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허양- ‘이창호 결승진출은 중국바둑의 실패’
|
저우허양- ‘이창호 결승진출은 중국바둑의 실패’
최철한 본 받아 최선 다할 터!
| 사이버오로 2004-06-14 오후 00:06 [프린트｜스크랩] |
|
|
|
|
 중국이 주최하는 단 하나의 세계대회이면서도 단 한번도 중국이 우승을 차지해보지 못한 대회?. 그렇다. 춘란배다. 제5회 춘란배 결승3번기에 진출한 저우허양 9단을 중국 북경신문이 취재했다. 저우 9단은 ‘이창호 9단의 결승진출은 중국바둑의 실패’이며 ‘최철한 등을 본받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우허양은 창하오, 왕레이와 함께 육소룡(六小龍)으로 불린다. 중국내 최대기전이었던 2000년 제2기 기성전에서 우승을 하며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 했으나. 십소호(十小虎)세대의 대표주자인 구리, 콩지에 등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육소룡 전체의 입지도 흔들렸고, 저우 9단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후 저우는 2003년 TV아시아, 중국 명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예전의 활발한 컨디션을 회복했으며, 이번 제5회 춘란배를 통해 첫 세계대회 결승진출 이뤄 명예로운 부활의 기회를 움켜 잡았다. 춘란배에서 저우허양 9단은 일본의 하네나오키, 구리, 펑첸 등을 꺾고 결승에 올랐는데 결승진출을 확정짓고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 : 자신이 춘란배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나?
저우 : 시합전에는 생각못했다.
기자 : 지금까지 세계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인 것 같은데?
저우: 맞다. 처음으로 세계대회 결승에 오른 것이다.(TV아시아제외)
기자: : 춘란배를 둘 때 다른 시합과 느낌이 같은가?
저우 :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우리 중국 기업이 후원한 유일한 세계대회이기 때문에 부담은 약간 더 크다. 특히 이번 시합은 우리가 6명이 8강에 올랐는데도, 이창호가 결승에 오르도록 해버렸다. 이는 확실히 중국바둑의 실패이다.
기자 : 이전에 ‘이창호 킬러’라고 불렸고, 지금까지도 (역대전적은) 3:2로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 결승전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가?
저우 : 내가 이창호에게 이긴 것은 처음 맞붙은 3판의 대국에서이고, 최근의 두판은 모두 졌다. 이창호의 실력은 공인된 최고이다. 그는 20차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그의 번기대국 실력은 뛰어나다. 그를 이기는 것은 아주 어려운 것이다. 내가 틀림없이 열세에 놓여있다. 하지만 일찍이 창하오는 삼성배에서 그를 이긴 적이 있고, 한국의 신예 최철한도 번기대국에서 그를 이긴 적이 있으니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
From :2004年06月11日10:35 北京日報
정리 : 김경동
|
|
|
|
|
|
|
|
|
|
|
|
|
|
 환경분석 |
｜ 2004-06-25 오전 2:26:00 [동감0] 
|
|
|
★이창호 9단------http://kr.baduk.yahoo.com/news/news_main.asp?linkurl=news_div_no=7-news_no=505204
|
|
|
| 삼오종합 |
｜ 2004-06-16 오후 9:40:00 [동감0]
|
|
|
결국 99점으로써 최강이 댈수 밖에 업네요더만은 종목들을 더 열거한다면 더욱더 뛰어난점들이 더 마니나오겟죠
|
|
|
| 삼오종합 |
｜ 2004-06-16 오후 9:37:00 [동감0]
|
|
|
제가 평한다면 이창호씨(재는25점 인격.수양25점 노력25점 .체력 24점 (다른 이들에비해선 술.담배도 인하고 많은 운동을 하지만 , 사람 으로써 만점은 힘들겟죠)
|
|
|
| 삼오종합 |
｜ 2004-06-16 오후 9:34:00 [동감0]
|
|
|
세계1인자가데려면 (재능,25점 인격과수양(경륜)25점노력25점체력25점)총점98점 이상이 데야겟죠
|
|
|
 로마군단 |
｜ 2004-06-16 오후 2:04:00 [동감0]
|
|
|
1회 응씨배도 32명중 한국인은 조국수 한명 완전히 무시 사실 실력이 그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요즘생각하면 너무 기분좋다.
|
|
|
 로마군단 |
｜ 2004-06-16 오후 1:58:00 [동감0]
|
|
|
바둑하고 축구는 뙈놈들 꽉 누르니 너무좋다....사실 20년전만해도 일본은 한국을 바둑에서는 초급학원생으로 치부했었지..심지어 조훈현까지도 2진으로 깍아 내릴려고 했으니... .
|
|
|
| 漏가될지 |
｜ 2004-06-16 오전 8:36:00 [동감0]
|
|
|
나름대로 저후허양도 잘하길..하지만 이창호벽은....
|
|
|
| 不是我的 |
｜ 2004-06-15 오전 9:55:00 [동감0]
|
|
|
이창호는 누구든지 인정을 하지않을 수가 없다!!!
