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3년 연속 ‘바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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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3년 연속 ‘바둑왕’
결승서 이창호 맞아 2-1로 승리
| 김수광 2013-02-04 오후 05:5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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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간판 스타 박정환(왼쪽)이 <거함> 이창호를 격침시키며 3년째 바둑왕에 올랐다. |
박정환이 ‘왕’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바둑왕전 3연패에 성공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1기 KBS바둑왕전 결승3번기 제3국에서 박정환은 이창호를 상대로 144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1로 바둑왕에 등극했다.
 1국에서 지며 벼랑 끝으로 몰렸던 박정환은 2국을 맞아 패싸움을 유리하게 이끌며 완승을 거뒀으며, 3국에서도 날렵한 중앙 타개력을 선보이며 중반에 승기를 잡았다.
이번 바둑왕전 우승까지 박정환은 통산타이틀획득수를 10으로 늘렸다(마이너기전 마스터스 포함.)
박정환은 지난해까지 상대전적은 10승 6패로 차이를 좀 더 벌리며 앞서게 됐다.
한편 2011년 국수전 방어에 실패하면서 22년 만에 타이틀이 하나도 없는 처지로 전락했다가 이번 바둑왕전에서 무관탈출을 노렸던 이창호는 다음 기회로 다시 미루게 됐다.
국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박정환은 “힘들었던 결승전이었다”고 했고 이창호는 “박정환 9단이 워낙 강자이기에 결과에 나름 만족한다”고 했다.
제31기 KBS바둑왕전은 KBS가 주최한다. 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5분에 30초 초읽기 5회. 박정환 9단과 이창호 9단은 오는 6월 27일부터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릴 예정인 제25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 번뜩이는 감각을 자랑하는 박정환. 속기가 딱 체질인 듯.
▲ 우승을 놓쳤지만, 이번 기 바둑왕전에서 강완의 후배들을 제압하는 솜씨를 보면 이창호의 시대가 갔다고 말하긴 일러 보인다.
▲ KBS바둑왕전 결승 최종국의 중반.
▲ 아쉬움이 많이 남았으리라. 이창호(오른쪽)가 주요 대목들을 검토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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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 |
｜ 2013-02-07 오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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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대국 스케줄이 그리 빡박한가요? 아니면 머리가 나쁜가요? 프로의 기전이란 바둑한판 두면 머리가 빠지고 상당히 힘들다 하던데요 어린기사들의 건강은 생각 안하나요? 한국기원이 무엇을 하는곳인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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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2-05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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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속기라고 하지만 연속 바둑이라 하루 두판은 해도 너무 했네요. 그것도 예선이 아니고 결승을 말입니다. 이창호가 지게 되어 있었네요. 나이는 못속이죠. 정환이가 응시배를 생각하면 이겨야 했지만 올드 팬들은 이창호의 부활도 생각을 해 보았는데. 왕의 귀환을 내심기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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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3-02-05 오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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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 우승 축하합니다 ㅎㅎ 바둑팬이라면 누구나 이창호 사범팬일텐데 저또한 기나
긴 준우승 연속에 내심 이창호 9단의 우승을 기대해서인지 자못 아쉽기도합니다.. 하지만 앞
으로 응씨배 결승도 있고 이렇게 박정환 사범이 좋은 기세 타면서 불리했던 스코어에서 역전
하면서 번기승부 감각을 익힌 점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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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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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있는데요 바둑왕전 결승은 KBS 방송전까지 승패보도는 하지만 기보는 엠바고
를 지키는걸로 아는데요 이렇게 중반장면을 올리는건 허락된 부분인가요?? 아니면 꼭 기보
수순만 아니면 이렇게 중반부분은 자유보도가 가능한건가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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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3-02-05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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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형님 준우승하셨지만 좋은 내용 보여주셨습니다. 올해는 또 다른 멋진 변신과 우승을 기
대합니다. 정환아, 너는 창호형님을 상대로 이겼으니 대신 꼭 응씨배 우승해야한다. 판팅위에게
지면 아빠한테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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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3-02-05 오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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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짜리바둑인데 하루에 그것도 오후에 2판둘수도있지 체력얘기는 설득력이없어보임그리고 결승2판연속방식으로 이창호9단이 그동안 11번우승한거임 별문제없어보임 승자조 프리미엄줘야하는건 절대공감 이9단 티비아샤를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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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tger |
｜ 2013-02-05 오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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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추카
이창호는 세계대회 우승을 보고싶다
나이는핑계. 이창호는 이창호이기때문에 세계대회에서 보란듯이 우승해야한다
창호에게 포인 늘 건다. 모르겠다.항상 잃는다.아프다.그래도
창호에겐 포인을 기꺼이 간다.왜냐면 이창호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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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ashy |
｜ 2013-02-05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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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생각한건데 승자조진출자에겐 어디벤티지 줘야한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의 특혜인 한번패배 후 부활의 기회를 안 쓰고 온건데 뭔가 그 특혜를 줘야
하지 않겠는가?
1승 어드벤티지를 주던가 하면 좋겠는데..
