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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마을 '기객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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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마을 '기객팀' 짱!
수요다면기 '박종렬' 편
| 사이버오로 2005-01-20 오후 09: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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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짱은 경인마을
사이버오로 동호회 최고의 '팀플바둑' 짱은 경인마을의 '기객'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1월 10일부터 총40여개팀이 참가한 제2회 사이버오로 연기대회는 팀당 3명이 참여해 두는 팀플로 진행됐다. 한사람의 뛰어난 실력보다는 전체의 수순 조화가 중요한 것이 팀플의 재미이자 묘미.
8강에는 떡수문, 제주문, 한솔회, 연기사랑, 경인마을, 천상천하 동호회가 들어 자웅을 겨뤘고 최종 14일의 결승에는 경인마을 소속의 자다가팀과 기객팀이 올라 경인마을의 저력을 선보였다. 결승전 형제대결의 결과 우승은 '기객팀'(경인기객, 경인곰솔, 경인휘모리)이 접수.!
한편 대회 40강, 32강전등에서는 저단진팀이 고단진팀을 이기는 사건(?)도 있었고,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연기바둑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 사이버오로에서는 '3-4인' 팀플대회를 계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동호회원님들 및 끝까지 응원을 해주신 기우님들께 모두 축하및 감사말씀드립니다. 팀플바둑은 모두가 승자입니다.^^ [제2회 대회 개요☞]
혼자서는 안돼! 팀플바둑, 연기바둑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오직 '오로'뿐!
반상의 신사, 박종열 4단 수요다면기
"허허.. 이거 너무 즐거움만 주고 가는 거 같네요"
'반상의 신사' 박종열 4단이 19일 저녁 오후 7시반부터 오로팬들과 수요다면기를 벌였다.
'우리계영', '흑백매니아', '법대로해라', 'lsk2000'등과 열띤 수담을 펼친 박종열 4단은 '처음에는 잘 풀릴 것 같더니만, 두다보니 오히려 프로인 제가 많이 당했다."면서 신사 웃음. "너무 즐거움만 주고 가는 것 같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더 매섭게 둬봐야겠다"며 인사를 대신하기도.
바둑을 다둔 대국자들은 '사범님이 살살 두신 것 같다'면서 기회가 되면 더 배울수 있다는 눈치. 박종열 4단은 '요즘 날씨가 추운데 오로팬들이 건강조심하셔서 겨울 잘 나시기 바란다'고 안부를 부탁.
다음주 26일은 반상의 표범, 서봉수 9단. 신청을 서두르세요^^(클릭★)
※오로 대국실에서는 누구나 다면기방을 만들고 둘 수 있습니다.
다면기 대국은 오직 오로뿐!
수요다면기 FAQ
-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세요. (매주 7분씩 발표합니다)
- 홈페이지에서 신청후 선정되신 분들만 대국실에서는 대국신청을 받습니다. ^^
- 신청자가 오지 않은 경우, 지도대국실의 대국실내 관전자들께 기회를 드립니다.
대국실내 도우미님이 신청하라고 '메세지'를 보낼때 재빨리 신청하세요. 이때는 선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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