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세돌-허영호, 똘똘한 둘!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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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세돌-허영호, 똘똘한 둘! 8강!
이창호, 최철한 탈락, 일본 조치훈 단독진출, 중국 구리,콩지에 등 5명 8강
| 사이버오로 2010-03-29 오전 11:2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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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9단, 대국 초반의 사색 |
이세돌과 허영호가 한국의 새로운 '투톱'이다.
절반의 승리였다. 3월 29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8회 춘란배 본선2회전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과 허영호 7단이 중국의 쑨텅위 7단과 창하오 9단을 각각 물리치며 8강에 이름을 올렸다. 4명이 2회전에 출전한 한국팀에서 '이세돌과 허영호' 두 사람이 투톱으로 올라선 것이다.
이세돌 9단은 본선 2회전에서 가장 빨리 끝났다. 처음부터 상대를 난전으로 이끌어내더니 오후대국이 시작되자마 상대 대마의 허리를 꺾어버렸다. 한마디로 '세돌'스러운 승리. 이세돌 9단은 올 1월 6개월만에 휴직에서 복귀한 후, 11연승을 달리게 됐다.
이세돌 9단은 이대회 기자회견, 개막식 등에서 "6개월간 기보도 잘 안보고, 바둑돌도 만진 적 없고, 100% 컨디션이 아니다, 난 구리의 디딤돌이다."라면서 극도(?)의 겸손화법을 발휘했었다. 그러나 '복귀후 11연승'이라는 결과만 놓고 보면 상대에겐 본의아니게 고도의 연막전술이 돼버린 셈이다. (본선 1회전에서 10연승의 제물이 된 대만의 저우쥔쉰이 "정신에 장애가 있었던 것 같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되나"라고 MSN메신져 제목을 바꿔다고 한다.)
한국팀에게 허영호 7단의 승리야말로 값졌다. 이세돌 9단 홀로 8강에 진입할 것 같다는 다소 우울한 전망을 허 7단이 깼다. 허 7단은 전기 우승자 창하오 9단를 상대로 힘겨운 중반전투와 피말리는 끝내기를 거쳐 빛나는 '1집반승'을 거뒀다. 2009년 삼성화재배 8강진출후 두번째 세계대회 8강진출이다. 베이징으로 출발전 '허영호를 바둑팬들이 기억해 주는 것'이 목표였던 만큼, 이 대회에서 그 목표에 성큼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창호 9단은 중국의 신예 구링이 5단에게 밀리자 계가까지 가지 않고 깨끗하게 돌을 던졌다. 수순은 구링이와의 판이 훨씬 길고 둘 때도 많지 않았지만, 제2회 비씨카드배에서 한태희 초단에게 돌을 던진 장면을 연상케 했다. 만약 이창호의 상대가 구리나 콩지에, 혹은 창하오였다면 끝까지 둬 봤을지도 모를 일이다.
구링이 5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오늘 이창호 9단을 만나 많이 긴장했다. 8강에서 이세돌 9단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8강 대진표 - 일정은 미정
이세돌 9단 : 왕시 9단
허영호 7단 : 콩지에 9단
조치훈 9단 : 씨에허 7단
구리 9단 : 구링이 5단
최철한 9단은 중국랭킹 1위 콩지에 9단에게 졌다. 최철한의 색깔이 뚜렷한 한판이었으나 결과가 아쉽다.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전투가 벌어졌으나 전투의 공은 콩지에가 가져갔다. 본선 1회전에서 후야오위에게 끈끈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어, 2회전에서도 많은 팬들이 기대를 가졌으나 그 스타일에 너무 지나친 면이 있었던 듯하다.
일본은 모두가 부진했으나 노장 조치훈만이 나홀로 선전했다. 일본의 전체적인 부진으로 중국은 5명을 8강에 올릴 수 있었다. 한국팀 4명과의 대결에서 반타작을 했고, 일본대표 4인과의 대결에서 세명이 거뒀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구리와 콩지에 투톱이 모두 살아남았고, 씨에허, 왕시 구링이가 든든히 뒤를 받치는 구조다.
