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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창호, 영고수, 연작 시리즈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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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창호, 영고수, 연작 시리즈인기
댓글 TOP은 일상을 소재로 한 주제 많아
| 사이버오로 2004-12-17 오전 11: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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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의 명성이 2004년 오로 매니아 광장에서도 입증됐다.
 사이버오로는 2004년 매니아광장을 채운 게시물중 12월 8일 기준으로 조회수, 포인트 획득, 댓글분야에서 수위를 달린 글들을 체크했다. 이중 '이창호' 유행이 가장 뚜렷이 드러난 부문이 바로 조회수. 내용까진 아니더라도 '이창호'란 이름이 제목에 끼인 글들이 조회수 상위 20위권내에서 무려 10개에 달한 것이다. 내용에 이창호 9단이 들어간 것을 따지면 그보다 더욱 많을 수밖에 없어 바둑분야에 있어 이창호 9단의 존재가치를 여실히 증명한 셈이다.
▶사실이야? 나에 관한 글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이창호 9단
포인트 획득 부문에서 이창호 9단 버금가는 소재는 '영고수'였다. 영고수는 오로대국실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의 '7단★'고수다. 현재 영고수는 한중일의 고수들을 가리지 않고 매번 격렬한 대국을 치르고 있으며, 일본서버에서 현해탄을 건너온 쟁쟁한 강자들에게도 한국 강자들의 매서운 맛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영고수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은 소소협 '7단★'이다. '영고수'와 관련된 게시물에 단짝을 이뤄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포인트획득과 댓글상위부문에선 어떤 특별한 특징이 주류를 이뤘다기 보다, 일상의 잔잔한 소재를 다룬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가령 솔직하게 한국기원 연구생의 일상과 환경을 다룬 '연구생이야기'를 비롯해 '예비사위와의 대국' '아버지와의 호선'등 경험담을 토대로 한 글들은 게시판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슴저린 느낌과 유쾌한 감동을 많이 남겨줬다.
세부문 상위권에 끼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연작물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작된 '멀고먼길(현재 황홀한 슬픔으로 필명변경)'의 바둑소설은 바둑과 바둑계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재 시작무렵부터 모든 연재물이 주간 매니아에 선정될 정도로 독자에 대한 강한 흡입력도 지니고 있다.
 사이버오로에서는 2004년 12월 첫째주까지 게시된 주옥같은 글들중 18개의 작품을 후보로 선정, 오는 12월 30일까지 팬들의 투표로 2004년 매니아 MVP를 선정한다. 3개까지 복수 추천이 가능하며 투표시에는 5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클릭하면 이동)
다음은 각 부문 상위게시물에 대한 소개.
★조회수 TOP 20
게시물번호 - 일자 - 제목 - 조회수 - 글쓴이
2494 20040418 프로기사 랭킹100위(4월17일 현재) 3323 [푸른혈수]
3818 20041129 이창호가 농심盃에서 우승하는 날의 모습 3168 [크리스金]
2784 20040611 이창호가 최고일 수밖에 없는 이유 3147 [돌날라]
2393 20040401 이창호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 3054 [地軟水寬]
3722 20041106 (상념4) 이창호에 대한 상념 2 2790 [아르테미스]
3338 20040906 (상념3) 당대 최고의 자객(刺客) 서봉수 2514 [아르테미스]
3645 20041021 이창호는 대기만성(大器晩成)? 2394 [오리몽중]
3495 20040927 중국잡지 '위기천지'의 이창호기사 2316 [푸른옥돌]
2326 20040307 프로기사 랭킹100위(3월6일현재) 2267 [푸른혈수]
3436 20040919 현재까지 이창호와 신사천왕의 세계대회전적... 2264 [바둑이]
3816 20041129 (상념10) 조훈현과 조치훈에 대한 가벼운 소묘 2191 [아르테미스]
2387 20040331 이창호의 바둑공화국에 봄은오는가~! 2019 [멀고먼7단]
3707 20041102 (바둑야화) 어느 진검승부 1987 [봄나들이]
3793 20041124 (상념8) 이창호에 대한 상념3--이창호와 오청원 1969 [아르테미스]
3623 20041016 한뻠짜리 이창호 평전 1905 [오리몽중]
3022 20040722 연구생의 이야기 1904 [H.J.Z]
3124 20040810 예비사위와의 대국... 1878 [경인옥돌]
2066 20040103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 1846 [경인옥돌]
3708 20041102 [프로`랭킹] 김성룡 8위로 껑충! 1792 [푸른혈수]
3444 20040921 이기려면 버려라 1786 [무정1]
★포인트 획득총점 TOP20
