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
사실상 폐과 수순 접어든 바둑학과, 그러나 끝나진 않았다
|
사실상 폐과 수순 접어든 바둑학과, 그러나 끝나진 않았다
| 김수광 2022-12-09 오후 10:23 [프린트｜스크랩] |
|
|
|
|
 |
| ▲ 9일 바둑학과 학생들이 철학과 학생들과 함께 서울 명지전문대 본관에서 열린 5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폐과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왼쪽으로는 회의를 마친 위원들이 나오고 있다. 이날 통합추진위원회는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 학사구조·행정조직 개편 최종(안)’을 의결해 사실상 바둑학과는 2025년 폐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
명지대학교가 바둑학과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통합 학사구조·행정조직 개편 최종(안)’을 통합추진위원회가 의결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유병진 총장 등 명지대 24명과 권두순 총장 등 명지전문대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9일 명지전문대학교 2층 세미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바둑학과는 폐과될 가능성이 크다(철학과·수학과·물리학과도 폐과될 가능성이 크다).
학칙 개정이므로 교무위원회 → 대학평의원회 → 법인이사회를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동의도 받는다. 그런 뒤 학교가 교육부에 최종안을 제출하고, 교육부가 검토 후 승인하면 폐과 절차를 밟게 된다. 하지만 최종안이 의결된 것은 학교 측의 의지를 상당히 반영한 것이므로 돌이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명지신문’은 ‘통합추진 실무지원팀은 교직원은 전체에 대해 온라인 동의를, 재학생은 학생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구성원 동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바둑학과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이날 바둑학과 재학생들은 철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통합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리기로 한 명지대 서울캠퍼스 행정동 3층에 모여 폐과를 강하게 반대한다는 뜻을 담은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었다.
하지만 통합추진위원회 회의 장소가 갑자기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바뀐 장소인 인근의 명지전문대학교 본관으로 찾아갔다.
▲명지대 바둑학과, 철학과 학생들은 명지대 인문캠퍼스(서울) 행정동에서 입장문을 낭독했다.
▲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는 회의실의 창문을 의자로 막은 채 진행했다. 학생들은 회의에 앞서 소통을 원했기에 이 같은 처사에 항의했다.
▲ 바뀐 회의실로 올라가는 길을 막기 위해 1층에서부터 학교 경비와 직원들이 문을 잠그자 한 학생이 다른 곳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직원들이 들어온 학생을 힘으로 막아섰다. 문 밖에 있던 학생들은 창문을 두드리며 강하게 항의했다.
▲ 이내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찾아왔다.
▲ 명지전문대 본관에서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마친 유병진 총장이 황급히 회의장을 떠나자 학생들이 그 뒤를 쫓았다. 계단이어서 인파가 몰리자 위험했다. 이에 한 학생이 "이태원을 기억해"라고 외쳤고, 학생들이 질서있게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학교 측은 1층에서부터 입구를 잠갔고 일부 학생이 진입에 성공하자 경비원과 직원들이 몸으로 막아섰다. 이에 누군가가 신고를 했고 경찰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조사하며 양측을 진정시켰다.
바둑학과 고영훈 회장은 “지난 공청회 때 학교 측이 구성원인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지 않았기에 회의 시작 시각인 오후 2시가 되기 15분 전 우리의 입장을 밝히려 한 것이다. 이를 분명히 학교 측에 사전에 전달했지만 막상 그 시각이 되자 통합추진위원회는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관계없는 몇몇 직원이 우리 학생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있었다.”며 분개했다.
바둑학과 이준석 부회장은 “갑자기 바뀐 회의 장소인 명지전문대를 찾아가자 학교 측은 ‘이곳은 명지전문대인데 명지대학생들이 이곳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냐, 고소하겠다.”고 나왔다. 학교 측은 ‘학생의 안전이 최고’라고 말해왔으나 안으로 들어가려는 학생들을 힘으로 제압했고, 소통하겠다고 해왔으나 들을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바둑학과 고영훈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바둑학과 폐지 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통합추진위원회가 회의 장소를 명지대에서 명지전문대로 갑자기 바꿈에 따라 바둑학과와 철학과 학생들이 명지전문대에서 시위를 하게 됐다.
○● 명지대학교 폐과 반대 성명 동참 (☞클릭!)
○● 프로기사회도 '바둑학과 폐지 반대' 서명 (☞클릭!)
○● 세계유일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자랑입니다! (☞클릭!)
○● ‘유일무이’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위기 (관련기사☞클릭!)
