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탄 소녀 누가 막을까 '최정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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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탄 소녀 누가 막을까 '최정 8연승'
무등산 검객 오규철도 무너지다
| 김수광 2011-07-12 오후 10: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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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그마한 체구. 저 괴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8연승의 최정 초단(오른쪽). |
팔을 있는 힘껏 뻗어야 상변에 착수할 수 있는 조그마한 소녀 최정이 파죽의 8연승을 달성했다.
96년생. 지난기 후원사 시드를 받아 출전했을 땐 바둑판에서 먼 쪽엔 손이 닿질 않아 방석을 두 개나 깔고 대국에 들어갔다. 긴장했다. 올인의 사나이 차민수 4단의 노련함에 힘 한번 못 쓰고 졌다.
4배나 많은 나이의 차 4단은 당시“유창혁 9단의 제자라 그런지 모양이나 감각이 올바르다. 앞으로 힘을 기르면 큰 바둑이 되지 않을까. 곧 내가 상대하기 버거워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로부터 1년. 다시 나타난 소녀 기사를 상대하는 것은 시니어들에게 '많이' 버거웠다.
12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8국에서 최 초단이 오규철 9단에게 246수 끝에 4집반승했다.
초반은 다소 무리한 느낌이 있다는 평도 듣는 최 초단이지만 중반 화려한 감각엔 송태곤 9단도 혀를 내둘렀다. “최정의 '다음 한 수'는 맞출 수가 없겠는 걸” 중앙에서 백의 날일자 옆구리를 바짝 죈 껴붙임(105)을 두고 한 이야기였다. 같은 수를 놓고 박지연 2단은 “최 초단의 재능을 보여주는 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반까지는 서로 팽팽했는데 중앙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불길한 조짐을 보인 건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의 행마였다. 상변 흑을 노리고 시도한 공격적인 수순 몇몇은 자충과 공배로 판명났다. 최 초단은 중앙의 백 세력을 쉽게 지웠다.
흑 승이 거의 확정적이던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상변에서 백의 치중이 섬뜩했다. 검토실도 술렁였다. 백이 성공을 거두면서 흑의 손해가 커서 판이 극히 미세해졌다. 이제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었다.
숨가쁜 끝내기 수순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 초단이 재치있는 수순으로 중앙 살집을 불리면서 흐름을 자신에게 가져왔다.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이 바둑을 해설한 박지연 2단은 "초반 흑의 상변 침공이 좋아 승기를 잡았지만 중반에 느슨한 수를 두어 후반이 굉장히 미세했었다"고 총평했다.
승리한 최 초단은 “8연승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아주 기쁘다. 오규철 사범님께는 어릴 시절 바둑을 배운 적이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어떤 스타일의 바둑에 강한가란 질문엔 “전투 바둑을 만났을 때가 낫다. 전투엔 자신이 있어 같이 맞붙으면 할 만하다. 집 바둑엔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했다. 전승할 수 있을까란 질문엔 “그건 무리인 것 같고, 언니들에게 뒤를 맡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시니어팀은 4명이 남았고 여류팀은 털끝 하나 손상이 없다. 최 초단은 8연승하면서 받을 연승상금도 700만원으로 늘어났다. 최 초단이 9연승에 도전하는 9국은 오는 18일 펼쳐진다. 시니어팀 다음 기사로는 안관욱 8단이 유력하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팀] 조훈현, 유창혁, 김수장, 안관욱 /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오규철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최정, 오정아, 김나현, 권효진
 ▲ 엇 둘이 아는 사이? 계시원 채현지 양은 여자 연구생이다. 최정 초단도 얼마 전까지는 연구생이었다.
 ▲ 최정 초단이 한껏 팔을 뻗어 착수한다.
 ▲ 검객의 칼은 후반 빛을 발휘했으나 승리는 끝내 시니어팀을 외면했다.
 ▲ 최정 초단이 돌을 놓고 있다. 자신감이 더해진 듯하다.
 ▲ 전투를 즐기는 최정 초단의 착수 자세가 '수줍음 모드'로 돌변.
