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완력에 아가씨는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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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완력에 아가씨는 '비틀'
시니어팀 조민수, 김신영의 7연승 저지!
| 박주성 2011-05-31 오후 11: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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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호랑이! 조민수 아마7단 |
"시니어팀에서 혼자 남았지만 힘은 넘친다! 오늘은 김신영선수의 컨디션이 나쁜 것 같았다."
-조민수 아마 7단
31일 저녁,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대시니어 아마대항전 10국에서 시니어팀 마지막 주자 조민수 선수가 파죽지세로 6연승을 내달리던 김신영 선수를 197수 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여류팀 제압에 나섰다.
제10국에서 시니어팀 마지막 주자로 나온 조민수 선수는 흑을 잡고 초반포석단계에서 이어진 전투에서 좌변 대마를 묘한 수순으로 살리면서 승기를 휘어잡았다. 이후 하변 백을 압박해 우중앙 빵때림을 얻은 이후에는 '흑 우세'의 일변도였다.
 ▲조민수 선수의 첫 착점
벼랑 끝에 몰린 시니어팀은 대부분의 선수가 검토실에 나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함께 초반을 관전했었다. 중반 조민수 선수의 '힘'이 통하며 착착 승기를 굳혀나가자 시니어팀 진영에서 박수갈채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7연승'과 '여류팀 우승'을 동시에 노렸던 김신영 아마6단은 계속된 몸살로 인한 최악의 컨디션속에서도 끝까지 힘껏 싸웠다. 국후에는 누적된 피로탓인지 아니면 마지막 매듭을 짓지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붉어진 얼굴로 복기없이 바로 대국장을 나섰다.
시니어팀은 앞으로 매 판이 마지막 판이 될 수 있는 벼랑 끝 전투의 연속이다. 하지만 만약 5승을 더 추가하면 우승할 수 있다. 그 희망의 끝에 서 있는 시니어팀선수는 조민수 아마7단. 제11국 여류팀 이선아 선수와의 대국에서 '연승불꽃'을 점화시킬 수 있을까? 결과는 6월6일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대시니어 아마연승대항전은 각각 8명의 시니어와 여류 아마최강자들 참가하며 한국기원과 바둑TV가 주최하고 지지옥션ㆍ지지자산운용이 공동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만원이며 3연승부터는 50만원의 연승상금이 있다.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
아마추어 시니어팀
조민수 / 탈락: 박영진, 임동균(주장), 김정우, 심우섭, 김세현, 박성균
아마추어 여류팀
김지은, 김희수, 김여원, 이선아, 강다정 / 탈락: 송예슬 (주장), 박한솔, 김신영
 ▲이번 아마대항전에서 김신영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지막 대국에서 선보인 단아한 손길.
 ▲며칠 째 이어진 몸살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지만 반상앞에서는 평소의 표정을 되찾았다.
 ▲초반 포석을 고심하며 잔뜩 인상을 찡그린 조민수 아마7단
 ▲우선 1승! 시니어팀 마지막 주자, 조민수의 행진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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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탕달 |
｜ 2011-06-01 오전 3:43: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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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좀 어이 없었음.. 너무 무례한 행동이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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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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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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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전에 기본예의는 있어야지 ,,, 잘못을 꾸짖을줄 아는게 어른의 가르침이지 ,, 모른척 놔두는게 잘하는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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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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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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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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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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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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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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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님 꿈이신 프로 꼭 되세요. 그리고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하시고...하지만 그때에도 어제같은 모습은 보이지 마세요. 지칫 국가망신으로 비쳐칠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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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뚱 |
｜ 2011-06-01 오전 3:28: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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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는 예의 아닌가??? 더군다나 냉혹한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에서...수십 년 더 사신 바둑 선배를 상대로...직접 보지 못해서 더 말하진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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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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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는 하던 말던 상관없지요. 문제는 애비뻘 되는 사람이 복기하는데..오만상 찌푸리고 인상쓰니까..복기하던 사람만 민망한 꼴 되었고..문제는 그후에 승질머리 앞세우고 처나간 모습이 가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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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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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바둑을 보지는 못했는데, 아래 댓글들을 보니, 완전 개싸가지였구만,,, TV라는 매체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직 제대로 모르는 모양이네;; 첨에 인상 좋다고 생각했는데, 에잇~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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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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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소속 바둑도장 사범은 시청자를 우롱한 김신영에 대해 사과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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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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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세사람 모두 우찌그래? 니들 스무살때는 실수좀 안했냐...고요..그럴수록 격려를 해줘야지...돌을 던질때라도 그 돌을 가슴에품고 따스해지면 던지자고요..김신영양에겐 좀더 시간을 주자고요....다 저절로 깨우치능거이 인생이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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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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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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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댓글을 다는 것은 보고 싶은 님의 글에 이견이 있어서 다는 건 아니고 적절한 논평이라고 보고요.댓글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너무 김신영 6단에게 비난 일색이라 난감해 읽다말고 여기다 댓글을 답니다. 남의 잘못을 비난하는 것은 원리적으로 자신이 무결점 인간일 때 가능한 거라 볼때 적당히 지적해야 보기가 좋고 당사자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바둑 격언에서 공피고아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밑에 댓글 중에 호삼각님의 지적 정도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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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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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를 안 한 게 아니고 카메라 앵글 때문에 그렇게 보였다는 현장 증인의 말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자수첩에서 확인해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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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6-01 오전 4:43: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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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은 둘째치고..싹퉁머리가 아주 가관인 아이..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오만함에..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는 성품에..
