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등장한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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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등장한 '이창호'
다양한 직업인의 역할 모델 17명 중 한명으로 등장
| 오로IN 2015-03-12 오후 02: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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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 9단 |
이창호 9단이 중학교 교과서에 역할 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이9단의 이야기는 삼양미디어에서 발행한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에 실린 3장 진로 탐색하기 섹션 중 한 페이지에 실렸다.
‘할아버지의 가르침과 나의 진로’라는 부제로 실린 글에서 이창호 9단은 인생의 멘토이자 역할 모델 중 한명으로 할아버지를 꼽았다. 이9단은 처음 바둑돌을 쥐어 준 할아버지를 통해 ‘겸허함’과 ‘공정한 눈’의 가르침을 배웠던 어린 시절을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미래의 직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지침서인 ‘진로와 직업’에는 이창호 9단을 비롯해 이승엽(프로야구 선수), 장한나(첼리스트 겸 지휘자), 조수미(성악가), 최경주(프로골프 선수), 최불암(배우),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콘돌리자 라이스(전 미국 국무장관) 등 국내외의 다양한 유명인사 17명이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주인공들의 좌우명과 잠언 등이 담겨 있다.
[자료제공ㅣ한국기원 홍보사업팀]
▲ ‘진료와 직업’ 교과서 표지
▲ ‘할아버지의 가르침과 나의 진로’라는 타이틀로 이창호 9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읽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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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순결 |
｜ 2015-03-16 오후 6: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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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배님에, 저도 린하이펑 명인에게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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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85650 |
｜ 2015-03-13 오후 10: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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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局이 아니고 문맥상 對局으로 쓰인 것 같은데 해석이 잘못된 것 같네요. 교과서가 잘못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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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클났어 |
｜ 2015-03-13 오후 7: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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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에 한표..ㅎ ㅎ
울기업들 세계적보물은 그가치를 가늠하지못하믄서
외국스포츠팀엔 수백억투자합니다
간단한예로 중국에서 구리가받는 대우를본다면
단순비교만해도 ..이건아니다싶죠
기가막힙니다..이창호가 받아야할 예우는
구리 그 이상이어야하지 않을까요?
실력으로나 인성으로나 전세계의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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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3-13 오후 12: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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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는 한명의 선배가 서봉수이길 바라지만 부득탐승에서 조치훈을 닮고 싶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봐서는 조치훈이 유력하고 혹 조치훈이 아니라면 우호적라이벌로 조언을 해주었던 유창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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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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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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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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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지요? 평소 님의 바둑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서봉수 명인을 무한대로 사랑하심은 참 보기 좋습니다. 멋진 닉네임 <봉수워너비>! 저도 <세돌워너비>로 고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에 있는데 페러디한다고 나무라지 마십시오. 하하! 봉수워너비님께서는 기력뿐만 아니라 바둑 상식 또한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데, 저는 이창호의 자서전 <부득탐승>을 수박 겉핥기식이라도 완독한 사람입니다. 제 기억으로 이창호 프로가 조치훈 선생을 닮고 싶다는 언급을 본 적이 없습니다. 집에 가서 <부득탐승>을 뒤저봐야 겠습니다만, 이창호 프로가 서봉수 명인을 바둑(인생)의 멘토로 삼았다는 글은 봤어도 조치훈 선생이나 유창혁 프로는 절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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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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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님, 부득탐승 75~81쪽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81쪽 상단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군요. <선생님(
조훈현)이 내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의 정신을 심어주었다면 서 사범님은 내게 치열한 승부정신을 보여주
었다. 두 분은 내게 위대한 승부의 멘토였다>. 조치훈 선생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121~126쪽) 닮고 싶다는
얘기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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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5-03-13 오전 10: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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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전하고 의젓한 이창호 국수도 좋고 다소 도발적이고 까칠한 이세돌도 좋다.
마치 김유신과 연개소문을 동시에 가진 한국 바둑이 근 20년간 복을 받은 느낌이다.
