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이어지는 선발전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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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어지는 선발전의 굴욕!
원성진 9단과 이영구 8단, 2회전 진출
| 박주성 2011-02-09 오후 06:5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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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쯔배 국내선발전 1회전에 참가한 이창호 9단 |
이창호 9단의 후지쯔행이 좌절됐다. 랭킹 하락으로 국내선발전에 출전하고 있는 이창호 9단(1,2월랭킹 7위)이 초상부동산배에 이어 후지쯔배 국내선발전에서도 또다시 1회전에 탈락했다.
1월 열린 선발전 1,2회전에서는 김지석 7단과 강유택 3단이 대표선발을 확정지었고, 나머지 1장의 티켓을 두고 2월9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이창호 9단, 원성진 9단, 조한승 9단, 이영구 8단이 1회전 대국을 가졌다.
원성진 9단은 이창호 9단을 상대로 종반 숨가쁜 수읽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백불계승을 거뒀다. 바둑TV 해설을 맡은 백성호 9단은 " 종반 두 기사가 모두 자기가 불리하다고 의식하는 듯 강하게 승부수를 띄우며 끝내 수상전으로 바둑이 결말났다. 이창호 9단이 이런 격렬한 바둑을 두는 것은 오랜만에 봤다." 며 바꿔치기등으로 변화가 꼬리를 이었던 이 대국을 평했다.
이영구 8단도 조한승 9단을 상대로 특유의 두터움을 잘 보여주며 치열한 끝내기 싸움끝에 백2집반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시드 외 3명의 대표를 뽑는 제24회 후지쯔배 국내선발전은 기사들의 개인일정관계로 1월과 2월로 나눠 치러졌다. 전기대회시드와 랭킹시드로 이세돌 9단, 박정환 9단, 최철한 9단, 허영호 8단까지 4명의 본선출전은 예정되어 있다.
이미 선발전을 통과한 김지석 7단, 강유택 3단과 일본으로 함께 갈 마지막 한 명의 기사는 누구일까? 원성진 9단과 이영구 8단의 2회전은 2월11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이 대국도 사이버오로, 야후바둑 대국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제24회 후지쯔배는 요미우리신문사·일본기원·관서기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후지쯔가 협찬하며 국제바둑연맹·중국위기협회·한국기원·기타지역 바둑협회에서 협력한다. 우승상금은 1500만엔(약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제24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전 본선일정■
1회전(32강전) - 2011년 4월 9일
2회전(16강전) - 2011년 4월 11일
8강전 - 2011년 4월 13일
4강전 - 2011년 4월 15일
결승 - 2011년 4월 17일
 ▲2011년, 공식대국 5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영구 8단.
 ▲ 초반포석을 구상하고 있는 원성진 8단
 ▲ 제24회 후지쯔배 국내선발전 마지막 조 1회전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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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2-12 오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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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0번째 댓글이네. 이영구도 타이틀 한 번 따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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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2-12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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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니까 상금으로 획일적으로 정하고, 그 기간이 문제겠는데 대부분 대회가 1년 주기니까 산정 시점으로부터 과거 1년간 획득(대국 시점 기준)한 상금액수로 정하면... 문제가 많겠지만 그냥 한 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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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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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경우, 응씨배처럼 4년 또는 격년제 대회인 경우는 1년으로 환산한 금액을 적용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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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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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나 kb리그같은 단체전의 경우에도 상금을 인원대로 나누어야 하고, 아시안게임처럼 상금이 없는 경우는 그대로 랭킹 대상에서 제외하고... 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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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1-02-11 오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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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좋은 의견 얘기해 봐야 소용 없지요.. 소귀에 경읽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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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쫌둬 |
｜ 2011-02-11 오전 10: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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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이라니 제목 참 개떡같네ㅡㅡ대한민국 바둑의 자존심, 국보 이창호 九단에게 이게 무슨 예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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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돌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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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언제부터 국보였습니까?사람도 국보에 들어가나요?그리고 이런 기사를 분발의 기회로 삼아야지 무슨 개떡이니 어쩌니...그러면 창호사범한테 무슨 도움이 됩니까?팬이라고 무조건 감싸기만 하지 맙시다.정말 어딜 가든지 빠들땜에 짜증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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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2-11 오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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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후지쯔 선발 통과하고,,, 일본가서 크게 한방 터트려주시길 ㅋㅋㅋㅋ
이영구 사범 늘 밝게 웃으며 장난기많은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인터뷰때마다 빵빵 터트려주시고ㅋㅋㅋㅋ
이영구사범 올해 세계대회 우승함 갑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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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2-11 오전 8: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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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둑보다 장난치는거나 인터뷰 등을 보고 재밌다 웃긴다 하다가 자꾸보니
바둑은 또 외모와 달리 치열하더라구여ㅋㅋㅋㅋㅋ
바둑 스탈도 두텁게 두다 날까롭게 응수하는게 매력적이라 이영구 사범 바둑만 챙겨 보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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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1-02-11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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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대신해,,, 이제 이영구 사범이 빛한번 뿜었음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이영구사범 팬인데,,, 이참에 제대로 날아오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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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펏 |
｜ 2011-02-11 오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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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대국수를 조절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대국이 많아지고, 대국시간 자체가 짧아지는 현실에서
과거 슈사이 은퇴기와 같은 치열함이나 집중력을 노장의 기사들에게 기대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이창호와 같은 대기사에게 조금의 여유가 더 보장된다면,
아직도 불후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지 않을까요?