 ▲ 검토실. 왼쪽부터 오정아 초단, 문도원 2단, 박지연 2단, 송태곤 9단. '독특한 감각에 노골적인 전투' 최정 초단의 바둑은 검토감으로 인기만점이다.
 ▲ 박지연 2단은 해설 중. 여자세계대회 정관장배 7연승의 주인공 문도원 2단도 같이 모니터를 보며 검토에 합류.
 ▲ 최정 초단의 옆모습. 안경 너머 눈이 가리워 가차없이 차갑다.
 ▲광주에서 KTX로 이동해 온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
 ▲ 대국이 끝나고. 최정 초단의 눈매는 부드럽다. 승부사의 독기 같은 건 찾기가 어렵다. 의견을 묻는 모습도 평화롭기만 하다.
 ▲ "이젠 언니들에게 넘겨야지요" 진짜?
 ▲ 최정 초단의 인터뷰 모습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는 여류팀원들.
 ▲ '정아 오늘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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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20 오전 6: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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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유 9단이라고 별수있나 풍낙엽이지 아예 나오지나 말라 그러면 창피는 않 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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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11-07-17 오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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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많네...아직 조훈현9단이 계신데...사실 조,서,유9단들이 진정한 강자들이였지, 나머진 뭐 이리연패를 해도 별로 이상할게 없는거 아닌가? 조9단이 몇연승을 하는가와 초단이 10연승을 하는지를 느긋히 즐기는게 재미인것 같은데...시니어팀이 지더라도 조9단이 몇연승 하는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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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14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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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입신이라는 4명도 별수있나 추풍낙엽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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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극강동안 |
｜ 2011-07-14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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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 별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대회지만 나이 어린 소녀가 싹쓸이 한다면 그나마 이야기
꺼리가 될 듯..허나 다음 대국에서 지면 지금까지 연승도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될게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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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7-14 오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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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까지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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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끼산 |
｜ 2011-07-13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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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최정땜에 월요일이 무지 기달려 지지만..안관욱이와 최정이 붙는다는 것은 정말 불쾌하고 볼 맘도 안생긴다....작년의 그런 더티한 고의든 실수든 계가 미스를 했으면..올해는 안놔와야 하거나...벌칙을 줘서 금지시켜야 하잔아? 정말 만약 안관욱이 이기면 지지옥셔배 이제 절대 안본다.... 자꾸 안관욱을 언급하는 것은..작년 대회때 티비로 중계보다 계가미스로 승패가 바뀌는 것을 보고 너무나 열받아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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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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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쯔쯔..측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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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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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에 올라와 있는게 참으로 구역질 나긴 했지만 그래도 씨니어의 타개책은 안기를 마지막카드로 사용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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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漢山城 |
｜ 2011-07-13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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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란 노장을 말하는거여~~~~~~~~~~
노닭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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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1-07-13 오후 1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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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지옥션배 시니어대 여류의 대결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프로9단이나 단 사람들이 초단에게 단판에 나가떨어진다고 비난하시는 분들 심정은 이해가갑니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전 우리는 아마츄어 여류대 시니어의 대결을 지켜보았었죠. 그 대회결과 연구생 여류기사들이 아마강자로 오랜세월 군림해온 사람들로 이루어진 시니어팀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승리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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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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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들의 대국 또한 아니나 다를까 관록있는 노장프로기사들이 여류 첫번째 기사-그것도 제일 나이어린- 에게 줄줄이 8명이나 패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죠.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저 아마대회에서 연승을 했던 김신영양과 프로에서 연승중인 최정초단이 그 실력이 너무나도 출중해서였다고 하고 넘기기엔 좀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아마대회에서 시니어와 맞붙었던 여자연구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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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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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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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현재 프로 시니어들과 맞붙고 있는 여류대표기사들의 순준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지지옥션배가 시작된 후 한동안 여류최강기사들과 시니어기사들이 호각지세를 이루며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보여왔습니다만...그 사이 우리나라 여류기사들의 수준이 많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죠. 현재 프로시니어기사들중 젊은 남자기사들과 싸워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기사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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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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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뜻 떠오르는 기사는 조훈현9단 뿐입니다. 