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어이쿠 반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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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어이쿠 반집이야?"
시니어의 반격! 조훈현, 김나현에 반집승
| 박주성 2011-07-27 오전 01: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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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수까지 간 대접전이었다. 또 바둑은 엎치락뒤치락, 승부는 종반까지도 미궁. 마지막 공배를 메운 후 조훈현 9단의 멋쩍은 미소만 보면 반집패를 의심하기도 충분했다. 하지만 역시 승부사 조훈현이었다.
조훈현 9단이 26일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여류팀 2장 김나현 초단을 반집으로 꺾고 불씨를 살렸다.
너무 늦게 끝난 대국으로 TV인터뷰시간마저 없었다. 간단한 복기 후 조훈현 9단은 검토실에서 끝까지 대국을 지켜본 부인에게 웃음을 보이며 함께 주차장으로 향했고, 아쉬운 대국내용에 이를 앙다문 김나현은 말없이 대국장을 떠났다.
시니어팀은 조훈현, 유창혁 두 거인만이 남아있다. 순서로 보면 조훈현 9단이 마지막을 맡아야 했지만 유창혁 9단의 유럽일정으로 조 9단이 12국부터 출전했다. 여류팀은 최정, 김나현의 연승으로 10명의 선수가 남아있어 아직 여유로운 상태다.
본선13국은 오는 8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다시 이어진다. 다음 주 여류팀 출전자는 이다혜 4단. 최근 '장인어른 따라잡기'라는 바둑입문서를 출간한 이다혜 4단은 보급과 승부의 양면을 오가는 쾌활한 아가씨기사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유창혁 /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오규철, 안관욱, 김수장 /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오정아, 권효진/최정, 김나현
 ▲역시 조훈현! 시니어팀의 반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실력은 뒤지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는 달랐다. 김나현에게 보약이 된 한 판.
 ▲여류팀이 달궈놓은 지지옥션배. 결말은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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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8-09 오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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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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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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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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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1-08-08 오후 1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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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논쟁 대단하네.
조국수 대국매너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싶어요...그러나 우리 집엔 바둑TV가 안나와요...Sky 바둑만...쩝! 객관적으로 누가 좀 짚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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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 |
｜ 2011-08-04 오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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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공이고 과는 과이지요.
조훈현9단의 공이 아무리 크다해도 잘못이 덮어지지는 않습니다.
공정해야할 스포츠에서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상대에게 폐를 끼치는 행위는 결코 옳지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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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1-08-02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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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마님 제가보기엔 정답입니다,,, 감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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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11-08-02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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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닌건 아니니까요
저도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라그런지 대국중 옆에서 시끄럽게 할때는 많이 짜증이 나더라구요
고도의 집중을 요한는 프로대국에서도 맞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분이 평생의 습관을 쉽게 고치긴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상대 대국자에게 큰피해가된다면 본인 스스로 깊은 고뇌의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해 봅니다 ^^
조훈현 프로님 늘 건투를 빕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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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11-08-02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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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프로님과 차민수 프로님 전임 한상렬 사무총장 이세돌 이창호 강동윤 허영호 김영삼 김영환프로등 많은 프로 분들과 수차래 만나 대국지도도 받고 식사와 대화를 나눠본 사람으로서 무척 조심스러우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려 합니다
저또한 시니어측에드는 나이이며 누구보다 조훈현 사범님을 모든면에서 존경 합니다
우리나라 바둑발전에 이분보다 더큰 업적과 공헌을 하신분은 많지안은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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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1-08-01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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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예를 중시여기는 바둑에서 조훈현의 대국태도는 분명 문제이지만 그 보다도 반집 승부결정후 김나현초단의 태도는 더 나빴다. 바둑은 지더라도 예의에서 지지 말아야지 아무 말없이 바둑알을 통에 집어넣은 매너는 무엇인가. 반집이였기에 승자가 먼저 말할 수는 없었고 패자이면서 까맣득한 후배인 김초단이 먼저 복기를 하면 더 보기 좋았을 것이다. 김초단의 행동에는 요즘 젊은이들의 무례가 묻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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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1-08-01 오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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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도 그렇잖아..자기머리 마구 떄리면서
상대방 깜짝 놀라게 하잖여..그것도 작전이라면 작전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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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
｜ 2011-08-01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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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이좀 문제가 있긴하지만..너무질알떨지마라 ..니들이나 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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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7-29 오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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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앞에서 자기대구리를마구내리치는것은 혐오스럽지않은가.이모든것은 이상한것이아니라 특별한것이라생각할수있지않을까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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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7-29 오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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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볼링하다넘어지고 보는사람이민망할정도로창피해하는성격,김희중선생의 기행,누구누구의사기바둑등...생각나는것만도 넘친다.조치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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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7-29 오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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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오오오오오~~~~
한가지,이상한사람과특별한사람은 구분해야하지않을까 싶다.