그 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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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펏 |
｜ 2011-02-11 오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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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부분이 랭킹산정 알고리즘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데, 제가 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미 바둑 선발 방식은 과거의 공헌에 따른 기득권을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는 터(자동출전 등 시드권)라 이창호 기사의 팬인 저로서도 할 말이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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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펏 |
｜ 2011-02-11 오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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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디없음님의 말씀 또한 수긍이 가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과거의 공헌이나 주요 대국에 대한 가중치가 어느 정도 반영되는 것이 보다 타당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나이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대결에서 체력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한다면 젊은 기사들에게 유리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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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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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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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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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마다 다른 가중치가 지금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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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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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도 언급했지만 저 또한 당연히 그러리라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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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펏 |
｜ 2011-02-11 오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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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의 랭킹산정 방식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대로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는 측면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것이 또한 프로 세계에 어울리는 방식이기도 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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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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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님 가령 결승에서 3:2 로 타이틀을 획득했다면 우승한 기사의 점수가 상승해야 할까여 아님 하락해도 상관없나요? 현 랭킹시스템은 '승률기대치' 를 반영하기때문에 만약 이 값이 차이가 많을 경우 3:2 혹은 3:1 롤 이기고도 점수가 하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래에는 승률기대치폭을 조정하였는지 큰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만 초기에는 80%에 가까운 적도 있어서 댓글이 수백게가 달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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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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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이 모든 경기의 결과를 입력하여 값을 산출하시지만 모든 통계는 최소 오차범위인 +-5% 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설사 모든 경우의 수를 감안한 완벽에 가까운 경우에도요. 한데 현 시스템은 이길경우와 질 경우 모두를 계산하기때문에 산출한 승률기대치에 오차가 있을경우 그 오차의 폭이 커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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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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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1년은 넘은 것 같은데 오로에 다 있으니 처음부터 살펴보시면 '아듸없음' 님 의 심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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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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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히 글을 띄워서 올렸나요? 이어지는 글을 보시면 JR8JH 님의 입장과 저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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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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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다를 수도 있겠네요. 지금의 논쟁은 결국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한 승패에 관한 논쟁것이겠지요. 그 부분이 프로의 세계를 닮았다는 표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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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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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누가 이기고 지는가, 그리고 그에 따라 어떻게 순위를 산정할 것인가와 같은 논쟁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세상에 완벽한 평가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평가는 결국 모두 주관적인 것입니다.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다면 그냥 그것이 대세가 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 문제가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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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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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저 이창호와 같은 대기사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불후의 기보를 남기기를 소망하는 차원으로 쓴 글이니까요. 글을 끝까지 읽으셨으면 제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을텐데요. 글을 괜히 띄워서 올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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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8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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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릴리펏님,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전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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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mosu |
｜ 2011-02-10 오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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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지상사에 일희일비 할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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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1-02-10 오후 4: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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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의 시스템을 능력평가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레이팅 시스템(rating sys.)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최고수준의 수학적연구의 업적물이며
다른 프로스포츠인 테니스의 ATP랭킹이나 체스랭킹제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중국랭킹은 현재
1위 저우루이양
2위 시에허
콩지에와 구리는 3,4위 입니다.
배태일 랭킹에 의하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지요.
배박사 랭킹제가 독단적인 것이아니라
세게적으로 통용되는 시스템을 적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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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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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의 랭킹제는 배박사의 동창적 연구가 아니라 현재의 수학적 연구의 결과물이며 세계에서 널리 통용되고있는 시스템을 한국바둑에 적용한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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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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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 세계랭킹은 세계대회 결승을 앞둔 박문요가 윤준상(22위)보다 못한 30위고, 세계대회 우승한 구리가 허영호보다 랭킹아래라 하고. 이런 것도 최고수준의 수학적 연구의 업적물이니 믿으라 이것입니까? 배박사 랭킹은 바둑의 오묘함과 맞지 않은 면이 있어 실제적용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조자료로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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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1-02-10 오후 4: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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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랭킹이 7위로 떨어졌을때
차마 믿지 못했는데
이창호 최근의 성적을 보니
배박사의 랭킹이 정확함을 알게 되었네요.