○● 바둑학과 폐과는 바둑계를 넘어 한국문화에 큰 손실! (관련기사☞클릭!)
|
|
|
|
|
|
|
|
|
|
|
|
|
|
 윤실수 |
｜ 2022-12-10 오전 8:11:00 [동감4] 
|
|
|
대학은 자율에 맡겨야 하기에 예로 부터 상아탑이라고 불리웠다. 대학이 스스로 폐과를 결정했다면 존종해줘야지 외부세력이 간섭하면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
|
|
| econ |
｜ 2022-12-10 오전 8:17:00 [동감3]
|
|
|
고3 수험생이 명지대 입시요강을 볼때-바둑학과-가 있다면 이 대학은 바둑이나 두는 대학인가? 하고 지원을 포기할 것이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 캠퍼스에서 -바둑학과-는 화장장이나 쓰레기 하치장 처럼 혐오시설일수 밖에 없는것이다.
|
 야구소녀
|
아가야 !` 듣보잡 삼류대 명지대에 누가 지원 한다구 그러냐 ? 너같이 머리 안 돌아 가는 애들이나 가는거지, 그
래도 바둑학과가 있어서 명지대가 좀 유명 해진것 뿐 이란다,
|
|
윤실수
|
3류대이니 바둑학과를 개설했지 2류 대학만 돼도 쓰레기 하치장 처럼 혐오시설인 바둑학과가 가당키나 한가?
|
|
|
| 윤실수 |
｜ 2022-12-10 오전 8:26:00 [동감3]
|
|
60년대 조남철 선생이 지나가면 사람들이-저기 노름쟁이-지나간다. 라고 손가락질을 했다고 한다. -노름-의 어원은 -놀다-이다.즉 바둑두는 일은 일이 아니고 놀음이라는 것이다. 일반인들의 이런 생각은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아 어느 프로기사가 약혼자 가족과 상견례를 하는데 장인될 사람이-자네는 바둑으로 일년에 얼마를 따는가?-라고 물었다고 한다(이창호 저 부득탐승 참조) 심지어 조훈현 국수의 부인도 결혼전엔 -바둑은 직업이 아니라 취미-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내가 요즘 다니는 기원엔 하루 100여명이 오는데 여성과 젊은이는 전무하다. 명지대가 아니더라도 바둑은 이미 수명이 다해가는 것이다.
|
|
대원경
|
글쓴이 삭제
|
|
대원경
|
글쓴이 삭제
|
|
대원경
|
글쓴이 삭제
|
|
대원경
|
글쓴이 삭제
|
|
대원경
|
환장하겠다. 또 끼어드냐? 좋다! 끼어들고 싶으면 제발 헛소리좀 작작하고 제대로 근거를 제시하고 끼어들란 말
이다. 지금 너 우리말 "노름(도박)"과 "놀음(놀다의 명사형)"를 착각하고 짖어대고 있다. 만약 조남철선생이 지
나가는데 노름쟁이 지나간다했다면 이는 노름꾼-노름쟁이 - 도박꾼 –도박쟁이가 되므로 욕이된다. 노름이란
단어는 한글맞춤법 제6장 제57장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라는 규정에서 ‘놀음(놀이)과 구별하도록
정하고 있다. 노름(賭博)과 ‘놀음’은 모두 ‘놀 - + -음’으로 구성된 말이지만 ‘노름’은 어간의 본뜻에서 멀어진 것
이므로 소리나는 대로 적고 ‘놀음’은 어간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으므로 형태를 밝혀 적은 것이다. ‘놀음’의 예는
‘노름꾼’, ‘노름빚’, ‘노름판(도박판)’등이 있고, ‘놀음’의 예는 ‘놀음놀이’,‘놀음판’등이 있다. 그런데 너는 지금 ‘노
름’과 ‘놀음’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고 역대 국수들과 바둑을 비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나아가 명지대의 바둑
학과를 폐지하는데 주된 이유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 내가 너더러 대가리를 두드려보니, 제대로 된 알지식은
하나 없고 맨 빈껍질로 꽉찬, 서울대 깡통이라고 진단내린 것이 아니냐? - 겉만 서울대지, 속은 텅텅소리만 나
는 깡통이더란 말이다. 이 정도 식견을 가지고, 왜 역대 바둑국수들의 사생활을 물고 늘어져 사사건건 대입시켜
바둑의 정체성을 말살시키고 국수의 품격을 깍아내리며 인신공격을 해대서야 쓰겠느냐? 나아가 불난집에 불쏘
시개로 사용하며 부채질해대서야 쓰겠느냐? 네가 용기있는 사내라면 바로 참회하고, 바른 사람이 되거라!
|
|
|
| econ |
｜ 2022-12-10 오전 8:31:00 [동감3]
|
|
|
바둑고 졸업생인 오유진 선수와 중학교도 안간 김은지 선수가 최근 5차례 경기를 했는데 오유진이 전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바둑학과뿐 아니라 바둑고도 과연 존재가치가 있을까요?
|
|
|
| 위시티 |
｜ 2022-12-10 오전 10:15:00 [동감3]
|
|
바둑 학과가 바둑 보급이나 크게 내세울 만한 업적이 없는데...일부 바둑계 주변 인들의 생업 유지를 위해서 존속할 명분이 부
족해 보입니다.....대학도 상당부분 국민이 낸 혈세로 유지되는데....경쟁력 없고...미달되는 학과를 유지할 이유가 있을까요?
