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비디오 판독, 번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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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비디오 판독, 번복은 없다
리그운영본부 공식입장 표명, 미숙한 운영 팬들에게 사과
| 오로IN 2012-09-18 오후 03: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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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지(좌, 포스코LED)-이호범(우, 신안천일염), 바둑사상 초유의 비디오 판독 사건 당사자가 됐다. |
바둑 사상 초유의 '비디오 판독 대국'에 대한 재심의에서 대국결과에 대한 번복은 없었다.
9월 18일 한국바둑리그운영본부는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는 고심 끝에 양 측 모두 대국진행에 대한 의사를 표시하였으며 종국까지 갔으므로 승패를 번복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디오 판독' 사건은 9월 1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서 열린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7라운드 4경기 제4국, 신안천일염 이호범 선수와 포스코 LED 홍성지 선수와의 대국에서 발생했다. 계시원이 이호범 선수의 착수에 '열'을 불렀으나 선수합의로 다시 대국이 진행됐고 양팀 감독이 뒤 바뀌는 상황들에 어필하면서 바둑사상초유의 '비디오 판독'까지 일어났었다. 16일 대국은 이호범 선수의 흑5집반 승리로 끝났고 포스코 LED(김성룡 감독)팀은 리그운영본부에 재심의를 요청했었다.
리그운영본부는 "이런 결론과는 별개로 계시원의 돌발행동, 운영위원의 정확한 경기 상황 미숙지, 규정에 없는 경기 진행(비디오 판독) 등 일일이 열거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인해 바둑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다음은 18일 한국기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한국바둑리운영본부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운영본부는 운영위원장(한국기원 사무총장)과 바둑TV(2명), 한국기원(2명)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다음 ---------------------
○● 한국바둑리그 대국분쟁 관련 운영본부 공식 입장
2012. 9. 18
바둑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입니다.
지난 9/16(일) 한국바둑리그 17R 제4경기인 신안천일염vs포스코LED의 제4국(이호범vs홍성지)에서 발생한 대국분쟁에 대한 운영본부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우선 팬 여러분의 정확한 이해를 돕고자 당시 상황을 설명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이호범 선수(흑번, 신안천일염)의 마지막 초읽기 상황에서 계시원이 “열”이라는 마지막 카운트를 함과 동시에 이호범 선수 착점.
2. 약 5초 후 계시원이 “아홉과 열을 부르는 속도가 조금 빨랐다. 죄송하다. 경기를 계속 진행해도 되겠냐”고 두 대국자에게 물어봄.
3. 약 1분 간 대국자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대국 속개라고 판단한 계시원이 백(포스코LED, 홍성지) 초읽기 시작.
4. 홍성지 선수, 곧바로 이의 제기, 초읽기 중단
5.현장에 있는 리그 운영위원(담당PD)은 계시원이 마지막 카운트 한 것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해설자의 멘트에 묻힘)에서 경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감지하고 상황 파악 돌입.
6. 마지막 카운트 진행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도중(약 2분 10초 소요)에 홍성지 선수가 한 수 착점.(추가적인 초읽기 진행은 없었음)
7. 현장 운영위원(담담PD), 시간승 여부 확인을 위해 대국 중단하고 “열”이라는 계시원의 콜이 있었음을 확인하자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이 “백이 착수했으면 대국 속개에 동의한 것이므로 시간패 아니다.”고 어필.
8. 운영위원, 대국장에서 두 대국자에게 속개 여부 확인, 두 대국자 속개하겠다는 동의를 받고 대국 속개.
9. 포스코LED 김성룡 감독, “감독과 프런트 동의 없이 대국 속개는 부당하다”며 다시 대국 중단 요청.
10. 대국 중단 하고 비디오 판독 실시, 확인 결과 “열” 카운트 보다 착수가 빨랐음을 양측 모두 인정하고 대국 속개하기로 합의.
