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장쉬는 한국 랭킹 몇 위쯤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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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장쉬는 한국 랭킹 몇 위쯤 될까?
한국랭킹 10위권과의 전적 비교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 김경동 2009-01-02 오전 06:3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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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장쉬는 한국랭킹 몇 위쯤 될까?
한국랭킹 1위인 이세돌 9단은 이미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와중에 이세돌 9단의 가장 강력한 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인물로 국내기사 가운데는 이창호 9단, 강동윤 9단, 박영훈 9단, 원성진 9단 등을 거론할 수 있고, 외국기사 가운데는 중국랭킹 1위인 구리 9단을 비롯하여 일본랭킹 1위인 장쉬 9단 등을 꼽을 수 있다.
중국의 구리 9단(83년생)과 일본의 장쉬 9단(80년생)은 도대체 어느 정도의 실력이며 이세돌 9단(83년생)에게는 얼마나 위협적인가에 대해서 살펴보자.
통산 15번째 중국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구리 9단은 천원, 명인, 란커배, NEC배, 아함동산배 등 국내 5관왕을 비롯하여 세계대회에서도 후지쯔배 우승, 도요타배 결승진출(대 박문요 5단), LG배 결승진출(대 이세돌 9단) 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했다.
랭킹 2위인 창하오 9단과는 최근 11연승을 포함하여 격차를 아주 많이 벌여 놓은 상황이어서 부동의 1인자임에는 틀림없다. 이세돌 9단과 對창하오 9단에게 비공식 기록을 포함해서 최근 10연승을 기록중이다. 이것조차도 구리 9단과 이세돌 9단은 박빙이다.
 바둑전문가들은 객관적인 전력으로 평가할 때 구리 9단은 한국랭킹 2~3위권으로 보고 있다. 15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이세돌 9단보다는 45:55 정도로 열세라고 평가받고 있지만 이창호 9단, 강동윤 9단과는 50:50으로 거의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구리 9단은 중국갑조리그 성적을 포함해서 對이세돌 9단과 총 14차례 격돌을 벌여 7승 7패의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지만 기세로 볼 때 이세돌 9단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지금까지 구리 9단이 한국기사와 벌인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공식기전에서 30승 20패로 60%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한국랭킹 1~3위를 상대로 본 역대전적에서 9승 8패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역시 2~3위권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렇다면 최근 일본 7대 타이틀 가운데 명인, 왕좌, 십단, 기성전을 쓸어 담은 것을 비롯하여 NHK, 아함동산배 등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장쉬 9단은 한국 랭킹으로 볼 때 몇 위 가량 될까?
장쉬 9단은 12월 초 왕좌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6관왕(명인, 천원, 왕좌, 기성, NHK, 아함동산)에 오르면서 사실상 일본의 1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12월 4일 천원 타이틀을 획득한지 8일만에 왕좌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생애 통산 27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일본 7대 타이틀 가운데 기성(棋聖, 야마시타 게이고 9단), 본인방(하네나오키 9단), 십단(다카오신지 9단)을 제외하고 모두 장쉬 9단이 접수했다는 점.
이는 일본바둑사상 동시에 일본 7대 타이틀을 보유했던 기사는 가토마사오 9단(본인, 십단, 천원, 왕좌,1979년), 조치훈 9단(기성, 명인, 본인, 십단,1983년), 가토마사오 9단(명인, 십단, 왕좌, 기성,1986년), 고바야시고이치 9단(기성, 명인, 십단, 천원,1987년)을 비롯하여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일본 7대 타이틀을 모두 한 차례 이상 차지해 본 기사는 조치훈 9단이 유일.
이런 객관적인 기록으로 볼 때 비록 장쉬 9단이 기성(棋聖)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의 1인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이런 장쉬 9단는 한국랭킹으로 볼 때 몇 위 쯤 될까? 전문가들은 장쉬 9단이 對이세돌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는 2승 4패로 열세에 놓여 있으며,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뒤지고 있어 한국랭킹 5위권 진입은 무조건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장쉬 9단은 對한국랭킹 Top10과의 전적에서 13승 14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장쉬 9단은 한국랭킹으로 보면 약 10위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랭킹 1~3위까지의 상대전적을 보면 4승 9패로 열세에 놓여 있으며, 랭킹 10위권의 기사들과는 13승 14패로 박빙이다.