여하간 이창호의 무관탈출은 TV바둑아시아에서 보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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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상진공 |
｜ 2013-02-04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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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바둑도 아니고...하루에 결승대국을 두판두는 프로바둑이 어찌 가능한건가요?
암튼 케비에스는 없애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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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3-02-04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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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변화를. 추구하는것은 좋은데 응씨배 결승은 몇달 만에 외국에서 두고
바둑왕 결승은 연거퍼 두는것은 아무래도 너무 차이가 난다. 당일 결승 2 번 하는
것 없애도록 수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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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배팅왕 |
｜ 2013-02-04 오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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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사는 1:0으로 이창호가 앞선다고 봤는데
오늘은 박정환이 우승 이라니 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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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공분혈 |
｜ 2013-02-04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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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바둑왕전은 방송시간대부터 결승일정, 상금까지 아주 그냥 지맘대로네 쯧쯧.이국수 왠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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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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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상금 이창호씨정도의 일류급 기사들은 이런 소규모 기전에는 나가지 말아야함,적당히 두다가 져주고 체력보강해서 큰대회에서 힘을써서 먹어야함, 방송국기전은 3단밑으로만 나가야 기사들의 체면도 선다고 생각됨,한국기원도 이런기전에 끌려다니지말고 이제는 큰소리 칠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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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젖혀 |
｜ 2013-02-04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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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나오네 ㅅㅂㄹ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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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13-02-04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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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전 이 동네바둑이가?
하루에 두판두는 바둑이 어디있냐?
아무리 뒤어난 기사라도 체력안배하기 어렵다.
젊은 기사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전이다.
이런 기전이라면 때리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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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
｜ 2013-02-04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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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안된다..며칠전의 말이 맞지?
결승전에 올라가는 걸 보면 열이 받는다.
한때 열렬한 팬으로 더이상 우승을 할 확률은 0%다
더이상 결승전에서 지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다.
보급형 기사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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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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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니생각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에서추락하지는마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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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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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 백번 맞읍니다,,맞고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지당하고요,,그래서 며칠전에 이창호가 안된다고 말을 했다고요? 허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그러니 담부터는 말조심하세요. 말에서 복이 쌓인답니다, 이길때는 팬이고 지니깐 안된다는 말이나 해쌓고,,이게 무슨 팬이야? 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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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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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확인하고 왔다,,15개달렸는데 안된다는 저주는 님 혼자 했더군, 혹시 백년동안 재수가 없으면,,이것 때문인줄 알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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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3-02-04 오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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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수고 많았습니다. 올해는 꼭 좋은 소식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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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n814 |
｜ 2013-02-04 오후 6: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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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바둑왕전의 모순 개선 필요 : 이번 승자조 우승자(이창호)와 패자 우승자(박정환)의 전적인 2:2인 상태에서 박정환 우승은 문제가 있음. 따라서 결승전은 승자조 우승자는 1번만 이기면 우승한 것으로 해야 하며, 패자 우승자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승자조 우승자가 승리하기 이전 2연승을 해야하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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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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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뭐 괜찮은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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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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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대회에서 예선 준결에서 한국이 일본 미국 다 이겨도 또 그놈이 결승에 올라와서 우릴 이겨버리는 뭐 같은 경우와 같은거지요, 어떻게 한팀이 다른팀을 연속해서 3게임을 이길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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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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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번기 바둑왕전 창호와 정환은 2대2임 승자조패자조가 있는 리그일경우 당연히 승자조우승자한테 프리미엄이붙어야됨 따라서 결승은 3판2승제가 아니라 2판2승제가 되어야 공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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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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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결승전을 하루에 두판을 둔다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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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es |
｜ 2013-02-04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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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2위가 13위에게 이기는게 정상. 준우승을 하던 사람은 또 준우승을 하고. 결국 실력대로
성적이 나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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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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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좀 연속2판은좀그랫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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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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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가 13위에게 진건 뭘로 설명하시려나...2위도 13에게 져서 패자부활전으로 살아서 또 졌다가 역전한건데...입은 말해라고 만들어진 거라도 표현하는 방식이나 때가 적절한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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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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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상위랭커는 하위랭커에게 이길확률이 높은것이죠 항상 이기는게 아니라. 기사들간의 상성 대국당일 컨디션도 승부에 영향을미치고.. 또한 이세돌은 큰승부에 강한기사라는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뭐 승부에서는 언제나 이변이 있는데, 이번대회에서 이창호가 이변을 일으키는듯 했다가 역시나였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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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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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좀그렇네요? 겸손하게말하시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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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3-02-04 오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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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2판이면 무조건 박정환이 절대적유리하지 ㅡㅡ 무슨결승이 2판연속으로 다음날도아니
고 암튼 박정환우승을 ㅊㅋ하네 ㅠㅠ 이창호가 우승햇구나라고생각햇는데 1국끝나고 아쉽다
진짜 눈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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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01 |
｜ 2013-02-04 오후 6:1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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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명색이 타이틀전인데, 하루에 2판을 두다니... 그것도 결승전을.. 할말이 없다... 참나~ 당연히, 10살이상 많은 이창호9단이 지지... 할말이 없네;; 박정환 거져 하나 주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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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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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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