요즘 신라면배 대표선발 예선에서 연승중이시죠. 그러나 여류중에서 최상급 기사들은 이미 젊은 남자기사들과 대국하여 승리하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이미 그 실력이 올라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아직은 여류기사들이 남자기사들중 상위그룹 기사들에게까지 승리하는게 아직은 버겁습니다만 30위권정도(?) 이후의 남자기사들과는 충분히 승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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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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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 가질 수 있는 실력은 된다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프로시니어 대표팀의 선수구성입니다. 조훈현 서봉수 서능욱 김수장 차민수 안관욱....이런 기사들이 면면을 보면 대회 초반부터 거의 같은 선수들로 이루어져 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올해는 유창혁이라는 거목이 한명 새로 시니어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만 대회 초기부터 이름을 올려온 노장 기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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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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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나이를 다설살씩이나 더 먹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45세 이상 시니어 대표기사들간에 예선을 거쳐서 올라온 멤버들입니다만...그 멤버들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은 아마도 나이먹어서도 바둑에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실력을 갈고 닦는 일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듯 합니다. 그나마 대표에 연속 선발되는 기사들은 바둑에 대한 열정이 아직 식지않은 기사들이겠죠. 하지만 나이가 한 살이라도 더 들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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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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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그 능력이 떨어져 가겠죠. 그것이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서 여류기사들의 실력은 일취월장 중이죠. 자연스럽게 그 실력의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대회에서 보았듯이 이미 여자 연구생들은 아마의 실력을 거의 뛰어넘어있었습니다. 김신영양이 당장 프로기사가 된다하여도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요...이미 이번 대회의 승부의 추는 기울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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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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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진행결과는 최정 초단의 연승으로 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기도 하지만 아마대회에서의 격차를 보면서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유창혁 조훈현이라는 두 맹장이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두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긴합니다만..다른 멤버들이 드러낸 한계를 보면서 조금은 서글픈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인정해야겠죠. 차제에 시니어팀의 나이제한을 40세로 낮춘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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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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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대회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어떤 대책을 수립하여야 할듯 합니다. 이대로 가서는 다음대회에서의 결과 예측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다는 생각이듭니다. 몇 몇 분들께서 프로9단들이 여류 초단에게 줄줄히 고배를 마신 것을 두고 현역에서 물러나라고 하셨습니다만..프로바둑의 구조가 프로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당장 무리한 요구들이라 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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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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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문제는 당연히 바둑실력이 퇴보해가는 시니어들에 비해 그 상대들이 여류정상급 기사들의 실력이 너무 앞서 있다는데 있습니다. 시니어 기사들의 감각이나 국면운영 능력은 그 연륜을 충분히 보여주고는 있지만 치열한 접전에서의 정확한 수읽기에서 단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정 초단이 전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그 이후 남아있는 여류기사들의 면면을 보면 시니어팀의 승리가 힘들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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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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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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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4명의 기사들이 부디 연승을 좀 이어가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 너무 시니어팀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인정해야 할듯 합니다. 이미 우리나라 여류기사들은 남자기사들과 실력을 충분히 겨룰 경지에 올라있음을 이번 대회를 통하여 더욱 뚜렷히 보여주고 있습니다.(검토해보니 댓글에 오타가 몇 자 보이네요..수정하기 벅차서 ^^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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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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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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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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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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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에선 이기면 되는거고요.. 글쓴이 말처럼 노장들을 측은히 여기고 이해하자는 것은 소용없어요 ...무슨 노장바둑기사들이 신선인가요? 아니면 영웅인가요? 그저 바둑판 앞에둔 치열한 승부사들일 뿐입니다...시니어를 보는 일반인들에 대해 괜시리 감성에 호소하거나..이해하도록 강요하지 마세요...프로기 때문에 욕먹고..지면 비난받아도 마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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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1-07-13 오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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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루이사범이 국수 차지할 때 가위가 항간에 화제가 되었던 게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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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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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조훈현 9단에게 님이 가위 보내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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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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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짐 현재 한국랭킹 20위안에 아무도 없는 여자기사들한테는 뭘 보내야하나요? 