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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들 연패 수렁서 속속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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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팀들 연패 수렁서 속속 탈출
포스코LED단독 선두…넷마블, 티브로드 각각 3연패 4연패 벗어나
| 데일리오로 2011-08-01 오전 11:2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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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집으로 팀을 구한 한웅규. |
하위권 넷마블과 티브로드가 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7월31일까지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 6라운드가 종료됐다.
넷마블은 한웅규의 활약으로 3연패를 벗어났다. 신안천일염에 3-2로 가까스로 승리했다. 마지막 1승을 맡은 한웅규는 반집으로 팀을 구했다. ‘반집의 제왕’ 안조영을 상대로 마이크로 플레이에서 앞섰다.
2경기선 티브로드 6지명 고근태가 수훈을 올렸다. 개인성적 1승 4패로 부진했던 고근태가 팀이 영남일보와 2-2로 맞선 상황에서 1승을 올려 4연패 중이던 팀이 값진 1승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됐다.
선두권 지형도 변하고 있다. 포스코LED와 하이트진로의 양강체제에 균열이 갔다. 포스코LED가 한게임을 4-1로 격파한 반면 하이트진로가 중위권 Kixx에게 당한 2-3 패배의 충격이 크다. 포스코LED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하이트진로와 영남일보가 각각 2위와 3위.
개인성적에서는 강동윤 개막부터 지금까지 6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린다. 최철한과 김정현 5승 1패씩으로 공동2위에 자리했다. 강동윤과 김정현은 1위 포스코LED팀 소속이다. 그간 한국바둑리그에서 가공할 개인성적이 팀 성적과 무관했던 강동윤이었지만 이번 시즌엔 팀 성적과 함께 가고 있는 모양새다.
● 2011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경기 결과 ○
[자료협조 ㅣ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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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1-08-02 오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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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가 바둑의 대중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사회적흐름에 맞추어 속기바둑이 주는 흥미로움과 재미는 장고바둑의 지루함보다 훨씬 많은 바둑팬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바둑도 프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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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1-08-01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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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가 초초속기인 바둑리그 성적이 좋은 걸 보면 세계대회 성적이 나빠지겠군 한국바둑리그는 한국바둑을 망치는 리그임.역대최우수들을 보면 세계대회성적이 나쁨. 아무리 천재라도 초초속기와 보통 바둑을 다 잘할 수 없음. 한국바둑리그에 장고바둑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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