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판 소송'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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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소송'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
| 사이버오로 2008-04-19 오후 01: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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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붕배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는 윤기현 9단(우측 네번째)과 고 김영성 이사(우측 세번째) |
이 기사는 최근 바둑계는 물론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일명 ‘윤기현 바둑판 소송사건’에 대한 고(故) 김영성 씨의 유족이 그 입장을 사이버오로에 서면으로 보내온 것입니다.
본사는 4월 14일(월) 한국기원에서 윤기현 9단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고 이를 소상히 보도한 바 있기에 그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김영성 유족의 성명서를 가감없이 그대로 보도합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본사의 주장이나 편집방침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편집자 註)
'바둑판 소송'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
최근 세간에 보도된 ‘바둑판 송사’로 인하여 바둑을 사랑하는 바둑팬 여러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알려져 여러 가지로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세간에 알려지면서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고 더 이상의 분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바둑판 송사’에 대한 사연을 알려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소송의 판결문을 중심으로 하고 저희 유가족이 기억하는 사실 내용을 첨언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인정사실
주식회사 ‘삼원’이라는 제조업체를 경영하던 故 이붕 김영성 이사(이하 이사로 표현하겠습니다.)는 바둑애호가로서 1970년대 30대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한국기원 이사를 지내셨고, 부산광역시 바둑협회 본부장, 바둑협회 고문을 지내시며 바둑기사와 교류하면서 바둑계 발전에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조훈현 9단, 임해봉 9단과도 매우 가까웠고 윤기현 9단도 그 중의 한 분입니다.
2. 바둑판의 소유
1972년 경 조훈현 9단의 소개로 일본 기사가 소유하고 있던 비자나무 바둑판 1개와 이에 딸린 흑,백 바둑알과 그 바둑통 및 바둑통 보관함 1개 등을 한 세트로 하여(이 바둑판에는 오청원 9단의 서명이 있으므로 이를 오청원반 세트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를 당시 가격 200만엔에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가격 200만 엔으로 조훈현 9단이 서면으로 진술하였으나 재판부가 판결에 중요한 내용이 아니어서 200만원으로 기록되어 ‘원’과 ‘엔’을 잘못 기록한 것으로 판단됨. 조훈현 9단은 선배인 윤기현 9단과 친분이 깊은 김영성 이사간의 소송사건이어서 나서기가 매우 곤란하여 서면진술로 대신하였으며, 이 자리를 빌어 심적으로 곤란했을 조훈현 9단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1992년경 조훈현 9단의 소개로 또 하나의 바둑판 세트인 세고에 반(盤) 세트 (비자나무 바둑판 1개, 각 흑백 바둑알 1세트, 그 바둑알통, 바둑알통 보관함)를 구입하였습니다. 이 바둑판은 세고에 겐사쿠(조훈현 9단과 오청원 9단의 스승)의 유품으로 알려진 것이며, 세고에 9단과 일본의 대신들이 서명하여 바둑판 및 바둑알 자체가 명품일 뿐 아니라 그 가치를 측정할 수 없을 만큼 귀한 바둑판 세트입니다.
고 김영성 이사는 늘 이 바둑판 두 세트를 소유한 자체를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문화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여 공개하기도 어려운 바둑판 세트였습니다. 그 존재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인은 늘 대만의 응창기 바둑기금에서 운영하는 바둑사관학교 같은 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며 그러한 시설을 만들면 그때 이 바둑판을 전시할 것이라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자랑삼아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3. 바둑판세트를 위임하게 된 사연
2004년 경, 급작스럽게 간암이 발병하여 위중하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장이 위중하게 되니 회사사정이 어려워 져 일시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금부족상태가 되었습니다. 김영성 이사가 죽음 앞에서 회사와 가족의 앞날을 걱정하여 부동산 등을 급하게 처분하려 애쓰면서 바둑판을 팔게 되면 위기를 넘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제 가격을 받아줄 만한 사람으로 윤기현 9단에게 바둑판 두 세트를 보냈던 것입니다.
고인은 본인이 없으면 그 가치를 알아줄 사람도 없으므로 바둑판을 집에 보관하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애지중지 여기던 그 바둑판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그로부터 한달쯤 지나 김영성 이사는 운명하셨습니다.
위의 내용은 소송 양측의 이견이 없는 공통된 의견입니다.
