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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파트너는 '가벼움..'과 '머멘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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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파트너는 '가벼움..'과 '머멘토' !
사이버오로 전문 베팅회원들의 승패확률 예측은 4:1
| 김범준 2004-07-27 오전 11: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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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 결승전의 두 주인공이 '가벼움..' 7단과 과 '머멘토' 7단으로 결정되었다.
7월26일 오로2서버에서 열린 결승토너먼트 1회전 대국에서 '가벼움..'(리그1위)은 '無限大'(리그4위)를 백불계승으로, '머멘토'(리그3위)는 '이별이80'(리그2위)를 백8집반승으로 각각 격파하며 대망의 결승무대에 올랐다.
대회운영진은 접속자 제한으로 인해 결승전을 참관하는 회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위해 대회장소를 1서버에서 2서버로 바꾸었다.
평소 2서버를 자주 접속하지 않았던 회원A씨는 대기실에서 "징계당해서 들어온 이후 처음인데 대국환경이 낮설고 어색하다"며 불만을 토로. 그러나 1서버와 2서버의 대국환경은 100% 같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너먼트 1회전 대국 이모저모
이별이80(흑) vs 머멘토(백)- 254수 백8.5집승
자신의 전매특허인 양 다시한번 최철한류의 포석을 들고 나온 '이별이80'선수를 상대로 '머멘토'선수는 본선5라운드에서 '가벼움..'선수가 이미 톡톡히 재미를 보았던 게릴라식 파해법을 선보였다. 전면전을 피하며 요리조리 실리에서 득을 본 '머멘토' 선수는 중반이후 잡은 우위를 놓치지 않고 탄탄한 마무리 솜씨로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無限大(흑) vs 가벼움..(백) - 192수 백불계승
대화명에 걸맞게 대세력 작전을 구사한 '無限大'선수를 상대로 대국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선보인 '가벼움..'선수. 백90, 92로 이어진 깃털같은 공중기술로 흑세력을 유린한 '가벼움..' 선수가 승기를 잡았다. 세불리를 의식한 '無限大'선수는 흑97의 승부수로 대마사활에 승부를 걸었으나 대마필살을 노린 상대의 그물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투료.
○결승전 예상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도 울고간다는 사이버오로의 전문 베팅회원들의 결승전 승패 예상은 4:1로 '가벼움..'선수가 '머멘토'를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홀연히 나타나 깃털같은 가벼움으로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벼움..'선수. 가볍다면 힘이 없어야 하는것이 상식인데 지난대국을 지켜본 많은 이들은 '가벼움'이란 말은 페인트 모션(?)이며 오히려 KO펀치의 소유자라며 한마디.
반면, 전통의 강자로 지난해 2관왕인 '머멘토' 선수의 지지자들은 타고난 끈기로 잔승부를 이끌어 내고 있는 '머멘토'선수가 충분히 상대의 발길을 '무겁게'잡아 끌 수 있다며 베팅예상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개월 여간 진행되어온 사이버오로 랭킹최강전의 주인공이 결정될 최종 결승전은 7월27일(화) 오로2서버에서 속개될 예정이다.
○랭킹전 입상자 공지
대회입상자들은 8월 2일까지 참가자 성명과 입금계좌, 등본1통(주민등록증 앞뒷면 복사로 대체가능)을 사이버오로 대회운영진에 통보해 주어야만 상금 수령이 가능하다. 8월2일 까지 계좌신고를 하지않은 시상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쓰인다(?)고 한다.
문의전화: Tel: 02-2285-6950 내선:241, Fax:02-2285-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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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돌이슬 |
｜ 2004-07-28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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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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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04-07-28 오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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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멘토가 김남훈 아마6단 아닌가요? -_-?? 전에 월간 바둑에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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