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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진, 승자조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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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진, 승자조 결승 진출
| 한국기원 2002-09-24 오후 06: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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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진 2단이 여류명인전 도전권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9월 2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4기 여류명인전 본선8국(승자조 준결승)에서 현미진 2단은 선배 이영신 3단과 대결을 벌인 끝에 176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승자조 결승진출자가 모두 확정됐으며, 현미진 2단은 이미 결승에 선착해 있는 조혜연 3단과 도전자 결정전 진출을 놓고 대국을 갖게 된다.(왼쪽이 현미진 2단)
[주최] 매일신문사
[대회규모] 3,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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