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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K배 프로여류국수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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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K배 프로여류국수전 개막
| 오로IN 2016-03-22 오후 03: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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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기 여류국수전의 막이 올랐다. 개막식 뒤엔 바로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줄에서 경기하고 있는 이정원 3단(왼쪽 대국자)과 최정 6단의 대국을 양건 프로기사회장(왼쪽부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경제신문 이학영 이사, 베인비케이 권성호 대표이사가 지켜보고 있다. |
전통의 여류국수전이 1년 10개월여 만에 21기 대회를 개막했다.
여자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여류국수전은 이번 기부터 토털 골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BnBK)가 새롭게 후원한다.
제21기 BnBK배 프로여류국수전 개막식에는 주최사인 한국경제신문 이학영 이사와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이사,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양건 기사회장, 심판을 맡은 조영숙 3단 등이 참석해 예선에 나서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경제신문 이학영 이사는 “1993년 12월 1일 처음 열린 프로여류국수전은 당시 프로여류기사 10명이 참가해 조별리그로 진행됐지만 이제 국내 최대 여류기전으로 발전했다”며 “프로여류국수전은 물론 올해 41기를 맞이한 아마여류국수전을 개최하는 한국경제신문은 바둑과 관련한 다양한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해 바둑 중흥에 힘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이사는 “바둑은 최고의 능률과 효율 그리고 경제성을 바탕으로 앞의 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류국수전이 한국기원과 한국경제신문, 비엔비케이 서로에게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19줄 인생의 모든 수 앞에서 여류기사들의 멋진 한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이사.
올해부터 여류국수전을 후원하는 비엔비케이(BnBK)는 골프장 코스 및 잔디 관리, 외식사업, 조경 식재 등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하는 토털 골프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다.
▲ 개막식 뒤 바로 개막전이 시작됐다. 앞쪽은 김미리 3단(왼쪽)과 강다정 초단.
개막식 후 열린 예선전에는 여자랭킹 1위 최정 6단과 2위 김혜민 7단, 박지은ㆍ조혜연 9단, 오유진 2단 등 상위랭커들이 대거 참가해 여류국수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다.
23일까지 펼쳐지는 예선에는 한국기원 소속 여류기사 33명이 출전해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전기 대회 4강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박지연 여류국수, 김신영 준국수, 오정아 2단, 이영주 초단 등과 합류해 16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두 명을 가린 후 결승 3번기를 치른다. 여기서 대망의 여류국수가 탄생한다.
전기 대회에서는 박지연 3단(당시)이 김신영 초단에게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비엔비케이가 후원하는 프로여류국수전의 우승상금은 1,2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협조 | 한국기원]
▲ 바둑이 좋아 십대 때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온 뒤 프로가 된 마리야 자카르젠코 초단.
▲ 왕년의 투톱 조혜연 9단(왼쪽부터)과 박지은 9단이 나란히 앉아 경기하고 있다.
▲ 한국 여자최강 최정 6단.
▲ 영예로운 칭후 '국수'를 향해 여자기사 33명이 경쟁을 시작했다.
▲ 개막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양건 기사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조영숙 심판위원, 권성호 비엔비케이 대표이사, 이학영 한국경제신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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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묘땅꼬마 |
｜ 2016-08-18 오후 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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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회장님 감사함니다,,,, 돈많이 벌으셔서 댜국료도 올려주세요 깊이 존경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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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3-23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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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K의 대회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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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어느날 |
｜ 2016-03-23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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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K의 대회 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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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3-22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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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새로운 후원사와 함께 여류국수전이 다시 열리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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