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15개월 연속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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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5개월 연속 1위 유지!
통계적 레이팅을 이용한 새로운 한국랭킹 첫 선
| 사이버오로 2009-01-05 오후 01: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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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통계적 레이팅을 이용한 새로운 랭킹제에서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5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 에 올랐다.
지난 한 해 랭킹위원회는 스탠퍼드대학교 배태일 교수와 함께 기존의 랭킹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랭킹제 도입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다. 이에 1년 여의 연구 끝에 통계학적 이론에 근거한 일로 레이팅 제도를 선보이게 됐다.
통계학적 레이팅 제도는 세계적으로 효용성과 합리성이 이미 검증됐으며 학문적 연구가 많이 진행된 제도로서 현재 미국의 체스연맹, 바둑협회, 스크래블 협회, 탁구협회 등에서 사용 중 인 제도이다.
새로운 랭킹제에서 이세돌 9단은 지난 한 해 74승 26패(승률74%)의 성적으로 총점 9,758점을 획득해 이창호 9단(9,65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어 9,595점을 획득하며 3위에 오른 강동윤 9단은 농심신라면배 5연승과 명인전 준우승, 천원전 결승에 오르는 등 57승 21패(73.1%)의 성적을 거뒀고 원성진 9단(9,505)과 박영훈 9단(9,490)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밖에 2008년 승률왕을 차지한 최철한 9단(51승 16패, 승률76.1%)이 8위를 차지했고 신예 돌풍을 이끌며 승률 71.6%(48승 19패)를 기록한 강유택 2단은 17위를 차지했다.
또한 루이나이웨이 9단이 53위에 올라 여자 기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한국바둑리그의 사나이 류동완 초단이 초단 중 가장 높은 16위에 올랐다.
한국기원 랭킹제는 지난 2005년 8월 처음 시행됐으나, 여러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난 2008년 1월 랭킹위원회에서 1차적으로 문제점을 수정 보완한 랭킹제를 발표 한 데 이어 랭킹위원회와 전문가의 노력으로 새로운 랭킹제를 2009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됐다. (기사제공:한국기원)
▶ 다음은 통계학적 레이팅의 장점이다.
- 확고한 통계학적 이론에 근거한다. (레이팅 시스템)
- 효용성과 합리성이 이미 검증되었다. 학문적 연구가 이미 많이 되어 있다. (미국 체스 연맹, 미국 바둑 연맹, 미국 스크래블 협회, 미국 탁구협회 등에서 사용중)
- 그 의미가 명확하고 임의적 요소가 별로 없다. (대국 상대자와의 승률 기대치만을 중시한다.)
- 레이팅 점수로 기사들 간의 승률을 예측할 수 있다.(승률 기대치를 측정 할 수 있다)
- 기사들 성적의 역동적 변화가 그대로 반영된다. (기사들의 실력 변화를 점수 변화를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지난 한 달 동안의 성적이 나쁘면 그것이 바로 점수에 반영된다. 점수가 왜 증감했는지 알기 쉽다.(승자는 점수가 늘고 패자는 점수가 줄기 때문에 승패의 변화에 민감하다.)
- 세 자리만 기억하면 되므로 기사들이나 바둑 팬들이 기사들의 레이팅 점수를 쉽게 기억할 수 있다.(상대방과의 점수차를 통해 실력 비교가 가능하다)
- 역사적 자료를 연구할 수 있다.(일정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개인의 바둑 실력 및 한국 바둑의 실력 변화를 알 수 있다)
- 기사들의 실력 증감을 살필 수 있다.
