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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신동아 월드바둑 챔피언십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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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신동아 월드바둑 챔피언십 열린다
| 오로IN 2016-03-16 오후 01: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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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뿐 아니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딥러닝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IBM) |
'세기의 대결' 이세돌-알파고 대전이 마치 폭풍처럼 지나갔다. 예상과 달리 인공지능은 놀라운 연산능력을 보여주며 인간 이세돌을 꺾었다.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16일 폐막식에서 이후의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돌아가서 몇 달 동안은 알파고의 오류를 잡고, 이후 상용화와 코드 공개 그리고 다음 도전 등을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만약 알파고의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되고, 상용화까지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만화 고스트 바둑왕의 절정고수 '사이'처럼 알파고처럼 얼굴없는 선수는 접속이 손쉬운 인터넷 세계를 첫 점령지로 삼지 않을까? 앞으로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후원하는 WBC(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인간과 각종 인공지능이 함께 어우러진 대회가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2016 편강·신동아 월드바둑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지난 두 달(1월, 2월)동안 치러진 컷오프를 통과한 사이버오로 7단★들은 3월17일 저녁부터 통합예선에 나서 첫 대국을 치른다.
이번 통합예선은 본선 32강전에 출전할 12명을 선발한다. 통합예선은 총 3라운드로 1ㆍ2ㆍ3라운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이버오로 대국실 '대회서버' 에서 열린다. 4조 2회전 일부대국과 예선결승은 '오로1서버'에서 벌어질 예정다. 모든 대국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하며 제한시간 20분 30초 3회가 주어진다.
본선시드는 한국 9명, 중국 6명, 일본 2명이 배정되었고, 별도의 와일드카드도 3명이 있다. 국가별 본선시드는 사이버오로 월간랭킹과 통합랭킹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통합예선을 모두 마친 후 공지한다. 본선32강전은 4월에 열릴 예정이다.
통합예선 12개 조에선 각 조 8명씩 총116명의 한ㆍ중 인터넷 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은 CHAOS, 불족발, Shay 등이 출전하고, 중국도 sundayf, 10scking, daxiang1, black2012 등 눈에 익숙한 강자들이 나온다. 지난 1회 대회에서 컷오프기준을 통과한 선수는 103명이었고, 2회 대회는 118명이었다.(2016 편강·신동아 월드바둑 챔피언십은 대진은 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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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3-17 오후 7: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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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퍼고 아무도 못이긴다,,,럿소리 마라,, 우리 알파고님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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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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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벌써 신앙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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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3-16 오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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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이 좋은 입니다. 알파고의 좋은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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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3-16 오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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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되고 상용화 된다는것이 무슨 뜻이죠?
그렇게 되면 일반인들도 알파고를 이용할수 있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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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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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비스두 그렇고 알파고팀이 바둑매니아이니깐..그리고 이번 알파고챌린지로 10
조를 쓸어담았다니깐. 서로 윈윈이죠. 뭐, 잘은 모르지만 서로 공생하는 쪽으로 나가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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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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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스를 공개하면, 세돌이 커제가 연구해서 너끈히 한점은 늘겠죠 그럼 지금
도 어울리는데 계속 판이 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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