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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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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 방송
| 오로IN 2022-01-30 오후 01: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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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가 2022년은 임인(壬寅)년 설을 맞아 ‘호랑이띠 기사 간 대결’이라는 이벤트 대국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98년생과 86년생 ‘호랑이띠’ 프로기사 6명이 두 팀으로 나눠 벌이는 3인 릴레이 바둑이다
■ ‘3인 릴레이 대전’팀의 ‘찰떡호흡’이 승리의 관건
설 연휴에 방영되는 바둑TV 프로그램‘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는 릴레이방식으로, 같은 팀 세 명의 선수가 초장·중장·종장을 나누어 맡아 한 판의 대국을 벌인다. 첫 번째 수부터 60수까지는 팀의 1장이, 60수부터 121수까지는 2장이, 122수부터는 3장이 경기를 진행한다. 한판의 바둑을 3인이 함께 책임지기에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의 호흡이 승리의 최대 관건이다.
■ 호랑이 기운을 보여줄 조승아, 박하민 등 6인 출전
박건호, 조승아, 박하민, 김다영 등 98년생 4명과, 백홍석, 박진솔 등 86년생 2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각각 ‘흑호’와 ‘백호’팀으로 나뉘어 3인 릴레이 바둑을 펼칠 예정이다. ‘흑호팀’은 박건호, 조승아, 백홍석으로 ‘백호팀’은 박하민, 김다영, 박진솔로 구성되어 98년생 2명, 86년생 1명이 한팀을 이룬다.
▲ ‘흑호팀’ 백홍석(왼쪽부터), 조승아, 박건호.
먼저 ‘흑호팀’의 1지명 박건호 5단은 2015년에 입단한 이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2018년에는 ‘제3회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흑호팀’의 2지명은 2021년, 최정 9단을 연거푸 격파하며 여자바둑계의 판도를 뒤흔든 조승아 선수.
‘흑호팀’의 마지막 3지명은 바둑TV에서 해설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백홍석 9단이다. 섬세한 해설로 현재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백홍석 9단이지만 그는 ‘비씨카드배’, ‘TV아시아’ 등 세계 대회 2관왕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자.
‘백호팀’의 1지명은 박하민 8단이다. 2015년 한국기원 연구생 내신 입단제도를 통해 입단한 박하민은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2018 크라운해태배’, ‘제4기 미래의별 신예최강전 왕중왕전’, ‘제2회 대통령배’ 등 국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백호팀’의 2지명은 초대 ‘한국제지배 여자기성전’ 우승 타이틀 보유자 김다영 4단. 프로기사 김성래 6단의 차녀이자 김채영 7단의 동생으로도 익히 알려진 김다영 4단이다.
‘백호팀’의 3지명은 2002년에 입단한 박진솔 9단으로 그간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비롯한 국내 무대와 ‘삼성화재배’, ‘비씨카드배’ 본선 등 각종 세계 무대에서 활약, ‘에이스 킬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보여왔다.
‘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 제작을 맡은 바둑TV 윤효상PD는 “설 연휴 기간, 6명의 ‘호랑이띠’ 기사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호랑이의 용맹과 기백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 ‘백호팀’ 박하민(왼쪽부터), 김다영, 박진솔.
■ 지명 순번제 1경기, 박건호vs박하민, 조승아vs김다영, 백홍석vs박진솔
이번 대회는 총 3번의 경기를 진행한다. ‘지명 순번제’로 진행되는 1경기에서는 1지명 박건호와 박하민이 초반을 두고, 2지명 조승아, 김다영이 중반, 3지명 백홍석, 박진솔이 대국을 마무리한다. 이어진 2경기와 3경기는 이전 경기에서 패배한 팀이 ‘자율 오더제’와 ‘지명 순번제’ 중 선수 출전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입단동기’ 간 대결 박건호와 박하민 선수의 상대전적은 현재 5승 2패로 박건호 5단이 앞서고 있으며, ‘언니들의 대결’ 조승아와 김다영의 상대전적은 7승 2패로 조승아 5단이 우세하다. ‘9단들의 대결’ 백홍석과 박진솔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박진솔 9단이 미세하게 앞서고 있다. 과연 귀중한 첫 승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할 팀은 어디일까.
총 세 번의 경기 중 두 번을 이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지만 2-0으로 우승이 조기에 결정되어도 세 번째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에 출전하는 6명의 프로기사는 “범띠해 특집 프로그램에는 꼭 출전하고 싶다.” 라며 흔쾌히 수락, 모두가 한목소리로 기대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바둑TV 임진영 본부장은 “임인년 올 한해 호랑이 기운이 시청자와 함께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설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용맹스럽고, 힘 있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했다.
반상에 범 내려온다! 바둑TV ‘2022 설특집 범 내려온다’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 월요일부터 2월 2일 수요일까지 저녁 7시에 방송되며, 2월 1일 화요일부터 2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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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2-01 오후 7: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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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육이오 직후 상항을 잘 몰라 엉뚱한 소리들을 하는데 그 당시엔 호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생존이 중요한그야! 따라서 호적이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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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woo |
｜ 2022-02-01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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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이런 릴레이 페어대국시에도 바둑판을 2개준비하여 교대시엔 바로 교대자와 형세를 논의할수 없게 다른 떨어진 장소에
서 즉시 대국을 할수있게 한다면 좀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페어바둑을 둘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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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woo |
｜ 2022-02-01 오후 5: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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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대시간외 제한시간 40분에 초읽기3회 정도로 하여 진지한 릴레이 페어바둑을 한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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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1-30 오후 3: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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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는 호적 나이로 따지는게 아니기에 위의 선수중 호랑이가 아닌 선수도 분명 있을터! 우선 문재인 대통령부터 용띠(52)인데 53(뱀)으로 잘못되어 있다. 조훈현 서봉수 양9단도 마찬가지...차민수 9단은 호랑이 띠(50)인데 호적엔 51, 필자는 52년생인데 호적엔 54이니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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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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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서강대 70학번 인데 호적엔 52년생, 문재인 대통령은 경희대 71학번인데 53, 70학번은 대부분 51년생이고 71은 필자처럼 52년생이다. 따라서 대통령까지 호적이 잘못되어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 빼고는 OECD중 한국이 유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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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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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쟐데기 없는 이야기지만...보통 1월이나 2월生은 일곱살에 초등입학하니까 문재인,박
근혜등은 보통의 동기 보다 生年이 1년 늦죠..무슨 호적 잘못을 지적하누? 그 부모들이
아이들을 호적에 아주 정확히 올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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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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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출신 친구들에게 들은 야그니 딴지 걸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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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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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윤실수님 쓸데 없는 얘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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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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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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