이것도 페미들이 들고일어날 발언인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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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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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 아닌한 승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그 조건의 공정성입니다. 재미있으라고 이미 다 시들어갈대로 시들은 시니어 상대로 이제 팔팔할대로 팔팔한 여류기사들 붙여놓고 그 승패에 매여 이러니 저러니 하면 그것은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조 정당히 할려면 남자대 여자 칫수고치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지지옥션보다 더 인기다 있을걸요..여류들이 하려할지 모르겠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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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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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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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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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음은 가위 보내고 싶어요. 지금도 예전도 그럴 담력도 없고 나중에 월간바둑에서 그런 게 있었다고 여럿이 대화하는 칼럼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은 좀... 그래도 이전 대회에서는 시니어가 나름 선전했잖아요. 첫 대회에서 박살났다면 실력차라고 인정하겠지만, 벌써 5회인가요? 이번 대회는 시니어팀 마음가짐부터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전 같은 대회와 비교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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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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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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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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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님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앞서 나가신 거 같네요. 우린 무슨 공정하게 대결해서 어쩌자고 이거 보는 거 아니잖아요. 그래도 작년에 비해서 너무 내용도 결과도 나약하니까 어떻게 좋게 봐 줄 수가 없어요.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라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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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者 |
｜ 2011-07-13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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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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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법이어딨냐 무시칸넘... 물론 최정이가 흑번이 좀더강하긴하지만..최근.20대젋은기사들은 백번승률이 더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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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현아부지 |
｜ 2011-07-13 오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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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관욱 사범님이 반격할 때가 되었네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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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손검맘 |
｜ 2011-07-13 오전 9: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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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내용과 대국모습 이창호의 옜 모습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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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국수 |
｜ 2011-07-13 오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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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초단 넘 귀여워요.. 꿈의 12연승.. 다크호스 안관욱만 넘으면 10연승까지는 가능.. 그담 유칭혁 9단.. 스승과 제자의 만남... 정말 재미있겠네.. 유창혁 9단 제발 좀 막아줘요.. 정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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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국수 |
｜ 2011-07-13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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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사진넘 클로즈업으로 찍지 마세요.. 피부가 아스팔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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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13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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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어느 정도지 시니어팀에 뭐라 말할 가치도 못느낀다. 예선 통과한 시니어가 이런데 탈락한 시니어들은 말해 뭐하나~ 날로 쳐드시는 시니어님들 공부 좀 하세효 엉?? 현역이 힘들면 낙향하셔서 제자 기르는 것으로 한국 바둑 발전에 기여하심이 좋은줄로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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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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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좀 지키시져. 쳐드셔가 머여? 땡기셨다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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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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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셨다 하믄~ 시니어 으르신들 모릅니다. 쳐드셨다가 가슴에 와 닿을 듯 싶어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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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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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세상살다보면 또라이들 많이들본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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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13 오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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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령관 서명인을 자빨치고 무등산검객 스승을 거떠불다니~!! 이런 기세라면 유창혁 서울 스승을 넘어 조국수까지 일사천리로 지지배 최정이 쫑내겠다 천재소녀 최정 팟팅~!! 과연청출어람일세 짝짝짝 향후 한국 여류바둑의 지존이 되길...... 여류를 넘어 대단한 기사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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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7-13 오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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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니어 팀에 왜 양재호, 최규병 사범이 안 보이죠?
혹시 이들이 예선 탈락?
