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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탄 ㅣ 벽상검 ㅣ 청룡도
청룡도 155회/ 23장 운산광산(1) [3]
홍경래가 이희저와 함께 운산 촛대봉 아래에 광산을 열자 수백 명의 장정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운산'은 예로부터 큰 금광맥이 있어 크고작은 광산이 도처에 있었다....[2008.06.25 ]
청룡도 154회/ 22장 출병(出兵) (7) [3]
"하하하, 맞아. 형방놈들을 잡아다 족치면 무언가 나오겠군? 그래 그 방법이 있어."박기풍이 큰소리로 웃음을 터트렸다. 진퇴양난에서 활로를 찾았다는 표정이었다....[2008.06.24 ]
청룡도 153회/ 22장 출병(出兵) (6) [4]
오포장이 출병시 박기풍에게 말했던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었다. 용화가 이끄는 명화적은 흔적도 없이 정방산 구월산 일대에서 사라지고 없었다....[2008.06.23 ]
청룡도152회/ 22장 출병(出兵) (5) [4]
포도군은 전원 조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박기풍은 포도군을 선봉에, 향군을 후군에 세우고 산밑에 진을 치고 3일간 혹독한 진법훈련을 했다. ...[2008.06.20 ]
청룡도 151회/ 22장 출병(出兵) (4) [3]
조선군의 전술전략과 군사적 역량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조선군은 전차(평상거)를 앞세운 야전군과 조총과 각종 포를 이용한 화전이 매우 발달한 군대였다....[2008.06.19 ]
청룡도 150회/ 22장 출병(出兵) (3) [3]
좌포청의 가용병력으로만 구성된 토포군은 다음날 새벽을 타고 도성을 빠져나갔다. 오군영 악단의 군악도 별도의 거창한 발군식도 없는 조용하고 은밀한 기동이었다....[2008.06.18 ]
청룡도 149회/ 22장 출병(出兵) (2) [3]
박기풍은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평생을 군에서 살아온 사람이었다. 정조임금에게 '용장은 박기풍이다'란 옥음(玉音)을 직접 들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인물답게 강인한 사...[2008.06.17 ]
청룡도 148회/ 22장 출병(出兵) (1) [5]
군왕은 장수에게 부와 월을 내려 자신의 군령이 장수에게 있음을 천명하고 떠나는 장수의 수레의 한쪽 바퀴를 밀어주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고 다짐한다. 이것이 주례에 있는...[2008.06.16 ]
청룡도 147회/ 21장 암행어사 (7) [7]
"뭘 망설이나 이제 칼을 뽑을 때가 되었어. 더이상 지체하다가는 우리가 역으로 당하는 수도 있어."...[2008.06.13 ]
청룡도 146회/ 21장 암행어사 (6) [2]
홍경래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한양에서 마주쳤던 오포장의 뱀같은 눈동자가 떠올랐다. 용천까지 왔던 포청의 기찰이 즉흥적으로 시작된 것이 아닌 것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2008.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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