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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먹고 바둑두어 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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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먹고 바둑두어 본 적 있나요?
팀플바둑짱! 1:1 보다 더욱 짜릿한게 팀플바둑이에요
| 사이버오로 2004-12-24 오후 03:0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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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들어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게임이 '스타크래프트'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이게임의 성공한 특징중에는 게임 스피드와 아주 복잡하지 않지만 생각을 해야하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여럿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스타게이머들은 언제나 1:1이지만 여럿이 두 팀을 이뤄 싸우는 방식은 이 게임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했다.
 이게임은 바둑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아 프로급 스타 게이머들의 게임중계를 보면 프로 바둑 중계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물론 게임중계가 소리도 많이 지르고 훨씬 감정적이다.)
◀방만들기를 클릭한 다음, 하단의 연기바둑을 클릭하면 연기바둑방이 생성된다. 자 출발하자고
오로 바둑에도 이런 환경이 이미 일찌감치 조성돼 있었다. 그것은 바로 팀플바둑!!. 방만들기를 클릭해 들어가면 '연기바둑'의 옵션을 택할 수 있고 방안에 들어오는 사람의 숫자에 따라 2:2의 페어연기및 최대 4:4의 바둑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기억하시라! 팀플바둑, 연기바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오로'뿐이다.
그래서인지 오로에는 옛부터 은근히 연기 매니아들이 많있다. 연기를 한번 두어 보겠다는 당신. 방만들기에서 연기바둑옵션을 택해 방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운영자와 1:1 대화를 통해 '00번방에 연기바둑 둡니다' 라고 메모를 주시면 된다. 프로그램 하단에 보면 대기실과 자기가 있는 대국방이 보이는데 누를 때마다 화면이 바뀐다. 운영자와의 1:1메노는 대기실을 누르고 신청하시면 된다.
"거기 놓으면 어떡해..아이고.."
"끊었어야지..아이고"
푸하하..살았다
 연기바둑을 두다 보면 이런 말이 자주 나온다. 상대팀은 물론이고 같은팀에서도 통곡소리와 웃음소리가 연거푸 터진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바둑을 두는게 아니라 팀원의 생각도 개입이 되므로 같은 팀과 얼마만큼의 호흡이 맞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만큼 아슬아슬하고 에피소드도 많다.
▶방에 들어온 사람중 하나를 마우스로 찍어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연기 대국을 신청하고 편을 가를 수 있는 사람은 처음 방을 만든 사람, 즉 방장이다.!!
제2회 사이버오로 동호회 연기바둑조직위원장인 박호성 박사는 "평소의 호흡이 중요하며 훈수를 하다가는 시간패 당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또한 "연기바둑은 최고의 게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연기바둑의 특성에 관한 박호성 박사의 글은 여기를 클릭
사이버오로에서는 제2회 사이버오로 동호외 연기바둑대회를 연다. 신청은 올 연말까지이며, 동호회당 3팀까지 출전이 가능하고 한팀당 3명으로 구성된다(기력은 자유). 연기바둑의 꽃이라 불리는 4:4 바둑대회는 팀구성이 좀 어렵고, 한사람이라도 기권할 가능성이 높아 3:3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때 동호회 이름은 저절로 붙으며, 팀이름을 맘에 따라 붙일 수 있는 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
제1회 대회에서는 노털방이 우승했다. 이번 2회대회에서는 어떤 동호회가 찰떡 궁합을 과시할지?! 동호회 분이시라면 얼른 얼른 참가하시라. 동호회가 아닌 분이라면 연기대회는 나올 수 없지만 연기바둑을 두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동호회 연기바둑 개요 및 대회 신청하기☞ 클릭!
 "연기를 두는 바둑팬 여러분, 우리편이 실수를 했다고 함부로 불계를 누르지 마세요. 예측할 수없는 실수와 착점이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아슬아슬하고 재밌는 것이 바로 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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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殺生의길 |
｜ 2004-12-25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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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을 해야대나 마라야 대나 그거시 문제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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