11. 10분 후 대국 속개, 신안천일염 이호범 선수(흑번) 승리.
본 건을 확인한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는 결국 규정에 근거하여 결론지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참고로 본 건과 관련된 한국기원 및 한국바둑리그의 관련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기원 바둑 규칙>
제4조 1항 상대방이 반칙을 했을 때에는 즉시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
대국이 진행된 다음에는 묵인한 것으로 간주한다.
<한국바둑리그 대국 규정>
5항 대국분쟁 발생 시 현장에 있는 운영위원이 판단하며, 이의 제기 시 운영위원 장이 최종 결정한다.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상황 설명을 해 드렸습니다만, 본 건의 핵심은 위에서 밝힌 “한국기원 바둑 규칙”을 어떻게 적용시켜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기원이 정한 바둑 규정의 반칙 중에는 분명히 “제한시간을 초과했을 경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사정이야 어찌되었던 간에 이후 대국이 진행되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처럼 계시원이 있는 대국에서의 마지막 초읽기가 카운트 됐다면, 그 즉시 바로 대국 중단 후 입회인의 최종결정으로써 승패를 가름합니다.
또한, 계시원 없이 계시기로 진행하는 대국에서도 계시기에서 마지막 초읽기가 카운트 되었다면(기계 이상이 발견되어 대국자 모두 인정하는 경우 예외) 역시 그것으로 승부는 결정지어집니다.
하지만 본 건의 경우 한국바둑리그의 규정대로 현장에 있는 운영위원이 판단하여야 하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운영위원이 “열”이라는 콜을 듣지 못해 확인하는 도중 착수가 이뤄졌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는 고심 끝에 양 측 모두 대국진행에 대한 의사를 표시하였으며 종국까지 갔으므로 승패를 번복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론과는 별개로 계시원의 돌발행동, 운영위원의 정확한 경기 상황 미숙지, 규정에 없는 경기 진행(비디오 판독) 등 일일이 열거하기 부끄러울 정도의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인해 바둑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는 본 건에 대한 어떠한 더 이상의 설명도 이미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뼈저리게 통감하며, 관련된 분쟁의 모든 책임은 결국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에 있음을 팬 여러분께 밝히는 바입니다.
승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 감독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매끄럽지 못한 경기운영으로 바둑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 드려 송구한 마음 가눌 길이 없습니다.
향후 운영본부에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 분쟁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나갈 것이며, 분명한 사후 처리 또한 바둑팬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조언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 운영본부
▲ 대국중단-양 팀 감독, 맨 왼쪽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이세돌 9단의 친형)과 바로 옆 포스코 LED 김성룡 감독이 바둑TV 제작진의 비디오 판독을 지켜보고 있다.
▲ 양팀의 감독들도 뒤바뀐 대국 상황에 대해 어필했다. 대국 재개시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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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9 오후 3: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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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응씨룰 처럼 시간 지나면 벌점 부여하는 식으로 하면 시간패 분쟁이 없어질 수도 있다 운
영본부는 벌점 도입을 검토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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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2-09-19 오후 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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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세면 자동적으로 시간초과로 인식되어온 관행이 잘못된 것같다.시간제한이 있는 모든 스포츠가 동시동작은 세입이다.야구는 말할 것 없고 농구는 타임휘슬과 동시에 손을 떠난 볼이 그후에 들어가도 골이다.열을 셋지만 동시착수였으므로 세입이다 하면 될 것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으니 오해만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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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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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의 엄격한 해석은 동시동작은 세입으로 하되 계시원,진행자들의 교육은 보완하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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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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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착수는 엄밀히 없습니다 천분의 만분의 일초로 측정하면 선후가 가려집니다 근데 바둑이 백분의 일초를 측정해서 비디오 판독 사진판독 까지 해야 하는 경기입니까? 무슨 육상도 아니고 권투도 심판이 열 세면 그냥 ko패지 그걸 100분의 1초로 세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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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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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말씀하셨는데 농구와 달리 핸드볼은 공이 타임아웃 전에 골라인을 통과해야 합니다 아무리 공이 손을 떠났어도 휘슬 후에 들어가면 골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부르면 시간패 처리해야 분쟁이 더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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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2-09-19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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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배상이 중요한게 아니지요. 초읽기패를 한 프로를 실격패 해야지 다음에 문제가 없죠^^ 프로기사들 끼리 끼리 서로 도와먹고살자면 할말이없지만, 정확한 눈으로 바라보는 애기가들은 안중에도 없는건가요.선례를 만들면 앞으로 어ㅤㅉㅕㄹ려나. 코메디가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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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클래스 |
｜ 2012-09-19 오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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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홍성지를 두둔하거나 이호범을 탓하려는게 아니며 계시원또한 잘못이 없다고 본다.
