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바둑 최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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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최강자는?
양(量)은 이창호, 질(質)에선 구리(古力)
| 사이버오로 2009-03-17 오후 05: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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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이홍렬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가 3월 16일에 올린 기사입니다. 필자의 허락을 얻어 사이버오로에 싣습니다.
국제 바둑계 최강자는 누구인가. 새해 초반 LG배 등 3개 국제대회가 숨가쁘게 '주인'을 가린 데 이어 잉씨배도 결승전 절반을 마쳤다. 최초의 세계대회인 1988년 제1회 후지쓰배 이후 현 시점(3월 16일)까지 21년간 국제대회 성적표를 뽑아본 결과 양(量)에선 이창호, 질적(質的)으론 중국 구리(古力)가 가장 돋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호는 총 21회에 걸쳐 국제대회를 석권, 우승 횟수에서 단연 톱을 달리고 있다(비공식대회 2회 제외). 2위 이세돌(12개)에 비하면 거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다. 21회 우승 중 메이저급 대회가 17회로 '순도' 또한 합격점이다. 이 부문에선 이창호를 필두로 한국 기사들이 상위 4위까지를 독점하고 있다.
이창호는 또 국제대회 결승전에 가장 자주 나가 가장 많이 이긴 기사이기도 하다. 세계타이틀이 걸린 결승전서 83국을 두어 그중 52국을 승리, 이세돌 조훈현(이상 각 22승)을 무려 30승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다안타' 못지않게 중요한 지표가 '타율'이다. 구리는 비율을 따지는 항목에서 단연 두각을 보여 '떠오르는 스타'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리는 메이저급 국제대회만 5회나 결승에 나가 한 번도 실패를 맛보지 않았다(일본 다케미야도 결승전 100% 성공확률을 기록했지만 6차례 우승 중 메이저 대회는 2개뿐이었다).
결승전서 둔 총 판수 승률서도 어느덧 구리가 1위에 나섰다. 21승 9패로 승률 70%. 지난달 하순 무렵까지만 해도 이 부문 1위는 이세돌(당시 22승 9패·71.0%)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13회 LG배 결승서 맞대결한 둘이 2연승과 2연패로 갈리면서 순위가 단숨에 바뀌었다.
이창호는 2005년 3월 춘란배 우승 후 만 4년간 준우승 5회, 마이너 우승 1회를 기록하면서 승률부문 성적을 많이 까먹었다. 반면 구리는 2006년 이후 매년 착실하게 타이틀을 쌓아가는 중이다. 이창호가 보유한 국제대회 결승전 연승기록(11연승·96년 3월~98년 8월)이 구리에 의해 위협받고 있는 것도 지켜볼 대목. 구리는 2006년 4월 제10회 LG배 결승 5국부터 지난달 제13회 LG배 결승 2국에 이르기까지 각종 국제 결승서 8연승 행진 중이다.
당분간 세계 영토다툼은 이창호와 이세돌, 구리의 3파전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다. 현재 보유 중인 국제 타이틀 수는 구리가 4개, 이세돌이 2개. 이창호는 중환배 1개뿐이지만 잉씨배(상대 최철한)와 춘란배(상대 창하오) 결승에 올라 있어 셋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가별 국제대회 우승 횟수는 한국이 58회로 전체 94회의 약 62%를 점하고 있다(여성 및 비공식기전 제외). 일본과 중국은 각각 20회 및 15회로 이창호(21회) 1명을 아직 못 넘어섰다. '누적기록 1인자' 이창호와 '승률왕' 구리의 틈새에서 다소 어정쩡한 위치의 이세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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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9-03-20 오전 9: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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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조선일보스런 글이네. 이창호, 이세돌, 구리를 비교해 놓은 글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조선일보는 늘 이런 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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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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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인줄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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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림천하 |
｜ 2009-03-19 오전 3: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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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계랭킹 1위는 구리가 맞는데 실력적으로 넘어설 기사가 없다고요? 세계대회 10번 우승한 세돌이가 5번 우승한 구리보다 못합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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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9-03-19 오전 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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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랭킹 1위는 단연 구리죠. 세계대회 타이틀도 현재 가장 많아 가지고 있고, 실력적으로도 지금의 구리를 넘어설 기사를 애석하게도 없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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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3-18 오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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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無 - (글 길게 쓰기도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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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9-03-18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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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국내랭킹 외에....세계랭킹도 만들면 되겠구만....국내랭킹처럼 1년단위로 팍팍 끊어가지고....세계기전만을 산정하여 월드랭킹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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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09-03-18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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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뭔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게다가 <질>이라는 표현도 뭔가 이상해요. 구리 9단이 우승한 대회의 가치가 이창호 9단이 우승한 대회의 질보다 높은 것도 아니고. 그냥 승률이라고 쉽게 썼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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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뭔죄 |
