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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이세돌의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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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반기, 이세돌의 수입은?
변상일은 38승으로 상반기 다승왕, 이세돌은 2억 3,000여만원 벌며 상금왕 올라
| 오로IN 2014-07-11 오후 00: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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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이 10번기에서 우승하면 13년 만에 상금 10억을 돌파하게 된다 |
상반기 상금왕은 2억 3,000여만원으로 잠정 집계된 이세돌 9단이 1억 7,7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린 2위 박정환 9단보다 5,000여만원을 더 벌어들였다. 현재 구리 9단과의 10번기에서 3승 2패로 앞서고 있는 이세돌 9단은 3승을 추가하면 우승상금 500만 위안(한화 약 8억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다.
만일 이9단이 10번기에서 우승하면 상금왕 등극은 물론 13년 만에 10억을 상회하는 수입을 올릴 전망이다. 한국기원 소속 기사가 상금으로 10억을 돌파한 것은 2001년 이창호 9단이 획득한 10억 2,000만원이 최초이자 마지막 기록이다.
 상반기에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중국의 퉈자시 9단과 저우루이양 9단이 LG배 우승․준우승을 휩쓸었고,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아 기획한 하세(賀歲)배에서도 스웨(時越) 9단이 우승했다.
일본에서 열린 신예국제대회인 글로비스배에서는 일본 선수끼리 결승을 벌여 이치리키 료(一力遼) 7단이 우승하는 등 한국 선수는 올해 국제대회 결승에 한 번도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거듭했다.
국내기전 결승(여류․신예 포함)에서는 KBS바둑왕전과 맥심커피배에서 우승한 이세돌 9단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박정환 9단(천원전), 김지석 9단(GS칼텍스배), 조한승 9단(국수전), 최정 4단(여류명인전), 김채영 2단(여류국수전), 변상일 3단(메지온배 신인왕), 신진서 2단(미래포석열전)이 한 차례씩 우승했다.
한편 2014년 상반기 다승 1위는 변상일 3단이 거머쥐었다. 변상일 3단은 상반기에 38승 18패를 거두며 다승 1위와 최다대국 1위(56국)를 기록했다.
1월 8일 제19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에서 최병환 4단에게 승리하며 2014년을 시작한 변상일 3단은 이후 KBS바둑왕전 예선에서 4연승을 보태며 본격 승수 쌓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2014 중국 을조리그에서 5승 2패를 거뒀고, 제2기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제19회 LG배 기왕전에서는 통합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며 본선에 합류한 후 16강까지 진출하는 등 사흘에 한 번 바둑판을 마주할 정도로 상반기 가장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상반기 다승 1위(38승)와 최다대국 1위(56국)를 기록한 변상일 3단
31승의 나현 4단이 다승 2위와 최다대국 2위(44국)를 기록해 변상일 3단의 뒤를 이었다. 승률 부문에서는 박진솔 6단이 76%의 성적으로 상반기 승률 1위 자리를 꿰찼고, 진시영 6단(75.86%, 22승 7패), 안성준 5단(75.76%, 25승 8패), 김지석 9단(75%, 24승 8패)이 승률 75%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연승 부문에서는 15연승(3월 5일~4월 18일)을 한 진시영 6단이 14연승의 박정환 9단을 1승 차로 제치고 수위를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단 한 차례도 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아 한국 바둑 에이스임을 성적으로 입증했다.
2014년 상반기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14년 상반기 결산 (2014. 1. 1 ~ 2014. 6. 30)
[자료제공 | 한국기원 기전사업국/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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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필사 |
｜ 2014-07-12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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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대단하네...상금랭킹은 아직도 10위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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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4-07-11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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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얼마버느냐 하는문제는다른사람과 비교해서는 안되지 축구경우 이국에 유명축구선수는 한선수가 우리나라에 모든선수가 합친보다 많다지 직장이나 일반사람도 영세업은 10만 단위 그보다많은 100만단위..천만단위로버는 있고.억에서 천문학 숫자 상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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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절수 |
｜ 2014-07-11 오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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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이 참 좁긴 하군요. 한국에서 바둑 제일 잘 둬도 상금이 그리 크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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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전설 |
｜ 2014-07-11 오후 5: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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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일본의 이야마는 상반기 수입이 얼마나 될까요? 바둑을 두는 사람중 최고 수입자는 이야마 인듯 한데,,,솔직히... 누가 무슨 세계기전을 우승햇네 못했네 중국이 세게바둑의 대세니 뭐니 해도 [ 참 ,,, 힘들게들 사는 구나,,,] 하면 웃을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이야마 인듯하니 비교 차원에서라도 이먀마 수입좀 알려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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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의꿈 |
｜ 2014-07-11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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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과 이창호가 신기하네. 나현은 바둑리그에서만 죽쑤고 다른데에서는 잘하고.이창호는 아
직도 상금랭킹 10위안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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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bird |
｜ 2014-07-11 오후 2: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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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랭킹순위는.이세돌1위이하상금순위대로박정환김지석등으로하는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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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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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말씀 작년에도 이세돌이 1위였지요? 미운털 밖혀서 랭킹도 3위지요 랭킹 포인트 도 어떻게 기준을 정하는지,,,,2007~2012년까지의 이세돌 전적과 지금의 박정환 전적을 보면 어떻게 박정환이 9000 포인트가 올라같는지 이해가 안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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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4-07-11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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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까, 세계대회 우승 좀 하자,~~~!!!.. 우승 좀 하자... 지겹다...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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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4-07-11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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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중국리그 진출을 막아서 이렇게 된 일..중국은 바이링배, 맹복합배등
오프전을 두개나 열고 중국리그 시장이 한국리그의 두배인데 막아 버리니
기세가 꺽여 버리지..손흥민같은 선수가 있으면 독일 리그에서 뛰게 해줘야
하는데 한국리그에서 뛰게해서 스폰서나 한국기원만 득보자는 심리로 일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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