이세돌의짱똘같은 짱짱함,조훈현의중얼거림,왕년서봉수의바둑돌부딛치는소리,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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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1-07-28 오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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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소녀기사와의 대국은 조훈현9단의 흔들기가 바둑판 안에서만 해야 하는데 본의아니게
수십년된 잘못된습관 으로 바둑판 밖에서 까지 흔들어된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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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라이 |
｜ 2011-07-28 오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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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 바둑태도 아주 나쁩니다. 최고참 기사가 그렇게 행동하니, 후배기사들이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말이죠. 바둑은 예의가 중요한데요. 이겼다고 다가 아닙니다. 잘둔다고 다가 아니구요. 조훈현 9단하고 김신영 아마하고 콤비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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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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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태도가 아니라 대국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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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빈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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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라니....말 조심허슈....늙다리를 김신영이에다 딜따갖따붙이면 섭하지....김신영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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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28 오후 1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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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에서는 기인도 있어야 합니다. 모두 다 모범생 스타일이면 재미 없잖아요. 저는 조 국수의 기묘한 버릇도 재미있고, 그로 인해 발생한 이런 논란도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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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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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다 똑같으면 재미없죠... 그러면서도 잘 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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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28 오전 10: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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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인정하고 잘못된 바둑문화는 우리 바둑팬이 바로 잡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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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28 오전 9: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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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바둑 영웅께 누가 감히 말을 한단 말인가!!! 엄청난 감투에 엄청난 바둑계 권력에.....그럼 이사회에서 규칙을 정할까요? 세번이상 대국 중에 말하면 반칙패라고 해설자가 말할까요? 진행자가 말할까요? 매너가 아닌 것은 바둑팬이 이야기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죽하면 피터지는 미세한 바둑에 목진석 구단이 옆테이블 복귀하는 김승재, 이춘규 선수한테 조용히 해주라고 부탁할까요? 하물며 머리대고 대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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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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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때 순화된 글을 올려야 할것이다. 욕과 안하무인 행동은 누구에게 배워서 그랬나? 초반 댓글에 욕으로 점철된 당신 글을 모두 지워라. 보기 역겹다.여기는 님 집화장실 아니다. 알긋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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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olve |
｜ 2011-07-28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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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이여, 배나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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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7-28 오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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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 눈만 껌벅이고 초읽기소리만 들리는 방식이 나는 더 싫은데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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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7-28 오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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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의 바둑판에서의 자세는 수십년전부터 얘기돼왔고 중간 중간 문제가 있을때마다 여러 글들이 나오고 그런 와중에 결론이 났다고 보는데 이제 와서 떠드는 사람들은 나중에 배운 사람들인가? 관심이 없다가 이제 떠드는가? 승부에 몰입하고 본인 실수에 안타까워하고 거기에 탄식이 나오는게 승부사로서 지탄받을 일인가? 아니면 승부사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칭찬할 일인가? 스타일이 다른 걸로 지탄한다면 스포츠화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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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7-28 오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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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와 덕을중시하는 바둑임으로서 무시받는일입니다 그리고 바둑을 기 로써 아는게아니라 한량들의 내기바둑
으로써 아는질낮은 바둑인식의 잔뿌리입니다 그들없이는 과거도미래도없었겠죠 암튼 무작정욕하눈사람들은 반
