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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한가지만이라도 집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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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한가지만이라도 집중해야죠~
| 최진용 2007-07-29 오후 11: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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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 4경기 4국 이긴 유창혁(경북 월드 메르디앙) 상대: 허영호(대구 영남일보)
- 승리를 축하합니다. 팀을 연패에서 구한 소감부터 들려주세요.
저희 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대체로 안 좋은 편입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우승후보답게 더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죠.
- 오늘 바둑, 백은 실리작전을 펼쳤고 이에 흑은 두터움으로 맞섰습니다. 승부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흐름은 별로 안 좋았습니다. 중앙에서 백이 잘 지켰으면 제가 나빴을 겁니다. 그 부분에서 잘 풀려서 역전승했어요.
- 유창혁 선수는 큰 승부에 강하기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다만 큰 승부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집중력이 약하다 보니 한 대회에라도 열심히 집중하려고 하는 것이죠.
- 이번 승리로 바둑리그에서 4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개인 목표와 팀 목표가 있다면?
지금 정도 성적이라면 저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들어가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의 공식홈페이지는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blea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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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29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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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귀를 백이 선수로 젓혀 이었으면 승이었다. 도리어 선수로 당했지 않은가? 프로들도 실수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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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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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6단이 끝내기의 귀재인데 그것도 못볼까요? 그게아니라 우상귀 둘시간이없었죠. 그리고 우상귀는 젖히는게 아니라 껴붙이는 맛이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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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