일본기원 대표로 홀로 살아남은 '대회 최고령자' 조치훈 9단(56년생)은 7시 10분까지 대국을 한 끝에 끈질기게 달라붙는 치우쥔을 '불계'로 물리칠 수 있었다.
1999년부터 시작한 춘란배는 중국 가전업체인 춘란그룹이 후원하는 중국 유일의 세계대회로 그동안 한국이 4회, 중국이 2회, 일본이 1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덤 7집 반이며 우승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허영호 8단은 꽃미남 기사로도 알려졌었다. 창하오를 만났다. 차분한 모습. 8강에선 콩지에 9단이다.
-----이하 29일 속보------
이창호, 이세돌, 최철한, 허영호가 3월 29일 제8회 춘란배 2회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시간 10시 30분부터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시작된 대국에서 한국의 이창호,이세돌,허영호는 백을 잡았고, 최철한 9단만이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흑을 잡았다. 춘란배는 덤 7.5집이라 균형잡힌 바둑으로 흘러 갈 경우, 뒤로 갈 수록 백을 잡은 선수가 심리적으로 유리한 경향이 있다.
 ○●...11시 30분
이창호, 이세돌 누가 더 저배당?
바둑과 '동의어'인 한국의 이창호와 이세돌은 중국의 신예기사 구링이, 쑨텅위와 맞붙었다. 상대적으로 쉬운기사를 만났다고 평가하기 쉽지만 오히려 '한국의 대표기사로서 이 정도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11시 30분현재 인터넷 베텡에서 쑨텅위는 3.3배. 구링이는 3.1배의 고배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철한과 콩지에(中)의 바둑은 콩지에에게 창하오(中)와 허영호의 판은 창하오에게 쏠림이 크다.
▶ 이창호 9단
○●...저우쥔쉰의 한탄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되는 걸까?
27일 이세돌 9단에게 대국을 진 대만 저우쥔쉰 9단의 MSN메신져 제목이 바뀌었다. 저우9단은 저우 9단대로 나름 승리에 대한 자신이 있던 바둑이었던 것 같다. 29일 체단주보 씨에루이 기자가 올린 기사에 이렇게 나와 있다. 저우쥔쉰의 MSN명은 이렇다.
"이렇게 좋은 바둑을 이겨가지 못하다니, 정신에 장애가 있다. 정신과 의사라도 만나봐야 하는 걸까?"
○●...12시 40분, 베이징 중국기원 현지 검토실 평
이세돌 나쁘지 않고, 이창호 장기전 양상, 최철한 긴장감 팽팽
이세돌 9단의 바둑은 빨리 진행되고 있다. 난전의 양상이다. 누가 더 좋다 말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이세돌 9단의 싸우는 모양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이창호 9단의 바둑은 장기전이다. 이창호 바둑을 분명 많이 연구했을 구링이다. 이렇게 평화롭게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 모양.
최철한과 콩지에 바둑은 긴장감이 팽팽하다. 초반부터 전투를 벌이진 않았지만, 중반난전을 위해 꾹꾹 참으며 힘을 비축하고 있다. 최철한 9단의 응수타진(33수등)을 보면 최9단이 먼저 싸움을 걸어 갈 것 같다. 창하오와 허영호의 바둑은 갈길이 멀다. 창하오의 포석이 조금 더 좋은 듯.
○●...많이 컸네, 구링이 - 2시 30분
한국팀 아직 먼 길
콩지에와 최철한의 판은 너무 어렵다. 최철한 9단 대국의 특징이다. 치열하고 어렵다. 현지 검토실의 양이 6단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정형(定型)이 뭔진 모르겠다. 다만 느낌상 콩지에가 더 나아 보인다."고 평가.
2004년 루이 9단과 특별대국을 두던 13세 소년 구링이(91년생)가 이창호와 당당히 마주하고 있다.(당시 구링이의 반집승) 이창호와 구링의 판, 구링이가 잘 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국국가대표 총감독 위빈 9단은 "현재 중국기사들중 가장좋은 판 씨에허와 구링이의 판이다. (현재는) 우세가 분명하다."