게시물번호 - 일자 - 제목 - 글쓴이 - 포인트획득총점
2220 20040216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위한..... 검은노바 13320
3119 20040809 아빠의 체벌 우리들꽃 8940
3593 20041011 제목은 기우님들이 붙혀 주세요(정하질 못하겠네요) 한솔초야 7320
3124 20040810 예비사위와의 대국... 경인옥돌 7210
3643 20041020 사범님.... 사범님..... 우리 영고수 사범님.... 윤미일홍 6440
3022 20040722 연구생의 이야기 H.J.Z 6370
2233 20040218 영고수의 <심야의 질주> 오로묵시록 6070
3338 20040906 (상념3) 당대 최고의 자객(刺客) 서봉수 아르테미스 5960
3250 20040831 [극비]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실체 음모자 5870
2765 20040608 베팅침묵~!!! 토담마을 5670
2135 20040126 편력초7단의 아름다운 투석 오로묵시록 5460
3150 20040817 아버지와의 호선 바둑 죠이써니 5310
2352 20040315 불멸의 대 기사 조치훈 바람 5090
2465 20040412 내 삶의 빛과 그림자 굴초 5050
3120 20040810 당신이라고 부르오리까? 무정1 5050
2974 20040713 흑백대왕님 과 영고수님 과의 우정 1063 多情 4970
3146 20040816 예비사위와의 한판승부.. 경인옥돌 4910
3149 20040817 패쌈에 지쳐.. 뾰로롱~ 4910
3033 20040724 녹산공단의 바둑고수2 굴초 4740
3248 20040830 그냥 1급입니다 홍선비 4690
★댓글 Top
-게시물번호 - 일자 - 제목 - 조회수 - 댓글수
2465 20040412 내 삶의 빛과 그림자 굴초 64
2831 20040621 무정부루쑤 오탄 무정1 63
3451 20040922 술이 웬수? 뾰로롱~ 50
3237 20040828 나의 중매 퇴치전략 굴초 49
2376 20040327 <오로괴담> 사라지는 사람들 오로묵시록 46
2733 20040531 풀꽃반지시계 연인 43
2532 20040424 진정 행복하였노라... 천운풍 42
2364 20040322 무정 부루쑤 무정1 41
2448 20040411 연인이 매니아 광장을 떠나는 까닭은?... ㅠ,ㅠ. 燕人 41
2380 20040327 내가 정말로 고수였다면, 바둑톡톡 40
3417 20040916 나는 하수로소이다. 뾰로롱~ 40
3444 20040921 이기려면 버려라 무정1 40
3607 20041013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사람들 굴초 39
2506 20040420 달밝은 밤 물레방앗간에서 바둑톡톡 39
3643 20041020 사범님.... 사범님..... 우리 영고수 사범님.... 윤미일홍 37
2828 20040621 매니아광장 비자 바둑판 굴초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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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多情 |
｜ 2004-12-18 오전 1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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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획득 부문에 나둥 있네.ㅎㅎ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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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깟 |
｜ 2004-12-18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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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걍 지나가려다 동메달 건질려공 한줄쓴닷, 이창호 영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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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진처사 |
｜ 2004-12-17 오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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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영고수 모두 유명한 분!.. (참고로 2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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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리순풍 |
｜ 2004-12-17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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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영고수 모두 존경하는 분!..(참고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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