|
|
|
| econ |
｜ 2022-12-10 오후 1:27:00 [동감3]
|
|
|
바둑학과야 어떻게 되던 관심없고 난 축구를 즐겨 보는데 윤 대통령이 선수들 초대해 만찬, 셀카! 캬 부럽다! 글고 브라질이 탈락했지라! 브라질은 한국전에서 후반에 선수교체를 하지 않았더라면 몇골 더 넣었겠죠! 근데 말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브라질과 연장까지 치러 무승부!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연장까지 가 무승부! 그렇다면 일본도 브라질과 비긴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이제는 바둑학과보다는 한국 축구 걱정해야할떄 아닌가?
|
|
HIHIHI
|
윤실수 니 애비는 왜놈에게 징용 끌려가서 다 귀국을 했는데 유독 니 애비만 일본에 남아왜놈에게 알랑방귀 뀌어서 호의호식하고 독립군 근거지를 밀고해서 약산 김원봉을 힘들게 했다지? 자랑스런 부자 간 2대에 걸친 친일파구나! 그런데 너는 한국 축구를 엿먹이기 위해 사는 놈이냐? 한국축구가 잘 되면 그리도 배가 아프냐? 일본 놈들이 한국축구 깔보고 하는 소리를 이놈이 그대로 따라 하는구나. 이런 놈이 아직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니 통탄할 일이다. 이놈아~!1 지랄병도 갑 을 병이 있다더니 너는 갑중의 갑이다. 다시는 상종 못 할 인간말종 더러운 친일파야.
|
|
야구소녀
|
용산에 사는 윤멧돼지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도 만남 거부, 화물연대 노조와도 만남 거부, 월드컵 출전 섬
수들 불러 모아다 셀카나 쳐 찌고 술이나 쳐 마시고 있다, 어떨게든 술 마실 핑게거리만 궁리 하는 대똥놈이 문
제다, 김건희랑 같이 셀카 찍은 조머시기 라는 선수, 인생 개 쪽 났지, 인생에 자살골 넣은 꼴 이다,
|
|
야구소녀
|
부동시로 군 면제된 윤석열, 일반인은 절대 불가능한 얘기다, 학력 위조, 논문 표절에 돈 주고 산 박사 학위, 돋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주가조작질 개사깃꾼 영부인 이다, 주가조작은 자본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악질 범
죄다, 김건희를 당장 구속 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1000 만 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
|
|
야구소녀
|
불과 얼마전에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20대 젊은이들이 국가의 무능함 때문에 길에서 걸어가다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이걸 다 잊고 윤석여르 김건희와 술이나 쳐 마시고 셀카나 찍는건 아무리 축구선수라도 아닌것 이다,
운동 하는 애들이 다 무식 하다고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것 정도는 알고 살아야 한다,
|
|
Oracle0914
|
일본과 브라질의 크로아티아 상대 경기 내용 차이(브라질 유효슈팅 12 일본 4)는 무시해 줘
도.. 대체 왜 한국 축구를 걱정해야 하는 기준이 일본 축구인 거죠..? 요즘 상태가 특히 안 좋
아 보여요..
|
|
윤실수
|
한국축구팀이 포르투갈 2진을 이겼다고 생난리 쳤는데 모르코에게도 지는 팀이었네! ㅋㅋㅋ
|
|
야구소녀
|
윤실수, 병, 시나, 오락인 축구 잘해서 뭐 하냐 ? 반도체나 개발 하고 미사일 같은 첨단 무기나 연구 해야지, 현
대 처럼 자동차나 잘 만들어 수출할 생각을 해라, 쓰잘데기 하나도 없는 축구는 무슨, 그래서 너처럼 운동 만 하
는 애들이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 거란다,
|
|
윤실수
|
축구보다 더 쓰잘데기 없는게 바둑 아닌가? 축구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나 하지 바둑은? 기원엔 온통 조훈현 서봉수 처럼 살벌한 분위기에 다투는 소리만..
|
|
|
| 윤실수 |
｜ 2022-12-10 오후 1:50:00 [동감3]
|
|
개나 소나 대학에 가는 이런 세태가 참 원망스럽네요. 독일은 중학교떄 부터 진학반과 실업반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산업은 기술적 우위에 서 있고 대학도 경쟁력이 있는거죠. 저만 해도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고교는 명문고를 나왔어요.
71학번인데 당시 대학진학률은 5% 정도였죠. 따라서 대학생은 어딜가나 대우를 받았어요. 경찰이 유신반대 데모만 하지 않으면 무전취식 통금위반 무임승차 같은건 봐줬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원서만 내면 합격이니 그게 무슨 대학?
알묘조장 揠苗助長-바둑의 -공연한 손찌검-과 같은뜻!
바둑학과를 보존하려다 잘못하면 다수의 젊은이들 심기만 건드립니다. 매스컴에서 지금 이 문제를 중시하지 않는것은 바둑은 MZ세대 젊은이들이 외면하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뭣이 중헌디?
|
|
HIHIHI
|
너는 개나 소가 아니고 원숭이어서 그 시절에 대학갔었니?
겁난다. 이 놈아, 문자 쓰지 마라. 검새(檢事)놈들이 온 줄 알았다.