이창호의 부진은
배박사의 랭킹제도의 합리성을
방증하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프로세계에서는
성과보다는 능력이 최우선이며
배박사의 랭킹제는
테니스랭킹제와 체스랭킹제를 모방한
성과보다는 실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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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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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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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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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에서 성과보다 능력이 최우선이라는 것은 괴변입니다. 성과없는 능력은 능력이 아니고, 성과달성여부에 의해 능력이 평가되는 겁니다. 타이틀 획득이라는 성과를 중시하지 말고 평균적 합산의 승률중심으로 가는 것이 실력 측정에 더 정확하다고 정말 생각하십니까? 진정으로 묻건데, 바둑에서 타이틀이 없어도 실력을 인정하는 시스템이 더 과학적이라고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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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이쫌둬 |
｜ 2011-02-10 오후 12: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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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이라니 제목 참 개떡같네ㅡㅡ대한민국 바둑의 자존심, 국보 이창호 九단에게 이게 무슨 예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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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후 12: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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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창호에 대한 감정적 이기적 애착때문에 배랭킹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배태일랭킹하에서의 선수들의 빠른 세대교체와 빅매치의 중요성 감소는 바둑의 인기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따라서 바둑을 스포츠로 채택했는데 배태일랭킹식으로는 인기스포츠로 도약하기에 뭔가 부족한 점이 많지 않은가 하는 미래적 전망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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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후 12: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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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자꾸 제 주장을 선발전에서 이창호가 원성진한테 진 이유를 배태일 랭킹때문이라고 보시는 분이 있는데, 당연히 이창호가 진것은 현재 이창호 실력이 예전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력없으면 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프로세계의 원리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문제는 이창호가 원성진에게 진 탓을 배박사 탓으로 돌리자는 것이 아니라, 배태일 랭킹하에서 프로기사들이 조기쇠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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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후 12: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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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는 과학자이므로,배박사가 수고했다는 따위의 사적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고 과학적마인드로 냉정하게 접근하자.
1> 배랭킹이 프로기사의 조기쇠락의 원인이 될 수 있는가 없는가? 그저 나이들면 다 끝인가?
2> 배랭킹하에서는 일인자의 교체가 빅매치의 치열한 전투로 이루어지기보다 승률에 따라 진행된다. 세계타이틀이 없어도 승률이 좋으면 강한자로 취급받고 우대받고 있다. 이것이 타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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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 |
｜ 2011-02-10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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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씨의 슬럼프를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제 결혼하셨으니 앞으로는 본 실력을 살리기 위해서 좋은 시간이 되겠지요. 그래서 일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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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지이 |
｜ 2011-02-10 오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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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암나 ...이창호가 그동안 얼마나 벌었는데..대략15년정도를 독식했는데....앞으로도 이창호가 계속 다른선수를 이겨야한다는것은 무슨경우인가....이창호로 인하여 그동안 피눈물 흘렸던 사람들은 기억도 못하면서...이젠 이창호는 그동안 벌어논것으로 충분하니 후진양성에 힘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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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2-10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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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에게 이겼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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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프99 |
｜ 2011-02-10 오전 10: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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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수상전 했으면 이긴 바둑을 돌을 거두었네요..
저번에도 펑첸에게 이긴 바둑을 던져서 깜짝 놀랐는데....
