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폐과 수순 접어든 바둑학과, 그러나 끝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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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폐과 수순 접어든 바둑학과, 그러나 끝나진 않았다
| 김수광 2022-12-09 오후 10: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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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바둑학과 학생들이 철학과 학생들과 함께 서울 명지전문대 본관에서 열린 5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폐과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왼쪽으로는 회의를 마친 위원들이 나오고 있다. 이날 통합추진위원회는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 학사구조·행정조직 개편 최종(안)’을 의결해 사실상 바둑학과는 2025년 폐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
명지대학교가 바둑학과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 학사구조·행정조직 개편 최종(안)’을 통합추진위원회가 의결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유병진 총장 등 명지대 24명과 권두순 총장 등 명지전문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9일 명지전문대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바둑학과는 폐과될 가능성이 크다(철학과·수학과·물리학과도 폐과될 가능성이 크다).
학칙 개정이므로 교무위원회 → 대학평의원회 → 법인이사회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동의도 받는다. 그런 뒤 학교가 교육부에 최종안을 제출하고, 교육부가 검토 후 승인하면 폐과 절차를 밟게 된다. 하지만 최종안이 의결된 것은 학교 측의 의지를 상당히 반영한 것이므로 돌이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명지신문’은 ‘통합추진 실무지원팀은 교직원은 전체에 대해 온라인 동의를, 재학생은 학생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구성원 동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바둑학과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이날 바둑학과 재학생들은 철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통합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리기로 한 명지대 서울캠퍼스 행정동 3층에 모여 폐과를 강하게 반대한다는 뜻을 담은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었다.
하지만 통합추진위원회 회의 장소가 갑자기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바뀐 장소인 인근의 명지전문대학교 본관으로 찾아갔다.
▲명지대 바둑학과, 철학과 학생들은 명지대 인문캠퍼스(서울) 행정동에서 입장문을 낭독했다.
▲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는 회의실의 창문을 의자로 막은 채 진행했다. 학생들은 회의에 앞서 소통을 원했기에 이 같은 처사에 항의했다.
▲ 바뀐 회의실로 올라가는 길을 막기 위해 1층에서부터 학교 경비와 직원들이 문을 잠그자 한 학생이 다른 곳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직원들이 들어온 학생을 힘으로 막아섰다. 문 밖에 있던 학생들은 창문을 두드리며 강하게 항의했다.
▲ 이내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찾아왔다.
▲ 명지전문대 본관에서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마친 유병진 총장이 황급히 회의장을 떠나자 학생들이 그 뒤를 쫓았다. 계단이어서 인파가 몰리자 위험했다. 이에 한 학생이 "이태원을 기억해"라고 외쳤고, 학생들이 질서있게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학교 측은 1층에서부터 입구를 잠갔고 일부 학생이 진입에 성공하자 경비원과 직원들이 몸으로 막아섰다. 이에 누군가가 신고를 했고 경찰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조사하며 양측을 진정시켰다.
바둑학과 고영훈 회장은 “지난 공청회 때 학교 측이 구성원인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지 않았기에 회의 시작 시각인 오후 2시가 되기 15분 전 우리의 입장을 밝히려 한 것이다. 이를 분명히 학교 측에 사전에 전달했지만 막상 그 시각이 되자 통합추진위원회는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관계없는 몇몇 직원이 우리 학생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있었다.”며 분개했다.
바둑학과 이준석 부회장은 “갑자기 바뀐 회의 장소인 명지전문대를 찾아가자 학교 측은 ‘이곳은 명지전문대인데 명지대학생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냐, 고소하겠다.”고 나왔다. 학교 측은 ‘학생의 안전이 최고’라고 말해왔으나 안으로 들어가려는 학생들을 힘으로 제압했고, 소통하겠다고 해왔으나 들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바둑학과 고영훈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바둑학과 폐지 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통합추진위원회가 회의 장소를 명지대에서 명지전문대로 갑자기 바꿈에 따라 바둑학과와 철학과 학생들이 명지전문대에서 시위를 하게 됐다.
○● 명지대학교 폐과 반대 성명 동참 (☞클릭!)
○● 프로기사회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서명 (☞클릭!)
○● 세계유일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자랑입니다! (☞클릭!)
○● ‘유일무이’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위기 (관련기사☞클릭!)