이놈이 목불식정(目不識丁)인 줄 알았는데, 揠苗助長이란 문자를 다 쓰다니
가기이방(可欺以方)교언영색(巧言令色)혹세무민(惑世誣民)정구죽천(丁口竹天)이로구나
|
|
대원경
|
서효석 대한바둑협회회장은 바둑은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표현을 쓰며, 명지대 바둑학과폐지안의 부당성을
지적하였다. 그 지적에 나도 바둑10계를 나열하며 동조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바둑학과를 아끼는 분들의 마음
이 네게는 바둑에 대한 한낱 공연한 손찌검으로 보인단 말이더냐? 그러면서 인용한 사자성어가 뭐? - 알묘조
장? 지금 너 - 서울대 깡통 주체에 - 문자쓰며 누구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데???? 바로 네가 아니더냐? 윤실
수 이놈! 네가 한국바둑이 강해지는 것을 참지못하고, 불을 끄려는 조급함이 바둑팬들의 심기를 건드려 놓고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네가 어찌 이런말을 쓸수 있단 말이더냐? 서울대깡통에게도 문자쓸 자격이 있다고 보
느냐? 야 이놈아 소가 웃는다. 황소 뒷발질에 돌멩이가 날아간다 이놈아! 두고봐라! 너의 일본축구의 브라질축
구의 성장에 대한 조급함이 계속 일본축구의 찬양일색으로 늘어놓으면서, 그 이삭을 뽑아 올린다만, 두고봐라
~ 그런 일본축구가 월드컵에도 진출못하고 한국에 대패하고 시들날이 곧 다가 올것이다. 특히 너야 말로 이번
명지대사태의 불난집에 불쏘시개질하고, 부채질하여 바둑의 MZ세대의 심기를 건드렸다. 너도 이제 머지않아
기사회, 한국기원으로 부터 오로에서의 퇴출령이 떨어질 날이 머지 않았다. 지켜보자!
|
|
HIHIHI
|
개나 소나 대학 가는 세상이라고? 듣고 보니 분통터지고 열불나네. 이놈아 오늘도 대학 진학을 위해 차디 찬 방에서,아니면 열악한 고시원,독서실에서 면학에 힘 쓰는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을 졸로 보는거냐? 아직도 수도권 대학이나 전통의 지방 명문대들은 드높은 상아탑의 위용을 뽐내고 있고 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매년 60만 수험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간교한 자야! 니가 들어간 서울대가 개나 소나 마구 들어 간 학교가 아니냐? 너 혹시 서울대 체육학과 뒷문 입학자가 아니니? 얼마 전 서울사대 나와서 현직교사를 하고 계신다는 분이 너의 글을 보고 서울대 나온 것이 챙피해서 못살겠다고 이 오로광장에 하소연한 적이 있다. 당장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 교활한 자야!!
|
|
Oracle0914
|
우선 니가 나온 학교의 수준이랑 독일의 교육 체계(실제 독일은 입시제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자유로워 학생
들의 행복지수가 높음)가 무슨 상관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면전에서 '개나
소나 대학 가는 나라'라고 하면 니 면상이 개에서 소가 될 때까지 처맞지 않을까요..? 또 대학생이 무슨 신과 사
람 사이의 특별한 종족도 아니고 무전취식 통금위반 무임승차가 선행이에요?? 우리는 너 같은 사람을 전문용어
로 "틀딱 일본인" 이라고 불러요..
|
|
|
| 무림의고수 |
｜ 2022-12-10 오전 12:04:00 [동감2]
|
|
철학과, 수학과, 물리학과까지 폐지된다는 건...
명지대가 재정적으로 많이 어렵나보네요.
|
|
7830fafo
|
대학의 시초 중의 시초가 철학이고 이어지는 분야가 수학 그리고 과학으로 차츰 자연과학 물리학 화학..으로 분화된 것인데, 대학의 뿌리를 폐지했다?는 건 대학으로 존재함을 포기했다는 의미이다. 명지대는 대학교 임은 포기하고 전문대나 단과대로 남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하긴 이나라에 대학의 숫자도 너무 많고 학생 정원숫자도 너무너무 많기도 하다. 대졸자의 상당수.. 아닌 큰부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현실이 말이나 되나? 요즘 SKY 셋 모두는커녕 S대 하나만 봐도 졸업자 상당수가 제대로 된 직장을 얻지 못할 지경이라면, 과연 대학이 얼마나 불필요할 정도로 방만해졌는지.. 이나라의 교육제도가 얼마나 오랜동안 잘못되어 이끌어져오는지 결과로써 말해주고 있는 거지요. 명지대학교가 재정이 어려워 학교 규모를 축소하려면 대학 정원 전체를 줄이고 경쟁력 없는 일반학과들을 줄여야지 바둑학과를 없애는 생각은 잘못된 것같아요.
|
|
|
| econ |
｜ 2022-12-10 오후 2:08:00 [동감2]
|
|
|
우크라이나 사태등으로 촉발된 경제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화물연대 철도노조 등의 파업에 대해 국민들이 차가운 시선을 보내자 모두 철회하였다. 그런데 경제와 무관한 바둑학과 존폐문제로 집단행동? 과연 누가 호응을 해 줄까요? 겨울이 오면 에너지 위기까지 겹쳐 난방도 못하고 사는 젊은이들 천지인데 한가롭게 바둑 얘기나 한다면 취업난의 젊은이들은 더욱 냉소적일 것입니다.
