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일 - 요동치는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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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 요동치는 상위권
김지석 랭킹 상승 놀라워
| 사이버오로 2009-12-03 오전 11: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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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태일박사 |
12월 랭킹에 대한 논평 - 다음은 (재)한국기원 랭킹위원회 전문위원 배태일 박사(물리학, 스탠퍼드대학)의 2009년 12월 랭킹 논평이다. 배태일 박사는 김지석의 17연승으로 김지석이 랭킹 1위를 노릴만큼 성장했다고 밝혔다.
 작년 가을이나 금년 초처럼 이세돌과 이창호가 많은 점수 차이로 1위와 2위에 있을 때에는 1, 2위의 주인공이 바뀌지 않고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이세돌이 휴직 동안에 기권패로 점수를 많이 잃었고 이창호가 부진하여서 점수가 많이 내려간 반면에 최철한과 김지석이 좋은 성적을 내서 최상위권으로 부상하였다. 그래서 상위 4, 5명의 기사들 사이에 점수 차이가 많지 않아 매달 순위가 바뀔 수 있게 되었다. 현재 1위와 4위의 점수 차이가 20점 밖에 되지 않는다.
◀랭킹1위로 복귀한 이세돌, 올 8월 남방장성배 당시
이세돌이 원성진과의 대국에서 기권패로 12점이 내려갔지만 최철한이 2승 3패로 36점이 내려가서(표1) 1, 2위의 순위가 1점 차이로 바뀌었다.
이창호는 6승 3패의 전적을 거두었지만, 점수가 낮은 기사들과 대국해서 승률 기대치가 높아서 점수가 4점이 감소했다. 특히 치우 쥔에게 1승 2패한 것이 타격을 주었다. 치우 쥔이 국제대회 별로 참여하지 못해서 한국기원의 그의 랭킹 점수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박영훈은 자기와 점수가 많이 차이나지 않는 기사들과 대국했는데,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42점이 내려갔다. 그는 조한승과 대국한 칼텍스 결승전에서 2패를 당하여 조한승과 순위를 바꾸었다.
강동윤은 4승 1패이지만, 네번의 승리가 전부 점수가 많이 낮은 기사들과의 대국에서 이루어져서 점수를 별로 얻지 못했다. 반면에 고근태에게 져서 점수를 많이 잃었다. 그는 6점을 잃었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 그러나 금년 여름부터 9월 말까지 자주 지던 습관을 벗어나서 10월부터 자주 이기고 있는 것이 좋은 징조이다.
 김지석이 9월에 한 때 주춤하다가 최근 17연승을 하여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그 덕분에 70점이 올라갔고, 그의 순위가 4위로 올라갔으며 1위와의 점수 차이가 20점에 지나지 않는다. 앞으로의 성적에 따라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가 금년 1월에 19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상승이다.
▶강력한 랭킹1위 후보로 부상중인 김지석
그가 최다승, 최고 승률, 최다 대국(70승 15패, 82%)과 최다 연승(17연승, 14연승)의 4개 부문에서 1등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12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다가 그는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260점이 올라서, 291점이 오른 김승재 다음으로, 1년 간의 점수 상승 부문에서 2등이다. 12월의 전적에 따라서 이 부문에서도 1등을 할 가능성이 있다. 1년 동안에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도 시상하도록 시상 부문을 추가하면 좋겠다.
매달 점수가 오르던 김승재는 지난 달에 5전 전패로 점수가 54점이 내려갔다. 반면에 박정환은 일곱번을 다 이겨서 61점이 올라갔고 5등급이 올라서 11위가 되었다.