상대를 존중할줄 모르는 개 싸가지까지...
누구에게 바둑을 배웠는지..모르겠지만...
대성하기는 애시당초 싹이 틀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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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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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싫은거지 머 보태준거 있으시다고 개 까지 찾고 그러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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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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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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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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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사실 파악이나 먼저 하시지요. 기자수첩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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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초단 |
｜ 2011-06-01 오전 7:53: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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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비로 보는데 민망 그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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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11-06-01 오전 5: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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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입들이 험하신가 복기는 필수도 아니며 몸살로 앓았다고 하던디 이해하고 배려하는 쪽은 항상 연장자가 돼야 보기가 좋은 법 수양들을 더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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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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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TV안보셨나보네요.. 보는사람이 민망해서.. 조민수선수도 x씹은 표정으로 멍하니있고.. 돌통에 돌쓸어담을때도 너무 거칠다 싶었더니 나가는 모습마져도 정말 어이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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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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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나 배려는 이런경우에 쓰는말이 아니죠~본인이 잘못을 알고 사과를 할때 배려나이해가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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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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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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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먼 얼어죽을 사과꺼정....민주자유사회의 기본모트는 개인의의사를 존중하는거요....그리고 기다려 주는거요....인적물적피해를 주지않은 이상....아님 잔인하다는 말 이 나오는거요...이런걸 인민재판이라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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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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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에대한 공부를 다시하셔야~ 개인의사의 표현은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이나 모욕감을 주지않았을때 존중되어지는것이고.. 더욱이 바둑은 예도의 게임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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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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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잎11 |
｜ 2011-06-01 오전 9:0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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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종국되었으면 갖춰야할 예의가 있는 법인데 김신영선수의 태도는 잘못되었다.승패는 있는 법인데 패했다고 대선배앞에서 그런행동을 한 것은 백번 잘못되었다.조7단만이 아니라 시니어선수 모두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바둑을 잘두는 건 그 후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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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순아빠 |
｜ 2011-06-01 오전 9:5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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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돌을 쓸어 담고 복기도 없이 대국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바둑을 잘두고 여자연구생 1위의 실력이라고 하지만 너무 무례하다.
프로가 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을 배려할 줄아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그간 김신영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싹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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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21 |
｜ 2011-06-01 오전 10:1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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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적기사인 구리가 다른사람 복기를 보기위해 어깨너머로 까치발을 하고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을 때 감동적이었다 못난사람 같으면 자기자리 마련해주는등 대접않는다고 아예 근처에도 안갈것을. 지난 아시안게임 페어바둑대회때 씨에허 송용혜조가 송용혜의 순서반칙벌점으로 졌을 때 씨에허선수왈 내가 긴장해서 순서를 잊어서 송선수가 둔것이다 송용혜선수와 한조가 되어서 기뻤다 감동적! 김신영선수 배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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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그시절 |
｜ 2011-06-01 오전 10:1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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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양!!!
프로가 되려면 먼저 인간의 길부터 배워라.
나이가 성인인데도 아직 자기 감정을 못다스리면 프로 되어 보아야 대성은 못한다.
특히 승부의 세계에서는 자기와의 싸움인데, 자기를 못다스려 가지고 무슨 프로의 길을 가겠다는 것인가!
