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원 소속 전문기사들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는 새내기 입단자 연수교육(자료사진)
새내기 프로기사들이 5박 6일 동안 연수교육을 받는다.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제3회 신입 프로기사 연수교육이 6월27일부터 7월2일까지 대전에 위치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다.
한국기원 소속 전문기사들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연수교육에는 2014년 제3회 영재입단을 통해 입단한 박진영 2단과 박종훈 초단을 비롯해 올 2월 영재입단자 김선기‧현유빈 초단, 지역영재 박정수 초단 등 2014년 8월부터 올 2월 사이에 입단한 입단자 32명이 참가한다.
연수에 참가한 기사들은 매일 오전 6시 30분 기상해 오후 10시까지 명사 특강과 과제 토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리더십 함양, 인성 및 예절‧사회성 향상, 방송 인터뷰 기술 등 그동안 바둑판 앞에서 배우지 못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합동연수, 제목은 그럴 듯 하지만 이건 그야말로 새내기들 세뇌시키기 아닌지 모르겠다.
느낌이 꼭 조폭들 신입 교육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트로터
조폭이란 말은 부적절한듯....
동료가 잘되면 내가 안되는 승자독식의 프로기사 세계에서 대기업체 신입사원식
집합 연수교육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라리 도장별 합숙훈련이라면 이해가 가겠다만.....
orobet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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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이상한 놈일세.. 아무렇지도 않구만.. 무슨 조폭 교육.. 괜시리 어린 새싹
들에게 이상한 기분들게 하지 마시게..
orobet1915
매사를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군요. 새내기들에게 프로기사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역활, 그리고 친목도모및 공동연구 등에대한 교육을 하지 않을 까요?
요즘 젊은이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주관이 확실한데 어른들이 5~6일 집체 훈련 시킴으로서 세뇌작업이 가능하다고 보시는 지요? 오히려 반발심만 생기고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비묻은바람님과 저도 그런 시기를 거쳐온 사람으로..어림도 없는 발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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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쎈숨소리
트로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