|
|
|
| soss1234 |
｜ 2004-06-15 오전 12:40:00 [동감0]
|
|
|
이왕이면 어깨에 힘도 뺄수있으면 금상첨화임 물이 흐르듯이 봄날에 소품 가듯이 헤헤헤
|
|
|
 soss1234 |
｜ 2004-06-15 오전 12:39:00 [동감0]
|
|
|
반드시 이겨야한다는 이길수있다는 이긴다는 자신감을 가지되 대국중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대국하라
|
|
|
| soss1234 |
｜ 2004-06-15 오전 12:35:00 [동감0]
|
|
|
모든게임의 승부란 단 한순간의 방심에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다 추호의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면 아니되옵니다 마지막 끝가지 고비를 바짝 당기고 서두르지말고 견실하게 마지막 까지 최선을
|
|
|
 soss1234 |
｜ 2004-06-15 오전 12:29:00 [동감0]
|
|
|
분배를 통한 국내 후진기사들 실력향상도모 이창호는 스승이 그랬듯이 셰계바둑대회에 좀더 치중한다 춘란배는 이창호가 2대0으로 우승함
|
|
|
| soss1234 |
｜ 2004-06-15 오전 12:27:00 [동감0]
|
|
|
이창호 그동안 스승 조훈현의 천재적 재기에눌린(타이틀과 스리는 이창호가 더 많이 했얻ㅎ 혼난건 이창호다)이창ㅇ호 본래 자기모습이 나오기 시작함 국내의 타이틀은 국내후진들에게 배분
|
|
|
| 러브영원 |
｜ 2004-06-14 오후 8:57:00 [동감0]
|
|
|
이 사람들은 머냐..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하는데도 저우허양을 구지 욕할 필요 잇나?? 꼭 비판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는 잘난거 없음 ㅋㅋ
|
|
|
| 인수555 |
｜ 2004-06-14 오후 8:34:00 [동감0]
|
|
|
물건은 물건이네 음,,,,
|
|
|
| 방랑객검 |
｜ 2004-06-14 오후 4:42:00 [동감0]
|
|
|
뭐든지 자만하고 준비안하면 500년 영예의 일본왕국처럼 추락하는건 시간문제다 중국의 바둑에 대한 열기가 무서울뿐이다
|
|
|
| HeroMax |
｜ 2004-06-14 오후 4:38:00 [동감0]
|
|
|
저우허양 겸손하게 말하니 참 착하게 생겨보인다 사진 잘나와써 ㅋㅋ
|
|
|
| 방랑객검 |
｜ 2004-06-14 오후 4:38:00 [동감0]
|
|
|
사실 우리가 많이 자만한건 사실이다 황제 조훈현과 황황제이창호구단이 없었다면 우리가 과연 세계대회를 독식할 수 있었을까 중국과일본대표기사들도 다초초일류다 다른기사분들도 더열심히공부
|
|
|
 검은닌자 |
｜ 2004-06-14 오후 4:37:00 [동감0]
|
|
|
상대방이 겸손하든,건방지든 전혀 영향을 받지않는 돌부처 이창호...그래서 상대방은 더 주눅이 든다던데...이창호가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면,휴..생각만해도 너무 끔찍.
|
|
|
| 스에지 |
｜ 2004-06-14 오후 3:12:00 [동감0]
|
|
|
저우허양의겸손에 자만은 금물!돌부처를믿는다.아자!이창호!
|
|
|
| 삼오종합 |
｜ 2004-06-14 오후 3:04:00 [동감0]
|
|
|
ㅎㅎㅎㅎ 세계대회 뉴스는 오직 이창호 얘기 뿐 이구먼 ㅎㅎㅎㅎ 우리의 국보
|
|
|
| saucebox |
｜ 2004-06-14 오후 1:41:00 [동감0]
|
|
|
저우허양이 철한이나 진석보다 못한거 같지는 않으니까....
|
|
|
| saucebox |
｜ 2004-06-14 오후 1:40:00 [동감0]
|
|
|
목진석,최철한,이세돌,유창혁도 이창호를 번기에서 이겨봤으니, 저우허양이라고 못이기라는 법은 없지. 평정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30%의 승률은 있을것이다...
|
|
|
| 해설장미 |
｜ 2004-06-14 오후 1:11:00 [동감0]
|
|
|
한번 진다고 이창호가 무너진다고 하기는 어렵고, 이창호가 무너진다고 한국바둑에 대안이 없다는 표현은 좀 지나치지 않을까요???
|
|
|
| 해설장미 |
｜ 2004-06-14 오후 1:09:00 [동감0]
|
|
|
저우허양=저팔계??? ㅎㅎㅎ
|
|
|
| 빠둑싸랑 |
｜ 2004-06-14 오후 1:02:00 [동감0]
|
|
|
방심은 금물.... 요즘 중국은 바둑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한다.. 신중함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창호가 무너지면.. 대안이 없는 것이 요즘 우리바둑 현실 아닌가..
|
|
|
| 조명인님 |
｜ 2004-06-14 오후 12:57:00 [동감0]
|
|
|
적장이긴 하지만 비교적 솔직하게 말한 것 같다. 실력으로는 이9단에게 안되니 그저 최선을 다해 두는 수 밖에는 없을듯... 이9단의 우승을 확신한다.
|
|
|
| 통광 |
｜ 2004-06-14 오후 12:48:00 [동감0]
|
|
|
허긴 질 사람한테 질 걸 누가 뭐라 하겠니... 지금사 공부한다고 될 일도 아니구.. 이렇게 중국바둑은 자포자기에 빠졌다고 함니다..(소식통)
|
|
|
| 통광 |
｜ 2004-06-14 오후 12:38:00 [동감0]
|
|
|
열세임을 인정하는 자세는 가상하고나... 근데 이세돌이 돌부처 이긴데 대한 공부는 아예 빠진거 같고나... 그 공부도 안 된 상황에서 도대체 뭘 기대할 수 있겠는고...
|
|
|
| 웃는향이 |
｜ 2004-06-14 오후 12:29:00 [동감0]
|
|
|
최철한을 본받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만은 쓸만하군...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