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 대역전극으로 전자랜드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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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대역전극으로 전자랜드배 우승!
이창호, 막판 어이없는 착각으로 눈 앞의 승리 날려
| 김상우 2007-07-16 오후 11: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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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신기루로 사라져 가는가?
7월 1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강동윤 5단이 이창호 9단을 상대로 불리한 바둑을 막판 대역전시키면서 전자랜드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37수 끝 흑불계승
앞선 두 판의 대국에서 시종일관 치고받는 난타전을 벌였던 두 기사는 최종국 역시 화끈한 승부 호흡을 앞세워 힘겨루기로 우열을 가렸다. 초반 포석은 최종국의 압박감을 고스란히 전하듯 예상 외로 유유한 흐름을 타며 장기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그러나 패기를 앞세운 강동윤 5단에겐 잠잠한 흐름은 성미에 차지 않았다. 좌상귀에서 도발적인 수들을 빼내들며 먼저 시비를 걸어왔고 이창호 9단 역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최강수로 맞받아치면서 반상은 뿌연 먼지가 쉴 새 없이 휘날렸다.
 숨 돌릴 틈 없는 난전이 계속된 가운데 형세의 윤곽이 드러난 것은 150수 언저리. 강동윤 5단이 좌변 백대마를 모두 잡으려 하는 최강수를 들고 나오자 이창호 9단은 티끌만한 피해도 보지 않고 살겠다는 섬뜩한 타개수를 꺼내들면서 반상은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결국 두 기사의 기세충돌은 대형 패싸움을 만들어 냈고 30여 수 넘는 패공방으로 승부의 우열이 갈렸다.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은 백홍석 5단은 “이창호 9단이 패를 이용해 국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백이 지는 길이 안보입니다”며 패싸움을 이용해 반상을 조금씩 유리한 국면으로 정리해 나가는 이창호 9단의 손길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그러나 승부의 여신은 장난꾸러기였다. 패싸움이 모두 끝나고 이창호 9단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순간에 믿기지 않는 대형사고가 터지고 만 것이다.
강동윤 5단이 상변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날리며 던질 자리를 찾던 와중, 초읽기에 몰린 이창호 9단이 당연한 곳을 두지 않고 자충에 가까운 수를 선택하면서 승부가 순식간에 뒤집어 진 것이다. 취재를 위해 검토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기자들은 믿지 못할 광경을 지켜보면서 “어? 이거 수가 난거야?”, "내가 잘못 본건가?"란 말을 하면서 서로의 눈을 의심하기도 했다.
백홍석 5단은 “흑이 수가 안되는 자리였는데 이창호 9단이 막판에 실족하고 말았습니다. 226의 수로 232의 자리에 두었으면 아무 수도 안 나는 곳이었습니다.”고 말하며 이창호 9단의 믿기지 않는 패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 한 순간의 착각으로 코 앞에 둔 승리를 허무하게 날려버린 일국.
이로써 네 번째 전자랜드배의 주인공은 강동윤 5단으로 결정됐다. 얼마 전 한국바둑리그에서 이창호 9단을 물리쳤던 강동윤 5단은 전자랜드배 최종국도 승리하게 되면서 이창호 9단과의 상대전적도 3승 2패로 한 걸음 앞서나가게 됐다.
생애 첫 본격기전 타이틀을 거머쥔 강동윤 5단에겐 4500만원의 우승상금과 2단 승단의 보너스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과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등 신예기전에서 발군의 성적을 보였던 강동윤 5단은 현재 38승 15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랭킹 16위에 랭크돼있다.
한편 전자랜드배 3연패를 노렸던 이창호 9단은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실족하게 되면서 무관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마지막 남은 타이틀인 왕위전도 도전자 윤준상 6단에게 2-2의 스코어로 팽팽히 맞서 있기 때문에 타이틀 방어가 낙관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18일 왕위전 최종국을 남겨놓고 있는 이창호 9단이 전자랜드배 최종국의 충격여파를 어떻게 추스릴 수 있을지도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아! 이럴 수가! 말도 안돼!'
한국기원까지 찾아와 뜨거운 응원을 펼친 이창호 9단 팬클럽인 두터미 회원들의 모습.
이창호 9단이 다잡은 승리를 눈 앞에서 날려버리자 믿기지 않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전자랜드와 서울전자유통㈜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바둑TV, 세계사이버기원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전자랜드배는 제한시간 각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덤6집반)의 속기기전이다.