성좀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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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7-28 오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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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나 박정환 강동윤이 아무리바둑잘해도 자신의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철학없인 바둑의저변획대사업
이라든인재육성 제도개선등등은 바둑세계의 뼈가굵은 시니어들이 아니라면 할수없는겁니다 전제일안타까운 아
게 아무리바둑판이 승부에 치우친다한들 그결과만가지고 그들이 이루었던 업적과 능력에대해 평가절하되고
단퇴물취급하는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땜에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건 자신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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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7-28 오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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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판떠야되는건가요? 물론 그만큼 기대감들이 있었겠지만 ㅋ 모든분야가 그러도 일선이아니라 후방에서 물
신양면 이끌어주고 키워주는개 시니어들의역할입니다 특히나 바둑은 스포츠라고생각합니다 한사람의 작품
이 평생가는게아니라 단판승부이기에 스포츠인거죠 노래나 그림으로 젊은사람보다 잘함다못한다를 판단할수
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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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7-28 오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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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스물다섯 가끔씩 여기와서 기사보지만 정말 생각이 저능아수준임사람이 많네요 시니어를 젊은기사들
과 동등하게보거나 혹은 은퇴하란말 들을때마다 무개념에 제가다할말이없어지네요 ㅎㅎ 나이들면 그만큼 승
부이외에 기성세대로서 바둑저변확대와 기존 시니어 팬들과 어림팬둘간의 허리역할을 하시는분들임데 은퇴하
고 떠나라뇨 ㅎㅎ 그게말입니까방굽니까 ㅋㅋ 축구팀감독님 젊음섬수들보다 축구좀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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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ext |
｜ 2011-07-28 오전 1: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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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태도가 잘못된 것 맞지요. 김나현 사범이 불편을 느꼈는지 아닌지는 둘째치더라도 시청하는 내내 거슬린건 사실이예요. 조국수님 무척이나 좋아해서 한 때 장미를 물었던 저입니다만 딱딱거리는 돌소리때문에 짜증이 나더군요.그리고 조국수님 까면 거품무시는 분들 계시는데 상식에 맞게 글 올립시다. 무례한 표현을 지적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감싸안으시더라도 상식에 맞게 합시다. 이상 짜증났던 1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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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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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국수를 국보급이라고 존경했던 사람입니다.근데 인격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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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1-07-28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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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에서 담배피고 농담하면서 바둑두는것 하고는 엄연히 차원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조훈현 9단이라고 그냥넘어가는 것도 이상하죠.프로바둑이고 바둑분위기상 대국자가 같은 연배기사라면 그정도는 넘어갈수도 있어요,단지 보는 각도에 따라 시청자의 개인취향으로 판단할때 좀심하다는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말못하는 상대방 속마음도 좀 배려좀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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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1-07-28 오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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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불세출의 기사죠, 문제의 핵심은 어제같은 대국태도가 갓프로가돤 어린 여성기사 앞에서 바둑판의 형세가 아주 극미해서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할때, 상대대국자의 수읽기를 충방해할 정도로 판단되고 대국자포함 그누구도 생방송으로 중계되는데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시청자가 보기에 약간 언짠은 부분도 있어서 논쟁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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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7-28 오전 1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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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긴했지. 인정할건 인정하자고?부조건 응호한다고 조국수의 인격이 높아지는것도 아니데....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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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1-07-27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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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의 대국태도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문제는 당신이 고칠 생각이 없다는거...
그 소란스러움을 대국자와 실시간 관전자가 짜증나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는거...
그래서 저는 음소거를 하고 관전합니다. 해설도 안들려 굉장히 갑갑합니다.
하지만 바둑돌 딸깍거리는거 웅얼거리는거 듣는거 보담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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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닝타임 |
｜ 2011-07-27 오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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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국수가 군복무 문제로 한국에 오지않고 계속 일본에 남아있었다면 과연 지금의 한국바둑이 있었을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조국수는 이미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바둑습관.. 고쳐지지도 않고요.. 그거 모르는 사람없고요. 새삼스럽게 화제를 삼는일 자체가 약간은 우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전설 이라는 말입니다. 좋게 보시기 힘들다면 어른의 습관이라고 보고 넘어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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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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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조국수는 이미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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