|
|
HIHIHI
|
개나 소나 대학 가는 세상이라고? 듣고보니 분통이 터지네. 이놈아 오늘도 대학 진학을 위해 차디 찬 방에서,아니면 열악한 고시원,독서실에서 면학에 힘쓰는 대한민국의 수험생들을 졸로 보는거냐? 당장 무릎 꿇고 사죄하라. 이 거만한 자야!!
|
|
대원경
|
그래그래 축불민심+ 화물연대했으니...네 속마음이 얼마나 타들어가는지 금방알것 같다. 그러니 또 바둑학과
존페문제로 바둑팬들 연대할까봐 불을 끄려 노심초사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거 겠지. 너! - 윤실수야! 프랑스혁
명이 어떻게 일어났는지...공부좀 해라. 연대+연대+연대 하다보면 혁명이 된 것이 프랑스 혁명이란다. 어이그
불쌍한 중생들아~ 이 무명덩어리들아~ 우리 대한의 민심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본 열도 10개
도 불 태울수 있는 강한 힘이 있다.
|
|
|
| 안흔 |
｜ 2022-12-11 오전 9:56:00 [동감2]
|
|
운영자님
바둑 이외 정치에 대한 글은 삭제를 하든지, 아이디를 정지하기 바랍니다.
오로바둑의 기본 취지와 전혀 상관없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
|
파워학
|
동의합니다. 게임종목(장기, 체스, 당구 등)이 학문연구하는 대학에 왜 설치되어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바둑학과가 없어도, 조치훈, 조훈현, 서봉수, 이창
호, 이세돌, 신진서 등 세계최고의 전문가이자 명장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명지대 바둑학과
관계자들의 밥그릇 싸움에 바둑팬들을 끌어 들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
|
|
| 윤실수 |
｜ 2022-12-12 오전 8:28:00 [동감2]
|
|
1895년 단발령이 발표되자 吾頭可斷 此髮不可斷 이라고 결사 반대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단발령은 애교인게 율브린너
마이클 조던 홍석천 천야오예 등은 아예 빡빡이 입니다. 바둑학과 폐지 반대도 마찬가지로 세월이 지나면 코메디였다는게 드러날 것입니다.
|
|
|
| econ |
｜ 2022-12-11 오후 2:37:00 [동감2]
|
|
|
배용준과 전도연이 주연한 시대극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조선 사회에 당신처럼 양반으로 태어난건 아주 큰 혜택인데 왜 함부로 사는가?-황우석 진중권 윤실수-가만히 있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최고학력이라는 큰 무기를 가졌는데 왜? 소크라테스의 말-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단 불만의 인간이 되어라!-따라서 그들은 오늘도 설화로 사고를 치고 있는 것이다.
|
|
야구소녀
|
황우석 ㅡ 진중권 ㅡ 윤실수ㅡ 세놈다 희대의 개사깃꾼, 김건희도 사깃꾼,
|
|
|
| 윤실수 |
｜ 2022-12-11 오후 2:55:00 [동감2]
|
|
명지대는 왜 흑자인 바둑학과를 폐과하려고 하는가? 이는 바둑의 위상과도 관계가 있는듯 합니다.
여러분은 배용준과 이창호중 누가 더 위대하다고 봅니까? 바둑팬들은 물론 이창호국수 이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배용준은 일본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지요. 이창호와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그런데 후진국 남북 조선에선 결코 벌수없는 돈입니다요. 배용준의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겨울 소나타-를 보기위해 일본의 가정주부들은 DVD에 수천억원을 지불합니다. 한국 같은 후진국에선 불법복제하면 그만인데 불법복제가 불법이고 수치인 일본이기에 가능했지요.
그런데 바둑은 저작권료가 없어요 .따라서 신진서의 기보도 돈벌이가 안됩니다. 따라서 바둑학과에 대학 당국자들이 회의적인 것입니다.
|
|
야구소녀
|
국민의 암당에 친일파로 유명한 정징석 이라는 애가 있더구나, 꼭 윤가 너 같은 놈 이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econ |
｜ 2022-12-11 오후 3:08:00 [동감2]
|
|
|
앞서 독일은 중학교떄 부터 실업반과 진학반으로 나뉜다고 하였는데 바둑의 연구생들은 실업반이기에 대학진학은 어불성설입니다.단 바둑을 학문적으로 접근하는것은 가능합니다 예로 Johan Huizinga의 호모루덴스 같이 놀이 문화로 접근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이것은 바둑학과의 커리큘럼이 아닌 사회학과 내지는 인류학과의 관심분야이기에 실기 위주인 바둑학과와는 괴리가 있는 것입니다.