이건 운영본부의 잘못이 분명하고 냉정하게 판정을 내려야 했다.이소란후의 대국을 더 진행한다는것도 웃긴다.이호범이야 휴~다행이다 싶었겠지만 홍성지는 과연 냉정함을 찾을수 있었을까...이제라도 바둑리그 운영관계자는 잘못된점을 시인하고 바로 잡아야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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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클래스 |
｜ 2012-09-19 오전 9: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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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상대가 중국선수나 일본 선수 였다면 이런 판정이 나왔을까?
냉정히 생각해 볼일이다.홍성지가 잘못한것도 있다.바로 돌을 거뒀다면 이건 시간패가 성립됬을것이다. 상대가 이세돌이나 이창호 정도 였다면 계시원이 열소리내고 이호범이 멍하니 있었겠나..바로 꼬리내리고 머리 숙였을 일이다.그리고 무엇보다 예를 중시하는 바둑에서 이호범의 애매한 태도는 초보기사들의 교육이 잘못되어 있음을 말해 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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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9 오전 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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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시간패 맞습니다. 운영본부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분명한 사후 처리까지 약속하였고요. 그 사후 처리에는 베팅한 오로 포인트의 보상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관련된 분쟁의 모든 책임은 운영본부에 있으므로 조속히 포인트 보상을 공지하고 즉각 포인트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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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2-09-19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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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읽기가 머가 그리도 어려워요. 아홉하면 돌을 착수해야지, 그리고 열이면 시간패인데 상식적인거가지고. 정말이해하기가?^^ 이런 단면을 보아도 한국기원의 앞날이 정말로 요원합니다. 초읽기조차도 정확히 정하지않고 두리뭉실 구렁이 담넘어 가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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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2-09-19 오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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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님 임 말이 가장 논리적이고 반박할여지가 없다고 봄니다. 근데 광장에서는 충분히 할수있는 분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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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9 오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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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운영위원의 결정에 포스코 측이 바둑리그규정 5조 후문에 의거해서 정당하게 이의제기를 했으므로 운영위원장이 판단해야 한다. 그러면 운영위원장은 무슨규정에 근거해서 판단하나? 특별규정에는 판단 근거가 없으므로 일반규정인 한국기원규칙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면 위의 논리대로 시간패 결론이 나온다. 내 논리가 틀리면 반박하라! 한국기원 이사중에 법조인 많으니까 물어봐라 내말이 틀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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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9 오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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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영위원장은 시간패 선언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규정에 의해서 양 당사자가 합의하고 대국을 하였으므로 번복을 할 수 없다니? 이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양 당사자가 합의했으므로 대국 진행을 해야한다는 것은 현장 운영위원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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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9 오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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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는 즉시 이의제기 해야한다고 했는데 사실관계 4에 의하면 홍성지 선수가 이의제기 했다고 했으므로 한국기원규칙 4조 1항의 이의제기를 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정당한 이의제기를 했으므로 그 즉시 대국이 중단 되었으므로 그 후의 착수는 중단 후의 착수로서 무효이고 4조 2항의 대국 진행 후의 착수로서 묵인(? 법률용어로는 추인임)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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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9 오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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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규정 적용에 대해서 한마디 하면 한국기원 규정은 일반법이고 바둑리그 규정은 특별법이므로 특별법인 바둑리그 규정이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면 현장에 있던 운영위원이 판단해야 하는데 운영위원이 상황을 잘 몰라서 규정에 없는 결정을 내리고 말았다. 결국 사후에 포스코측이 이의제기 했으므로 운영위원장이 판단해야 하는데 이경우 일반법인 한국기원 규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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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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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규정 한번 보고는 댓글 다는 사람 모두 배경 지식좀 갖추라고 한 놈 어디갔냐? 당신이 규정을 그렇게 잘 아냐?ㅋ 나도 법하는 사람인데 남들 법모른다고 법좀 알고 애기하라고 하지는 않는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꼭 남 무식하다고 무시하지ㅋ