결승전은 3번기로 진행하며 우승자는 2단, 준우승자는 1단의 특별 승단혜택이 주어진다. 전기 우승, 준우승자와 주최사 추천 2명에게 왕중왕전에 직행하는 시드를 주며 우승상금은 4,5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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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수악수 |
｜ 2007-07-16 오후 11:0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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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야 할 바둑을 던지지 않고 손님 실수를 바라는 강동윤이...절대 큰 선수는 되지 못할 치졸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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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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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 기사에게 추카는 못해줄망정,,,ㅉㅉㅉ 이창호도 예전에 던져야돨바둑을 버텨서 상대방의 실수로 이긴 바둑이 한두판이 아닙니다,,이창호가 손님실수에 편승해서 이기면 신산이고 상대방이 이기면 손님실수 바라는 기사라고 혹평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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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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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에서 승자를 탓할 수는 없습니다... 강동윤의 잘못이라고는 바둑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이창호 사범을 이긴 죄 밖에 더 있습니까... insook님 말씀처럼 이창호 사범도 지난 세월 그렇게 바둑을 뒤집어 왔고, 조훈현 사범님의 경우 그런 흔들기를 특기라고 까지 칭송을 해 왔던 우리들 입니다... 단지 자신이 응원하는 기사를 꺾었다고 해서 그리 함부로 폄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새로운 승자인 강사범을 응원하고, 이사범님이 빨리 다시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도록 격려해야 할 시간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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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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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응원하는 기사가 어이없게 졌다고 이렇게 상대기사에게 악담을 퍼붓다니요.. 강동윤 5단 욕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보시죠? 정말 치졸한게 누군지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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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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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六단도 그렇게 불리하지 않았습니다 빅이되기전 백이 조금 두터워서 흑이 두터움을깨기 위해두었는데 이창호九단의수읽기로인해 빅이되었다는점을 기억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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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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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九단이 팬이 많다고하여서 너무 이창호九단 편만드는데 강동윤六단은 최선을 다해서 이겼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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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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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이 정관장배에서 이런식으로 계속 이길때는 아무말도 안 하더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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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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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상대 자살골로 이겼다고 그것이 폄하되어야 하나요? 자살골이 그냥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안, 초조, 상대의 목숨을 건 집요한 공격에 무너지는 것이 자살골 입니다. 응원하는 기사가 졌다고 이긴 기사를 비난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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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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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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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숙 이창호9단의 꽁수..증거를 대 보시지...인터넷이라고 구라를 막 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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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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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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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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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말 삼성배결승에서인가에서 정확히 어떤 바둑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창호가 반집승하면 우승을 결정한 바둑이 있엇는데 그당시 이창호가 패감이 부족하여 패가 안되는 헛패를 썼는데 시간에 쫓기던 마샤오춘이 그 헛패를 받아버렷고 그걸고 바둑은 이창호의 반집승으로 결정났져,,이런 이창호 수는 모라고 해야하나? 근데 이런 바둑이 있엇던거를 알기나 할까싶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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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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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치졸한건 맛는데 ..이창호도 불리한 바둑 끝가지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욕할건없지만 치졸한건 각자의판단으로 알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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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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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창호 그냥 그대로 강동윤을 어린 기사 강동윤으로 생각했어야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처음으로 이창호 사범답지 않은 신산의 평상심을 잃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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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1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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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분분하네요.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이 수가 안된다고 했네요 강동윤이가 수를 내기위해 들어갔나요 안되는것 뻔히 알면서 들어갔는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걸 무슨 승부수니... 웃기네 5급만되도 아는 꽁수를....정말 쪽팔릴겨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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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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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있죠. 이곳은 아마 5급이 보더라도 안되는 곳. 거기까지 가기전에 던졌어야 합니다. 이것은 이창호9단이 실수하기를 바라면서 끝까지 뒨 것으로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요즘 이9단이 마지막에 간혹 이런식으로 실족하거든요. 몸이 안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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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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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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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만되도 아는수가 아니던데, 윤사범님도 이사범님이 던지니가 아시던데 말이라고 막하니 하수소리 듣습니다. 저도 약하지만 1급인데 마지막까지 눈치채지못했어요 말은 바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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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U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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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에게 이런 치졸하고 막돼먹은 팬이 있다는게 수치스럽군..바둑이란 모름지기 최선을 다해야하고 그 가운데서 승을하든 패를 하든 아름다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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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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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식으로는 이해 안되네요... 안 던지고 둬서 이겼으니 훌륭한 거 아닙니까? 끝까지 둬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약한 모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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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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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맡은 백홍석 5단이 백이 226으로 232 자리에 두었으면 수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이리 저리 검토해 본즉 결국에는 패나 빅이 되는 것 같은데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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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응수 |