요즘 확실히 슬럼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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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2-10 오전 7: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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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결혼 준비로 바쁘기도 했지만 결국 본인의 문제. 이런 걸로 백발 도사님 탓 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도 자원 봉사 하는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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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2-10 오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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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에 참여해야 하는 이창호9단 보기가 저도 안쓰럽습니다. 프로인 많큼 본인이 스케줄에 따라 컨디션관리를 해야하니 차라리 참가 기전을 줄여서 대국을 줄이는 방도도 고려해봐야 할때가 된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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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전 12: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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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는 승률이 아니라 빅매치에서의 승부로 결정되어야 한다. 배박사식으로 바둑을 보는 관점에서 단기승률의 평균적 합산의 관점에 빠져버리면 바둑의 오묘한 재미가 없어져 버린다. 배박사 랭킹으로는 바둑이 인기스포츠로 도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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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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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지난 날의 추억에만 집착하시네... 눈 앞에 승패에서 자꾸지는데...무슨 빅매치...그럼..이창호프로가 최근 둔 바둑은 그냥 소일꺼리로 두는 바둑인가...내가 보기에는 선발전이다..큰 관문으로 가기위한 중요한 대국들 아닌가...선발전도 통과못하는데..무슨 빅매치가 있다고..빅매치만 따져...님같은 분이 오히려 이창호프로를 망친다...에효..열린 사고로 다시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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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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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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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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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자를 승률이 아닌 빅매치 결과로 랭킹을 메기는 스포츠가 있나 궁금하군요...거의 모든 스포츠의 랭킹 산정이 최근 경기에 비중치를 더 주는 쪽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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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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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사 밑에 댓글 다니까 다 이창호랑 엮어 버리네. 이창호의 쇠락과 관계없이 배태일 랭킹이 빅매치에서 져도- 가령 이세돌이 흐지쯔에서 콩지에게 짐 - 승률만 좋으면 일인자라는 식이고, 이런 배태일 랭킹은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거랑 열린 사고랑 뭔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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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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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왜 이러시나? 야구만 보더라도 일년 승률 안좋아도 포스트 시즌 진출하여 월드시리즈 우승하면 일인자. 축구의 fifa랭킹은 심심풀이니 월드컵 우승하면 땡이고. 하지만 한국기원 배랭킹은 선수들에게 일률적으로 작용을 한다는 점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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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2-10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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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랭킹제를 과거 타이틀 가진 숫자로 해야 합니까? 이창호 9단의 한국대표 선발에서탈락은안타깝지만, 배박사가 만든 한국랭킹산출, 이에 따른 선수선발 규칙을 정했으면, 그 규칙에 따라서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타이틀 순위를 정하고그 타이틀 홀더의 순위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는 것으로 압니다. 타이틀이 없으면, 국제시합에 얼굴도 못내미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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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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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지키되 문제가 있으면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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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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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기사들의 순위 정하는 것에 대해 모두가 만족 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수학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하더라도 체감은 절대로 받아 들이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감정적으로는 받아 들이기 어렵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인수를 넣어서 계산한 숫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감성에 의한 성적순은 더많은 반대가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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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2-10 오전 12: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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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도 이제 내리막이란 걸, 부정하고 싶어도 부정할 순 없겠지..그의 하산을 안타까워 하는 대다수 바둑팬들을 생각하면 굴욕이란 단어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냐..한게임 제목 보고 좀 배워라..20여년간 한국바둑을 이끌어 온 사람에게 쓰는 표현 치고는 참 천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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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밍턴스틸 |
｜ 2011-02-10 오전 12:2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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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 이창호, 후지쯔배 출전 불발..한게임-터줏대감 이창호 18년만의 휴식..오로-이창호, 이어지는 선발전의 굴욕......굴욕이라.....오로에서 글 쓰는 인간들 꼬라지 보면, 도대체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지 궁금하다..찬밥 더운밥 운운 하던걸 벌써 잊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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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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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아마 이창호란 걸출한 인재가 나타나지 않았음 바둑에 관한 관심이 지금 같지는 않았을텐데요, 성적이 좀 저조하다고 넘 예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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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전 12:2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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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 랭킹은 단기간의 승률에 맞추어진 랭킹으로, 30대 이상 노장기사를 차별하는 것으로, 프로기사의 조기 쇠락을 필연화 한다는 것. 더 나아가 중요 대국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과 맞지 않아 체감랭킹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은 계속 지적되고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빅매치의 중요성을 감소시켜 바둑이 재미없어집니다. 바둑의 대중화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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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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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슈퍼스타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어린 사람이 어른보다 더 두뇌가 잘 돌아가고, 지금의 젊은 기사들은 어렷을적 이창호의 기보를 보면서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이창호에 대해서 잘 알 것이고, 나이가 어린 만큼 더 발전가능성,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창호 9단이 무너져도 별로 이상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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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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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실력으로 말하는 거지...지난 날의 업적이나 노장기살르 배려해야 한다는 말에..소도 웃겠네요....그렇게 되면 그게 랭킹제도입니까...그냥...밀실의 리스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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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디없음 |
｜ 2011-02-10 오전 12: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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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는 선수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40세까지도 특급투수인 경우가 있습니다. 박찬호도 미국 프로야구의 철저한 선수관리 덕분에 지금까지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정신스포츠인 바둑은 더말할여지도 없이 당연히 노장선수를 배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시니어 기전 도입의 문제가 아니라 랭킹 산정 등에서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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