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맞짱’ 뜰 아마추어 20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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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맞짱’ 뜰 아마추어 20인은?
이지현ㆍ우동하ㆍ나현 등 아마강자 20명 선발
| 이도윤 2010-01-10 오후 08:5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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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2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아마추어선발전 3-4회전이 열렸다.
아마추어 223명이 출전해 9~10일 양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박영롱, 한태희, 박지웅, 강병권, 박창명, 최현재, 이주형, 홍근영, 최홍윤, 이지현, 송희재, 박준석, 이상헌, 강지훈, 배성준, 나 현, 유신환, 우동하, 민상연, 채민혁 등 20명이 최종 4회전에서 살아남아 통합예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통합예선 진출에 성공한 이지현(연구생 1조 서열 4위) 군은 “통합예선 첫 상대가 박시열 2단인데 제작년에 입단대회 결정국에서 패해 입단하지 못했었다. 빚을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웃음) 목표는 8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군은 아마추어로는 유일하게 2009년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32강에 진출했으며 당시 박문요 5단에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었다)
 ▲2회 연속 통합예선 진출에 성공한 이지현 군(사진 왼쪽).
나현 군(95년생)도 통합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나현 군은 2007년 제7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에서 우승한 유망주로 현 연구생 1조 1위며 내신 1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프로랑 둘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뻐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열심히 해 보려고요.” (나현) 아마추어 강자인 우동하 아마7단은 행운의 반집승을 거뒀다. “운이 좋았다. 상대방이 패를 버티지 못해 반집을 이길 수 있었다. 한 판 한 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우동하)
통합예선 진출에 성공한 20명의 아마추어들에게는 상품으로 BC gift card(100만원)가 주어졌다.
통합예선은 1월 11일 1회전을 시작으로 13일 3회전을 끝으로 총 53명을 선발하며, 16일에는 통합예선 최종 진출자 53명과 시드 11명(본선 시드 8명+와일드카드 2명+전기 대회 우승자) 총 64명이 본선 64강을 펼친다.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은 3억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준우승상금은 전년보다 5천만원 상향된 1억원으로 책정됐다. 통합예선부터 각자 2시간 6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본선은 64강 토너먼트로, 결승은 5번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주관방송사인 바둑TV에서는 주요 본선대국을 대국시작시간인 12시부터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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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0-01-13 오전 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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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부분 중 ...첫 상대가 박시열 2단인데, 제작년...은 재작년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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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생 |
｜ 2010-01-11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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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로 활성화가 한국 바둑이 살길 프로같은 아마가 많은데 계속 바둑에 전념하도록 프로 2부인 준프로 리그를 만들어 1등한사람에게 1부 프로에 입단하고 1부프로에 성적이 안좋으면 2부로 내려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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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0-01-11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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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은 17세에 이미 정상이다. 위 사람들 중 18세 이상은 프로가 될 생각마라. 되어봤자 비참한 sandback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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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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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ag 보단 낫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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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1-11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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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군은...<고수의 바둑>이라는 동화책의 주인공인 그 나현군 맞지요?
이지현군도 정말 대단합니다.........!!!!
통합예선진출에 성공하신 20명의 전사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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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10-01-11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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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32강이면 입단 시켜야 .. 그 정도면 프로기사의 기량으로선 충분 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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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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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64강이라도 충분한데 .. 하긴 조금 지나면 프로입단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고 순수한 실력만이 필요할때가 오긴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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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
｜ 2010-01-11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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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통과자 20명에 김씨 성이 하나도 안보이네.. 별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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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0-01-11 오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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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어릴때... 대구 안지기원에서 지도한 적이 있는 이지현군과 최홍윤군 우선 축하한다. 더욱 분발하여 이대회에서 좋은성적 거두길 바란다. 나아가 입단관문을 뚫고 너희들의 꿈도 이루고 대성하기 바란다. 특히 지현이는 작년에 16강까지 올라가서 박문요에게 패했지만 올해는 더좋은 성적거두기 바란다. 여기 대구 고향사람들이 모두 응원하니까 지현이~~ 홍윤이~~ 둘다 더 힘내라~~~^^ (안지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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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1-11 오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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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칼럼에서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바둑 기자들 여건이 너무 열악해서 명문의 기사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그 칼럼니스트도 처음엔 왜 그럴까 의아했는데 자기가 직접 현장에 가서 보니 한 기자가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아서 시간 맞춰 기사 쓰고 전송하기도 벅차겠더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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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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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왠만한 오타는 자체 수정시스템을 가동해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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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와춤을 |
｜ 2010-01-11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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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이 물신 풍기는 제목이구만요.
천박하다니요? 느낌이 부족해서 맛을 모르면서 제목탓을 하다니요. 쩝
이기자님 홧팅 ! 신경쓰지 마세요. 독자들은 자기의 깊이대로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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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0-01-11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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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 까칠하긴... 수많은 기사들 쓰면서 가끔 저런 제목 뽑을 수도 있는 거지... 맨날 클래식만 들으면서 살 수 있나... 가끔 랩도 듣고 뽕짝도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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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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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꼬리글을 지워버리면 내가 쓴 댓글이 붕 떠버리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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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10-01-11 오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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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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