｜ 2007-07-17 오전 2:3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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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들은 싹싹하게 잘 던진다고 한다. 상대방의 실수를 바라지 않는다. 짱깨들과 달리 바둑은 스포츠가 아니고 도이기 때문이란다. 난 바둑이 도에 가까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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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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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승부수라곤하지만 되는데 안되는데 다 찔러보고 상대 착각 유인하고 이런거 어떤때는 짜증나죠.. 그 행위를 탓할수는 없지만...기분상..우리도 바둑두다 상대방 온동네 다 찝쩍거려가면 왕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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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S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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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맞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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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승부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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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seppe |
｜ 2007-07-17 오후 12:1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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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진을 바꿔주세요. 돌 던질 때까지 수가 났다는 것을 모르던데요. 저조차 마지막 수에서 빅인걸 알았는데 너무하잖아요. 두 분 모두 프로이시니 수를 못 본 것은 아닐테고, 이창호프로 응원하느라 수를 안본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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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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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동감 그날의 해설자들은 너무했어. 난 빅인데 내가 잘못보나 했지요. 정말 무성의 했어요. b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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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7-07-17 오후 3: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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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식으로는 이해 안되네요... 안 던지고 둬서 이겼으니 훌륭한 거 아닙니까? 끝까지 둬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약한 모습 아닐까요? 원래 누구나 막판에 흔들기 하는것이 당연한 것이고 상대방의 실수를 바라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이해 안되는 글이 너무 많아 놀랬음... 저도 이창호의 묵직하면서 날카로운 감각을 좋아하는 팬이지만, 꼭 이창호만 이겨야 되는것이 아니고 누구라도 이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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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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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길 수는 있지여 그러나 안타까움의 표현일 것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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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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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서 안타까움의 표현이라면 적절한 선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일부 몰지각한 팬때문에 이창호팬 전체가 욕먹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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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의아마 |
｜ 2007-07-16 오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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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연예인처럼 이국수가 은퇴후 재기할수도없고 그것 참.... 그냥 한 일년 해외에 바람쐬러 나갈수도 없고 .. 그것참 .... 이국수가 타이틀 분배해주려고 일부러 그러나, 그 속을 알수가 없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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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한들 |
｜ 2007-07-17 오전 12: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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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갑죠 우리들의 우상 이엇기에 더더욱 안타갑네요 하지만 그 어떤변화가 이창호에게아픔을 주더라도 나는 영원한 당신편입니다 왜냐면 당신은 나의 진정한 우상이니까요...그대의 앞날에 언제나 신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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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戰神♣ |
｜ 2007-07-17 오전 12: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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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수는 맞고..다만 꽁수로는 절대 대성할 수 없다는 거...승부로 이겼으면 축하해 주겠으나...강동윤이는 진정 실력으로 타이틀 한번 따서 오늘의 오명을 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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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1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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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동감. 요즈음 졌으도 안던지는 기사가 넘 많아요 그게 무슨 끈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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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U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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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이 당신의 의견에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오..이창호 사범의 팬들은 많지만..진정한 팬이없다는현실이 안타깝군..축하는 못해줄망정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그러 짓거리를 이창호사범이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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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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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를 위해서 좀더 넓게봅시다. 던질곳을 찾다가 우승을 주은 강사범이나 미처 대처하지 못한 이국수나 가슴이 아프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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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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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해서 잃었다고 넘그러시네...바보같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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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ook |
｜ 2007-07-17 오전 8: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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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강동윤수는 정확히 받으면 수가 안나지만 누구라도 대국당시에에는 이창호 같이 받았을 겁니다,위로 뻗는수가 맛이 좋아보이거든요 ..그런 부분은 자세히 수읽기해봐야 답이 나오는 곳이긴하지만 감각적으론 위로 뻗는 수가 깔끔해보입니다..이창호도 물론 그렇게 두었구요,,그러나 결국 것이 패착 이것은 속기바둑에서 생긴 해프닝이지 결코 누굴 탁해서는 안됩니다...이창호 팬들 좀 작작하세요,,보기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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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17 오전 10:5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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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승리를 한철군 사범은 당국의 협조라고 하더군요!. 바둑에 실수가 없다면 승부가 나질 않겠지요! 신이 본다면 인간의 바둑은 온통 우스운 실수 투성이-황제 조국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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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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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으로 막기 쉽지 않죠,단수 못 보고 진 바둑도 많은데 싸우지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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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야 |
｜ 2007-07-17 오후 5: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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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조그만한 실수가 큰 전환점이 되는 경우가 많지여. 하지만 이국수의 실수는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의 연장선이 아닐까요? 겸허하게 쉬면서 다시 충전하여 돌부처의 예전 모습을 보여주기를...