○● 바둑학과 폐과는 바둑계를 넘어 한국문화에 큰 손실! (관련기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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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0 오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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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사활이 어떻읍니까 정확한 수읽기 아니갯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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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0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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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수일기에 ㅡ읽 은 일에 익에 연결음이고 하늘은 맑 음은 원래음은 말금인데 부드러운 표현으로 음이 들어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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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0 오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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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지만 우리는 새종 임금이 기초로 만든 스물 여섯자애 발음 기호를 사용하는것이지 ㅡ ㅡ
매일 쓰는 한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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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르박해병 |
｜ 2022-12-10 오전 4: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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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덕 가지곤 밥묵기 힘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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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0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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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포석이 중요한데 아군ㅡㄹ 바둑판 전체애 큰 자리를 차지 하는게 중요한데 큰자리 간다고 삶에 형태를 갖추
지 않은 상태로 큰 자리 가게 되면 곰마로 시달리며 시달리겟죠 포석에서는 너무 좁은 자리에서 수를 투자해서는
안되고 최소에 수로 삶에 형태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둑을 뜨는 하나에 요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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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12-10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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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명지대 총장이 명지대 얼굴에 똥칠 제대로 하네요, 이러니 명지대가 영원히 듣보잡
심류대 인거죠, 사회과학대 ㅡ 철학과, 기초 과학 ㅡ 수학과, 물리학과도 없애 버리겠다는데, 뭐 얼마나 재정이 어렵고 돈이 없
으면 그러겠느냐만서도, 천민자본주의의 한 예를 보는거 같아 참 씁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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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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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반대 시위에 경찰 까지 부르는 몰지각한 명지대를 규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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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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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대 총장 ㅡ 병지대 재단 이사진들은 똑바로 행동 하시기 바랍니다, 듣보잡 삼류대 소리 듣지 않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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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12-10 오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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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말해서 앞으로 명지대는 돈이 안되는 학과, 바둑학과/ 철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는 다 없애고 돈이 되는 학과, 예
를 들어 경영대 같은 학과만 중점적 으로 운영 하겠다는 말이군요, ㄷㄷㄷ 머지 않아 국어 국문학과 같은 문과들 모조리 다 통
폐합 되거나 없어질듯, 좀 무섭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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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1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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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필수 과목은 영어이고요 우리 학교 다닐 때는 교과서가 한자 중심을로 되어 있었지만 일년이 지나묜
영어와 전공과목으로 들어갑니다 ㅡ 학교 교육이 대부분은 암기 과목으로 되어 있고요 대학이 들어가서도 교수님
에 말씀이나 책을 달달달 암기해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해 선생이나 어떠한 사회적 위치에 오른 사람이 잘못된 사
상이나 서적에 대해 아무런 비판없이 무분별 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이해를
하는 인간이지 인공 지능이나 남이것을 따라하는 복재인간은 아닌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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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1 오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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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미 독립선언서에도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일제에 강압적 교육 주입식 교육으로 개인이 자율성이 박탈 당햇다
개인이 독창성과 창의성이 소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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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22-12-11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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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정석이라 생각햇떤게 바둑이 발전하면서 바둑은 포석이 형태가 변화무쌍 해졋 일반적으로 정석이란 개념
은 이런수도 있다는 것이지 바둑이 변화 무쌍하다는 것을 생각 하면 박정환이나 최정 신진서에 바둑은 포석에
정해진 것들만 고집하지 않고 바둑이 다양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들이 바둑은 사활에 강하다 수가 낫응 사람은
보강이 많지만 그들은 손을 빼고 큰 자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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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2-12-11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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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참으로 바둑계도 한심하네요. 찾아보니 1941년 일본에서 유학한 고 조남철이 초단면장을 받아 1943년 귀국하였
고, 1945년 11월 조남철 초단이 남성동에 한성기원을 개원했고, 1948. 5. 조선기원으로 발족되고, 1949, 7. 대한기원으로 발
족 동란 후 1954. 5. 제1회 프로입단대회를 개최하고 1955. 9. 사단법인으로 발족되고, 1962. 11.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19
68. 8. 한국기원회관이 개관(관철동시절)되고, 그후 이후락총재가 취임하고, 1970. 3. 재정난에 처하여 사단법인이 해산되
고, 같은해 4월 재단법인화 되면서 기업총수체제로 전환되어 초대 김우중 총재시대를 맞이한 이래 1994.4 홍익동으로 이사
하였고(홍익동시절) 거쳐 현재 21대 임채정총재시대로 접어들었군요. 와~ 명지대사태를 계기로 평생 처음알게 되었습니
다그려. 1개 바둑학원이 이정도로 성장했는데, 다른 바둑학원들은 개원해도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기는 또 무슨 이야기 인
가요?, 예 그것은 딱 하나: 프로면장발부권을 조남철의 손에 쥐게 한 시대가 준 행운이겠지요. 가만 있어보자. 전국의 프로
