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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걷는 마지막 보루 최정,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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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걷는 마지막 보루 최정, 2연승
| 김수광 2023-09-12 오전 01: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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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팬들께서 재미있게 보고 계실 텐데 최대한 재밌게 만들어 보겠다.”숙녀팀 마지막 주자 최정 9단이 신사팀의 끝판왕까지 만나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연승전에서 마지막에 남은 선수는 한판한판이 살얼음판이다. 한번이라도 지면 우승의 기회도 바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한국 여자랭킹 1위이며 숙녀팀 마지막 보루인 최정 9단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최정의 한국랭킹은 17위, 최명훈 9단은 107위로 무려 90계단의 차이가 났다. 그러나 상대전적에서는 최명훈이 최정에게 2승 무패로 앞서고 있었기에 어쩌면 이 대국이 최종국이 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왔다.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후반은 패싸움의 폭풍 속으로 휩쓸려갔다. 직전 중앙에서 개운하게 빵따냄을 얻은 최명훈이 두기 편한 국면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하변이라는 마지막 승부처가 남아 있었다. 최정이 하변을 공격하면서 패를 냈는데 이것이 엄청나게 복잡했던 것이다. 난전 끝에 최명훈에게서 착각이 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최정이 강력한 공격으로 하변 대마를 잡아내면서 여유 있게 승리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21국에서 숙녀팀 최정은 305수 끝에 흑으로 7집반승했다. 3시간 10분에 걸친 혈투였다.
▲마음의 평정이 중요한 때다.
▲ 상대로 이창호 9단과 조한승 9단만을 남긴 최정. “어차피 우승하려면 두 분과 다 두어야 하가 때문에 누가 먼저 나오시든지 순서는 별로 상관없을 것 같다. 두 분 다 저한테 어려운 상대인데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최정은 “사실 처음에는 약간 괜찮은 줄 알았다가 두면서 보니까 아니다 싶었다. 너무 어려웠다. 나중에 패를 할 때도 어려웠다…하나도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숙녀팀원들은) 다들 (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쉽게 말은 못한다.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느끼고 있다.”고 했다.
신사 대 숙녀의 스코어는 11-10이 되었다. 숙녀팀은 혼자 남아있지만 신사팀도 남은 선수가 많은 건 아니다. 이창호 9단과 조한승 9단, 두 명이다
중계진이 “남은 두판을 승리한다면 팀에 좋은 추석선물이 될 텐데…”라고 하자 최정은 웃으며 “이쯤되면 저희 팀 선수들도 기대할 것 같다. 그러나 신사팀의 남은 두 분이 강하셔셔…그냥 편한 마음으로 두겠다.”고 했다.
12일 오후 7시 22국엔 이창호가 출격한다. 상대전적은 3승2패로 이창호가 최정에게 간발의 차로 앞선다. 최정이 또 이긴다면 바로 이은 13일, 신사팀 마지막 선수 조한승 9단과 만나게 된다. 상대전적은 조한승이 4승 3패로 앞선다.
▲ 2020년 2월, 13기 땐 최명훈이 최정을 꺾고 신사팀 우승을 이끈 바 있다.
▣ 각 팀 선수
[신사팀]
조한승, 이창호 /(탈락) 이정우, 한종진, 유창혁, 오규철, 강지성, 박병규, 안조영, 김찬우, 백대현, 최명훈
[숙녀팀]
최정 /(탈락) 김선빈, 강다정, 조혜연, 오유진, 이나경, 김미리, 김혜민, 김채영, 김경은, 조승아, 김은지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7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1억 2000만 원이다. 3연승 시 2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며, 이후 1승당 100만 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생각시간으로 기본시간 20분, 60초 초읽기 5회를 준다.
[그림1] 최정이 1로 패를 따냈을 때 최명훈이 2로 팻감을 썼는데, 2는 대마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수였다.
[그림2] 1로 이으니 백은 살 길이 없다. 13까지 백대마를 잡았다.
[그림3] AI는 1로 팻감을 썼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다.