강사범은 어쩌다 상대의 실수로 이겼지만 항상 그렇게 이기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승자로서 더욱 매진하여 세계 바둑게의 큰 기둥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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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전19 |
｜ 2007-07-17 오후 8:0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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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윤준상과의 국수전에서도 그랬다. 거의 끝내기단계에서 윤준상이 마지막으로 타진해본 좌변에서 이창호가 엉뚱하게 받아 수가 나버렸다. 그때만큼이나 오늘도 강동윤이 욕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예전같지않게 이창호의 그러한 실수가 많아졌다는 점... 이창호 팬들은 인정해야 한다. 절대 상대방 기사를 깍아내리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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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lim123 |
｜ 2007-07-18 오전 7: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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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을 올리시는 모든 바둑팬들이 악플이나 막말까지는 가지 않는 인격자들이기 바랍니다.이창호 9단이나 강동윤 5단 모두 한국 바둑계를 이끌고 있는 동량들이고,저희 팬들은 성원해줄 입장입니다.각자 팬들의 입장에서는 아쉽지만,다음을 기대하면서 다른 프로기사님들도 존중해줍시다.본선에 못 활약하는 기사님들도 다 그런 실수와 착각으로 그런 것입니다.실력으로는 종이 한장 차이도 안됩니다.오직 정진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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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ip |
｜ 2007-07-16 오후 1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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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을 욕할 순 없습니다. 모든 기사들은 그렇게 던질 곳을 찾습니다. 그도 던질 곳을 찾으러 들어간 것입니다. 계가까지 갈 수 있으나 그는 스스로 목을 내 놓으러 들어간 겁니다. 그게 예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창호 구단이 그것을 제대로 응징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프로에게 막판 집중력 부족은 곧 실력입니다. 단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신산 이창호의 상태가 이 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발 다시 살아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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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ip |
｜ 2007-07-16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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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기사도 많이 황당하고 안타까울 겁니다. 죄송한 마음이 그득하겠죠... 그러나 결과는 이창호 구단이 스스로 자초한 것입니다. 그의 열렬한 팬으로서 중계를 보다 뒤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화려한 중반 운영이 한순간의 실수로 날라가 버리니... 이 구단 한 번 긴 휴식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이 지금 이런 모습을 보이기에는 모두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당신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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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ook |
｜ 2007-07-16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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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전반적으로 잘둔 바둑이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저도 아주 황당한 기분이었습니다..그러나 이런것이 바로 속기바둑에서 흔히 나타나는 해프닝입니다..속기바둑에서 완벽한 바둑을 둘수는 없는 법이지요,,,이9단이 심기일전해서 왕위전만은 꼭 방어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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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ip |
｜ 2007-07-16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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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상태까지 몰고 온건 아마 모든 팬들의 기대감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20년 동안 바둑의 대표로 너무 큰 짐을 혼자서 지어간 느낌입니다. 너무 힘들게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살아온 당신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고 고마워 할 뿐입니다. 이젠 조금 편하게 바둑을 두어 갔으면 합니다. 지켜야 할 기전만 둔 채 자유롭게 바둑을 그려나가시길 바랍니다. 웃은채로 바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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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ip |
｜ 2007-07-16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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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는 당신의 모습을 바랍니다. 오늘도 뻘겋게 상기된 이 구단의 얼굴을 보니 왜 그렇게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정말 건강도 생각하고 삶의 여유도 생각하며 자유로운 당신의 바둑을 둬 주세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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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맨 |
｜ 2007-07-16 오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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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황당합니다..저는 회사 퇴근해서 이제야 기보를 봤는데, 끝까지 버틴 강동윤 5단도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저른 이창호 9단도 황당합니다.. 정말 우울한 바둑이네요..이렇게 이긴 바둑은 과거에는 없었습니다..이창호 9단은 과거에 이렇게 이기지는 않았습니다..끝내기로 이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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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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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은 끝내기로 뒤집었을지 몰라도 조훈현 사범님은 일명 흔들기 라고 하는 응수타진으로 수많은 대국을 뒤집었습니다... 그런 조국수님을 아무도 탓하지 않았구요... 승부사인 프로기사가 불리한 바둑을 뒤집을 만한 승부처를 찾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 입니다... 그런 응수타진에 맥 없이 실족을 한 이창호 사범의 요즘 근황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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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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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이 조국수님을 넘어섰던 것처럼, 언젠가는 이창호사범의 자리도 누군가가 대체해야 우리 바둑계도 더 발전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열광케 했던 이창호 사범을 꺾었다는 이유 만으로 자라는 새싹에게 너무 모진 상처를 주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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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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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은 정관장배에서 무려 4판을 이런식으로 줏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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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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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기랑 다르죠..조구단의 흔들기는 중반전쯤에 나오는 거고, 이 바둑은 이미 1,2집 끝내기만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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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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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안 되는 곳에서 상대방 실수나 착각을 기대하면서 둔 수죠..꽁수의 전형을 보신겁니다...