|
|
야구소녀
|
실업계고는 진학반 / 취업반 / 으로 나뉘어져 있다, 실업반 ?? ㅋㅋㅋㅋ 머저리 같은 놈, ㅋㅋㅋㅋㅋㅋ
|
|
|
| 윤실수 |
｜ 2022-12-12 오후 2:18:00 [동감2]
|
|
1945년 일본이 망하자 경성제대의 인기학과인 국문과(당시엔 國語가 일본어 였기에 일어일문학과)가 폐과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둑도 조선식 순장바둑이 남고 일본바둑은 사라져야 했는데 현실은? 순장바둑이 사라진것은 친일파 때문이 아니라
비과학적이었기 때문이죠. 바둑學 이라는것 역시 바둑의 특성상 비 합리적이기에...
|
|
|
| econ |
｜ 2022-12-12 오후 2:28:00 [동감2]
|
|
새로 신설된 대회명이 567 관절 타이밍 배?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은 모두 2,30대인데 왜 스폰서는 567 노인들이죠?
이번 월드컵 축구를 보며 축구는 팬의 절반이 여성이라 부럽더군요. 그런데 바둑은 여자바둑 조차 시청자는 늙은 남성들입니다.
노래방 도우미가 전부 여자이지만(호빠 제외) 고객은 남성들 아닙니까? 여자 팬이 없는 여자 바둑의 인기! 그렇다면 여성성의 상품화? 이건 비정상의 극치가 아닌가요?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2:33:00 [동감1]
|
|
t사실 바둑학과 페지는 그런 관점도 있죠 바둑학과 교수가 신진 바둑 뜨는 젊은이 들보다 바둑 실력은 훨 씬 떨어
진 다는점도 있죠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바둑학과 뿐만 아니라 많은 학과가 떨어져 나갈 겄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콩나무 시루 건지던 시대는 지났읍니다 시니어 계층이 바둑 교수 하는디 상대가 되겠어요?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2:38:00 [동감1]
|
|
|
바둑 분 아니라 다른 교수들도 엉터리가 많아요
|
|
|
| 대원경 |
｜ 2022-12-10 오전 3:58:00 [동감1]
|
|
하하~ 이런이런...갈때까지 왔군요. 아.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게 않좋네요. 재정상태가 파탄상태에 이르렀으니 하는 말
입니다.
대학도 하나의 조직체 - 유기체입니다. 수익보다 부채를 크게 짊어지다보면, 어느 한쪽을 도려내야 합니다. 명지대가 지금
수술대에 올려진 상황입니다. 그러면 도려내야 하는데 어떤 부위를 도려내야 살까요? 어떤 부위를 도려내야 다시 일어설까
요? 위장입니까? 간장입니까? 신장입니까? 그러면 폐장입니까? 아니면, 아아 심장입니까? 아닙니다. 죽습니다! 그러면..그
러면 어디겠습니까? - 당연히 맹장입니다. - 없어도 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간장입니다. - 일부 도려내도 살기 때문입니
다. 당연히 위장입니다.- 일부 늘어진 부분을 줄여도 기능은 상실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이들은 응용과학 부분입니다.
그러면, 저들이 폐지하려는 철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그리고 바둑학과는 어디에 해당할까요? 모두가 자본주의의 돈과는 거
리가 멀지만, 아주 중요한 기초과학이고 순수과학 입니다. 그러면 어디? 예,중추기관에 해당합니다. 척추 뼈대에 해당합니
다. 그리고 두뇌에 해당합니다.
그러면 그것을 드러내면, 그게 대학입니까? 아닙니다. 수술에 성공해도, 있으나 마나한 식물대학입니다. 절대 대학이 아닌
집단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결국 해체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 실용학문, 응용과학, 인문과학 분야- 팔,다리
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기초학문을 틑튼히 다졌을때 성립하는 파생된 2차 학문분야이기 때문에 일부 도려내도 삽
니다. 수술을 할려면 이들을 일부수술하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명지대는 꺼꾸로 중추기관을 도려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학은 더 이상 대학의 성기능(고유기능)을 잃
게 됩니다. 지금 명지대는 비극의 서막이 울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두뇌에 해당하는 바둑학과는 어떻게 구하면 좋겠
습니까? 다 같이 사망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투쟁해야 살아납니다. 투쟁하되 하나로 연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힘이 생겨납
니다.
예~ 계속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더크게 소리치며, 특히 관계자분들은 때론 격한 아우성으로, 때론 찐한 눈물로...
가리지 말고 투쟁해야 삽니다. - 그러니 우선 공익과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십시요. 국회에 가서도 청원하고, 문체부에 가
서도 청원하셔야 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청사진을 검토할때까지 투쟁하셔야 삽니다. - 그러다보면 서울대, 서울시
립대 등 국립대가 나설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바둑의 전략부분 - 성동격서의 계입니다. 이것이 바로 투량환주(대들보와
기둥을 맞바꾸다)의 계입니다. 그래서 우리 바둑팬들이 모두 고수라는 사실, 능력을 보여주어야 삽니다. !!!