[그림4] 1로 받을 때 2로 패를 지속했다면 조금이나마 백이 우세했을 것이라고 했다. 3에 4로 받으면서 패공방을 계속해야 한다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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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3-09-12 오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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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윤실수 이 자가- 친일이 무슨 죄냐? 광화문 광장에 일장기 펄럭이는 것을 못 보았느냐? 나는 자랑스런 친일파다- 라고 갈수록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국은 모든 면에서 일본보다 저열한 민족이라고 일본의 우위를 마치 일본 본토박이보다 심하게 지껄이고 있다. 이 무슨 해괴한 자국 자해행위(自害行爲) 이자 자국을 향한 테러인가? 진정 이 땅의 정의는 땅 속에 묻혔단 말인가? 오만방자하기 이를 데 없는 이런 자를 오불관언 지켜만 보는 국민들의 기백은 다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그래 니 말대로 국제사회에서 살아 남으려면 친중도 하고 친일도 할 수 있다고 하자. 그런데 너의 친일은 친일을 가장한 매국행위다.
그 이유를 밝혀줄까?
너는 입만 벌렸다 하면 독도는 일본 영토 다케시마요, 동해가 아니고 일본해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
이것이 바로 친일을 가장한 내 나라 내 땅 팔아 먹기식 매국행위가 아니고 그 무엇이더냐,
이 교활하고 간사한 사기꾼아!!
우리 땅 독도와 우리 바다 동해는 쪽바리들에게 단 한 치도 넘겨줄 수 없다. 그리고 우리땅 독도를 더러운 왜놈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야 한다.
우리국민이 독도를 방문하다고 떠드는 자 들어라. 우리 국민들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 방문하는 것과 하등의 다를 바가 없다. 이 더러운 매국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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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3-09-12 오후 6:5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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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바둑을 왜 끝까지 두느냐고요? 김채영 9단에게 물어보세요. 김채영 선수는 2014년 여류국
수전 최종국에서 다 진 바둑을 공
배를 메우다 상대가 아다리를 못 보자 작살을 내 우승하
였죠. 바둑은 그런것 이기에 끝까지 두는것(비단 그 대국뿐 아니라 조치훈 패쓸 차례 착각,왕
리청 -류시훈의 일본 기성전, 차민수- 서능욱 대결 등 공배를 메우다 뒤집힌 바둑이 종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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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9-12 오후 4: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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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나 최명훈이나 모두 충청도 출신으로 양반입니다. 최정이 형수 bg를 찢어놓겠다는 이재명이를 지지하는 개딸일까? Oh,
no! 최정은 일본기원 개최의 센코배에 계속 출전. 좌파로 노무현 정부시절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창동이는 조선일보사에서 주
관하는 청룡영화상 수상 거부! 최정은 조선일보사 주최 기왕전 참가-이쯤 되면 좌파들은 shut the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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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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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망언들은 왜 다들 똑같나? 초딩도 비웃을 좌파 타령. 지금이 60년대냐? 두뇌가 60년대에 멈춰서 한 걸음도 나가지를 못해요... 맨날 술이나 퍼마시면서 인생을 헛살고 있으니 발전이 없지. 세상은 상전벽해로 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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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23-09-12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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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러운일로 물러난 김모 프로 해설이 재미는 있었고, 그 이후엔 최명훈사범의 버럭 해설이 재미도 있고 들을만하다. 오로
7단인 내가보기엔 말이다. 백홍석 박정상 홍성지는 바둑자체가 고수라 당연히 해설에 깊이가 있지만 점잖고 범생이 타입이라
떡수를 대놓고 까지는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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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3-09-12 오후 3: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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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최명훈 해설자를 까는거지? 공교롭게도 최명훈 해설자의 부친은 상이군인으로 수년전 돌아가셨다 따라서 최 해설자
역시 보수적이다. 그런 이유로 좌파들이 공격하는듯! 하지만 바둑은 보수가 일궈놓은 텃밭임을 명심하라! 바둑계의 역대 우
두머리들을 보자! 조남철일본유학 ,상이군인 장경근(동경제대 졸 자유당 거물) 이후락(구 한국기원 건물 희사, 공화당총재)
전두환 (바둑중흥) 김우중 현 한국기원 건물 희사-이회창 지지자) 조훈현(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창호-박근혜의 청와대 초
