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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탄 ㅣ 벽상검 ㅣ 청룡도
청룡도 205회/ 30장 최후의 증인 (2) [5]
선아는 두 주먹을 쥐어 보이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말했다. 생사를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 어린생각에 동귀어진을 각오했다는 것이 홍경래는 가슴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서러웠다....[2008.09.04 ]
청룡도 206회/ 30장 최후의 증인 (3) [4]
홍경래는 선아에게 마지막 명을 내린다. 자신과 홍단을 구름으로 지어 남기는 것이 선아가 받은 명이었다. 정주성에서 살아남아 죽음을 함께한 자들을 증언하란 것이다....[2008.09.05 ]
청룡도 207회/ 30장 최후의 증인 (4) [5]
순무영 화약부대의 땅굴작전은 4월3일부터 시작된다. 땅굴은 온전한 땅굴파기가 아니다. 이것도 역사가들의 오류다....[2008.09.08 ]
청룡도 208회/ 30장 최후의 증인 (5) [5]
성민들은 독이 올라 있었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일치단결의 효과가 있었다. 윤효헌은 해골같은 백성들이 가파른 성벽에 달라붙어 결사항전했다 기록하고 있다....[2008.09.09 ]
청룡도 209회/ 30장 최후의 증인 (6) [6]
홍경래난은 청나라까지 놀라게 한다. 청의 사신들이 국경에 와 난의 사정을 청취할 정도다. 청은 왜 홍경래를 회유할 생각을 하지 않느냐 묻는다....[2008.09.10 ]
청룡도 210회/ 30장 최후의 증인 (7) [3]
그날 밤 윤효원의 군막을 습격한 춘대와 수명의 특공대는 모두 도륙이 된다. 춘대의 목이 장대에 걸린 것은 다음날 아침이었다. 춘대의 죽음과 작전의 실패는 정주성을 최대...[2008.09.11 ]
청룡도 211회/ 31장 못다한 말들 (1) [6]
역사 안에서 충과 역은 허망하다. 역사는 언제나 여명과 마주친다. 역사는 언제나 개벽을 꿈꾸지만 역사의 현실은......[2008.09.12 ]
청룡도 212회/ 31장 못다한 말들 (2) [3]
필자는 이념으로 역사를 논하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핏빛 선명한 이념의 잣대로 역사는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2008.09.16 ]
청룡도 213회/ 31장 못다한 말들 (3) [4]
홍경래는 선아를 키우고 선아는 김석신을 도와 이희저의 후손을 도와 또다른 내일의 태양을 꿈꾼다. 그것이 삶이고 역사다....[2008.09.17 ]
청룡도 214회/ 31장 못다한 말들 (4) [3]
홍경래의 난은 끝났다. 그러나 홍경래가 군 꿈마저 끝난 것은 아니다. ...[2008.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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