강동윤 이제 강꽁수라 불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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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1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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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이와 조국수님 흔들기를 여기에 비교하다니 다시한번 복기나 제데로 해보시죠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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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U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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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의 실력이 추띿하는 동시에 그의 팬들의 매너또한 끝없이 추락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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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07-16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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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5단도 국후 인터뷰에서 밝혔죠 이창호사범님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자기는 던질곳을 찾은것인데 어이없게도 이창호9단의 떡수로 수가 나버린거죠.. 전적으로 이창호9단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메이저기전 우승을 차지한 강동윤 5단을 축하해줍시다. 이번대회 우승을 계기로 신예강자의 신분에서 국내대회 세계대회에서도 많은 활약할 수 있는 정상급기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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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돈 |
｜ 2007-07-16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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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요 젊은 프로 사범님들 해설이 좀 친절하지가 못하다는 느낌이 자주 들더군요. 우리같은 하수들 월간바둑 명국세해를 보며 복기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참고도가 너무 적더군요. 조금더 나이든 프로님들은 안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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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나라 |
｜ 2007-07-16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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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세계입니다. 바둑티비에서 윤기현 사범도 지적했지만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수읽기, 배짱, 운, 이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중반까지 한치 물러섬 없이 이사범과 치고 받는 모습은 이 시대의 챔피언이 되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봅니다. 세판중 가장 박진감 있는 판이었습니다. 챔피언으로 올라서야 할때 올라서야 합니다.그런 점에서 강동윤 사범 우승을 진정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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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US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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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제가 보기엔 강동윤 5단은 수읽기 배짱 운이통한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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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jo |
｜ 2007-07-16 오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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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지 오네요 내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한다는 듯.......우울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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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16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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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수만 아니면 내가 최강이다-후지사와의 명언입니다. 기성 오청원 조차도 착각이 가끔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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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17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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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일본 기성전 결승에서 류시훈은 공배를메우다 졌고, 조치훈은 패를 잘못 따내다 무승부등 이번 사건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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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SAI |
｜ 2007-07-17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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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범님 바둑은 다 이겨놓고 덜컥수로 지는게 몇 번째인지...세월의 무상함이란..
역시 사람에게 나이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전체적인 이사범님의 바둑을 보면 아직 신예기사들이 따라오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이사범님도 10년만 젊었어도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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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tey |
｜ 2007-07-17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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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프로님 축하!.혹 아픈 댓글이 있더리도 신경쓰지 말기를. 이렇게 올라오고 열심히 싸우고 이겨내고...당신은 챔피언 자격이 있습니다. 계속 성장하여 큰 획을 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국수님, 안타깝습니다. 위로를....다시 일어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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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원만 |
｜ 2007-07-17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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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수전에 이어 왕중왕전 낼모레 왕위전까지,,,새 세상이 열릴 증거를 확실히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이 싯점에서 이창호가 할수 있는 최선의 것은 [회고록]또는 [추억의 승부],, 이런책을 쓸 원고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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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17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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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일본은 이틀걸이 바둑을 존속시키고 있는것! 그래야 진정한 실력을 발휘할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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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7-17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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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강한자가 이기는것이 아니다. 이긴자가 강한것이다.-기다니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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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1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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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리면 도둑질이나 강도짓을해도 안잡히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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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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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많이 이겨서 강자 소리를 듣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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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jo |
｜ 2007-07-17 오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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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창호 그냥 그대로 강동윤을 어린 기사 강동윤으로 생각했어야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처음으로 이창호 사범답지 않은 신산의 평상심을 잃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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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