청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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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f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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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토왜에게 동감 눌러준 2, 에코이와 애색퀴8.. 윤가..넘의 아전인수가 대단하구만.. 이창호 국수가 청와대가 초청해서 다녀온 것 하나를 가지고 무슨 요상한 패거리에 가세한냥 괜한 사람을 모함하는 범죄를 아주 천연덕스럽게 저지르고 있네요. 조남철 국수 또한 일본에 바둑유학을 다녀왔다는 사유로 그렇게 만들어 버리고.. 윤가..넘이 말하는 보수와 의도하는 보수는 완전히 다른거다. 이노미 은근히 토왜들이나 적폐들을 보수라는 단어 속에 숨기려는 의도인 게다. 윤가야 이노마, 보수란 대한인 중 보수적 성향인 사람들을 의미하는 거지, 토왜 간첩단..이나 적폐범죄단..들을 말하는 거이 아니란다. 이회창 그분이야 보수..로 불릴만한 분이지, 절대 토왜 또는 적폐들로 분류될 분이 아니거든.. 이놈아, 너따위 토왜 버럭지가 함부로 감히 이회창 같은 분을 건드려? 이런 정의봉에 흠씬 두들겨 맞아야 할 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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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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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이창호 국수는 넉넉한 중산층 집안 출신으로 가난에 찌들은 좌파 이세돌이와 다르단다 알간? 그런데 이세
돌이가 기사회비 납부를 거부-이는 부자감세의 우파의 행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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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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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서울대를 나왔다는 자가 국론화합에 일조를 해도 시원찮을 텐데 국론분열에 휘발유를 끼얹고 성냥을 그어대는 악랄한 자, 갈라치기의 귀신, 이 자는 대한민국의 강토를 동과 서로 갈라 놓고 누구는 동쪽 누구는 서쪽 누구는 보수 누구는 진보, 이놈아 청와대 초청 받아 밥 얻어 먹으면 보수요.안가면 진보냐? 너는 그 유치하고 저급한 유아적 발상에서 언제나 벗어나려니? 아전인수 견강부회에다가 백년하청 청맹과니가 바로 너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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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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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 위화(저서로는 인생, 허삼관 매혈기 등)가 노무현 정부시절 한국을 방문해 이문열 작가를 만나고 싶다고
하니 -우파라서 안된다-라고 거절 했다는데...좌파들은 그런 작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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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ozks |
｜ 2023-09-12 오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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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최명훈은 하수이다(프로기사 기준)
해설 할 때, 완착이 나오면 수준이하의 바둑이라는 듯이 나무라는 투로 언성을 높여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더 하수땡이 이다.
이번 바둑에서도 하수의 전형적인 수를 보여주었다.
자작가는 필패인데, 하변 백대마 미생마를 중심으로 전운이 감도는데 전선에서 이탈하여,
한가하게 자작가(104,128수)로 집이나 짓고 있다니...참으로 한심한 하수이다.
결국은 70집에 해당하는 백대마 전체가 잡혀 몰살을 당하였다.
전에는 김혜민 선수와의 대국시 패감를 써야 하는데,패를 때리는 어이없는 헷가닥으로 실격패를 당하더니,
이번에는 대마가 몰살하여 엄청 졌는데도 불구하고, 손님 실수나 바라며 계속 두는 지저분한 매너까지 보여 주었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제발 잘난체 해설은 그만하길...
AI컨닝하며 옆에서 보는 것과 혼자 링에 올라 싸우는 것은 엄청 다르다는 것을 알았으리라...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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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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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신은 품성이 하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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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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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분 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최명훈 프로는 지금은 해설로 더 익숙하지만 예전엔 꾀나 강자였던 시절이 많
았구요, 이번 지지옥션배에서도 끝에서 세번째 나오는 만큼 시니어 중에 꽤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설도 상당히 잘 하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최정을 상대로 이 정도 아슬아슬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 대단한 것.
