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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이창호, 무색해진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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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이창호, 무색해진 1승
한국리그 1라운드 종합 소식
| 데일리오로 2011-05-24 오후 02:5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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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이창호는 이겼지만... |
5월 12일부터 5월22일까지 두 주동안 진행된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신안천일염, 포스코, 한게임, 티브로드가 각각 1승씩을 올리며 순조로운 항해의 돛을 올렸다.
넷마블은 허리층이 받쳐주지 못해 이창호의 1승이 무색하게 되었고, 하이트와 킥스는 주장 최철한, 박정환선수의 1패가 팀의 패배로 이어졌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전적면에서는 초반 3경기가 모두 3:2로 끝난 팽팽한 승부였고 티브로드만이 넷마블에 4:1로 승리해 다른팀에 비해 약간 앞섰다.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2011 한국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총 14라운드 56게임 280경기로 펼쳐진다. 포스트시즌에는 상위 4팀이 스탭래더 방식(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총규모 28억 6,000만원, 총상금 16억 5,000만원, 우승상금 4억원인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와 9시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수순 중계한다. 아이폰ㆍ아이패드 <오로바둑>앱을 통해서도 관전할 수 있다.
 ▲1라운드 1경기 신안천일염 3:2 승
 ▲1라운드 2경기 포스코LED 3:2 승
 ▲1라운드 3경기 한게임 3:2 승
 ▲1라운드 4경기 티브로드 4:1 승
[ 자료제공 ㅣ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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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1-05-25 오후 6: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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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바둑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의 부활이다...
모든 면에서 많은 갈등을 겪어야 했던 이창호가 심신의 안정을 찾는다면
전성기의 80% 기량만 회복한다하더라도 상대가 없을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둑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가 아니라...
조훈현사부의 집에서 외로이 바둑기보나 연구하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일상은 챔피언의 시설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드러나지 않는 범재의 삶과 행복을 느길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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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5-24 오후 10: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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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가 왜 저런 미소를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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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5-24 오후 4: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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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양건감독은 이창호9단이 살아나고 있다는걸로 위안...
원퍼치 요즘바둑이 왜이래? 영 한방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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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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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도 이젠 군대갈때가 된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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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