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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탄 ㅣ 벽상검 ㅣ 청룡도
청룡도 185회/ 27장 홍경래 (3) [4]
신임 평양감사는 이만수였다. 이만수는 정조의 다섯 신하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영민하고 실무적인 사람이었다....[2008.08.06 ]
청룡도 184회/ 27장 홍경래 (2) [2]
거사(巨事)를 꿈꾸는 사내의 아내는 스스로 사는법을 안다. 누구에게 손벌리고 아쉬운 소리를 하는 혁명가의 아내는 없다. 쌀이 없으면 노동을 하고 땔감이 없으면 산에서 나...[2008.08.05 ]
청룡도 183회/ 27장 홍경래 (1) [2]
대동관을 불태운 지 보름 만에 열린 대막료회의에서 거병 날짜가 결정된다. 12월20일로 정해진 거병일은 천하성으로 세상에 퍼져간다....[2008.08.04 ]
청룡도 182회/ 26장 위수령 (7) [3]
군왕은 '부국강병'이 덕목이다. 정조의 25년간의 치적 중 부국강병과 연결된 것은 별로 없다. 정조가 죽자 겨우 10년 만에 저 엄청난 민중의 항쟁이 기다리...[2008.08.01 ]
청룡도 181회/ 26장 위수령 (6) [6]
한반도에 군림하던 수백명의 군왕들중 직접 옥음(玉音)을 내어 바둑을 시로 노래한 사람은 정조가 유일하다. 하여 필자는 정조를 더욱 애뜻하게 생각한다....[2008.07.31 ]
청룡도 180회/ 26장 위수령 (5) [4]
정조는 기본적으로 선량했고 양심적인 사람이다. 눈물도 많고 사랑도 줄 줄 아는 감정이 풍부한 인물이었다. 정조는 이 강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곤 했다....[2008.07.30 ]
청룡도 179회/ 26장 위수령 (4) [8]
정조는 스스로 도통군자가 된 입장에서 조선의 군왕과 사람의 영수라는 창과 방패를 들고 만기친람에 나선다. 그러나 그가 펼친 정치 행태를 보면 오히려 영조때의 상황에서...[2008.07.29 ]
청룡도 178회/ 26장 위수령 (3) [2]
필자는 조선멸망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 중 한명이 정조라고 본다. 안동김씨, 박남박씨, 풍양조씨...이 삼문을 키우고 거름을 준 사람이 바로 정조 자신이기 때문이다....[2008.07.28 ]
청룡도 177회/ 26장 위수령 (2) [9]
대동관 전소사건은 박종경과 김조순의 정국 주도권 싸움으로 비화되고 있었다. 오포장은 조바심이 날 수밖에 없었다. 정치가들은 국정의 파탄마저도 정치에 이용하는 모리배적 속...[2008.07.25 ]
청룡도 176회/ 26장 위수령 (1) [5]
홍경래의 난은 이때 발생했다. 교과서는 홍경래가 정식으로 개전을 선포하기 전까지 조정은 아무것도 몰랏던 것으로 기록한다. 사실은 그것이 아니다....[2008.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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