그러니 바둑을 사랑하는 국민 특히,바둑팬들과 프로기사분, 나아가 풀뿌리 아마추어분들은 목소리는 다함께 하나로 외치
되, 조직(세력)은 잠시 둘로 나누어져 외칩시다. - 하나는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안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외칩
시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
각자 영역에서, 청와대, 국회와 문체부 등 관련부서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서, 국립바둑대학을 세울때까지 역사
와 국민의 스포츠, 바둑대학을 설립하라!, 설립하라!, 설립하라! 라고, 청원합시다!
|
|
|
 지르박해병 |
｜ 2022-12-10 오전 4:02:00 [동감1]
|
|
치메예방엔 바덕이 최고여 머져리같튼 선상덜 ㅋㅋ
|
|
|
| 까르피디엠 |
｜ 2022-12-10 오전 9:16:00 [동감1]
|
|
|
윤실수와 econ은 신이 났네.. 바둑학괴 나아가 바둑과 무슨 철천지 원수가 졌는지.. 모르겠네..
|
|
|
| HIHIHI |
｜ 2022-12-10 오전 11:30:00 [동감1]
|
|
윤실수
이 자는 그럴듯하게 말을 자기 유리하게 짜 맞춰 사탕발림한 다음 종말이 멀지않았다고 신도들을 끌어 모아 그들에게서 돈 뺏고 몸 뺏고 가정까지 빼앗아 버리는 사이비 교주의 전형(典型)이다,
지가 무슨 바둑동네의 좌장인 양,
-바둑에 대해 나보다 더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 봐-
하고 큰 소리치는 꼴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요.꼴불견 중 꼴불견이고. 오만불손(傲慢不遜) 구상유취(口尙乳臭)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이다.
지금 명지대 바둑학과 존폐를 놓고 바둑 관계자는 물론 바둑을 사랑하는 많은 바둑애호가들이 폐과만은 막아보자고 혼신 노력 중인데도 이 자는 말도 아닌 논리로 훼방을 놓고 있다.
무슨 내놓을 만한 바둑이론이 없다는 것이다. 이 개자식아 국악과 가야금이나 서양음악 프룻이 이론이 정연해서 존재하는 것이냐? 그저 손가락이 부릇 트도록 가야금 연주하고 볼이 터지도록 플룻을 부는 게 이론이지 그에 비하면 바둑이론이야 넘치고도 넘친다 짜샤!!
또 자기가 바둑평론가요 바둑전문가라면서 한국 바둑의 멸망이 멀지 않았다고 자기모순의 헛소리를 해대고 있다.
웬만하면 이 자와 말을 섞지 않고 모른 척 하려해도, 보이스피싱족들이 스미싱(낚시지)하듯 말도 아닌 소리로 주변인들의 염장을 지르고 화를 돋구어 더러운 진흙탕 개싸움 판으로 유도한다.
답은 하나다.
빌런(villain) 중 빌런 윤실수 이런 자는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꿰매버려야 한다.
급구(急求)!!!! 공업용 미싱
|
|
7830fafo
|
명지대학교 바둑학과는 세계유일의 바둑학과. 융가넘의 입장에서 볼 땐, 제놈의 모국인 왜국에도 없는 바둑학과가 감히 한국에 존재하고 있으니, 한국이 왜국 보다 뛰어난 점에 대해서는 절대로 주둥이를 뻥긋조차 안하던.. 다시말해 제놈의 모국보다 뛰어난 면이 내심 못마땅해 부들부들.. 심뽀가 꼬여있던 차에 마침 기회가 오자 저렇게 씹어대고 까내리는 거지요. hi님 말씀이 참으로 옳습니다. 융가넘의 주둥이엔 공업용 미싱이 정답이죠.
|
|
|
| 윤실수 |
｜ 2022-12-10 오후 1:38:00 [동감1]
|
|
|
글쓴이 삭제
|
|
대원경
|
글쓴이 삭제
|
|
|
| 주문진항~ |
｜ 2022-12-10 오후 9:30:00 [동감1]
|
|
거기 가서 뭘 배우냐 이 한심한 자식들아......ㅉㅉㅉㅉ
부모 혈세빨아 먹는 자식들 같으니
|
|
|
| 서민생활 |
｜ 2022-12-10 오후 10:01:00 [동감1]
|
|
대학 학과는 지원자들의 숫자가 학과를 유지할만큼 많으면, 유지되고,
학과 지원자가 줄어서 그 학과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면 그 학과는 폐지되는 것입니다.
대학 자체도 지원자가 유지되면 그 대학은 유지되고,
그 대학 지원자가 줄어들어서, 그 대학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그 대학은 문을 닫고 재학생들은 다른 대학으로 통폐합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둑학과도 마찬가지 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최근 일본 한국에서 젊은이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허기야 30년 전에는 미국 LA 쇼핑몰에 가면 휴개실에서 체스 두는 장소도 있었고 체스를 두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21세기 들어와서는 쇼핑몰 휴개실에 체스 두는 풍경은 없어졌습니다.