어제의 일을 거울 삼아 인간의 길부터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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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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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자신을 조절하지 못하면 대성해도 항상 문제가 생깁니다. 대성이라고 할 뭐도 없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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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우물 |
｜ 2011-06-01 오후 12:4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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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둑만큼 괴상한 곳이 없어요. 아무리 단순한 게임이라 해도 이보다 낫소. 몇년전 타이젬에서 바둑두다 기절할 뻔했어요. 중학쯤 되는 애들이, 연구생이라고 매너들이 한결같이 개판인데, 노땅들은 그 애들을 보고 사범님, 사범님, 하는데 웃기지도 않아.
어른들은 자기 모순이 차있어요. 개들은 바둑이 하나의 오락인데, 사범이라니....존경하는 스승사, 자가 그게 왜 붙냐 말이요. 저 위에, 김신영 사범님 하는 노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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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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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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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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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좀 둔다고 어린사람한테 사범소리 하지 맙시다... 스포츠니 그냥 이름뒤에 선수라고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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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6-01 오전 7: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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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감정적으로 흐른 거 같은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는 않고..
김신영은,, 프로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써야 된다는 거.. 특히 카메라 앞에서는 더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는 거,, 이번 기회에 배웠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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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의광마 |
｜ 2011-06-01 오전 8: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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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진 개매너 배드루저 플레이어 김신영.
너한테 승부에서 진 시니어들은 무슨 좋은기분이어서 복기했겠는가?
아직 프로도 아닌 아마츄어가 벌써부터 그 따위 매너로 장차 우리에게 이모저모로 모범이 되어야하는 프로가 되어봐야 뭐하겠는가? 벌써부터 남을 배려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너의 그 기고만장함에 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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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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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loser란 표현이 적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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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行有感 |
｜ 2011-06-01 오전 9: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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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프로될 자격이 없다.. 바둑을 흔히들 인간사에 비유하질 않은가? 바둑 이전에 인간
부터 먼져 배워라! 에혀? 생중계로 수만인 지켜보는 있는데? 저런 버르장머리를 부리다니?
가르치는 사범이 누구신가요? 정녕, 바둑이 인격수양은 아닌것같다^^ 참으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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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21 |
｜ 2011-06-01 오전 10: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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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을 보고 그렇게 민망할수가 없었다 선배아저씨가 복기를 하는데 돌을 쓸어담는 손맵시부터가 너무 무례해서 돌 다담고 처음부터 복기할려는 것으로 착각할정도였다 김신영선수 아무리 몸이 불편해도 바둑을 둘정도였으면 선배가 하는 복기를 그런식으로 시청자앞에서 망신스럽게 해서는 안된다 김신영선수는 자기가 이겼을 때만 복기하는가 쓴소리같지만 대성할려면 됨됨이 부터 가다듬어야 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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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게 |
｜ 2011-06-01 오전 10:4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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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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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하지못해 |
｜ 2011-06-01 오전 11: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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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0-20대에겐 어느종목이든 예절면에서 관대했으면 좋겠다.
참지못했다는건 승부욕이 강했다는것이고
울음이 쏟아질려고 해서 뛰쳐 나갔을 수도 있잖은가...
20대 승부사에게 패배의 아픔이 상대에 대한 배려보다 컷다면
꼭 비난만 할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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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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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말로 진정한 어른의 참모습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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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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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싸가지 없는 애들이 난장을 피우는 겁니다. 어른으로서 자격이 부족해 보입니다. 잘못을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바로설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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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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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그정도도 모르면서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바로 보자는 의미로 비난을 하는겁니다. 이런 것조차 뭐라할 수 없는 사회라면 그것은 죽은 사회라고 봐야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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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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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김신영이 이번 일에 대하여 반성하지 못한다면 더 큰 발전을 해도 별 의미가 없을 겁니다. 발전이라고 할 뭐도 없겠지만 말입니다. 반성을 함으로써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으로써의 자세인데 님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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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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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인사를 안했나요?복기할 기분이 아니라서 못한다면 그게 그리 잘못인가요? 전혀 다른 예를 들어보죠. 진짜 버릇없던 프로가 대창에서 유저를조롱하다 등통난 경우...이런게 싸가지의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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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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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을 지적하는것은 동의합니다.그러나 좀 과해보이기에 한마디 거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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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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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님에게 무조건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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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닝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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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닝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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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 닝기리!!! 나도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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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센돌 |
｜ 2011-06-01 오후 2:0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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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눈에 불편했다면 좀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듯.. 바둑은 무엇보다 예의가 중요한 게임이고, 졌을 때의 태도가 더 중요.. 忠言은 逆耳이나 利於行 이라고 했습니다.바둑공부에 비례해서 인격수양에도 힘써야 함은 당연.. 그리고 우리도 모두 바둑두는 사람이니 비난보다는 격려와 칭찬을, 질책이 꼭 필요하다면 진심어린 충고라고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욕설과 반말, 무시적 태도는 우리 모두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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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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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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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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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6-01 오후 4: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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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를 하던지 말던지..