2009년 1월 한국랭킹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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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06 오후 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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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관심 가져봐야 모르는 상황에서 무의미해 보입니다. 저도 이거 관심 끊어야지 하면서도 계속 키보드에 손이 가니 이거 원... 사이버오로는 기획기사로 이것을 집중탐구할 생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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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06 오후 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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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장단점이야 그렇습니다만, 한국기원이나 사이버오로에서 명쾌하게 설명해 줬으면 좋겠네요. 예시를 달면서 향후 예상 정도... 이해를 한다고 생각해도 명확하지 않고요. 전 타이틀홀더에 대한 홀대가 안타깝습니다. 더 의견을 달고 싶어도 완전히 이해를 못 하겠으니 많이는 못 들어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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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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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도가 타이틀 홀더게에 특별한 대접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타이틀 홀더가 된다는것은 최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즉 정상급 기사들을 이겨야 가능한 일이기에 그 과정에서 레이팅포인트에서 충분히 반영이 된다고 봅니다. 또한 예선과 본선 도전기는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므로 또한 거기에서도 보너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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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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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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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이 상황이라면 아마 박영훈이 3위 안의 대접을 받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5위군요.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다고 해야 하겠죠? 이전에 비하면 결승이나 도전기 가중치는 없다고 봐도 될 거에요. 이제 타이틀홀더라고 세계대회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과거의 김성룡같은 경우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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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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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면 가치는 바뀌는 것이니까요. 예전에는 5단 이하는 예선전을 한번 더거쳐야 했지요. 그때는 그게 당연시 됐고요. 하지만 그런 단위에 대한 권위는 이제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 예전에는 단위가 곧 실력이라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타이틀 홀더는 엄청난 프리미엄이 있었습니다. 후지사와 9단이 기성위를 연패하던 시절에는 일년에 4판 만 이기면 일본랭킹1위를 유지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 세상의 가치관은 그런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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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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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스타가 없어지는 거니까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혜성처럼 나타나는 존재를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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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로스 |
｜ 2009-01-06 오후 2: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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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팅제도.. 나름 과학적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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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연발 |
｜ 2009-01-06 오후 2: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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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판의 승패에 평균 7점이 오르내리고, 가중치가 3이면 20점 정도 오르내리는데, 왜 한두달 사이에 이세돌이나 이창호가 성적이 팍 떨어질까 보아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새 레이팅 제도의 해설을 읽어 본 다음에 이해하고서 말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10초 바둑 두듯이 10초 동안 생각해서 떠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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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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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지난 9년간의 레이팅점수의 변화를 보아도 눈에 뛸만한 변화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4년정도가 걸렸습니다. 상승 변화폭이 컷던것은 04년후반~08년말 강동윤(약600점 - 중간에 07년 7월에서12월 사이에 200점상승),03년초~04년 중반 최철한(약400점), 04년초~04년말 이세돌(약300점), 04년초~06년중반 박영훈 (약350점)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최하 6개월은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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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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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현재 레이팅포인트가 예상하는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면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는것이고, 기대이하(또는 이상)의 성적을 6개월정도 꾸준히 지속하면 거기에 걸맞는 위치로 가는것이지요. 가능성이 낮기는 하지만 이세돌이던 이창호 사범이던 자신의 레이팅 점수가 예측하는 기대승률에 꾸준히 못미치면 랭킹은 당연히 떨어지게 되어 있으며 그기간은 9년간의 과거데이터를 가지고 말씀드리면 최소 6개월정도 걸림니다.(약200점 안팎의 등락인데 이정도면 최정상권에서는 2~3단계, 정상권에서는 5~10단계의 등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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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연발 |
｜ 2009-01-06 오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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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승재의 점수가 낮느냐고 말이 많은데, 그 이유를 살펴 보지요. 김승재는 GS 칼텍스 배의 본선에 올라간 보너스를 기존 제도에서 받았는데, 칼텍스 배 본선 리그에서 1승 6패의 성적을 거두었고, 한국바둑리그에서 3승 10패의 전적을 냈습니다. 이와같은 저조한 전적 때문에 그의 순위가 18위나 낮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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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1-06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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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하락해서 랭킹이 떨어진다면 그럴수있지만 국내외 몇관왕을 차지하고있는데 한두달성적이 않좋아 씨드에서 밀리는경우가생긴다면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이 낮아지는건현실입니다 솔찍히 이창호 이세돌구단이안나가면 세계대회에서 중국에 밀리는건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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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1-06 오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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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걱정되는 것은 이창호구단이나 이세돌구단이 랭킹3위까지밀려서 세계대회 씨드를 받지못하는 상황이 오지않기를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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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9-01-06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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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국내외7관왕인 이세돌구단이 왜 3관왕인 이창호구단보다 랭킹이낮냐고 말들이많았죠 그래서 랭킹제도를 바꾼걸로 알고있는데 지금시스템은 더심해질수있겠네요 오관왕인 이창호구단과 삼관왕인 박영훈구단 무관인 강동윤구단등등 점수차를보면 알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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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1-06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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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9년간의 전적을 계산하여 14가 적정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니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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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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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랭킹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기전의 가중치를 이전 기사에서 처럼 3단계 9가지로 구분했을때 적정값이 14라고 한국기원에서 설명했는데, 실제로 그값을 적용했는지는 저도 확실치는 않지만 승패결과에따라 랭킹변화가 적절히 되도록 적용했을 것입니다. 