게다가 이들에 뒤지지 않는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까지... 후덜덜이 맞다.
진서야 무럭무럭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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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엔틴 |
｜ 2015-03-13 오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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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이지만 그 선배님은 임해봉 명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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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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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봉에 한표
가장 존경하는기사로 임해봉을 여러번 지목했고
그의 대국태도에깊은 감명을 받었다고 말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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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5-03-13 오전 12: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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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의 선배님이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없으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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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음 |
｜ 2015-03-12 오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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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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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시러 |
｜ 2015-03-12 오후 11: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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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공지영, 얘들이 소설가라고 ??? 전혀 아니다,,진정한 소설가는 조훈현, 이창호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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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30302 |
｜ 2015-03-12 오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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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1인자 ....이 지극히 어려운 것을 그 긴 1인자 시절 내내 고수했던 위대한 기사..
그 바둑과 삶을 대하는 태도, 늘 배우려 애쓰며 삽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이국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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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꽃 |
｜ 2015-03-1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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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님 축하드립니다.
세계 바둑게의
진정한 1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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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ksoo |
｜ 2015-03-12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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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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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20 |
｜ 2015-03-12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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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창호 구단 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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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03-12 오후 6:5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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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색만면(喜色滿面),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바둑계의 살아있는 기성 이창호 프로의 역할 모델이 조부였다는 사실은 그의 자서전 <부득탐승(不得貪勝)>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중학교 교과서에까지 실릴 것이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2014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소설가로 이외수 씨가 뽑혔고 그 다음이 공지영 씨인데 동의하지 않는다. 김승옥, 이청준, 이인성 같은 이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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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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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의 선배>는 누구를 말함인가? 나는 서봉수 프로라고 확신한다. 일찍이 서 프로는 소년 이창호 君의 기재(棋才)를 제일 먼저 알아봤다. 그는 李 君이 장차 스승 조훈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를 제패하리라고 내다봤던 것이다. 역시 서봉수, 그는 천재 기사이면서 <제3의 눈>을 소유한 희대의 <명기사(名棋士)>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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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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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공지영을 좋아핮지 않으면 혹시 좌파?
바둑이외의 지식을 자랑하고 싶으면 블로그로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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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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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한 분의 선배가 궁금했는데 서봉수 프로라니까 의외이면서도 의문이 풀리는군요. 세 분의 스승은 한 달에 100여국씩 1년간 기틀을 잡아준 이정옥 아마 6단, 또 한 분은 이정옥씨의 실력이 한계점에 이르자 잠시 지도를 하다 마지막스승 조훈현 황제에게 교량역할을 해 준 전주 출신 전영선 프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물론 마지막 스승은 조 황제이지요.안타깝게도 두 분은 고인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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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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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께서 열반에 드신 지 벌써 5주기가 됐습니다. 말빚만 쌓여 가는데요, 선생님의 닉네임만 뵈도 가슴