승부욕이 넘치던지 말던지...
그 모든건 개인의 문제이니 관여할 필요가 없다.
만약 두사람이 기원에서 만나서 둘이 바둑을 둔것이라면 아무도 머라할수 없지.
그런데..어디서 바둑을 두었지?
어떤 바둑이지?
왜 자기 승질머리를 보여주는거지?
이런걸 요즘말로 자폭 이라고 하지 않나?
20살에 그정도 감정표현이라면..내 경험에 비추었을때 틀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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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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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기술만 배워서 그럴거에요.. 두루두루 조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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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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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삐지고, 금방 섭섭해 하는 것은 늙었다는 증거. 그 사람에 대해서 정말 잘 안지 못하면, 남에 대해서 관대해지세요. 즉, 젊게 사시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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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sigo |
｜ 2011-06-01 오전 9: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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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님 전 오히려 보기 좋던데요 아마도 자기자신에게 화가 났던게지요
나이먹은 양반들 젊은사람이 버르장머리 없다고 떽떽거리는거 그냥 흘러 들으세요
무슨 바둑이 예의범절 게임도 아니고 왜 그런것들에 목을 메는지 몰라요 ㅋㅋㅋ
그런의미에서라면 조민수씨도 복기하셨을 때 신영양에게 존대를 해야지요
서로 예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나이차가 난다해도 카메라 앞에서 하대하면 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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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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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님의 자식에게도 카메라 앞이면 존칭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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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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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그런 주장을 물타기라고 하는겁니다. 논지를 흐리고자 할 때 쓰는 소인배들의 전용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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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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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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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바둑은 예도의 게임인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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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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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쓴 사람은 초딩이거나 혹은 외국에서 자라 한국식 예의를 배우지 못한 교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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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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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패주고 싶다는 표현이 적절한 글이네요. 어떻게 가르쳐야 이렇게 싸가지 없는 인간이 탄생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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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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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이렇게 자기가 자기욕 먹을 짓을 하는 재주가 있는지 용하기도 합니다. 바둑이 예의범절 게임이 아니라면,,님은 그동안 바둑을 둔것이 아니란 걸 배워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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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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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라도 관심 받으면 흡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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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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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줘 패는 스포츠도 예의를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하고 거기서 벗어나면 사람 취급 안합니다. 하물며 바둑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컴퓨터 게임하고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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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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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님을 배려하는 님의 한마디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듯 하네요. 스포츠 종목중에 바둑이 예의범절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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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sigo |
｜ 2011-06-01 오전 10: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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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건 승부가 갈린 대국에서 억지로 복기하는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사람만 하면 되는것인데 언제부턴가 복기안하면
예의가없다라는 식의 등식이 생겨난거 같네요
조국수나 서명인등 프로중에도 복기 싫어하는 이들이 제법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기 싫지만 속세의 철 없는 인간들이 머라 주절주절되서 그게 무서워서^^;
개인적으로는 이세돌 성격에 꼼꼼히 복기하는거 굉장한 의외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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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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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복기할 의사가 없다면 님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상대가 하고 싶어하는데, 찬바람 불듯이 획하는 그런 자세를 뭐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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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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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이 분은 바둑을 두거나 바둑을 배운것이 아니라니깐 말이지요. 예의를 바라는 사람들을 속세의 철없는 인간들이라고 하는데,,당신 부모님은 혹시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지 그게 궁금하군요, 만약 그렇다면야,,부모에게도 철없는 인간이라고 할 사람이니깐 할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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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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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잘못이 없다는듯이 주장하는데..그럴지 않습니다.오랫동안 바둑TV중계를 바왔지만 이런 장면은 처음 봤습니다.그것만봐도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닌지... 조국수 서명인이나 일본의 사카다,후지자와9단의 경우는 영 다른 문제입니다.잘 알고 인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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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1-06-01 오전 10: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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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바둑으로 관전을 하면서 비록 졌지만 격려도 하고 응원도 해주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까 님의 경솔함과 수양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님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에 까지도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많은 반성과 자기 수양에 힘써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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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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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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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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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민수님 화이팅입니다. 어린 선수들의 자만심을 허락하지 않는 깐깐한 조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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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내음 |
｜ 2011-06-01 오전 11: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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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들 가운데 일부는 중년남자들을 전부다 변태 취급하는 성격이 있더군요 그래서 난 미소띤 얼굴로 그들과 대화하지 않은지 꽤 됐네요 웃어줄려고해도 작업거는거 같이 비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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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hjsh |
｜ 2011-06-01 오후 1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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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하면 뭐하냐고 졌다고 인사도 안하고횡하니 나가는 모습을보며
바둑돌놓는 것만 배웠구나 생각들더만
기본이돼야 팬들한테 사랑받지 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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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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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생중계를 봤어도, 바둑 두고 나서 인사하는 모습을 화면에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음.. 괜히 시비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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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반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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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반집이냐 |
｜ 2011-06-01 오후 1: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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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6-01 오후 4: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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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복기가 문제였나?