이세돌 9단과 쑨텅위의 대국은 서로의 돌들이 엉킨 채 난전이다. 주도권은 이세돌이 쥐고 있다. 중국 신예 쑨텅위가 낙관하기 힘든판. 허영호와 창하오의 바둑, 흑(창하오)의 실리가 견고하고 중앙 허영호의 백이 약해 보인다. 두터움을 좋아하는 요다 9단은 창하오가 유리해 보인다고 평가.
○●...이세돌 복귀후 11연승 - 3시 00분
이세돌 9단이 복귀후 11연승을 기록했다.
29일 춘란배에서 이세돌은 2회전 시드로 나온 중국의 신예 쑨텅위 7단에게 11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한편 거의 같은 시간, 중국의 왕시 9단또한 관서기원의 총아 유키사토시 9단에게 승리를 거뒀다.
○●...한국팀 여전히 다들 힘든 판 - 3시 40분
최철한 9단과 콩지에 9단의 판은 화끈하다. '좌상'에서 끝장 낼 듯이 싸우더니, 최 9단이 그쪽을 포기하는 대신 '우하'에서 새로운 전투를 개시하고 있다. 이전투가 끝나봐야 형세가 정해질 듯. 바둑팬들의 베팅은 실리를 챙긴 콩지에 쪽에 몰려 있다.
이창호와 구링이의 바둑은 모양이 많이 정해져 있지만 이창호가 따라잡고 있는 중이다. 허영호는 좀 불리하다. 허영호 8단이 패싸움을 통해 역전을 모색하고 있다. 조치훈은 마왕 치우쥔과 잘 싸우고 있으며, 구리는 약간 우세하다. 씨에허와 이야마 유타는 팽팽한 편.
오후4시, 구리 9단이 일본의 야마시타 9단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한국팀 눈부신 추격전 - 4시 16분
이창호 9단은 100수를 조금 지났지만 '중반전의 난해한 전투'보단 여러가지 형태의 끝내기로 피말리는 승부를 볼 것 같다. 불리했던 초반보다 낫다.
최철한 9단은 쉬지 않고 전투중이다. 확정된 실리는 콩지에가 좋고, 최철한은 일단 상대의 돌을 붕붕 띄워 놨다. 전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해볼만하다.
허영호도 창하오의 느슨한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150수가 넘어가는 현재, 역시나 해볼만하다. 끝내기까지 해낸다면 '8강'에 올라 '내가 허영호다'라고 소리칠 수 있을 것 같다.
○●...이창호 패,허영호 반집? 최철한 역투! - 5시 20분
이창호 9단이 마지막 끝내기까지 가지 않았다. 163수만에 차이를 인정하고 깨끗이 돌을 던졌다. 중국 신예 구링이의 승리. 허영호는 반집승부로 아슬아슬한 끝내기를 계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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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3-29 오후 12: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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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사가 콩쥐잡는건 문제 없겠지 ㅎㅎ 독사 이번에 한번 일내자 이창호 이세돌 go 허영호 창하오 박살내자 오후 출장가서 바둑못보는군 쩝 저녁에 좋은 소식 봤으면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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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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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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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9 오후 12: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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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에 장애가 오게 만드는게 이세돌 바둑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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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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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맨 이세돌 입니다.. 아흐~~ 세돌사붐 없으면 얼마나 삭막할까 .. 한국의 자존심 이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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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dk |
｜ 2010-03-29 오후 1: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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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삼국지네. 모든대국을 보고 싶은데 오늘은 저녁에 어던기보를 보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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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지 |
｜ 2010-03-29 오후 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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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바둑은 전부 생중계 해주세요. 제일 재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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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3-29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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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은 꼭 이겨야 하는 상대는 아예 밟아 놓는군...^^ 철한은 상대가 넘 강하니 근성을 보여준 걸로 만족....구링이 중국의 박정환급이니 이창호 질수도 있고...허영호가 장하네...밀릴바둑을 뒤집다니...전반적으로 세돌 복귀후 한국이 더 끈끈해진듯 하여 이창호가 맘 편히 던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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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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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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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씨에허,왕시,구링이 등은 걱정이 안된다...그러나 반면운영이나 형세판단 등 콩지에의 기량이 이창호 전성기를 보듯 절정에 달해있어 좀 걱정이다...이세돌의 흔들권법,비상수단이 다음번에도 통할까요? 그렇다고 계가로 가면 1집정도는 질꺼같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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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0-03-29 오후 6: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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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패배는 정말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어렵게 판을 끌고와서 거의 다 이긴 바둑을 마지막에 거의 있을 수 없는 수순으로 졌다. 집중력 저하가 결정적인 패인이 된 듯. 안타깝기가 이를데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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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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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도 허영호에게 똑같이 당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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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트선생 |
｜ 2010-03-29 오후 6: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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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저하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듯. 당분간 대국수를 줄이고 체력 보강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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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삭 |
｜ 2010-03-29 오후 7: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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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사범의 투혼, 넘 감동스럽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보여주는 저 처절한 투혼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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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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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사범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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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3-29 오후 8: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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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복직하지 않았다면, 중국기사에게 망신 다 당할뻔 했습니다. 도대체 콩지에9단에게 이창호9단을 비롯하여 최철한9단등 대부분 맥을 못추고 있으니, 이세돌9단과 콩지에9단간의 중국리-그 포함한 상대전적이 15 :3 정도이니 그것으로 위로를 삼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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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3-29 오후 8: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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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들이 생각하는 세계랭킹은 1. 이세돌9단 2. 콩지에9단 3. 구리9단 4. 이창호9단 5. 장 시9단 ... 신예정상급기사로 발돋움하느기사 1. 박정환7단 2. 천야오예9단 3. 박문요7단 4. 구링이5단 5. 김지석7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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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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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3-29 오후 8: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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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의 바둑은 이기고 지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둑의 한수한수가 찬란하고 화려하며 변화무상한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위기와기회가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무궁무진한 수읽기로서 상대를 압박해가는 바둑이 관전자로 하여금 정말 재미나게 합니다. 비씨카-드배와 춘란배에서 최대의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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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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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이기니까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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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비벼 |