4. 바둑판세트에 대한 매각 및 반환과정
돌아가신 후 3개월쯤 지날 때까지 윤기현 9단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어 2004년 여름경 안부를 겸하여 전화통화를 하면서 바둑판이 어떻게 되었느냐?(팔렸느냐?) 물었을 때, ‘아직 안 팔렸다. 그런 물건은 쉽게 임자가 안 나타나니 좀 더 기다려보자’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재촉한다고 성사될 일도 아니고, 부탁한 쪽에서 재촉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기에 지나쳤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윤기현 9단은 바둑판을 자신에게 주었다는 표현을 하거나 그런 내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울에 고인의 동생이 살고 있는데 이 동생은 바둑판이 윤기현 9단에게 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저와 통화를 한 이후 윤기현 9단이 고인의 동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바둑판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고 저에게 한 말과 같은 뜻의 내용을 전달하여 고인의 동생은 그때서야 바둑판이 윤기현 9단에게 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2005년 봄과 2005년 9월경, 또다시 바둑판에 관한 내용을 묻기 위하여 윤기현 9단과 통화를 하였으나 지난 상황과 비슷한 대답을 듣고 또 시일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2006년 10월경 고인의 동생과 상의하여 이제 회사가 아주 어려운 위기를 벗어나고 있으므로 고인의 뜻을 생각하여 아직 매각되지 않았으면 바둑판 세트를 돌려받아서 보관하자고 하여 윤기현 9단에게 연락을 하였더니, 그제야 그 바둑판 1세트는 고인이 자신에게 증여한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선물로 주었고, 1세트는 아직 안 팔렸으므로 팔아주겠다는 대답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남에게 선물로 준 1세트에 대해서 사연을 알고 싶어서
가) 누구에게 주었느냐?
나) 언제 주었느냐?
두 가지 골자의 질문을 아무리 물어도 답변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남은 바둑판 세트를 돌려달라고 하여 돌려받긴 하였으나, 그 바둑판 세트를 돌려 줄 때도 자신이 사는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두었으니 찾아가라고 하여 고인의 동생과 제가 경비실에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윤9단 스스로 고인과 30년 우정을 나눈 지기라고 말씀하시는데 고인과의 옛정을 생각해서라도 어찌 저와 고인의 동생을 대하는 태도가 이럴 수 있답니까.
평소 고인과 가까웠다고 주장하는 윤기현 9단이라면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 우리 유족에게 그렇게 대할 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했고, 또한 급한 일로 멀리 가 있으면 그럴 수도 있으려니 생각하겠지만 그 당시 집에 머무르고 있었으므로 가까운 인연이었던 사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고 우리 유족들을 업신여긴다는 생각이 많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일은 법에 호소할 수 없는 도덕적인 문제에 불과하지만, 고인을 생각하여 소송까지 하고 싶은 의사는 없었으나 문제가 해결되기보다는 더욱 막무가내로 상황이 어렵게 되어 결국 송사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5.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
재판 때 윤기현 9단측에서 바둑판을 팔았다고 한 시점은 2005년 7월입니다.
누구에게 팔았는지는 재판정에서도 결국 밝히지 않았습니다. 워낙 고가품이어서 매수자의 입장을 생각해서 밝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매수자 이외의 상황이 정확하면 매수자를 밝히지 않는 이유를 좋게 해석할 수 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판매가격을 1000만엔에 팔았다고 본인이 진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그 이상인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아는 사실입니다. 재판부도 본인이 팔았다는 그 액수 그대로를 전액 돌려주라고 판결한 것입니다.
또, 재판부에서 1000만엔을 어떻게 받았느냐고 물었을 때, 현금으로 받았는데 엔화로 받았다고 했다가 원화로 받았다고 했다가 진술을 엇갈리게 해서 재판부로부터 정확하게 해달라는 주문을 받기까지 하였습니다. 결국 엔화로 받았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돌려받은 오청원반 세트 중 바둑알도 원래 것이 아닌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 과정을 거쳤으나, 증거, 정황 등 재판부가 판단한 판결문을 인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전략)... 원고들의 요청에 따라 피고가 원고들에게 오청원반 세트라고 하면서 원고들에게 바둑판 세트를 반환하였는데, 그중 바둑알은 당초 매각을 위한 오청원반 세트의 바둑알이 아니고 현재 피고는 오청원반 세트의 바둑알을 보관하지 않고 있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고, 이에 반하는 증인 정선화(윤기현 9단의 부인)의 증언은 믿기 어렵다. ...(후략)
6. 재판 결과
1. 피고는 원고에게 4천만원(100만원 이하 생략), 그 자녀에게 각 2600만원과 판 날로부터 판결한 날까지 이에 대한 이자 연 5%, 앞으로 갚는 날까지는 연 20% 이자를 지급하라.