한 때 10대의 상위까지 갔던 한웅규와 안형준이 19위 부근의 성적을 유지하면서 강유택과 함께 안정적인 신예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 정식 점수를 획득한 안성준과 박시열이 30위 부근의 순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에 강창배는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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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12-06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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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님께서 일단 길은 정확히 들어간 듯합니다. 대단한 정성인듯^^..그런데 배박사님의 말씀이(이 말은 저 위에 저의 꼬리글 근처에 있습니다.) [치우쥔은 2007년에 왕여우시아와 진시영에게 졌고, 한 판도 이긴 것은 없습니다. 2008년에는 2승 3패로 저조하고, 금년에 10월 말까지 15승 3패인데]인데 이를 본다면 몇 개의 판이 누락되었고 물론 그래서 큰 점수 차이가 난다는 뜻은 아니고요. 몇 개의 누락이 0.554와 0.8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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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6 오후 5: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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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가 계산한 자료는 부정확합니다. 2009.09.11 치우쥔-최규병 대국에서 최9단 점수가 9월달 점수가 아니라 1월달 점수였고, 2007년/2008년 대국에서도 그 당시 한국기사들의 랭킹점수를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배박사님은 정확한 자료로 계산하셨을 것입니다.
배박사님 자료 공개를 기다리다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어떤 과정에서 계산오류가 발생했는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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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6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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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창호9단은 치우쥔 싸워
승리하면 (1-0.554)*2.5*14=+15.6 점수획득하고,
패배하면 (0-0.554)*2.5*14+0.8=-18.6 점수 상실합니다.
치우쥔과의 성적이 2승2패이므로, 최종점수변동은 -6 이 됩니다. (최초계산에선 -43.4)
결국 이창호9단의 11월 성적표는 -3.8이 아니라 +33.6이 되므로, 12월 랭킹점수는 9554점이 아니라 9592점이 되어, 12월 랭킹1위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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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6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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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이 2007년~2009년 10월까지 대국한 한국기사들의 평균점수는 9242점이고, 치우쥔의 승률은 0.667(8승4패)입니다. 따라서, 임시점수(승률기대치)는 +240점에 해당하는 9482점이 됩니다.
이창호 9단의 11월 랭킹점수 9558점은 9482점보다 76점 높으므로, 2009년 11월 이창호-치우쥔 대국에서 이창호9단의 기대승률치는 0.554가 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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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6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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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치우쥔 백홍석 9334
2009.02.24 김승준 치우쥔 9039
2008.11.28 강동윤 치우쥔 9595 (2009-01)
2008.05.26 김형우 치우쥔 9197 (2009-01)
2007.07.29 진시영 치우쥔 9087 (2009-01)
대국날짜, 승자-패자, 대국한 한국기사 점수순입니다. 2007년과 2008년 대국에는 2009년 1월 랭킹점수를 사용했습니다. 최규병9단도 9월대국이지만 1월 랭킹점수를 사용했습니다.
(배박사님 데이타가 더 정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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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6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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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09년 10월까지 한국기사와 싸운 전적을 바탕으로 치우쥔의 임시점수를 계산하면 9482점이 나옵니다 (한국기원 바둑일지/랭킹/점수계산법 사용).
