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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탄 ㅣ 벽상검 ㅣ 청룡도
청룡도 165회/ 24장 반역(反逆) (4) [3]
순조는 바둑을 좋아했다. 스스로 바둑을 둔 기록은 없지만 주변인과 바둑을 이용한 담소와 바둑을 두는 장면을 보고 즐긴 모습은 있다. ...[2008.07.09 ]
청룡도 164회/ 24장 반역(反逆) (3) [3]
오포장의 말에 장포교와 가희가 동시에 비명을 질렀다. 풍고 김조순을 기찰하라는 말은 광화문 앞에서 임금을 욕하란 말과 같은 말이었기 때문이다. ...[2008.07.08 ]
청룡도 163회/ 24장 반역(反逆) (2) [2]
박기풍과 오포장은 그걸 간파하는 순간 두손에 식을땀이 나는걸 느꼈다. 조선의 거대한 정치적 산맥이 두개로 갈라지는 순간이었다....[2008.07.07 ]
청룡도 162회/ 24장 반역(反逆) (1) [5]
조선의 정치판엔 김조순과 박종경을 통해야만 일이 된다는 말이 공공연했다. 박종경은 순조의 외삼촌이다. 정조의 후궁 중 한명인 가선궁 박씨가 박종경과 오누이다. ...[2008.07.04 ]
청룡도 161회/ 23장 운산광산 (7) [3]
남자는 한번 강을 건너면 돌아오지 않는다 하던가.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말은 역수지강에서 나온 말로 모두 결신과 실행을 염두에 둔 말이다....[2008.07.03 ]
청룡도 160회/ 23장 운산광산 (6) [3]
"가서 식솔들을 모두 데려와."홍경래가 물경 10년 만에 식솔을 말했다. 역수(逆水)를 하던 장부의 마지막 정리였다. 바야흐로 때는 무르익은 것인가....[2008.07.02 ]
청룡도 159회/ 23장 운산광산 (5) [3]
세상은 분명 혼돈이었다. 그것은 서북 박천의 한 광산의 막사에서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군사 장봉사가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그 앞에는 십여 명의 홍단의 ...[2008.07.01 ]
청룡도 158회/ 23장 운산광산 (4) [2]
김창시가 백마역(白馬驛)을 말했다. 입으론 청류를 말하면서 행동은 온갖 사악한 짓을 일삼는 유학자들을 죽여 탁한 황하에 넣어 그 물을 맑게 한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조선...[2008.06.30 ]
청룡도 157회/ 23장 운산광산 (3) [3]
드디어 봉기가 시작되자 선봉장 홍총각은 정병 100여 명을 거느리고 홍경래의 본진보다 앞서 가산으로 진군해 단숨에 점령하고 군수 정시(鄭蓍)와 그 부친을 처단했다. 첫 전...[2008.06.27 ]
청룡도 156회/ 23장 운산광산 (2) [2]
홍경래는 순조 12년(1812) 임신(壬申)년을 거병의 해로 잡았다. 홍경래는 김창시를 시켜서 “일사횡관(一士橫冠)에 귀신(鬼神)이 탈의(脫衣)하고 십필(十疋)에 가...[2008.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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