2. 바둑알에 대한 청구는 기각하였으나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전략)... 손해배상으로 바둑알의 시가 상당액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 나아가 그 시가 상당액에 대하여 살피건대 그 시가 상당액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므로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할 것이다.... (중략)... 위와 같은 간접사실 등 손해의 범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조차 없는 이 사건의 경우 손해액을 산정할 수 없다.
7. 윤기현 9단이 기자회견 중 밝힌 내용 중 해명 한가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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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레우스 |
｜ 2008-04-21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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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에 이런 쓰레기 9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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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포석 |
｜ 2008-04-21 오후 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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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개망신, 한국기원망신, 한국망신시킨 윤X 반드시 한국기원에서 제명바람 어디 서명운동 하는데 없나? 한국기원 놈들 눈치보지 말고 순리대로 잘라라 자꾸 어영 부영하면 니네들도 욕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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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구름산 |
｜ 2008-04-21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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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를 나타냈던 말 自欺欺人이 생각납니다 남을 속일려면 우선 자기를 속여야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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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사 |
｜ 2008-04-21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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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의 의향이 무엇이었든 현재로선 재판부의 결정을 따라야할 시점입니다. 양측의 주장은 상호간의 이익에 의하여 아전인수격인 주장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재판이 끝난 상황에서 승자만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고인의 뜻은 무엇이었든지...현 상황은 냉정히 판결을 기다릴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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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강 |
｜ 2008-04-21 오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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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티브이 이넘들은 더 웃김 던만 벌면 되다는 생각인 모양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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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강 |
｜ 2008-04-21 오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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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이모양이 되는데도 계속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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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강 |
｜ 2008-04-21 오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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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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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룡과강 |
｜ 2008-04-21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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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둑판이 제가 이사할때 잃어버린 그 바둑판이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건데요 ^^; 바둑판과 바둑알은 그냥 바둑둘때만 쓰이면 그 쓰임새가 다일텐데요 돈이 문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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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555 |
｜ 2008-04-21 오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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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이런~ 결국,,돈이문제아닌가? 유족과 윤똘아이 모두 자격상실이니라,,,바둑판 산넘두 실패니라,,,,바둑판과 바둑알은 박물관에 모시도록 하여라! 바둑판 가치의 근거는 오청원과 세고에를 비롯한 바둑을 사랑하는 인민과 자연신이니 주인에게 돌려주는것이 너덜이 사는길이니라! ?,,,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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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우킹 |
｜ 2008-04-21 오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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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 맞겻다는 말에 더이상 볼것도 없다는걸 알앗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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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미소7 |
｜ 2008-04-21 오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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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씨 당신 말이 다 맞다 치더라도 고인이 눈감으면서 남은 가족 얼마나 생각하고 눈을 감았겠소. 당신이 우정을 운운 한다면 공짜로 받은물건 남은 유족위해서 다시 드리는것이 도리인 것 같소 이런 더러운 행태를 보이는 자체가 우정을 거론할 자격도 없소 당신말이 다 맞아도 버틸 이유도 없고 더 버티면 우정을 쓰레기로 만들고 당신 인격도 쓰레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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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nt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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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수 아는분이 이 글을 본다면 꼭 이글 내용을 말해주십시요 윤국수가 늦게나마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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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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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모씨는 이미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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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滅★ |
｜ 2008-04-21 오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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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기에 실수 할수 있고 견물생심이니 돈 앞에 장사없는게 사람이지요.
지금이라도 버릴건 버리고 수습을 잘하는게 최선일듯...
소탐대실...바둑에서 제일 경계하는 건데.. 바둑9단이지 인간 9단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탐대실의 의미는 잘 아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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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 |
｜ 2008-04-21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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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더러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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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칸a앙마 |
｜ 2008-04-21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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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중에 직접뵌분은 윤기현사범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몇년전 경주힐튼기배 직장인바둑대회에서..^^*)
말년에 인생행보에서 최악의 패착을 두신듯...바둑이라면 신의경지이신 사범님께서
유가족이나 사범님자신이나 바둑인들모두가 각생할수있는 부디 멋진행마를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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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8-04-21 오전 12: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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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에게 제가 훈수해 드리지요.
