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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을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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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3을 정복한다!
바둑판의 대인지뢰 3.3! 너 이제 잡혔어!
| 사이버오로 2004-03-04 오후 05:0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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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대인 지뢰밭 3.3! 오늘부터 3.3지뢰 사용 메뉴얼이 모두 공개됐다구~!
 사이버오로에서 연재하는 강좌 '3.三처리 사전'이 3월 4일자로 모두 채워졌다. 내용은 (재)한국기원에서 발간한 발간한 사전시리즈 10권중 제3권 '3,三처리사전'이다. '3.三처리 사전'은 97년 월간 바둑가이드에서 창간기념 특별부록으로 기획했으며, 꼼수사전과 접바둑사전과 더불어 가장먼저 세상에 나온 사전시리즈다.
월간 바둑가이드는 'IMF 직격탄'을 맞으며 버티다 99년 말 폐간됐지만 바둑가이드가 남긴 3.三 처리사전은 책으로 또한 인터넷 강좌로 살아 남았다. 3.3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빼어난 강좌. 일단 한번 보시라.(강좌 서비스는 정회원이라야 가능), 특히 나의 강좌를 통한 스크랩 기능을 쓴다면 더욱 빠른 진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3.三사전은 시중에서 낱권 구입도 가능하다. 소장가치도 우수한 편이다. 각권 7000원. 아래는 목차와 3.三 처리사전의 머리말. 3.三을 표현한 말들이 무척 재미있다.
 3.三처리사전 목차
☞제1장 3.三 침입의 기본처리법 45형(Click!)
☞제2장 프로실전 3.三의 공방 20제(Click!)
☞제3장 3.三 주변의 사활(Click!)
상수로 가는 통과의례, 3.三
97, 09, 10 월간 바둑가이드 편집부
귀는 요술단지라 합니다. 그중에서 요술을 부리는 주역. 요술을 부리는 주무대라 할 수 있는 존재는 단연 3.三입니다.
맥과 사활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곳 3.三. 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변화를 어느 정도 깨우치고 있다면 그것은 3.三의 침입과 그 주변을 꿰뚫고 있다는 말이며 3.三을 마스터한 사람은 설령 포석이나 끝내기가 좀 약하더라도 바둑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특히 접바둑에서 중반이면 꼭 한번 형세가 바뀌는 '사고 다발 지역'으로서, 하수의 설움과 상수의 권도가 끊임없이 교차하는 지대. 오죽하면 어느 하수분은, "몇점을 놓든 처음부터 3,三에 깔고 두는게 속편하겠다"고 하소연하겠습니까.
3.三이야말로 하수들의 대인지뢰며, 반드시 거쳐야만 상수가 될 수 있는 통과의례인 것입니다. (재)한국기원에서 펴내는 '실전 초중급용 시리즈'의 세번째 권으로 '3.三 처리사전'을 기획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특히 3.三에 관한 바둑책은 시중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어서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바둑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허구한날 상수의 밥이 되고 '쥐약이 되는 코스'를 면하려면 미리미리 지형을 숙지하는 도리 외에는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눈에 '삼삼할' 정도로 이책을 익히십시오. '삼삼하게' 실력이 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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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의별 |
｜ 2004-03-05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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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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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V |
｜ 2004-03-05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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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별님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어법과 맞춤법에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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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의별 |
｜ 2004-03-05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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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언 3.三? --->단연 3.三, (2)허구헌날--->허구한날...채팅이 아닌 공지사항인데 틀린 맞춤법에 비문이 난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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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조타 |
｜ 2004-03-04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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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잣, 공부하잣! 삼삼하게 한번 ㅅㅣ작해볼까나 작심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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