｜ 2009-03-18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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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는 질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양이 절대적이죠. 타이거 우즈가 65승, 필 미켈슨이 36승한 것이 중요하지 그들이 몇 번의 대회에 참가한 것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조선일보 이홍열기자 열심히 쓰긴했는데 촛점이 빗나갔습니다. 이창호야말로 바둑이라는 스포츠(예술?)이 낳은 가장 위대한 선수로 역사에 길이 나을 것입니다. 전쟁의 나폴레옹이나 제왕의 알렉산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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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다방 |
｜ 2009-03-18 오전 11: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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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고 싶어서 이런 글을 썼나보군... 껀수 하나 지대로 올렸네~ ㅋ
낚시밥 지대로 물렸어~ 풍년이로세~~~~ 에헤라디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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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oon223 |
｜ 2009-03-18 오전 10:2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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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이 어리다면 몰라도 이세돌과 구리의 나이도 같고 활동기간도 비슷한데, 국제대회 결승 진출 횟수가 적다는 것 자체가 실력의 차이 아닌가요. 결승 진출 횟수는 고려하지 않고, 결승전 승률만 따지는 건 말도 안되는 거죠. 차라리 출전 대회 수 대비 우승 횟수를 비교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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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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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저우쥔신은 한번 결승에 나가 한번 우승했으니 질로는 구리와 함께 세계최고?하여간 이런 사고력으로도 바둑기자로 밥벌이가 된다니...바둑 좋아지긴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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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9-03-18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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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봐라 창하오의 국제결승전 전적, 요근래에와서 우승도하고 해도 8승13패인데, 그의 스승인 마9단과 둘을 모아서 이창호9단이 완전이 결승전 들러리를 만들어놓다 싶이한걸 4년전 아무개9단이 우승헌납하는 바람에 살아났다. 그와중에 이세돌 9단마저 구리에게 영패를 당하니, 더욱 중국애들 기살려논 아무개 9단에게 짜증난다. 언제 그 복수를 할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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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手無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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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창하오의 스승이 마효춘형이고라?..잘못 알고 계시는군요^^세상엔 잘못알고 사는사람이 많군요. 기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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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림천하 |
｜ 2009-03-18 오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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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만 따져도 12/10 과 5/5라면 12/10이 압도적 우세 아닌가? 두 배씩이나 우승했는데 단순히 승률만 비교하는 것도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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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림천하 |
｜ 2009-03-18 오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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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좀 그런 게 세계대회 10회 우승한 세돌과 5회 우승한 구리는 비교불가 아닌가?
전체 커리어에선 구리가 세돌이한테 쨉도 안 되게 밀리고 최근 1년 성적은 구리가 좋지..
현 세계랭킹 1위를 1년으로 끊어서 보면 구리고 3년 정도 성적을 보면 세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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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이수 |
｜ 2009-03-18 오전 1: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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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 생각으론 세돌이나 구리 등은 준재입니다.. 10년 20년 계속 꾸준히 성적을 낸다면 모를까.. 아직까진 바둑에선 창호가 최곱니다.. 천재죠.. 더 두고 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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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랑크스 |
｜ 2009-03-18 오전 12: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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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자들 자질문제도 좀 집고넘어가자.대체 결승까지 간 회수가 5회에 불과한 기사가 5회승률이 좋았다고 수십번 결승에 나가 수십번 우승한 기사보다 질에서 우수하다는 새대가리 논리는 뭐냐?기자라고를 말든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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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huang |
｜ 2009-03-18 오전 12:2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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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승률 100프로 역대기사 구리말고도 많습니다. 서봉수9단, 박정상9단, 뤄시허9단.