폐석은 버리세요. 폐석 끌어안고 있다가 진짜 망조듭니다.
이제 이룰만큼 이루었으니 버릴 것이 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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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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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의미 깊은 훈수네요. 그런데 조훈현씨한테 그 패석이 아직까지 쓸모가 있나봅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공을 많이들인 돌이라 허허 속기파인 조훈현도 장고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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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08-04-20 오후 11: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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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바둑제왕전과 바둑왕전을 봐 오면서 기력을 증진했던 저로써는 바둑제왕전의 해설자셨던 윤기현님이 스승과도 같습니다 아마도 전국에 있는 바둑애호가 분들중에는 저와 같은 윤기현님의 제자가 수천 아니 수만명도 더 될겁니다 저에게는 돈보다 더욱 중요한 분이시지요 지금 윤기현님은 일억때문에 수십억이상의 가치가 있는 명예를 버리고 수많은 제자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큰 소탐대실은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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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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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석 한두점과 요석과도 같은 대마 수십점을 바꾼 격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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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8-04-20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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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얼버무리다가 재판에서 사기가 들통나니 500만원에 합의하자?이거 완전히 미친 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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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패니엘 |
｜ 2008-04-20 오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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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생심 , 유구무언, 음참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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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8-04-20 오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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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바둑계 전체의 위신과 연관되어 버렸네요...어느정도 관련이 있어보이고,,,정황을 가장 잘 알 것 같은,,,조훈현9단이,,, 바둑계의 원로로서 정리정돈을 위해 나설 필요가 있겠습니다...소리소문없이 해결하길 바랍니다.....일본같으면,,,할복할 아니, 할복시킬 일이로세........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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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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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에 가서도 읽어보세요.. 참고가 많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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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moon |
｜ 2008-04-20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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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윤기현측 알바가 활동하네.. 타이젬은 왜 안하나.. 거기도 사람 많거든!!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법의 유무죄가 문제냐.. 상식과 조리에 어긋나는 행동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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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만석 |
｜ 2008-04-20 오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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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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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테 |
｜ 2008-04-20 오후 8: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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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현. 당신가문에 먹칠하고 조상의 명예를 훼손했으며 우리나라의 바둑계의 명성을 실추시켰으며 자라는 바둑꿈나무들에게 씼을수없는 과오를 범했다.지금이라도 일말의 양심이 남았다면 유가족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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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슬이 |
｜ 2008-04-20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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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국수라는 분에게 공개적으로 욕설을 올리는 글들이 힘을 얻다니오 어찌 이런일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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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8-04-20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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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선택하리라 여겨집니다.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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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8-04-20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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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입장을 들어본 바로는 이미 윤기현 씨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할 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국기원은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바둑게가 사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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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슬이 |
｜ 2008-04-20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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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데 바둑알 가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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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슬이 |
｜ 2008-04-20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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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은 없어야 합니다.추악하기가 짝이 없습니다.거짓은 거짓을 낳고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윤모 본인도 대책이 없을 것입니다.현명한 판사를 기대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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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무좀 |
｜ 2008-04-20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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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국 이란명예가 10여년동안 쌓아 올린탑이 미꾸라지 한마리땜시 한국바둑뿐이 아니라 수백만명의바둑애호가 대한민국 국민의 양심성이 꾸정물로 얼룩졌넹.
지금이라도 잘못를 뉘우치고 고인가족분께잘못를 실토한다면 원만히 이룰어질거 같은데 이놈의미꾸라지한마리가 흰머리만 낫지 끝까지 오리발 내밑네. 자기자신이 아닌 가족부터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잘못를 비는게 낫은데.난 윤씨가 아니라 욕덜묵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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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엔비 |
｜ 2008-04-20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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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에반을 일본의 어느 누구 에게 매각햇다고 하는데 밝히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바둑판세트를 구입한게 무슨 죄라도 지은 것인가. 본래 일본제품이고 팔겟다는 사람이 잇으니 구입한 것 뿐이다. 정당한 거래인데 그 사람으로 부터 알려지면 않되는 또 다른 진실이라도 잇나. 감춰야 할 무엇인가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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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엔비 |
｜ 2008-04-20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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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의 입장이 얼마나 난처한지 이해가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알이 본래의 것과 다르다고 서면 진술한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조훈현9단이 누구인가. 속세말로 아싸라 한 사람으로 소문 나잇다. 말은 짧게 하지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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