2009.10.14 치우쥔 허영호 9426
2009.10.13 치우쥔 송태곤 9161
2009.09.11 치우쥔 최규병 8881 (2009-01)
2009.08.08 치우쥔 진동규 9067
2009.08.07 치우쥔 윤찬희 9115
2009.08.06 치우쥔 원성진 9402
2009.05.18 치우쥔 강동윤 960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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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09-12-06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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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약 님의 룰대로 적용 치우쥔 기대승률치가 82.3%가 나왔다면 모두가 함께 그 과정을 확인하고 치명적 오류가 생긴 원인을 수정하면 될 뿐이고, 님이 데이타를 누락했다거나 최근전적을 반영 안한 것이라면 잘못을 시인하고 피해입은 기사에게 보상을 해주면 되는 겁니다. 이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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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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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님, 우선 저 평가된 중국 기사들이 몇이나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1-20위 중국 랭킹을 가진 사람 중에 치우쥔, 저우루리양, 등 5명이 낮게 나왔고, 누가 그 때문에 피해를 보았는지 파악 중입니다. 계산 오류가 있는지는 섭루틴을 첵크해야 하지요. 한웅규 점수 계산 때에 확인했는데 오류가 없었거든요. 그 후로 수정했는지 확인해보 검토해 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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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09-12-06 오후 4: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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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를 비롯해 몇몇분이 어떤 연유로 치우쥔의 승률기대치 82.3%가 나왔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왜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거죠? 투명해야할 승률기대치 산정방식은 혼자만 아시고...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중국내 대국을 싹 데이타화해서 반영하겠다? 그것 때문에 랭킹위원회에 소집하겠다? 이게 답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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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09-12-06 오후 4: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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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강동윤이 연승 올린 것을 봐도 기세탄 기사 성적을 최대한 빨리 반영한다? 착각하신 모양인데 두 기사는 정당하게 천재류 특성상 속기전에서 실력을 잘 발휘한 것 뿐입니다. 왜 기세좋은 강동윤, 김지석이 세시간 세계대회에서 아직까지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근거도 빈약하고 하시는 말씀은 모순 투성이고 왜 이런분이 랭킹 책임을 맡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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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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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곰도리님 말씀에 제가 다 속이 씨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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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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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성적이 좋은 기사들이 국제 대회에서 성적을 잘 낸다고 해서, 요즈음 잘 이기는 김지석이 국제 대회에서 3연승했다는 예를 든 것입니다. 강동윤도 작년에 잘 두니까 농심배에서 5연승을 했다는 예를 든 것이지, 기세를 점수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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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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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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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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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이 속기에서 잘하고, 3시간 짜리 대국에 약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한국바둑리그가 속기라서 그런지, 연구생 때에 속기를 많이 두어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바둑리그를 속기로 하는 것은 랭킹 제도 밖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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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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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신분이 노출되어 있고, 댓글 다는 사람들은 익명으로 여러 명이 각각 다른 소리 내니까 대응하기 힘들지요. 여기에 답변하면 저기에서 다릏게 대꾸하고. 어떻든 바둑 동네 풍토가 별로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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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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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그럼 기세는 아무 상관없고 그저 과거 성적이 좋으면 그대로 랭킹에 반영됐다? 그런데 신예들은 속기는 잘두고 장고는 못두니 이 랭킹은 속기에서만 잘 발휘됐다 이런 뜻인가요? 도대체 핵심이 뭡니까? 님과 대화하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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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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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하얀솔님께서 다행히 제가 원하는 자료를 올려주시네요. 이거나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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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09-12-06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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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군요. 어떻게 통계학인 랭킹 책임 맡으신 분이 기세를 반영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초정밀 데이타에 의해 혜택이 왔다갔다 하는 프로페셔널 세계에 기세를 반영한다? 도대체 어떻게 반영하실 거죠? 그 근거는 뭐죠? 치우쥔처럼 그저 얼렁뚱땅 본인 맘대로 책정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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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 |
｜ 2009-12-06 오후 3: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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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명인전 국수전 십단전 셋중에서 2개이상 우승해주시길..그래도 1위탈환안되면 이제 바둑팬들의 분노의 쓰나미가 밀려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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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 |
｜ 2009-12-06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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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배태일 박사님 지금 이랭킹제도를 하면 이걸 만든 박사님은 배당금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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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 |
