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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반상대결, 대주배 열한번째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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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반상대결, 대주배 열한번째 대회 개막
| 김수광 2024-01-16 오후 05:2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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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한번째 대주배가 개막했다. 선수들의 예선1회전 대국 모습을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왼쪽부터), 후원사 TM마린 김대욱 사장, 양상국 한국기원 이사,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참관하고 있다. |
시니어 최강자를 가릴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이 열한 번째 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16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개막식에는 후원사 TM마린 김대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와 양재호 사무총장, 양상국 이사, 주관방송사 K바둑 임설아 전무, 대회 참가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대욱 TM마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이 자주 보이는 요즘 세태다. 바둑의 좋은 점은 한수 한수 둘 때 마다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고, 그런 것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첫 대국부터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품격 있는 수를 마음껏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중 45세 이상(1979년 이전 출생자) 남자 프로기사와 30세 이상(1994년 이전 출생자) 여자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1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예전에는 75명의 프로기사들이 출전해 12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예선 통과자 12명은 전기 우승자 유창혁 9단, 준우승자 권효진 8단, 예선 종료 후 결정될 후원사 시드 2명과 함께 본선16강 토너먼트로 대회 우승자를 가린다.
3월부터 열리는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와 4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16강부터 결승까지는 모두 단판으로 승부를 가른다.
전기 대회 본선에서 시행됐던 벌점제를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적용했다. 기본시간과 초읽기를 모두 소진한 후에는 벌점 2집을 공제한다. 생각시간은 예선에선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본선에선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를 준다.
TM마린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1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의 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 후원사 TM마린의 김대욱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창호.
▲ 이상훈-박승문.
▲ 프로기사회 한종진 회장도 예선 첫판을 치렀다.
▲ 하호정-김영삼.
▲ 이창호-최규병.
▲ 한상열-정수현.
▲ 문명근-이성재.
▲ 김일환-조혜연.
▲ 하호정.
▲ 최규병.
▲ 김신영.
▲ 최동은.
▲ 최명훈.
○● 예선1회전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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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4-01-18 오후 9:3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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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차별이라 하면 주로 여성들이 당하는것으로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바둑계는 역으로 남자기사들이 차별을
받고 있어요. 남성들만이 참가하는 기전은 없는데 여자기사들만의 기전은 많습니다. 김은지는 통합랭킹이 70위 정도인데
천재로 불리우고 있어요. 반면 그보다 강한 남자기사들은 천재는 커녕 평범한 기사로 불리우고..여류기사라는 용어가 싫어
여자기사라고 우겨대던 여자기사들이여! 실력은 아직도 여류 그대로 이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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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4-01-17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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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9단이 토너먼트 기사에서 은퇴하여, 보급기사가 된 줄 알았는데,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 조대현 9단과 예선 1회전에서 대국하여 졌네요.
은퇴가 아니라, 잠시 대국현장에서 떠나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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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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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사범은 57년생인데 박사범은 83년생! 실망이다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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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불패 |
｜ 2024-01-17 오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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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랭킹이 88위, 이영신은 317위인데 어째서 이영신이 1차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가는지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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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4-01-16 오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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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초과에 대하여
몰수패가 아닌 벌점제로 바꾼 것은 참 <잘한 조치>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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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학 |
｜ 2024-01-16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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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반칙패인 경우는 대략 다음 사항 일 것이다.
ㅇ 반칙패
- 시간을 초과한 경우
- 착수한 돌을 옮긴 경우
- 착수교대의 원칙을 어긴 경우(2번 두는 경우)
- 따낼 수 없는 돌을 들어낸 경우
- 착수금지점에 둔 경우
- 팻감을 쓰지 않고 바로 패를 따낸 경우 등
위의 사항은 대국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반칙인데,
판 자체를 몰수패로 선언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 생각하여,
그 동안 일부 바둑팬들은 몰수패(반칙패)보다는
응씨배와 같이 벌점제로 적용할 것을 주장해 온 바 있다.
이번 대주배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시간초과에 대하여
몰수패가 아닌 벌점제로 바꾼 것은 참 <잘한 조치>라 생각한다.
축구, 야구 등에서도 아무리 심한 반칙을 한 경우라도 퇴장 등 페널티 부과로 끝내지
몰수패로 하지 않는다.
한국기원은 벌점제를 KB바둑리그를 비롯하여 전 기전으로 확대하길 바란다.
그러나 복지부동의 한국기원이 꿈쩍이나 할 런지....
대주배를 개최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는 TM마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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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글빠글 |
｜ 2024-01-16 오후 8: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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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임원 3인방과 k바둑의 임 전무 당신들이 있어 바둑계가 빛이 납니다. 신년과 함께 만수무강하시고 오래오래 빛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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