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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최정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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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최정과 결승!
박지연 2단 꺾고 승자조 결승진출
| 박주성 2011-09-08 오후 08:3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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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자! 박지은 9단 |
9월8일 마포구 합정동 K바둑 스튜디오에서 제13기 STX배 여류명인전 본선 승자조 4강전이 열렸다.
승자조 4강전 대국에서 박지은 9단이 박지연 2단을 상대로 166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박지은 9단은 최정 초단과 승자조 결승대국을 벌여 도전자결정전 진출권을 다툴 예정이다.
돌가리기 결과 박지연 2단이 흑을 잡고 대국을 시작했다. 초반 흑세력과 백실리의 구도로 포석을 짜였고 필연적으로 백의 견제에 흑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흑의 공격실패로 승부는 그대로 백승으로 결정났다.
 이다혜, 조혜연, 김미리, 김은선, 박지연, 김수진은 패자조로 밀려났다.
현 여류명인은 루이나이웨이 9단이다.
여류명인전은 패자조와 승자조 1위가 도전자결정전을 벌여 타이틀보유자에게 도전하는 도전기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는 여류명인전의 대회 총 규모는 4,6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 도전기는 3번기로 치른다.
 ▲초대 여류명인 박지은 9단 승자조 결승진출
 ▲제13기 STX배 여류명인전 승자조 4강대국
 ▲새롭게 단장한 K바둑 스튜디오의 휴게실에 즐비한 인형을 보고 즐거워하는 박지연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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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9-08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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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명인전은 도전기구나 , 난또 남자처럼 선수권전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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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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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정도면, 여류처럼 도전기가 맞죠... 남자의 선수권전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1인임... 근데, 여류명인의 우승상금이 1200만원은 너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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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9-08 오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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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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