방송 봤으면 뭐 그게 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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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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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초읽기 엄격하게 적용해라! 열도 시간지나면 반드시 불러라! 그리고 선수들도 이번기회
에 9후에 두는거 각성해야한다!40초 주는데 36초 쯤에 두면되지 꼭 39불러야 두는 건 뭐냐? 100분
의 1초 단위로 재면 40 지났다! 학생들 시험보러 가서 종치면 시험끝난다. 종 친 후에 답안 작성
하면 부정행위 간주로 0점처리한다! 대통령 선거도 18시 땡 하면 투표종료고 그시간 1초라도 지
나면 부정투표다 바둑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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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2-09-18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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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문제삼으려고 하면 한이 없는 법, 사람이 하는 일이라 충분히 이해하고 운영본부의 입장도 해명되었으니, 잘 마무리 되었다고 봅니다. 이런 일로 인해 하나씩 더 배워가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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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초 |
｜ 2012-09-18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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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아홉 이후에 착수하는 기사들이 문제가 있다.
꼭 그렇게 두어야 하는 까닭이라도 있는가?
계시원은 사람이기 때문에 열을 카운트하는 비극은
되도록 안만들려고 애쓸것이고
아홉이후에 사람이 바둑돌을 바둑판에 옮겨놓는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한다면..
아홉이후 착수는 사실상 시간패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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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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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소위원회 하나 만들고 프로기사 자격 있는 중견 기사가 위원장 맡아서 매 라운드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라. 어떻게 방송 피디가 결정을 하냐? 그게 상식이 있는 스포츠 운영이냐? 참 말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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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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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본부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분명한 사후 처리까지 약속하였다. 그 사후 처리에는 베팅한 오로 포인트의 보상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관련된 분쟁의 모든 책임은 운영본부에 있으므로 조속히 포인트 보상을 공지하고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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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ong |
｜ 2012-09-18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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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시원의 지위 부터 결정해라. 열 불렀으면 가만 있던가 계시원이 뭔데 초읽기가 조금 빨랐다고 경기를 재개하니 마니 물어보나? 가만 있었으면 홍성지가 그 이후에 착수를 하지 않았을 것 아니냐? 그리고 운영위원이 어떻게 판정을 하냐? 그것도 방송 피디가? 방송 중계하느라 정신 없는데 어떻게 상황파악을 하냐고? 그러니까 속개하다가 다시 중단하고 어디서 본 것은 있어가지고 비디오 판독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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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천사 |
｜ 2012-09-18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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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소리가 나면 시간패인 것을 뭐, 냉정하게하기힘든 동료들이라 대충 대국재개하는것은 좋치않은 선례이다. 무조건 열이면 끝이다. 그것이 동시라도 일단 열이불리면 끝장인것을 무슨 경우의수를 야그하시나들.. 앞으로 유사한 경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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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콘트롤 |
｜ 2012-09-18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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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 선수와 김성룡 감독은 분명히 이의를 제기 했습니다. 특히 홍성지 선수는 즉시 이의제기 한것으로 봄이 맞지요. 그럼 결론은 >>이호범선수의 시간패지요.그런데 중간에 당황함과 진행미숙이 겹치면서 속개되었다>>이호범이 이겼다 죄송하다인데..끝난바둑 복기하면서 달리두고선 이건 복기가 아니다 원래 이렇게 두려했다 이렇게 우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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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테러 |
｜ 2012-09-18 오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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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종합해보면, 초읽기 열을 부른것이 <대국 분쟁>의 요소로 볼수 있는지에 대한 해석의 문제네요. 위에 무패기사님이 지적했듯이 계시기를 썼을경우에,, 팻감을 안쓰고 패를 연속으로 따내는 것, 마지막 가일수 여부 등등은 반상 내에서 벌어지는 대국 분쟁의 요소가 되지만, 초읽기는 지나면 그자리에서 <시간 초과, 시간패입니다> 멘트가 나오고 바로 끝나기 때문에, 계시기의 오작동이라고 해도 이의제기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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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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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패는 <반상내>의 대국분쟁이라기 보다, <반외>의 요소에 들어가므로 상대방의 이의제기에 관계없이 바로 종국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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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테러 |