관전자가 AI 를 통해 현재형세와 최고 추천수를 다 알고 보는것과 실제 1분 초일기 대국은 비교 자체가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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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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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최명훈에게 넉점 깔고 이길것 같은가? 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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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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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야!! 프로 중에서 최명훈 같은 하수바둑 애기하는데 웬 프로-아마 4점 바둑을 찌걸이냐?
개소리 그만하고, 네놈보다는 한참 상수다. 대국 신청하거라, 네놈같은 화초바둑은 2점 접어
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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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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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er1님! 품성이 하수라서가 아니라, 최명훈 본인도 모를 수 있는 "좋지않은 사항"을 좋은 소
리 보다는 쓴소리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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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23-09-12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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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이양반은 진 바둑을 끝까지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 뭔가 변화의 여지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아도 던지질 않는
다.. 최선을 다하는 것과는 분명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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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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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이 사람 바둑은 못 두어도 머리 굴리는 데는 국수급입니다. 열 집 가까이 진 바둑을 요리 조리 고개를 갸웃거리며 질질 끌고 가서 계가까지 마침으로써 최정 프로의 진을 뺀 다음 내일 신사팀 상대에게 체력적으로 유리하게 하고자 하는 저급한 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소위 팀플레이를 펼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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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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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정관장천녹팀 감독으로, 제일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잔머리를 굴리다 1, 2지명을
써보지도 못하고 참패를 당하여, 팀을 망쳐놓은 장본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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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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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가 된지 언제인데 개소리 하는가? 축구에서 9대 0으로 지고 있다고 시합 포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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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3-09-12 오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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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두뇌 스포츠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세계 정상급 바둑기사들을 보면,
최전성기는 대략 18살-20살 정도에서 시작해서 25살-30살 정도에서 최절정기에 도달하고
이후는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고 보여집니다.
우리들이 사회 직업 생활을 하는 시작시기는 대략 25살-30살 정도에서 시작해서
최절정기 50세-60세 전후에서 하향곡선을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결혼해야만 하고
아기를 낳는 수고는 여성이 운명적으로 지고 있으니,
아기 낳고 키우는 수고는 아무리 남여 평등이라고 해도 여성의 부담이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바둑의 최절정기 18세에서 30세까지는 남여 다같이 아이에 대한 부담이 적은 스포츠가 바둑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바둑이란 두뇌스포츠에서 프로 선수로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잘 맞는 스포츠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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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23-09-12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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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자 기전도 많아졌고,
따라서 상위급 여자기자들의 수입도 쫀쫀할 것이나,
씨니어 남자 기자들은 수입이 별수 없으니,
지지옥션배에서라도, 씨니어 남자기사가 수입이 생기면,
씨니어 남자 기사들의 생활에 보탬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씨니어 남자기사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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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경 |
｜ 2023-09-12 오전 8: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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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역시 우리의 퀸 최정 9단이십니다. 흑을 잡고 적기에 하변 패를 만들어 국면을 타개하는 솜씨(승부호흡과 승부감
각)은 천하 제일이었습니다. 특히 우리의 자랑스런 젊은 여왕 닉스고와의 5번기를 치루면서 더욱더 국면운영이 노련해졌고
수읽기와 전투력에 안정감을 찾으신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 아픔많큼 성숙미와 완성도가 더욱 더 돋보였습니다. 짝짝짝
짝~
이제 남은 여정은 전설의 돌부처 이창호 국수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조한승 국수와의 대결이니, 기왕이면 멋
있게 연파하시고 이번에는 여성팀이 강강수월래 한가위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_((()_ 가즈아~ 으랴차차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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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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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훌륭하신 관전평, 계속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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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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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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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23-09-12 오전 4: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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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출한 여자 기사가 많은 바둑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군요
앞으로 남은 강한 남자 기사 두 사람을 마저 이긴다면 더욱 좋고
져도 훌륭하고...
여하튼 세계적인 여자기사를 우리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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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자불선 |
｜ 2023-09-12 오전 3: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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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따,, 받아라 100 마넌,, 추석 선물,, (3연승시)~~~그렇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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