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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3승 4패로 리그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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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3승 4패로 리그 ‘끝내기’!!
| 한국기원 2002-08-12 오후 05:4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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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 6단이 명인전 본선리그를 3승 4패로 마감했다.
8월 1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33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25국에서 목진석 6단은 윤성현 8단을 상대로 12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종합전적 3승 4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윤성현 8단 역시 3승 4패로 리그를 마감.
마지막 두 대국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번 대회 본선에서는 이미 안조영 7단이 6전 전승으로 도전권을 확보한 상태이다. 안7단은 오는 8월 23일 이세돌 3단과의 마지막 대국을 가질 예정이나, 이 대국의 승패와 관계없이 이창호 명인과 도전5번기를 벌이게 된다.
[주최] 한국일보
[후원] SK(주)
[대회규모] 2억원
[우승상금] 2,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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