｜ 2009-12-06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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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애덜 장난 랭킹..예전 이세돌 사범이 했던 말미 바둑리그 경기 일정상 최상위랭커는 90프로 승률이 아니면 랭킹은 하락한다..명언이 생각나네..ㅋㅋ 암만 세계대회 결승 가봐야 바둑리그 승률 엉망이면 랭킹은 하락한다..세계대회 본선조차 못가는 기사들도 바둑리그서 승률 90프로 이상이면 10위권에든다.ㅋㅋ 아이러니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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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ri9487 |
｜ 2009-12-06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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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니스 랭킹제도를 도입하는것은 바둑에서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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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12-06 오전 5: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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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식으로 올리니 바둑에 목매다는 사람들이 열받는거다. 아닌건 아닌거다.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상대 승룰 기대치를 82.3% 잡았다는것은 간단히 말해서 무식의 소치, 맹인한테 길 물어보는가란 말이다 (맹인분들 죄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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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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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배박사가 바둑에 문외한이란 증거요. 박사학위도 돈주고 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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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12-06 오전 5: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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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변명만 하니 한마디 더 ㅡ 전에 타이젬에 아르마다 같이 바둑에 열정이있는 사람이 20년 넘게 자료분석하고 해서 하는 거다. 내가 지난달 랭킹 발표때 아마 이창호9단이 치우진이기고 우승해도 점수는 별 이득이 없을거라고 미리 말했는데도 단점을 보완할 생각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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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12-06 오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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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봐서도 최근에 기세를 타서 자주 이기는 기사의 점수가 빨리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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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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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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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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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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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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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반례로 이창호 9단이 2005년도 1승 5패 중요 타이틀 다 뺏기다가 갑자기 농심배 최종라운드에서 4연승해서 우승한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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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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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은 두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님이 말한 강동윤, 김지석 사범의 경우는 이세돌 사범과 더불어 천재류로 분류되고 기세를 중시하는 스타일, 이창호 사범을 비롯해 이영구, 조한승 등 기세에 상관없이 꾸준히 성적내는 기사들도 있답니다. 님이 말하는 기세라는 것을 공정하게 수치화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방법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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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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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하니만 못하는 결과가 나올까 걱정스럽네요. 삼성배 참가한 한국기사 중 최고의 성적(4강)을 낸 기사가 랭킹 포인트 하락해서 다음 세계대회 출전이 불투명하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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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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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라는 것은 그 기사의 스타일을 설명하는 도구일 뿐 이를 수치화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예를 들어 기세를 중시하려면 최소한 연승(혹은 단기간 성적)에 보너스를 부여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후에 결산할 때 30승 20패가 35승 15패보다 랭킹이 높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게 값어치가 있는 랭킹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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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s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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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s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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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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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s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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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랭킹을 단순화하지말고 부문별로 나눠서 발표하는것이 어떨까요. (상금랭킹) (다승랭킹) (국제기전랭킹) 그러면 세계기전 주최국에서 시드를 배정할때 (상금랭킹) 으로 하든..(국제기전다승랭킹) 으로 하든.. 입맛에 따라 선택할 권리를 부여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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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12-06 오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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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님,
여러 가지 제안에 감사합니다. 기사들의 기세(또는 실력)이 몇 달 단위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모르지만. 기세를 타는 기사가 바둑을 잘 이기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강동윤이 기세가 좋을 때 농심라면배에서 5연승을 했고, 금년에 김지석이 기세가 좋은데 농심라면배에서 3연승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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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12-06 오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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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봅니다.