그것 만드시는 분은 그분야의 상당한 권위자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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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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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1-06 오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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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제도는 랭킹이 너무 자주 바뀐다, 너무 안 바뀐다 예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은 제도 자체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점수계산시에 소위k값이라는 것을 얼마로 하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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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1-06 오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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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랭킹이란 것은 상금이란 목표(프로로서 당연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다 보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이 상금보다 큰 목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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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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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랭킹은 언제나 부수적인 결과로 따라오는것이지, 그자체가 목적인것은 아니죠. 상금이던 타이틀이던 랭킹이던 결국 프로기사 입장에서는 매대국 이길려고 노력하고 실력을 키워야만 가까이 갈 수 있다는데는 변함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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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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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9-01-06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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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상위자)과 붙는 것이 유리한 것이 아니라 이겨야 점수를 많이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길 확률이 적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지요. 그러니 합리적 시스템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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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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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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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어느 기사를 기준으로 삼아도 랭킹1위 이세돌과 붙을때와 랭킹 100위모기사와 붙을때(랭킹이 몇위인지는 상관 없습니다.) 승패에 따른 증가,감소 포인트의 기대값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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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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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06 오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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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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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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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06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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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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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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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01-06 오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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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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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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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1-06 오전 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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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거나 20위에 있도록 적절히 조정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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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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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한달간 개인사정으로 바둑을 못두면 랭킹에서 손해 본다는 의견을 반박하기 위해서 예를 든것일뿐 현실적으로 랭킹 1위가 10년간 대국을 안할리도 없고, 10년간 대국이 없는 기사면 은퇴하시거나 랭킹 최하위권의 기사일테니 무시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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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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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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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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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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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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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20위권 안의 기사가 어느날 조기은퇴를 선언한다거나 불의의 사고라도 당하지 않는다고 장당하실 수 있을까요? 만약에라도 그런일이 생긴다면 해당 기사는 상위순위에 영원히 일종의 짱돌로서 남게될 것입니다. 세월이 쌓이면 그런 짱돌이 안 생긴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간단히 무시할 문제가 아님을 아실텐데...쩝 무엇보다도 어떤 체계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야 하고,완전할 수록 좋은 것이 아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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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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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은퇴는 어차피 랭킹에서 빼면 되니까 문제가 안될것 같고요. 1년이상(또는 적당한 기간) 바둑을 둘 수 없는 상태라면 적당한 예외규정을 두면 해결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즉 일정기간 대국이 없었던 기사는 랭킹산정에서 제외 하며 차후에 일정대국(제생각에는 10~20국정도)이상이 됐을때 다시 랭킹에 포함시킨다. 이와 비슷한 규정하나가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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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1-06 오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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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말이죠. 다른 사람이라 해도 마찬가질 겁니다. 순위 1위는 실력이 더 늘긴 힘드니까요.)한다면 이세돌은 10년 후에도 여전히 1,2위를 다투고 있을 겁니다. 못해도 3,4위 안에는 있겠죠. 1년은 몰라도 10년이라면 이건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말인데, [세월감점]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그 폭은 현재의 1인자가 10년 동안 무대국일 경우 10위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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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1-06 오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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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걸로 아는데, 앞에서 어느 분이 이세돌이 앞으로 1년간 대국이 없어도 3위권 밖으로 나갈 일이 없다고 했는데, 만약에 이세돌이 10년 간 대국이 없다면 10년 후 그의 순위는 어디쯤에 있어야 적정순위일까 하는 생각이 팍 드네요. (과연 어디쯤에 있어야 할까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세돌의 이 달 점수인 9758점이 10년 후에도 그대로이어야 하고, 다른 기사들의 점수도 어차피 오르락내리락(설사 이창호가 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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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1-06 오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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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도인 평점제를 관심을 갖고 요모조모 살펴본 결과 기존 제도에 비해 매우 진일보하였다는 느낌이 오네요. 늘상 한국기원 욕(?)만 하다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튼 새 제도는 기사의 실력변화를 정확히 반영하는 데 성공하였다 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묘한 점이 있네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두 개의 첨부파일을 잘 이해한 건지 모르지만, 현 제도 하에서 더 이상 대국이 없으면 점수변화가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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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9-01-06 오전 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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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제도라고 해도 일반 애기가 입장에서 이해 하기 힘들다면,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여러분들의 새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는 새제도에 대한 한국기원의 홍보 부족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내놓아도 실제 소비자에게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판매가 되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 그제품을 써보고 좋다고 얘기하는 사람만 바보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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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9-01-06 오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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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기원에서 새로운 랭킹시스템에 대해 적당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한 기사를 하나 작성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존의 기사와 첨부자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읽는 사람이 관련지식과 노력를 꽤 필요로 합니다. 1년(2008년이 좋겠네요)정도 새제도를 적용했을때 월별 랭킹과 랭킹변화를 분석하는 내용을 기존 제도와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게 써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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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5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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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무시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누구나 투표권은 한장이듯이...ss401님의 입장에 저도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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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5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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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걸어가는데...1명이천재고 3명이 바보면 그1명이 돌연변이고 독특한사람이 되는겁니다..대다수가 납득이안가고 문제가 있다면...비록math361님보다 아는게 없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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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401 |