결승진출 5회는 많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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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09-03-17 오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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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는 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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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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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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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手無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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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질보다 양인가? 국내타이틀,세계타이틀 다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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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양19 |
｜ 2009-03-17 오후 10: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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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통계의 오류라고 합니다. 이창호만큼의 국제기전 대국수가 많은 기사도 드물겠지만, 비유하면 한시즌 풀타임 뛴 타자와 규정타석 한참미달 타자의 타율을 비교하는 꼴이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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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09-03-17 오후 9: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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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기자가 잣대를 잘못 댄 것 같습니다. 구리의 세계대회 5전 5승 100%의 승률과 이창호의 32전 21승 65.6%의 승률을 같은 차원에서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구리의 것은 최전성기의 단기간에 걸친 승률이지만 이창호의 것은 20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친, 더우기 전성기를 지난 30대의 성적까지를 평균한 승률이기 때문에 동일한 선상에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과연 구리가 30대 중반에도 이창호의 승률을 올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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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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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창호나 세돌이를 깍아 내리는 내용 ... 누가봐도 같은 잣대로 대면 안되는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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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3-17 오후 7:39: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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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리는 몇년 더 작년,올해와 같은 성적을 내야 세계최고수를 언급할때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창호는 05년 이후 준우승이 많아져서 그동안의 높았던 결승전 우승승율이 많이 낮아졌군요^^ 2000년대 초반까지는 결승가면 우승이었는데^^
올해부터 힘을 내서 몇년간의 쉰걸(?) 보충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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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3-17 오후 7:3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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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92년 세계대회 첫 우승 후 99년 춘란배까지 7년간 결승무대 100% 승율이었습니다. 구리의 현재 커리어는 이세돌에게도 게임이 안되죠.
역대 최고는 당연히 이창호이고, 그다음이 이세돌-조훈현, 그다음이 유창혁-구리 정도라고 봐야 합니다.
단, 최근 3년으로 하면 이세돌-구리-이창호 순이 맞고, 저 좁혀서 08년 이후를 보면 구리가 1위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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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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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이해가 쉬운 평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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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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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는군요. 대단하십니다. (__) 매너승부님의 분석이 항상 보다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더군요. 이번에도 역시 매너승부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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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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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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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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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님, 감사합니다.^^ 자주 뵙네요^^ 이홍렬 기자님, 바둑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풍부한 훌륭한 기자이신데, 이번 기사는 오류도 보이고(위에 언급한 구리 전적), 논쟁의 여지가 많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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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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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깊이 가보면, 이창호는 2006년 초 삼성배 결승에서 뤄시허에게 지기 전까지 외국인 기사에게는 결승 전승이었습니다. 05년 춘란배 우승때까지 메이져 결승 19번에서 2번 지고(99년 춘란-조훈현, 03년 LG-이세돌) 17번 이겼습니다. 이창호와 구리를 질적으로 논하려면, 19회 또는 13년(92년~05년)에 대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야 할 것입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이창호는 역대 최강이란 얘기죠^^ 최근 몇년의 상대적 부진이 전체 커리어를 희석해선 안될 것입니다.(이 부분은 이세돌,구리도 인정하는 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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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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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님의 분석력은 매우 뛰어 나십니다. 매너승부님의 정보와 분석과 결론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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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3-17 오후 7: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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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의 국제대회 결승전 전적이 21승 9패..........이상하군요.
엘지배 3:2(천야오예), 춘란배 2:0(창하오), 후지쯔 1:0(이창호), 도요다 2:0(박문요), 엘지배 2:0(이세돌)
이렇게 해서 총 10승 2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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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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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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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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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천원전결승전적도 포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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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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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졸려님..그런거 같네요. 음..2명이 참가하는 대회도 국제대회 결승전으로 간주했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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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9-03-17 오후 7: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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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우승은 메이저 기전만 계산하는게 타당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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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3-17 오후 5: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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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양에선 창호...질에선 세돌이....구리는 좀더 지켜봐야된다 이런식의 기사가 맞을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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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3-17 오후 5: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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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를 어정쩡한 위치에 있다고 비유하다니...5번진출해서 5번우승하긴 가능해도 50번 진출해서 50번우승하긴 하늘에 별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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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3-17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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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아직 이세돌의 반도 우승을 못했는데..구리가 15번정도 세계대회결승가서 세돌이나 창호만큼 우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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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9-03-17 오후 5: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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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나이에 12번 우승한 기사가 창호말고 누가있었냐...5년에서 10년후엔 시돌이가 1위에 올라설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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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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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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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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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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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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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의 최고승률을 10년 이상된 의 이창호의 전적을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것은 이창호나 이세돌을 너무 폄하하는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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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3-17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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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은 글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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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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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선공팔님께서 늘 부지런하셔서 도처애 약방의 감초처럼 나서는 것은 참 부럽기도 합니다. 다만 팔공선달님과는 어떤사이 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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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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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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