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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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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백홍석, 임선근 9단꺾고 수졸팀에 첫 득점
| 사이버오로 2002-12-02 오후 03: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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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단보다는 2단인가?!!
백홍석 2단이 수졸팀에 첫 득점을 안기면서 초단진의 2단역할을 톡톡히 했다.
11월 3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기브레인트로피아 닷컴배 입신과 수졸 본선 제3국에서 백홍석 2단은 입신팀의 임선근 9단을 맞아 236수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팀을 2연패의 사슬에서 벗기면서 팀 스코어 2:1로 충분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것.
2단 출전자에게 첫 승점을 빚진(?) 수졸팀의 4번째 주자는 김형환 초단이며, 입신팀에서는 명해설자로 주가를 날리고 있는 '반상의 과학자' 양재호 9단이 이에 맞서게 된다.(허영호, 백홍석, 홍성지는 출전 섭외 당시 초단이었으며, 박지은 3단은 와일드카드로 출전)
입신팀과 수졸팀에서 각각 12명이 출전해 12판 7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6,000만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바둑TV 생방송으로 대국을 즐길 수 있다.
[주최] 바둑TV, (주)현닷컴
[후원] (주)일양약품
[우승] 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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