이와 관련해서 중앙일보의 박치문 전문위원은 “구리 9단은 1위 다툼을 벌일 수는 있겠지만 이세돌 9단이 워낙 강하니까 랭킹 1위는 어렵지 않을까 본다. 그렇다면 2~3위 정도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장쉬 9단은 전적이나 여러가지 정황을 볼 때 5위 안에 들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6~10위 사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라고 평했다.
중국 최대 포탈 사이트인 시나닷컴(www.sina.com.cn)의 저우요우(周遊) 기자는 “토너먼트와 같은 단판 승부로는 알 수가 없고 만약에 리그전을 벌인다면 구리 9단은 3위 안에는 들 수 있을 것 같다. 장쉬 9단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5위 정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기사 가운데 중국통으로 통하는 김승준 9단은 “최근 1년간의 국제대회와 중국내 성적으로 볼 때 구리 9단은 랭킹 2위 정도 될 것 같다. 장쉬는 일본에서 성적이 워낙 좋지만 국제성적이 저조한 것을 고려하면 4~5위 정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이버오로의 김상우 기자는 “구리 9단은 당연히 이세돌 9단과 이창호 9단 다음 순위 정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박영훈 9단과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기 때문에 4위 밑으로 뒤쳐질 수도 있다. 장쉬 9단은 10위권 이내는 가능하다고 본다. 실력으로 볼 때 랭킹 4위권 기사와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다른 기사들과 비교한다면 비교우위에 있을 것으로 본다면 아마도 6~7위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사이버오로의 이도윤 기자는 “글쎄요. 뭐랄까요? 상식적으로 볼 때는 구리 9단이 2~3위 정도 될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구리 9단은 박정환, 김승재, 강유택 등 신예기사들에게 자주 패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위 정도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쉬 9단은 10위 정도.”라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Cyberoro 바티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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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15 |
｜ 2009-01-03 오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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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문제네요...한국기사를 일본중국기전에 참가시키고 일본중국도 한국기전에 참가하면 간단하죠...일본기사도 중국기전에 참가하구요.......3국 기전 오픈토너먼트 3국기사 자유참가가능.........이러면 누가세계최강인지 나오죠...발상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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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135 |
｜ 2009-01-03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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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농담이 아니고...한국에서 영 안 될 것 같은 신예 혹은 20대 기사는 일본가면 잘 하지 않을까? 누구처럼 대만 이런데 가지 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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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그리고J |
｜ 2009-01-02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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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기사네요...이런 기사가 자주 올라올수록 좋겠다는 ㅋ 그리고 논쟁이 있어야 더 재밌죠...바둑이 정적이라고 해서 논쟁까지 정적이면 재미가 없구요 ㅋ 그리고 꼬릿말이 많이 달려야 오로에 더 좋을테니 일석이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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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9-01-02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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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짓이네요. 다만 객관적 평가라면 세돌과 구리가 1위를 다투고, 장쉬는 세계대회 결승진출이 없으니 5-6권, 오히려 창하오라면 3-4위권쯤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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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놈 |
｜ 2009-01-02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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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엔 양이와 구리가 용호상박이구요 나머지는 좀 딸린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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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9-01-02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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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님 말씀에 동감! 중국과 일본의 1인자들에 대한 Diplomatic Protocol에 어긋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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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
｜ 2009-01-02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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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세돌 2위 이창호 구리 박빙 4위 박영훈 장쉬 8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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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9-01-02 오후 10: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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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세계바둑평의회같은 것이 없으니 세계랭킹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호기심으로 다가오는데 구리 2-3위 장쉬 5위정도로 보는것에 한표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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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운아1 |
