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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갑조리그] 최철한, '감' 잡았어! [19]
지난 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충칭이 무너지며 상위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충칭을 꺾은 산둥이 단독 1위에 올라섰고, 그 뒤를 상하이와 다롄이 바짝 뒤쫓는 형세. 충칭은 한 번의 패배로 단숨에 4위까지 미끄...
[2013.6.2  조회수 12,228]
[지지옥션배] 멋지다! 전유진. '지하철 타고 귀가' [10]
그녀는 대국 전 "이 판을 지면 한국기원에서 집(마포구청)까지 걸어가겠다. 세 시간 정도 걸리려나?"라고 마음을 다진다.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대국한 전유진은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갈 수 있었다. 아마 여류팀의 ...
[2013.4.30  조회수 17,751]
[국수전] '찐한 바둑' 이희성, 장고(長考)를 가르치다 [6]
오후대국은 이동훈이 한 칸을 들여다보는 수로 시작되었다. '들여다보는데 잇지 않는 바보 없다.'는 격언도 있지만, 흑은 손따라 잇지 않고 25분 간을 생각했다. 이희성은 백 한점이 더 들어가 요동친 361로의...
[2013.4.16  조회수 8,916]
[일본 기성전] 일본은 '이야마 체제', 1위 기성 쟁취하며 6관왕 올라! [16]
이야마 유타는 일본 7대기전중 기성·본인방·천원·왕좌·碁聖·10 단을 모두 차지해 명인을 제외한 나머지를 휩쓸며 6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동시에 7대 타이틀을 한번 이상 차지한 신기록이다. 이전 일본에서는 ...
[2013.3.14  조회수 14,852]
[응씨배] 박정환의 '4년 후'를 기대하며 [29]
폐막식 인터뷰에서 박정환은 "이번 응씨배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비록 준우승이지만, 실력이나 경험 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2013.3.8  조회수 18,035]
[응씨배] '판'의 반전극, 박정환은 말을 잊었다 [47]
응창기배는 이창호 9단이 4회 우승할 때까지만 해도 한국의 독무대였지만, 5회 창하오, 6회 최철한, 7회 판팅위로 4년마다 한중 양국이 차례로 우승컵을 가져가고 있다. 또 중국은 장웨이제-저우루이양-스웨에 ...
[2013.3.6  조회수 27,619]
[박카스배 천원전] 박영훈, 피로 풀고 '초심'으로 [2]
박영훈 9단은 1월 17일 막을 내린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최철한 9단에게 21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승리했었다. 2001년 자신의 첫 타이틀을 천원전으로 장식한 박영훈 9단은 횟수로...
[2013.2.19  조회수 6,344]
[박카스배 천원전] 박영훈, 나의 무대는 '후반' [5]
두터움의 승리, 인내의 결실이었다. 초반부터 쫓기던 중앙 백돌은 끝내기 시점까지 시달렸고, 유연하게 쌓아갔던 두터움은 후반 박영훈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2013.1.15  조회수 14,286]
[응씨배] '이브의 승부', 박정환의 완승! [36]
박정환은 "2국은 초반부터 내 스타일로 잘 풀려서 줄곧 우세했다. 하변에서 흑의 요석 5점을 잡고는 승리를 확신했다"면서 "지난 1국은 초반의 완착으로 힘없이 완패당했다. 마지막에 어느 쪽이든 대마를 잡으러 ...
[2012.12.24  조회수 26,852]
[응씨배] 속보끝/ '1-1 ', 박정환의 통쾌한 반격 [33]
오전대국이 끝나고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도 박정환은 오로바둑 어플을 켰다. 수순을 다시 살펴보며 이후 진행구상에 여념이 없었다. 점심은 호텔 내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를 시켰지만 몇 수저 뜨지 못하고 대국장으...
[2012.12.24  조회수 35,954]
[응씨배] '차돌바둑' 판팅위, 한판승! [49]
결승1국에서 박정환 9단이 패했다. 판팅위는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초반부터 묘수순으로 흐름을 백쪽으로 돌렸고 박정환은 줄곧 불리한 형세였다. ...
[2012.12.22  조회수 19,960]
[응씨배] 속보끝/ 박정환, 1국 패배 [25]
결승1국에서 박정환 9단이 패했다. 판팅위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 1국이었다. 이날 판팅위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듯 초반부터 절묘한 맥과 수순으로 흐름을 백으로 돌렸고 박정환은 줄곧 불리한 형세였다. ...
[2012.12.22  조회수 29,699]
[응씨배] '싱가포르 대전' 개봉박두 [16]
박정환은 "판팅위와는 공식대국은 없었고 중국리그에서도 둬보지 못했다. 인터넷에서는 100여 판 넘게 대국했는데 승률은 거의 반반이었다. 오기 전에 만나는 사람마다 잘하고 오라며 응원해줬는데 좋은 곳에 왔으니 ...
[2012.12.21  조회수 23,192]
[응씨배] 이창호의 '예언' 실현될까? [12]
판팅위는 전체적으로 두터운 수비형, 박정환도 비슷하지만 약간 더 공격적인 기풍이다. 최근 성적이 주춤한 감이 있지만, 박정환 9단이 3-1 스코어 정도로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한승 9단의 예상평...
[2012.12.19  조회수 19,040]
[박카스배 천원전] 윤준상 '신예돌풍' 제압! 4강 대진 '확정' [1]
윤준상의 준결승 대국자는 최철한 9단이다. 작년 천원전 결승에서 3번기로 대국했던(최철한 2-0 우승) 최철한과 윤준상이 이번 17기에서는 준결승에서 단판 승부로 만났다....
[2012.11.13  조회수 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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