｜ 2009-01-05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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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은 한국기원 대변인 같아요 ..어찌그리잘 아시는지 월급은 나오나요/ 시간이많아야 일일이 답변 할텐데..건강도 신경쓰셔야 겠고 .한국기원은 보약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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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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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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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이 조금 아깝습니다. 하지만 새제도의 본질을 이해 못하시고 이상한 논리로 부정적으로 몰아가시는 분을 보면,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서요. 저는 새제도가 상당히 많은 장점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기원은 혹시 저한테 보약 해줄 생각이 있으시다면 새제도의 미비점이나 불비한점이 발견되면 좀더 다듬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기사나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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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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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냥이 아니라 진심으로 math361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기사도 읽어보지 않고 무잓정 욕하는 댓글도 많은데 차분하게 잘 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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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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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님이 순수팬 입장에서 적으신 글들 예의도 있으시고, 원기사 본문에 붙은 첨부문건을 모두 읽고 의견을 제시하시는 것이니, 한기관계자가 고마워 해야하지요. 한기는 제도가 바뀌면서 적응할 시간(발표후 바로 적용)을 주지 않았고 핵심을 짚어주지도 않았습니다. math361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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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b |
｜ 2009-01-05 오후 10: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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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2009년에은...반드시...1위를하시요....많은팬이기다리고있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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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05 |
｜ 2009-01-05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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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요점이 하나 없는거같은데요. 세계대회 전적을 레이팅 시스템에 포함시키려면 상대하는 외국 선수들이 얼마나 센지 여부도 레이팅으로 알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인데요.
외국선수들도 포함한 레이팅도 가지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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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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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도 설명을 읽어보시지 않으셨군요. 외국기사는 새로 입단한 기사에 준해서 처리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예전기사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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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09-01-05 오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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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세돌과 이창호사범의 경우, 해외출장이나 특별한 경우가 생겨서 한달간 바둑을 두지 않았다고 세계타이틀과 국내 타이틀 7개나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50 - 80위로 밀려 난다면 모순이 많다고 보아야 합니다. 바둑의 특성을 고려한 랭킹제도가 마련되어야 할것 같군요. 재 연구가 필요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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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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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년간 이세돌사범이 바둑을 두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 3위권 밖으로 떨어질 일 없으니까 염려 붙들어 놓으세요. 1년에 한 100판정도 진다면 모를까 랭킹1~2위가 한두달만에 50~80위권으로 밀려나는 일은 없습니다. 새제도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고, 재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시는것을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완벽한 제도는 아니지만 많은 연구와 준비를 통해 나온 제도 입니다. 새제도를 다시한번 천천히 살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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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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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한달간 바둑을 두지 않으면 1~2위의 랭킹이 50~80위권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문제가 많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무관인 상태로 1위가 될 확률은 극히 미미 하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현제도하에서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일어 날 수 없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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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361 |
｜ 2009-01-05 오후 8: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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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바뀐 제도를 옹호 하는 입장에서 1월 랭킹을 보면 대체로 무난한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부정적인것 같은데, 그것은 아마도 랭킹이라는 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새제도와 다르기 때문인것같습니다. 타이틀 홀더, 기전의 중요도, 상금 등등에 상당한 가치를 부여하시는 분일 수록 아마도 레이팅 제도를 낯설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것 같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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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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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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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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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쉽게 바뀌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전의 제도에 비해서는 여러단계 진일보한 제도니까요. 하지만 몇가지 경험치에 의존하는 상수들에 변화를 줄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건 통계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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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09-01-05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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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둑도 두뇌 스포츠 이긴하나, 레이팅 시스템은 잘못이 많은듯 합니다. 바둑은 권투와 달리 연습 안했다고 해서 타이틀이 단번에 빼앗기고 1위에서 50위로 추락 할수 있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세계 타이틀과 국내 타이틀의 가중치가 많아야 되는 바둑이 일반 스포츠와 같은 방식은 잘못된듯 합니다. 이세돌과이창호사범의 경우는 세계 일인자인데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이 너무 없군요. 바둑의 특성을 고려치 않은듯 합니다. 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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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낭만 |
｜ 2009-01-05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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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미국에서만 검증되고 미국에서만 사용하는 제도인가요? 대국을 안하면 랭킹이 오르고 대국을 해서 패가 많으면 오히려 랭킹이 떨어지는가 봅니다. 아무래도 개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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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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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을 안할경우 랭킹이 떨어 질 수도 있고, 대국을 해서 패가 많아도 랭킹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어떤가에 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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