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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천스위엔~ 박영훈을 깨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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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천스위엔~ 박영훈을 깨줘서!
천스위엔, 화려한 등판 후 허영호에게 일격 당해
| 이경민 2003-05-22 오후 07: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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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위엔 2단(사진 오른쪽)이 박영훈 4단의 연승행진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5월 22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7국에서 천스위엔 2단이 6연승에 도전하는 박영훈 4단을 격침시켰다. 225수끝 흑불계승.
김주호, 이용수, 박승철, 안달훈, 김형환을 차례로 제치며 연승가도를 달리던 박 4단은 천스위엔 2단에게 일격, 신바람 연승행진은 5연승에서 마감됐다.
한편, 박 4단의 연승행진을 저지시키며 화려하게 등판했던 천스위엔 2단은 뒤어어 벌어진 본선8국, 허영호 2단과의 대국에서 패해 결선진출은 좌절됐다. 118수끝 백불계승.
현재까지 총 8판의 대국을 치르면서 단 한명의 결선진출자만을 가려낸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은 만25세 이하 5단이하의 전문기사가 출전하는 제한기전으로, 총 25명의 본선진출자가 연승전 방식으로 대국을 벌여 2연승 이상 시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제한시간은 각 10분, 초읽기 30초 1회가 주어지는 속기전.
지난 기에서는 송태곤 4단이 김주호 2단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며, 본선 5연승 시 백만원의 보너스 상금과 이후 1승마다 백만원의 별도 상금이 주어진다.
☞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대진표(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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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짹 |
｜ 2003-05-23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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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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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im88 |
｜ 2003-05-22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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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위엔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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