면장발부권을 쥐고 있다면 전국의 바둑영재들을 장악할 수 있고, 다시 한국기원출신 기사들로 전국망을 구성하여 장악할
수 있게 되어, 지금은 결국 문어발식 기업형태를 취하고 있겠군요. 맞습니까?!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했겠구먼....저런저런~
~ 그리고는 명지대바둑대학은 불이 났는데...챙기지 않고 내버려두어 오히려 아마추어 협의체인 한국바둑협회에서 챙기고
있는 모양새로 가고 있구나. 아아~ 결국 일제가 심어놓은 제국주의 식민지지배 시스템, 그 유산 그대로구다! 허이구~ 그놈
의 식민지 교육, 유산...이곳에서도 체이는 구나. 그래서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가 불이 붙었는데도, 격안관화라~ 하하하 강
건너 불구경하겠다,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구료~ 이거 국민 바둑팬들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 거 아니십니까? 바둑팬들이 사
라지면 프로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지지기반인 관객이 떠나가는데.... 저런 서울대 깡통 - 일제사기꾼 윤실수하나 처리
못하면서..그동안 방치한 이유를 이제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 그러니 바둑팬 여러분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한국기원이 그 막강한 힘을 발휘하여 그동안 바둑으로 벌어들이
는 자본주의 수익을 누리면서 독야청청, 태평성대를 독점하여 왔네요. – 그러면 이쯤에서 그 동안 프로의 제도를 통하여 엄
청난 수익을 독식해 왔으니, 이젠 대한민국의 바둑계를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제하라고 외칩시다! 당장 양자택일하라고 외
칩시다. 앞으로 의정부시대를 맞이하여 명지대학의 바둑학과 폐지안을 철회시키던가, 아니면 국립바둑대학설립을 추진하
던가 둘 중의 하나를 나서서 해결하도록 말입니다. 만약 이마저 해결하지 못하면, 프로 면장발부권을 회수하여 국가가 공정
하게 처리하던가, 아니면 차라리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여 처리하던 하라고, 국가 청와대, 문체부를 찾아가 외칩시다. 이제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재학생들은 대표단을 구성하여 명지대를 찾아갈 것이 아니라, 한국기원을 찾아가서 총재 면담부터 시
작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더 실효적이고, 효과가 빠릅니다. 더구나 프로기사들도 이에 거의 동참했질 않습니까. 무엇을 망
설이십니가. 그리고 연대하여 정당한 데몬스트레이션은 하십시오. - 이는 민주주의 꽃입니다. 헌법상 표현의 자유의 본질
적 부분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침해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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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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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글 모두에게 큰 힘이 됩니다.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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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나 |
｜ 2022-12-12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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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도 이제 없어지는구나. 명지대는 아니지만 수학과 나왔는데. 하기야 뭐 내가 수학하고 상관없는일 하는거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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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자무흠 |
｜ 2022-12-12 오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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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폐지는 안 된다는 것은 때쓰기에 불과하죠. 이럴때는 교육부에 조정을 요청하든지, 정치권에 부탁해서 명지대의 어려운 사정을 완화해주는 정책이 필요하고, 그 반대급부로 바둑학과 유지를 요구하는 것이 상생의 이치겠지요. 명지대가 바둑학과를 폐지하지 못하게 하는 당근이 필요한 때이지 비난과 째칙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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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22-12-12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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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에 학과를 신설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봅니다.
매달리는 모습은 고수답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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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fy |
｜ 2022-12-12 오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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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는 속기대로, 장고는 장고대로 장점이 있는데 재능없고 공부량 부족하고 이론하나 세우지 못하는 무한체력 끈기파들은 스
포츠라고 주장하면서 학문적 장고를 권하고 있다. 그것은 그것데로 무방하지만 장고는 장고파끼리 두길 바란다. 시간을 쪼개
고 또 쪼개서 써야하는 입장에선 그렇게 한가하게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다. 단! 프로 정상급 수준이라면 장고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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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olee |
｜ 2022-12-12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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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바둑만한 즐길거리가 드물다 할 정도여서 대중화가 되었었지만 지금은 많은 게임들이 여가생활을 대신하다보니 바둑이 예전만큼 저변이 넓지못한 실정이고 바둑학원도 그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최근에는 바둑을 학교가 아닌 인공지능에게 배워야 하는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흐름이 그러하니 어쩔수없는 방향이 아닐지 나 역시도 취미로 바둑을 두지만 예전에는 하루에 다섯판도 넘게 둔 적이 많았지만 지금은 어쩌다 한번 씩 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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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센돌 |
｜ 2022-12-12 오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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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폐지반대 청원에 동의 했습니다. 관계자분들 께서는 교각살우의 우를 범하지 말고 좀더 미래
지향적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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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12-12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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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가 그렇게 찬양 하던 진중권이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구만, ㅋㅋㅋㅋ 그런데 어쩌냐? 진중권이가 이제는 180도 돌변 해
서 윤석열과 윤핵관을 가기 시작 했구나, 이른바 양비론, 돌려까기의 달인 진중권,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ㅋㅋㅋㅋ
천하의 매국노 진중권이도 윤석열을 버린거 보면 이제 윤석열도 수명이 다한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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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소녀 |
｜ 2022-12-12 오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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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왈 ㅡ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는 만남 거부 하던 국민의 힘당 놈들이 윤핵관 (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부인들 까지 챙겨
가면서 밥을 쳐 먹는단다, 과연 목구녕에 밥이 넘어 갈까 ?? ㅋㅋㅋㅋㅋ ㅡ 진중권이 이렇게 말했단다, 윤실수야, 이거 어캐 생
각 하느냐 ?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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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수는 좌우 가리지 않고 까대기에 멋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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