설레입니다! 봄봄봄! 이 봄 선생님의 마음 속에도 생기가 활활 넘치시길 빕니다! 맞습니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고 이창호는! 큰 스승들 밑에서 수학했기에 오늘의 이창호라는 걸작품이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선생님!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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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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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8년의 3년, 미국에 있으면서 늘 느꼈던 점이 같은 스포츠인데 (타이거 우즈와 비교하였을 때) 이창호의 대우가 너무 야박하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우즈가 메이저 네 개를 거머지며 한 해에 1,000억원 이상 씩을 벌 때 이창호의 수입은 겨우 10억원. 또 왠 바둑과 골프의 비교냐고 말하겠지만 바둑과 골프, 테니스 다 스포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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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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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경기에서 번 돈은 일년에 70~110억원 나머지 대부분은 나이키,엑센추어 등 미국 기업들이 낸 것입니다. 이창호의 바둑 수입이 연 10억원이었으면 현대나 농심, 삼성 등 한국 기업들이 최소한 5배 정도는 후원했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세계 최강 이창호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후원은 너무 인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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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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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 오랜만입니다. 골프와 바둑을 동시에 즐기시는 님이 항상 부럽습니다. 골프와 바둑! 전혀 이질적인 분야인 것 같지만 멘탈을 중시하고 순간의 집중력이 대세를 가른다는 점에서 동질성을 갖춘 매력 있는 스포츠임이 분명합니다. 열악한 세계 바둑시장에서 골프급 처우를 바란다는 자체가 무리이지만 그래도 기아나 삼성 현대 엘지 등이 메이저 골프대회나 EPL 등에 통크게 후원하는 것을 보면 착잡한 심경을 금할 길 없네요. 그래도 늦게나마 이창호 대국수의 교과서 등재가 그간의 허전했던 마음을 달래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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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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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쓸쓸한 낭만이 물드는 봄 밤, 이렇게 詩情에 잠겨 있노라면 素月의 <浪人의 봄>이 헤적이고 제물포 앞바다 어느 여관방에서 <밤>이라는 詩를 썼을 素月의 마음처럼 누군가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하하하하! 선생님(덤벙덤벙님), 안녕하세요? 오로 선생님께서 이미 지적하셨듯이 아무래도 동양삼국(대만, 美州, 유럽권도 참가하고 있지만 대만을 제외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임)의 마인드 스포츠다 보니까 대형 스폰서들이 홍보효과로 거액을 투자하길 꺼리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SAMSUNG이나 LG가 매년 십수억원씩 투자하는 것도 결코 작은 돈은 아니지요. 기업의 생리상(이윤 극대화) 애국베팅처럼 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농심 신라면배를 후원하는 농심사가 내년부터 단체전 우승상금을 5억원으로 증액한다고 하지만 그것도 오로지 중국시장을 겨냥해서 거액(?)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바둑에 미친(?) 튼실한 회사가 많이 나오길 바랄뿐입니다. 감히 선생님 앞에서 골프 얘기를 하다니 가당키나 한지! 김효주 프로가 천재라고 하는데 <1만 시간의 법칙>을 충실히 수행한 <연습의 천재>라고 합니다. 리디아 고(고보경) 프로 曰, "일정한 거리에서 홀에 가장 가까이 붙이는 능력만 따진다면 1등할 자신이 있다"고 어느 신문 기사를 읽었던 적이 있는데 역시 노력은 타고난 천재를 뛰어넘는가 봅니다. 선생님! 늘 활달하시고 生氣 넘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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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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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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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
｜ 2015-03-12 오후 6:47: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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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있는 천재들을 다 이기고 15년 넘도록 1인 통치로 군림한 대천재 이창호..우리나라의 살아 있는 棋聖 우리의 國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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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5-03-12 오후 6:2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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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의 스승은, 처음에 바둑의 기본을 잡아준 이는 전주의 이정옥씨이고, 그다음 실질적으로 여러가지의 기술과 실전을 익히게 해준 분은 전영선사범이고, 마지막 사범은 잘 알다시피 조훈현9단인데, 앞선 두분의 스승은 애석하게도 작고했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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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불패 |
｜ 2015-03-12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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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근데 세분의 스승과 한분의 선배가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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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0 |
｜ 2015-03-12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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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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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수레4급 |
｜ 2015-03-12 오후 3:3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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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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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수레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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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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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 |
｜ 2015-03-12 오후 3: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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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야 교과서가 아니라 위인전에서 봐야할 분인데.... 이정도가 뉴스거리인가?
저 아저씨는 조훈현 9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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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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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뉴스죠. 전국의 중학생들이 필독하는 교과서에 실리는 일은 위인전기에 비교할 바가 못 되는 사건입니다. 물론 이창호 전기가 나오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만 전국의 도서관에 먼지 쓴채 외면당하고 한 번도 안 읽힌 위인전기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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