컴퓨터 시대에 젊은이들을 전자게임이 아닌,
기존의 도락인 체스 바둑 장기로 유인하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바둑학과가 폐지되는 것은 바둑학과 지원자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대학에서 학과를 유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대학 바둑학과 나와서 바둑으로 먹고 살기 어렵기 때문에
바둑학과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입다.
|
|
대원경
|
상당히 일리있는 지적이기에 의견을 달아봅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는 님의 생각과 많이 다릅니다. 첫째 님께
서는 기존의 도락으로 체스, 바둑, 장기를 같은 레벨로 본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잘 알다시피, 체스는 서
양장기라고 하여 장기의 원리와 동일한 게임입니다. 즉 병사들이 성을 공략할때 병사들의 공격루트와 함정을
피하여 최종적으로 왕을 잡는 외통의 길(외통수)을 찾아내어 장군(쳌)! 하면 승패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성의 주인인 왕(킹)을 잡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바둑은 다릅니다. 한마디로 영토를 다투는 가상 전쟁게임입니
다. 따라서 각자 영토를 정하여 서로 진지를 구축하고, 서로 진지를 지었다 부셨다 하고, 서로 곤마로 몰아가면
서 영토를 확장하고, 끝내는 곤마가 잡히면 항복하는 등 수많은 병법이 펼쳐지는 전쟁드라마 그 자체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니 바둑을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들은 흥미진지하게 관전을 하게 됩니다. 즉, 체스와 장기는 주로
관객보다도 대국을 하는 선수들만이 희열을 느끼는 싸움구조로 되어 있으나, 바둑은 그와는 반대로 대국을 하
는 선수보다도 관객들이 흥분과 희열을 느끼는 싸움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가와 국가간의 싸
움에서 체스와 장기는 관객동원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둑은 바둑을 체계적으로 배운사람이라면, 공개해
설장 및 공개중계화면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하고 스릴과 서스펜스를 즐기게 됩니다. 이는 축구중계와 큰 차이
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그렇다면 제일중요한 것이 바둑을 국민들에게 체계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 즉, 바둑을 학문으
로 배우고 익혀서 일정 수준의 학위 또는 자격을 취득하는 제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태권도에 있
어 국립대학인 용인대학에서 사범들을 길러내듯이, 바둑또난 국립대학을 설립하여 사범들을 길러내야 바둑을
보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바둑을 직업으로 삼아 평생 프로를 길러내는 한국기원의 연구생 시스템과는 전
혀 다르다 할 것입니다.
셋째는 바둑학과 나와도 바둑으로 먹고 실기 어렵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국립바둑대학을 나
온 사람들은 프로가 아닙니다. 따라서 프로처럼 착각을 해서 바둑에만 매달려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즉 바둑학과를 지망한 사범은 바둑학원 이외에도 2개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매진해야 합니다. 이른바 바둑학원을 운영하면서 농사를 짓는다는 식, 바둑학원을 하며 회집을 경영하겠다
는 식의 멀티시대에 적합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중 바둑자격증은 아주 요긴한 소득원이 될 것입
니다. 프로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이상 앞으로 바둑학원에만 매달려 살아가겟다는 생각은 이제 4차산업혁명시
대에는 맞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버려야 할 것입니다.
|
|
7830fafo
|
서민..님의 설에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네요. 반면 대원경 님의 글은 큰 공감이 갑니다.
|
|
|
| 大竹英雄 |
｜ 2022-12-09 오후 10:46:00 [동감0]
|
|
사필귀정. 모든사물은 바르게 돌아가게된다는 말이 있듯이 명지대통합추진의원회의 무지한 바둑학폐지 움직임은 수정될것입
니다.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2:37:00 [동감0]
|
|
시니어가 바둑을 못뜨는건 나이 때문만은 결코 아닙니다 컴퓨터나 정보 매채를 통해 배운 사람하고는 결코 상대가
안되지요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2:41:00 [동감0]
|
|
|
서봉수가 니이때문 기력이 떨어졌다 보십니까? 그시대하고 지금 시대하고는 다른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요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2:59:00 [동감0]
|
|
학교 교육이 문제점도 그런 맥락이죠 기존에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이죠 한글
교육만 해도 문법이 어찌 많은지 그것도 선생님 밥 그릇이라고 문법이란 아라비아 숫자 처럼 일 십백 찬만 단위
로 가는 것이지 삼에도 사에도 문법이 들어 있으면 갖다 붙인 것이지 그게 법인가 한글이 그렇다는 거예요? 발
음기호에서 밑에 적당한 것을 갖다붙이ㅏㄴ것을 믄법이라고 선생님 밥그릇이라 가르치니 한심하지 않아요 한글을
쓰면서 구성이나 짜임세가 어덯개 형성 됬는지도 몰라요 같은 발음이라도 서로 다른 내옹이면 받침을 다르게 표
현하고 한글은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기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으리가 쓰는 한글에 서로 다른 자음이나 모
음은 이렇게 쓰자 약속을 정한것이지 정확한 원칙은 아니란 말이지요 선생님이 밥그릇을 이것 저것 만 드는디
오히려 일꺼리를 만드는지 모르겟네요?
|
|
|
| 아이8 |
｜ 2022-12-10 오전 1:11:00 [동감0]
|
|
|
학생들은 골치가 아프다 교과 내용을 단순화 시켜라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