그렇다면 바둑이란 정말 알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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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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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은 대국에 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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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13 오전 8: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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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9단은 아마3단 만도 못한가봐요 뻔한 수도 못보고 넘기다니, 에잉 아무리 노털이라지만 남자망신다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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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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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절수님은 남 헐뜯으려고 태어난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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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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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러지 말고 시니어 팀에 가위나 하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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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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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여기 댓글다는게 남자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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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태극 |
｜ 2011-07-13 오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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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제자한테 지는 것이 좋은 현상 아닌가요? 잘 두는 초단이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진 것 아닙니다. 한물(?) 간 9단 사범님들이 지도해 준 덕분인데 그걸 모르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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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13 오전 6: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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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이라는 자들이 그것도 내리 8명이 초단에게 추풍낙엽이 되어 나가 떨어짐은 입신이라는 9단 제도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정말로 한심하고 한심하다 9단 반남하고 은퇴하여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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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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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한테 한 맺힌게 있으면 푸시고 그만 하세요. 최정초단도 시간이 가면 9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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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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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이 안 먹냐 누구라고 고수님들한테 반말이냐 예의 없는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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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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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대학민국 국적 나한테 반납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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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7-13 오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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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바둑리그 보고 있으면 도무지 뭐하는 건지 모르겠는 데 .. 최정 소녀 대단하네요^^
장판교 앞을 막고 선 조자룡도 아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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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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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교는 장비 ㅎㅎ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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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1-07-13 오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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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대회입니다. 긴장감도 기대감도 만점인 지지옥션배 이벤트 기전이면서도 바둑리그를 능가하는 성공한 대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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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ext |
｜ 2011-07-13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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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다. 서명인도 넘기더니... 최정 초단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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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람에서 |
｜ 2011-07-13 오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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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자 다 이기면 12연승이다 불멸의 기록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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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스아빠 |
｜ 2011-07-13 오전 12: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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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소원데로 유창혁님을 일찍 만나게 해줬더라면 이런 사단은 없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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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끼산 |
｜ 2011-07-13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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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지옥션배 안관욱프로 계가에서 거의 고의에 가까운 옥집 안메우기로 한집 부풀려 사기바둑으로 이겼지....올해도 불안타..어떤 속임수로 최정을 속일지...작년에 내가 안관욱에 열받은거..최정이 꼭 복수 부탁한다. 그리고 사실 안관욱은 올해 지지배 나와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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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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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안관욱 사범도 당시 실수를 한 것이고 상대도 그 실수를 못 본 것이고, 그럭저럭 용서할 만 하지 않습니까? 실수를 너무 길게 나무라는 것도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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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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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집 사건으로 안관욱 사범도 곤욕을 치를 만큼 치렀다고 생각됩니다. 약점 잡았다고 불독처럼 물고 늘어지기보다는 슬쩍 잊어주는 것도 미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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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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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참 별 그지같은 넘 다 본다. 별걸 다가지고 시비네. 너 보단 신사이시고 양심 좋은신 분이다.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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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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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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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끼산 저런분에게 오해 꺼리 만들어 주었다간 평생갈듯.. **내력 인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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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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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끼산님의 글이 삐뚤어지긴 했지만, 그건 두고두고 회자될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죠. 아무래도 좋게 보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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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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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소리 하지들 마쇼 그게 왜 안프로 잘못입니까? 규정이나 한번 재대로 읽어보고 멘트다는 습관 기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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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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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프로 실수라는 사람 참 맘 넓소..연승하다가 패배할거 같으니..모른척 안메운거 안프로와 하늘을 알고 있지...설혹 실수였다 해도 명색이 프로가 그리하면 프로기사증 내놔야 한다...실수할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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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1-07-13 오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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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옥집신공 더듬거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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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tha |
｜ 2011-07-12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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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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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지민지 |
｜ 2011-07-12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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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승...어느새 8연승. 항상 이길수는 없는법... 하지만 질땐 지더라도 갈때까지 가보는거야. 고고~...바둑계의 전설들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간다는 것은 또다른 전설을 낳는 법!
그릇의 일부분은 비워놓고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일신우일신한다면 전설을 앞당길 수도 있겠지. 정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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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7-12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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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안관욱 나와라.....제발 진짜....바둑 끝나고 계가할 때 역전승하는 것이 씨니어의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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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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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관전이나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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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