전혀 아님..복기는 하던지 말던지 아무 상관없음.
어제 바둑은 시작전부터 김신영의 복수심이 강하게 작용했고..
- 시작전부터 2-3분 정도 마음다짐까지 하면서 -
초중반 바둑내용은 김신영이 잘 짯음. 중반을 넘어서는 순간
잠시 실리를 탐하여 승부를 일찍 보려고 했는데..(이때 초읽기모드)
조사범의 완력에 휘말리기 시작 이후 완벽하게 무너져 버린 바둑임.
-여기까지가 어제 바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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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6-01 오후 4: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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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라서 카메라도 엄청나게 당황했는지..
어리둥절한 조사범 얼굴만 비추고 있었지...
어려서 이해해야 한다는말...참 좋다..
그런데 나이 20살이 과연 어린가?
바둑 좀 둔다고 사범소리까지 듣는 그에게 어리다고 하면 인정할까?
바둑판 위에서의 감정조절...반전무인 이라는 말도 있지.
결국 자신의 감정도 조절하지 못하고 모든것을 표현하는 수준에서..
프로기사가 된들...무엇을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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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92 |
｜ 2011-06-01 오후 4: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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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 여성이 조민수 사범에게 복수라는 말을 쓰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한수배우겟다는 말을 했다면 얼마나 더 예쁠꼬~
2. 어제 바둑을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복기를 하고 안하고는 중요한거아니고 바둑을 져서 아쉽더라도 인사정도는 하고 나가
면 좋앗을텐데 복기를 하려고 준비하던 조민수사범을 앞에두고 그냥 나가버리고
어이없어하면서 혼자앉아잇는 조사범의 모습에 제자신도 화가많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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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92 |
｜ 2011-06-01 오후 5: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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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잘둬서 여류고수라는말을 들으면 뭘하노? 예의가 있는 인간이 되어야지..속으로는 가슴이 쓰리더라도 5분정도는 그냥 같이 복기를 하는 마음가짐도 바둑이 고수가 되려면 필요한것을~ 시청자를 완전히 어이없게 만든 20세의 새내기 여성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어제 하루였답니다. 바둑의 수를 배우기에앞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걸 각성해야되겠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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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1-06-01 오후 5: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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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 교양교육 시간이 없나 궁금하네요 오로지 바둑만 두는지? tv앞에서
두었기에 그만큼 참은겁니다 기원에서 두었으면 조민수씨 머리통 날라갔을듯...최소한
바둑판은 엎었을듯...조민수씨가 어떻게 보면 조폭(미안합니다) 같은 인상인데..
요즘 여자연구생들은 바둑 지면 서로 머리칼 쥐어뜯고 싸우나요? 혹시 연구생
사범들이 이런거 보구 쉬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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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11-06-01 오후 5: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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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합시다. 이제 갓 스물인 아가씨가 실수한 것을요. 인성이 나빠서였겠습니까?
이번에 느낀 것이 많았을테니, 담에는 처신 잘 하겠지요. 저도 스무살때는 이런 실수 한적
있었읍니다. 신영양은 승부욕만큼은 인정할 만 하겠으니, 대성할 재목임은 분명합니다.
세도리도 어렸을때는 4가지 없다고 말들 많았으나, 결국 송곳처럼 날카로운 재능을 소유한
자의 개성으로도 보여집니다. 신영양도 성숙한 모습 보여주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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