｜ 2010-03-30 오전 7: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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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만 할께. 이세돌 지금도 휴직이면 걍 중국바둑 세상이다. 한국기원이나 소인배들은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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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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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좋은 글 항상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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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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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이 떨어져도 별 동요 없는 점이 그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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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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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들은 대부분 사회와 접촉이 많지안아 세상 물정을 모르는 편이지요. 그러나 이세돌9단은 머리만 천재가 아니라 사회성이나 대인관계 뛰어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선배 존경하고 후배에게 후덕하고, 우승하면 한턱 잘내고, 단지 불의는 못보고 넘어가는것이 험인지 장점인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장점이라고 봅니다만, 세상이 그렇지가 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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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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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인지 장점인지는 몰라도...이세돌사범님만의 힘이나 권력임은 분명하지요. 팬쪽이든 안티쪽이든요...그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그렇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것은.......;; 천재의 열정과 미칠듯한 뜨거움과..광기(?)와...세상사람들의 가치관을 잘 조화시켜..서로 윈윈 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천재는 지켜져야하고..천재의 재능은 세상을 널리 풍요롭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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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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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님은 직설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하시는 멘트들을 곰곰히 뜯어보면 한국기원의 입장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세상사람들의 가치관을 잘 조화시켜"라는 말 속에 님의 생각이 잘 드러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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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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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의 가치관을 조화시켜"라는 말의 뜻은 자기 성격 버리고 남 (한국기원과 이세돌을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을 더 생각하고 행동하라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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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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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가요? ㅎㅎㅎ 그냥 한명의 의견일뿐입니다....천재는 지켜져야하고(천재를 지켜줘야 하고...)..천재의 재능(단 한사람의 재능이 세상을 발전 시킨 예는 아주 많죠...)은 세상을 널리 풍요롭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서로의 좋은 Win-Wi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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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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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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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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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1인일뿐입니다^^; 저 ..이세돌사범님..많이~~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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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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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건속에서 "윈윈"이라는 것은 분명히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때문에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서, 어떤 입장을 가지고 그 사안을 보냐에 따라서 "윈윈"이라는 것이 확연하게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윈윈은 저같은 이세돌팬과의 입장과는 성질이 다른 "윈윈"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천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리고 어떻게 대우해주느냐에 대한 태도의 차이도 어떤 윈윈이 가장 이상적인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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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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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kARI님이 이세돌을 절대 싫어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의 입장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수적 입장" 또는 저같은 이세돌을 옹호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제가 위에서 언거한 이유들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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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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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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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글은 자신의 생각을 전부 표현 하기 어렵고 그 말이나 글도 읽는 이에 따라...자신이 읽고 싶은데로 듣고 싶은데로 느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세도리컴백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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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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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중립적일수가 없겠죠. 사람의 주관성 또는 편향성은 타고난 성격이나 주변환경에 피해갈수 없는 필연적 결과물이라고라고 생각합니다. 즉, 자기의 주관을 가지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자신의 입장이 드러난 것을 어렵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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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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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마디만 하자면, 글은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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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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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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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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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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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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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올리신 분들, 또 과거를 긁어서 어쩌시려구여...이세돌 사범을 위한 글들이 아니라 오히려 욕보이는 글로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자중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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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3-30 오전 11: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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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이 이세돌9단 휴직으로 내놓은 국내 최고 타이틀 명인과 국수를 몽땅 가저갔는데 국내에서 최정상으로 다시 발도움 했습니다만, 세계대회에서 부진이 앞으로 부담으로남아 내리막길은 걷지 말아야 할것인데... 이창호9단 옛모습을 빨리 되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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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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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창호9단이 빨리 회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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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 |