｜ 2012-09-18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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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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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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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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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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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덧글이라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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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찬바둑 |
｜ 2012-09-18 오후 5: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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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열이 불려지면 대국은 종결되어야 한다. 홍성지의 승리. 그리고 이의제기는 신안에서 운영본부에 해야한다. 당사자에게 대국 재개여부를 묻는 것은 이상하다. 운영본부에서 이의를 인정하면 재대국을 한다. 어제 홍성지는 해프닝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이것은 안 된다. 이의가 받아들여지면 계시원(아니면 계시원 선정을 하는 바둑tv)에 징계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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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12-09-18 오후 5: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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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운영과 바둑룰에관한것까지 한국기원이 역활을 못하는것 같네요. 어린기사들의 피해만
커져갈뿐입니다. 기사들이 바둑에만 집중할수있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둑tv가 해야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도 적당히 넘어가면 또 사고는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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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12-09-18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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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내용중 2 약 5초 후 계시원이 “아홉과 열을 부르는 속도가 조금 빨랐다. 죄송하다. 경기를 계속 진행해도 되겠냐”고 두 대국자에게 물어봄 이해가 안가는대목이네요. 아르바이트로 계시하는분이 아무런 지시없이 저런말을 할수가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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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12-09-18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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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프로대국에서 착점을 하더라도 계시기가 눌리지 않아서 시간패되는경우는 정말 많았습니다. 어떤기사는 일곱부터 계시계를 눌렀는데도 안눌려서 시간패를 당한적이있죠.
이런 이상한경우에도 시간패가 되었던 이유가 바로 마지막초읽기에서 <열>하고 불리면 무조껀 시간패였기때문입니다. 한국바둑리그라고 해서 따로 정해진 룰이 있는것도 아닌데 앞뒤가 맞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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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9-18 오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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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바둑판에 두지 말고, 컴퓨터 앞에 두고, 연결해서 둬라. 초읽기 분쟁 발생할 일이 없다
. 자기 컴퓨터 관리 책임은 자기가 지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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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자 |
｜ 2012-09-18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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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본부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분명한 사후 처리까지 약속하였다. 그 사후 처리에는 베팅한 오로 포인트의 보상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조속히 포인트 보상을 공지하고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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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9-18 오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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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예전의 이세돌 사태 같은 일을 만드는 것이다. 잘못한 넘이 책임을 인정해야 하
는데, 좋은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미적미적 뭉게고 넘어가려고 하니, 문제가 점점 커지
는 것임. 상대선수가 항의표시로 초읽기가 중단되었는데, 무슨 동의 표시? 비디오 판독?
운영위원 판단? 다 집어치우고, 인터넷 대국으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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