｜ 2009-01-02 오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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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는 신년들어 참으로 좋은 기사를 던졌다. 이런 종류의 기사들이 많이 나와 애기가들의 관심과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군요.앞으로도 예리하고 흥미진진한 기사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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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1-02 오후 8: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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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이 올해 좋은성적을 보였는데요 조금 걱정입니다 두개 타이틀 매치에서만약 다 깨진다면 기세를 잃구요 그리구 이세돌 앞에선 처음 두판은 잘이겻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게 느껴집니다 지금 4연패지요,, 기세가 꺽이면 박영훈처럼 떠오르다가 말까바요 아직 어린기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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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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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결과치가 없는 상태에서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왜 그렇게 구리는 높게보이고 박영훈이나 강동윤이는 낮게 보이시는지..그것이 관점이라는 잣대로보면 좀 뒤틀려보인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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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wp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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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상당히 편협한 시각이신 것 같네요. 무슨 근거로 박영훈9단이 떠오르다가 만 기사라고 하시나요? 올 한해 예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대회 우승을 놓쳐서 그렇지 삼성화재배 준우승, 맥심배우승, 기성전(4연패) 우승, GS칼텍스배 우승(2연패)이 별볼일 없는 성적은 아니라고 보는데 어떠신지요, 너무 주관적인 생각을 마치 객관적인 양 얘기하는 것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기사의 바둑스타일을 좋아하느냐는 극히 개인적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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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1-02 오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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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박영훈이 낍니까? 지하철 바둑들은 이미 기세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박영훈이 중국가면 정말 형편없이 깨진다에 한표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1인자를 무시하면 안됩니다어느나라건 1인자한테는 아무리 어려운 변화도 안통합니다.. 뭐 구리가 우리나라에 오면 저단진들한테 많이 질거라구요? 그런사람이 어떻게 1인자를 합니까? 이세돌이 오직 인정하는자는 딱 두사람입니다 이창호와 구리 그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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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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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과 10번기하면 5승5패 정도 팽팽할거란 거죠. 위 기사글 도표에서도 알수있듯이 종합전적에서도 비슷한 결과네요. 뭐 박영훈이 별것없어보이면 그렇게 보는 것은 개인 맘이지요만, 객관적인 생각이 그렇다는 것에 별로 반대할 사람 없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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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9-01-02 오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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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말 ~90년대 초: 떠오르는 별 이창호의 시대...
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 : 절대강자 이창호의 시대
2000년대 중반~2008년 : 위협받는 이창호 시대
2008년말 ~현재 : 부활하는 이창호의 시대....
이 처럼 현대바둑은 이창호를 빼놓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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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q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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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광팬 이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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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촬촬촬 |
｜ 2009-01-02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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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중국ranking 몇위에 해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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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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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정도.. 당근 구리가 1등이라고 하겠지요..(중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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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9-01-02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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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이창호란 존재에서 무게중심이 조금씩 시소처럼 오르내리는 것일뿐....어느 누구도 절대강자가 아니란 거다.....그러나 요즘 불사조가 자기 몸을 불태우면서 다시 살아나듯이...꿈틀거리는 이창호의 기세를 보노라면....삼국시대를 다시 평정할 유일한 인물도 이창호외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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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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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창호가 그저 물러나지는 않을 듯... 이세돌이 세계1위라는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이창호의 쇠토로 삼국시대가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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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익는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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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선수 올해 장개만 잘가면 1 위 탈환 가능성이 훨씬더 커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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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같이 |
｜ 2009-01-02 오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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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강을 두고.... 장쉬가 10위라니.. 이런 사람들도 기자라고.. 참 어이가 없군...
이창호,이세돌,구리,장쉬는 빅 매치.. 바로 세계4강입니다.