｜ 2010-03-29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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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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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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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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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3-29 오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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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전원3회전진출을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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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10-03-29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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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李世石이 누구야? ㅋㅋ 중국놈들은 순 한글이름도 한자로 적어야 직성이 풀리려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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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의타인 |
｜ 2010-03-29 오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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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오늘도 사석 15개 거의 60집에 달하는 대마를 거의 잡았네요... 단명국으로 끝낼듯... 지금 80수인데 110수 이내로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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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자님 |
｜ 2010-03-29 오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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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세돌9단 돌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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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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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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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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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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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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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아 아까 오로바둑에서는 흑이 불계승했다고 나왔어! 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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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0-03-29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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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대마 몰사, 불계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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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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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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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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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님, 물론 잘 확인치 않고 글을 쓴 내 잘못도 잇지만 한게임에는 분명히 이세돌 불계패로 나옵니다. 이세돌 사범이 이겼다니 다행이고요, 우리 스스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이런 댓글 달지 맙시다. 뭡니까? 애도 아니고....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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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덮밥~ |
｜ 2010-03-29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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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대마잡고 불계승 역시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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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분패 |
｜ 2010-03-29 오후 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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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이세돌이 이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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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수 |
｜ 2010-03-29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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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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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4 |
｜ 2010-03-29 오후 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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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이세돌 9단 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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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0-03-29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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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수가 더빠르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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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0-03-29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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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의 역전승을 기대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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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0-03-29 오후 3: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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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gsin님, 물론 잘 확인치 않고 글을 쓴 내 잘못도 잇지만 한게임에는 분명히 이세돌 불계패로 나옵니다. 이세돌 사범이 이겼다니 다행이고요, 우리 스스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이런 댓글 달지 맙시다. 뭡니까? 애도 아니고....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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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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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으로 관전했는데 이九단 대마가 사석으로 돼 있고 "이세돌 패"로 표시돼 걱정했는데 이겨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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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10-03-29 오후 3: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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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석만 25개네. 역시 제일 화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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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0-03-29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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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세돌이라도 쑨텅위는 쇼크좀 먹었겠다.
저렇게 무자비하게 지다니...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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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88260 |
｜ 2010-03-29 오후 3: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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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창호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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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안의타인 |
｜ 2010-03-29 오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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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9단(백)은 흑이 좀 두터운듯 해서 불리해 보입니다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우변 흑집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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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