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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로 탄 ㅣ 벽상검 ㅣ 청룡도
청룡도 195회/ 28장 순무영(巡撫營) (6) [2]
다복동 박천 가산으로 진입한 관군은 이틀 밤낮을 살인 방화 그리고 약탈 강간으로 새웠다. 적당토벌이 명분이 되어 거칠 것이 없었다. 더구나 지휘자가 이미 반쯤 미쳐 있던...[2008.08.21 ]
청룡도 196회/ 28장 순무영(巡撫營) (7) [6]
조선군의 엘리트들은 모두 장용영 출신이라 할 수 있었다. 장용영은 정조가 키운 친위부대다. 정조의 부대가 서북 반란의 토벌군으로 참가를 한 셈이다....[2008.08.22 ]
청룡도 197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1) [3]
그러나 서북에도 인물은 있었다. 반란을 꿈꾸는 자가 있으면 의병을 모아 구국(救國)하겠다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2008.08.25 ]
청룡도 198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2) [3]
홍경래는 박천을 나와 송림에 진을 치고 청천강 도강을 기다리다 한밤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피습을 당한다. 피습자는 '김대린'과 '이인배'였다...[2008.08.26 ]
청룡도 199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3) [4]
정주성을 포위한 관군 28개 부대의 성격에 문제가 있었다. 순무영의 깃발 아래 모여 있으나 안주병영, 의주병영, 영변관군, 각지의 의병들의 결합은 일사분란함과는 거리가 ...[2008.08.27 ]
청룡도 200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4) [4]
우군칙이 머리 위로 내리는 눈을 손으로 쓸어 내리며 말했다. 추운겨울이었다. 엄동설한은 반군과 관군 양쪽을 모두 괴롭히고 있었다. 그러나 성안의 민가를 점거하고 있는 ...[2008.08.28 ]
청룡도 201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5) [3]
1월5일과 15일에 있었던 관군의 공세는 반군의 거센 반격을 맞아 큰 피해를 입고 철수한다. 이 두번의 전투실패의 책임을 물어 순무영은 명장 이해우를 사직시킨다....[2008.08.29 ]
청룡도 202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6) [2]
3월말의 전투에서 관군은 크게 패한다. 이 패배로 순무영중군 박기풍이 삭탈되고 백의종군하게 된다. 후임자는 교활한 윤효원이었다....[2008.09.01 ]
청룡도 203회/ 29장 통곡의 정주성 (7) [3]
오포장은 투항을 권유한다. 그러나 홍경래는 오포장을 담보로 선아의 목숨을 구한다. 진정한 사내들은 적으로 만나도 대의를 잃지 않는 것인가....[2008.09.02 ]
청룡도 204회/ 30장 최후의 증인 (1) [5]
순무영은 양동작전을 전개한다. 북문을 제외한 삼문에 날마다 작은 공세를 가해 반군의 정신을 분산시킨 후 북문 앞에 긴 갱도를 파기 시작한다....[200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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