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맑은샘, 일본 프로-아마 오픈기전 봉황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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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맑은샘, 일본 프로-아마 오픈기전 봉황배 우승
한국의 아마추어가 일본프로를 격파하고 우승!
| 김범준 2004-08-02 오후 01:5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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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아마 오픈기전인 제5회 봉황배 본선이 7월31일 8월1일 양일간 도쿄도 시부야구(東京都 澁谷區)의 일본통신교육연맹 바둑학원에서 열렸다. 결승전에 오른 한국의 아마추어 홍맑은샘 선수(23)가 프로인 사카이 히데유키(坂井秀至) 六段(31)을 백1집반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외국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며 봉황배의 우승상금은 100만엔.
 홍 선수는 세계아마바둑선수권에서 한국대표로 2000년에 3위, 2002년엔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 한국내 아마기전에서는 20회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금년 7월 일본으로 건너와 지바시 이나게구(千葉市稻毛區)에서 바둑지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프로가 되고싶다”며 일본기원에서 프로 입단시험을 볼 의향을 밝혔다.
국후 홍 선수는 “운이 좋았을 뿐이다”라고 했으며, 지난 2회대회 우승자인 사카이 六段은 “중반에 조금 리드하고 있었는데 종반에 느슨해졌다, 아쉽다”라고 한마디.
봉황배는 일본 전국의 9개 지구에서 예선을 열어, 본선에는 오야코이치(大矢浩一) 九段 등 프로기사 8명과 아마추어 56명이 참가했다. 아마추어 중 한국선수는 총 4인이 출전해 4강에 2명이 올랐다.
아마가 주최하는 바둑대회에서 7월에 열린 제44회 ‘아사히 아마바둑10걸전’에서 아이치현(愛知県) 대표인 중국유학생 오쇼(王劭) 선수(23세)가 우승을 차지한 이후. 바둑계는 프로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아마추어 강호들까지 국내에 밀어닥쳐 오고 있다.
주) 일본위기연맹이 주최하는 봉황배는 프로와 아마가 참가하는 오픈기전으로 본선에 오른 64인이 토너먼트로 대국을 벌인다. 따라서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1~3회전, 준준결승, 준결승을 까지 5연승을 거두어야 한다. 봉황배는 지난 4회 대회까지 프로가 3회, 아마가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오야코이치(大矢浩一) 九段, 제2회 사카이 히데유키(坂井秀至) 아마추어, 제3회 고바야시사토루(小林覺) 九段, 제4회 사카이 히데유키(坂井秀至) 六段.
[기사전문: 위기데이타베이스, 정리: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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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허허 |
｜ 2004-08-25 오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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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보단 일본이 프로되기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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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맑은쇔 |
｜ 2004-08-20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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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서중휘7단보다는 홍맑은샘님이 한수위지 ^^ 흐흐 어쨌든 우승 축하합니다~ 일본에서 또 좋은소식 보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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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8-19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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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수 중간 부분에 너는 은 나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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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8-19 오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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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맑은샘 도 잘두지만 서중휘아마7단 이 더 잘둬요 너는 아마에서 서중휘 팬 그리고 프로에서는 이세돌9단 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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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4-08-07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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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프로는많을수록 좋으거지 실력이않되면도태되는것두당연 입단관문좀넓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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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청 |
｜ 2004-08-02 오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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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이넘들아 입단 문호 좀 확대해 바둑교실 들도 같이좀 먹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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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04-08-02 오후 7: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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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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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청 |
｜ 2004-08-02 오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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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기원 연구생은 프로도 아닌데 아마대회 못나오게 하는것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고, 이제는 고쳐야 될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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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청 |
｜ 2004-08-02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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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이리들힘들게하는구만. 솔찍히 전국대회 3회 우승자 정도면 프로로 되게 문호를 개방해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잘못된것은 옳은 방향으로 바뀌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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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청 |
｜ 2004-08-02 오후 7: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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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땅 프로기사들(기득권 주장하는넘들만)때문에 입단문 바늘구멍만하게 만들어놓아 앞날창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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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mboo22 |
｜ 2004-08-02 오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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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김상준7단입니다..안타깝게도 윤7단님은 본선1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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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77 |
｜ 2004-08-02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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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 관서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이 사카이 히데유키입니다. 사람의 이름을 이렇게도 부르고 저렇게도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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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08-02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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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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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티 |
｜ 2004-08-02 오후 3: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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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지로 불러도 되고 히데유끼로 불러도 됩니다만 일본에서 슈지로 부르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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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77 |
｜ 2004-08-02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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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이슈지가 아니고 사카이 히데유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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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티 |
｜ 2004-08-02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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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까이 슈지6단은 아마추어로 2회때 우승, 프로로 4회때 우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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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마 |
｜ 2004-08-02 오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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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우승한 사까이슈지는 4회대회 우승자 아닌가요? 그리고 4강에 오른 또 한명의 한국선수는 누구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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