박영훈, 강동윤은 그 밑의 단계이지요..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다른 나라의 1인자를 허접한 껍데기 취급하다니.. 쪽바리랑 다를게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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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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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이 어째 장쉬 밑이 되나요? 세계전 우승타이틀도 박영훈9단이 앞서고, 상대적전도 박9단이 앞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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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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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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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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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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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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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9단만 해도 10월,11월중 국제기전 프로상대로만 11연승 했다오... 물론 구리,하네,천야오예,리저,파오원야오,치우쥔,퉈자시,야마다기미오 포함된 전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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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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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올해 장쉬의 국제전은 7전에 3승4패, 3승중 강자에겐 거의 전패고 잡은 상대중 쳐 줄만한 기사 류싱, 나머지는 샤샤,쟝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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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9-01-02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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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비교하자면...진시황(이창호)시대이후 초한의 시대(이창호:이세돌) 지금은 삼국시대정도라고나 할까...(이창호, 이세돌, 구리, ) 이 시기가 가고나면 오호16국시대가 도래할런지...아니면...당``송시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징기스칸의 시대가 도래할지는 두고봐야 할일.....그러나 어느시대가 되던간에...이창호란 이름을 빼놓고는 정의할 수 없는 시대다...지금은 이창호를 중심으로 하여 역사가 쓰여지는 시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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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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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동감 배운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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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9-01-02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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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10년이래 명실공히 세계1인자라고 할 수 있는 기사는 없었던것 아닌가?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세계정상을 넘보는 수준일 뿐 절대자로 군림한 자는 아직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그렇기 때문에 누가 1위니 2위니 하는 논쟁이 있는것이지....이창호의 10년 그시절에는 아무도 이창호가 반지의 제왕이란것을 부인하지 않았다...모두들 경배하고 존경했다는 것이지.. 그 때에 비하면 지금 1위를 논하는 자체가 흥미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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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질개구리 |
｜ 2009-01-02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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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견을 물어봐서, 그 의견을 기사로 쓴거니깐, 아무문제 없어보입니다. 의견이야 여러가지가 나올수록 흥미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기자는 개인적 생각도 이야기 못하나여? 왠지...안티의 기운이 느껴지는건 나 뿐인가...댓글로 반대의견을 말하는건 좋지만, 반말투의 매너없는 댓글들은 저까지 얼굴이 붉어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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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zki |
｜ 2009-01-02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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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간접적으로 세계 정상급 바둑기사의 순위를 매기고자 한 것이 아니라 구리와 장쉬가 현재 한국 바둑계에서 경쟁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점에 포인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자의 말대로 구리가 한국리그에서 신예기사들과 어떤 승부를 펼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네요. 이것이 상식적 (세계 기전 성적)과 개인적 느낌의 차이가 아닐까요. 그래도 장기간이 되면 다를 수 있을텐데 좀 도발적 면이 있는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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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09-01-02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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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뭐 그리 엄숙하게 사는지..이런 기사도 있고, 저런 기사도 있는거지..품위는 바둑둘 때나 술 드시고 나서나 지키시고....술먹을 때 주도 운운 하는 인간치고 술 먹고 난 뒤가 깨끗한 인간 못 보겠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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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9-01-02 오후 5: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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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체가 약간 오버되거나 미스가 있거나 주관적 요소가 있다 하여도, 기사가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나으니 가능한 한 많은 기사를 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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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2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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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작년만 세계대회 3번우승했고...통산11번우승했는데..구리는 통산3번우승했다..창호는 통산 23번이고 얘기다한거아닌가?단지 창호 최근4년간 준우승만 4번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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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2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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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중국리그 8전 전승이지..세돌이는 창호만 못넘었을뿐..실질적인 현재포스 캐리어로 1위 불변이다..최근 구리가 살아나서 2위창호자리를 위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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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2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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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빼고 붙으면 이세돌은 거의 상대전적다 앞선다..오직 창호한테만 앞서지..세돌이말고 누가 동윤이한테 4연승하겄냐 툭까놓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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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1-02 오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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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이세돌 2위이창호 3위구리 4위 창하오 또는 박영훈 이건 불변이다..둘만의 싸움으로는 세돌이 창호 비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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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09-01-02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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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구리는 세계랭킹 5위정도....20대 중후반이면 최고 전성기인데 이제 앞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을 탈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세계대회 2번우승은 마효춘전성기때보다도 못한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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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
｜ 2009-01-02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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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해서 박영훈이 중국리그에 참가한다면 몇위선 일까요? 아마도 구리, 창하오 정도와 순위다툼하지 않을까 싶네요. 박영훈이 현재 국내 랭킹 8위인가요?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박영훈을 너무 높게 평가한다구요? 박영훈을 중국리그에 보내놓고 나서 평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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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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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국내리그에서 타국기사들이 정상권(5위권)에 들기가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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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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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을 높이 평하하시네요..그런데 지금 내리막길이라 계산바둑이라 요즘은 힘바둑이 대세입니다 박영훈이야 말로 우리나라 저단기사한테 잘 질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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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작새Z |
｜ 2009-01-02 오후 4: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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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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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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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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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9-01-02 오후 3: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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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2~3위.장쉬5~6위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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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0998 |
｜ 2009-01-02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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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인생각은 이세돌,구리,이창호,강동윤,창하오,박영훈,최철한,원성진 사범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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