상금 순위는 매년 발표하는 것이고 그것은 그것대로 참고할 일이지, 상금 순위가 랭킹은 아닙니다. 상금으로 따지면 장쉬가 세계 최강 기사가 됩니다. 그리고 상금액은 기전 숫자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1년 이상의 자료로는 아무런 분석할 가치가 없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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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09-12-06 오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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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한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랭킹위원회에서 결정할 제안 사항을 보냈습니다. 무례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익명이니까 그런 무례한 짓을 한다고 보고 무시하겠습니다. 랭킹 제도에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는 것과 제도가 엉터리라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수정하고 보완하면 되는 것입니다. 옥도 갈아야 빛이 나듯이 이런 과정을 통해서 더욱 완벽한 제도가 만들어져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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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념아빠 |
｜ 2009-12-05 오후 10: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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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쓰레기 같은 시스템이네요
이방법은 복잡만하고 신뢰할수도 없습니다. 계산식만 요란하면 뭐하나요
그냥 아주 간단하게 상금랭킹으로 뽑아보십시요 이것보다 훨씬 정확할꺼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한국기원은 뭐하나요 한국기원 뭐하는 곳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기득권만 지키려는 노친네 집단인가요 프로라면 실력으로 승부해야지
랭킹도 재대도 매기지도 못하고
운영도 정말 쓰레기같고 한심함을 금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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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者 |
｜ 2009-12-05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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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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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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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득인가..?? 이득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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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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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단지 이세돌이 손해를 본거지 이창호가 어떻게 이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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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69 |
｜ 2009-12-05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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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올해 응씨배에서 준우승 했는데 응씨배를 통해 레이팅점수를 얼마를얻고,잃었는지 알고싶은데 누가좀 알려주세요.저느낌에 준우승 하고도 점수를 잃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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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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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철한 9단 랭킹이 낮아서 이창호 9단 점수 마이너스로 알고 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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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墨影 |
｜ 2009-12-05 오후 12: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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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의 승률기대치라니. 옳은듯 보이지만 말도 안되죠. 사실 치우쥔은 정말 자존심 상할 겁니다. <내가 이길 확율이 2할이 안된다?> 따라서 둘 중 하나로 바꿔야합니다. 모든 프로 기사간의 대국시 승율 가중치를 달리하는걸 없애든지 차별화 할거라면 승리시 가점만 하고 감점은 과거처럼 시간에 따른 삭감을 하는 방법을 써야하죠.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과거의 제도를 토대로 즉시성만 보완하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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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墨影 |
｜ 2009-12-05 오후 12: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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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도인데 어느 것이 더 타당한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죠. 현 제도의 문제는 패했을 때 점수가 감해진다는 것이죠. 언듯 생각해 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해지는 과거보다 진일보한 듯해 보입니다. 더구나 강자와 대국할 때와 약자와 대국할 때의 차등을 두었으니. 그러나 현 제도는 핵심을 잃어버렸죠. 물론 가중치를 두었지만 예선과 결승 대국을 어떻게 똑같이 볼수 있나요? 또 프로는 동등해야하는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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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墨影 |
｜ 2009-12-05 오후 1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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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된다는 것이죠. 제도를 바뀔 때 낸 변과 모순 아닙니까? 오히려 과거의 제도가 더 오래된 성적에 의해 얻은 점수를 차감해 없앤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더 현재에 가까운 성적을 알려주는 것 아닌가요? 사실 과거의 제도에 문제는 기전이 끝난 다음에 그 기전에 해당하는 성적에 따른 점수가 가해진다는 점이었는데, 따라서 그것만 즉시적으로 바꾼다면 사실 문제 해결이었죠. 그런데 즉시성을 강조하며 만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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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墨影 |
｜ 2009-12-05 오후 1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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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를 시행하며 내 뱉은 변이 (예전의 랭킹 포인트가) <과거의 기록일 뿐 현재의 성적을 말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이었죠. 그러나 그 어떤 방법으로 랭킹은 과거(하루전이든 한달전이든)의 기록일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바뀐 제도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점수의 가감이 과거의 성적을 토대로 현재의 대국에 곧바로 반영하여진다는 것입니다. 즉 과거에 쌓아놓은 레이팅에 의해 오늘의 승패에 따른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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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떼 |
｜ 2009-12-05 오후 12: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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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회에서 8강 이상의 대국에서는 지더라도 플러스 점수를 받는게 좋을듯 합니다. 8강이상이면 주요업적인데 그만큼 실력을 인정해줘야 합니다. 16강도 시드 없이 올라간거면 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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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떼 |
｜ 2009-12-05 오후 12: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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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승 올라봤자 지면 쪽박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대국하는 기사가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겠군요. 이기는데 집중해도 힘든 와중에 이런 자잘한 문제로 사소하나마 스트레스를 안겨주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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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티라떼 |
｜ 2009-12-05 오후 12: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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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아예 안나가는게 처음부터 랭킹 유지하는 방법이었겠군요. 어이 없습니다.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올렸을땐 당연히 대회에서 얻은점수가 적어도 플러스는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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