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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3관왕'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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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3관왕' 가능할까?
시니어 바둑 클래식 마지막 토너먼트, ‘시니어 기성전’ 17일 개막
| 오로IN 2015-03-13 오후 05:33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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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19일 개막한 시니어 국기전('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네번째 대회) 1회전 전경 |
‘시니어 바둑 클래식’ 마지막 다섯번째 토너먼트인 ‘시니어 기성전’이 17일 개막한다.
만 50세 이상(1964년 이전 출생자) 프로기사 56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스피디한 일정으로 20일까지 연속으로 진행해 4강 진출자를 가려낸 후 23일 준결승, 24일 단판 토너먼트(결승)로 우승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강자들의 초반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시니어랭킹 1∼4위(조훈현ㆍ서봉수ㆍ최규병ㆍ김일환) 네 명은 분산 배치됐다.
지난 7월 열린 ‘시니어 국수전’에서는 최규병 9단, 9월 열린 ‘시니어 왕위전’에서는 서봉수 9단이 왕좌에 올랐고, 11월 열린 ‘시니어 기왕전’과 1월 열린 ‘시니어 국기전’은 조훈현 9단이 첫 2관왕을 차지하며 대회당 16점씩의 우승 점수를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시니어 기성전’은 지난 1∼4차전 우승자인 최규병ㆍ서봉수ㆍ조훈현 9단 중 조훈현 9단이 첫 3관왕을 달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2관왕이 탄생할지에 관심이 쏠려있다.
여타 기전과 달리 스피디하고 집중도 있는 운영 방식으로 주목 받은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토너먼트 대회 5회와 왕중왕전 1회 등 총 6번 개최된다.
매년 홀수 달 벌어지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대망의 왕중왕전은 5월 6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 ※점수 동률시 서열 상위자 우선).
현재 누적포인트 순위는 시니어클래식 2관왕을 차지한 조훈현 9단이 37점(시니어국수전4강 4점+시니어왕위전16강 1점+시니어기왕전 우승 16점+시니어국기전 우승 16점)으로 1위, 시니어 왕위전 우승을 차지한 서봉수 9단이 36점(1차4강 4점+2차우승 16점+3차준우승 8점+4차준우승 8점)으로 2위, 시니어 국수전 우승자인 최규병 9단이 23점을 획득하며 3위를 달리고 있고 김일환 9단(18점), 노영하 9단(10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시니어 기사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심판위원장 1명과 심판 2명으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를 구성했다. 심판위원장은 대회장이기도 한 김인 9단이 맡았고, 심판은 천풍조 9단과 한상열 5단이다.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총예산은 3억 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 대회에는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각각 책정됐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자료제공ㅣ한국기원 홍보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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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상검객 |
｜ 2015-03-15 오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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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기업체에서 바둑 대회이런데 신경 쓰지를 않죠.기업홍보하는데 특별히 광고 효과가 있는것도 아니고 있는 직원들도 내보내는 판에...세계대회를 아무리 제패한들 기업체 이익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이죠,바둑이란 그런겁니다.마니아들 위주의 ...3억5천이 책정되어 우승자를 1억주면 좋지만 ..나머지 50여명은 택시비도 못건지고 차라리 골고루 100만원이라도 나누어 갖는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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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好事多魔 |
｜ 2015-03-15 오전 10: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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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말이 딱 맞습니다 사마사부 당신 같은 사람들이 딱 좌장으로 버티고 있으니
맨 멍청하고 바보 같은 넘들만 설치고 다납니다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 인정되지 않고 끄어내리기만 할려는 엽전 그래서 늘 일본한테 당하기만 합니다 합리적이지않고 고집만 피우다
한일 합방도 된거고 -원술랑 같은 분이 대접 받고 많이 있어야 합니다 아나것은 아나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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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겨울엔 |
｜ 2015-03-15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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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신문기전이나,또다른기전을볼때,처음,예선전부터,대국료를,지급했었죠,아마도,예전처럼,그렇게하는가봅니다.그러다보니,3억5,500만원이란,예산이,책정되었음에도,우승상금이,적지않나,생각해보네요,주최측이나,후원하는곳이,어딘지는모르겠는데,이런대회가많이생겼으면좋겠고,후원사측에,감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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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5-03-14 오후 4: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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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세계 15위권 경제국이고 선진국인데, 아무리 시니어 기전이라지만 우승상금 400만원 이라니 어이가 없으며, 지금은 타이틀전과 멀어진 노쇠한 분들이지만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한때 세계를 호령 했겠는가? 그분들이 밑거름 되었기 때문에 이창호 이세돌 같은 천재 기사들이 나왔고, 지금도 박정환 김지석 같은 천재 기사들이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것이다.(꼭! 기전이 아니더라도 한국기원에서는 시니어 분들에대한 예우에 각별한 신경을써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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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5-03-14 오전 10: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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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아 제발 그만 시끄럽게해라 너때문에 시끄러워서 바둑둘수가없구나
들을 이야기 하나도 없구만 빈수레가 요란하네
참 별볼일 없는놈이 아는체하기는,,,,,
왜 또 동물원에서 탈영했니???
그러케 시간 마니나면 바둑실력이나 올려라 오로 2-3급 주제에...ㅉㅉㅉㅉ
영어썼다 한자썼다 하면 누가 너를 유식하다고 인정해줄ㄹ 알았냐
삥신아 여기서 너마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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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5-03-14 오전 2: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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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기전 상금이 너무 적죠. 2000만원은 돼야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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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5-03-13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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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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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03-13 오후 8:3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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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초석(礎石)을 다진 시니어 기사들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資源)이다. 그들은 황무지(荒蕪地)를 적수공권(赤手空拳)으로 일궈 거름을 주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자라게 했다.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한국바둑도 없었다. 지금 싱싱한 열매를 따먹고 있는 젊은 프로 기사들은 뭇선배들에게 예우를 다해야 한다. 중국의 녜웨이핑은 아직도 후배 기사들로부터 영웅 대접을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의 영웅 조훈현, 서봉수 프로가 한국기원이나 여타 대국 장소에 나타나면 후배 기사들이 깍듯하게 인사는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다. 한국기원은 50대 이상 시니어 기사들에게 파격적으로 대우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기사들을 엄선해서 특별 지원금을 마련해 도와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그렇지 시니어 대회 우승상금이 고작 400만원이라니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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