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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리거'다! 인터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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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리거'다! 인터리거다!
'스마트'오로!, 사이버오로 대표하는 8명기사 확정
| 오로IN 2012-01-17 오전 10: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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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리그, 우리야말로 리거다! |
우리가 '리거'다. 우리는 '스마트오로'다. '스마트오로'로 한 팀을 이룬 8인의 얼굴은 매우 밝았다.
사이버오로를 비롯한 인터넷 4개사가 후원해 만든 '인터'리그가 17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서 개막식과 함께 출범을 알렸다. 인터넷 바둑사이트가 후원하는 리그라 '인터'리그일까? '인터리그'는 2011 한국리그에 출전하지 않은 프로들을 대상으로 팀당 8명씩을 뽑아 풀리그를 벌이며 팀간 대결은 연승전으로 추진한다.
선수선발은 시니어, 여류, 30~40대, 10~20대 각 2명씩 총 8명을 뽑게 된다. 선수선발에서 4개 팀 사령탑은 최고의 실력과 인지도를 가진 프로들을 뽑고자 지략을 다했다. 선수선발의 기준은 '실력'. '화제성', 그리고 외모(?)도 작용을 한 것 같다.
 네개 팀 모두 색깔있는 선발을 했지만, 이중 사이버오로가 후원하는 '스마트오로'팀은 진중하게 선발에 임해, 실력있는 프로들을 골랐다는 평을 들었다.
◀ 열띤 선수선발, 스마트오로팀이 선수명단을 살피고 있다.
사이버오로는 시니어에서는 '김수장, 안관욱'을 여류에선 '박지은과 조혜연'을, 30~40대에선 '한종진과 박승철'을 10~20대에선 '김세동과 조인선'을 뽑았다.
영남일보 김영삼 감독은 전체 팀 구성을 살펴보며 "스마트오로가 대체로 강하다. 전체로 보면 구멍이 없다. 연승전이라 마지막 10대-20대 선수가 결국 중요하겠지만, 그 위의 선수들에게도 잡히기 쉬운 거다. 스마트오로가 잘 뽑았다. 강팀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선수선발을 진두지휘한 사이버오로 사업팀 이성주 팀장은 밝은 웃음을 띄며 '우리팀 선수들에게 (나름 만족한 선수선발을 한 결과를 얻어) '여러분이 우리팀'이라고 말하기가 한결 편해졌다"라고 화답.
이성주 팀장은 "어떻게 여류 중에서 '박지은과 조혜연'을 모두 뽑아갔냐?"는 질문에 "다른 팀들이 10~20대 선발에 힘을 집중하면서 이벤트적인 측면을 고려한 것 같다. 덕분에 박지은, 조혜연을 모두 뽑아 만족한다"고 웃었다.
 이어 "여류뿐만 아니라, 시니어, 30~40대, 승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10~20대 기사 모두 고심해서 뽑았다. 행여 팀구성에 최선을 다하지 못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게 되기라도 하면, 같은 팀이 된 프로들에게도 미안할 것 같았다."며 최선을 다한 팀 선발이었음을 밝혔다.
2012 인터리그는 사이버오로, 한게임, 타이젬, 피망(네오위즈게임즈(주))이 후원하며,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2천 5백만원, 3위팀은 1천5백만원 4위팀은 8백만원을 가져간다.
상금 구성을 본 한 프로는 "4등팀을 하게 되면 일단 그냥 고루 나눈다 치고 1인당 1백만원이다. 연승을 한 프로는 힘이 쪽 빠질 것이다. 엄청나게 두고 별 게 없으니까, 기왕이면 상위를 차지해야 참여한 개인도 뭔가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터리그의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주요대국은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인터리그 개막전은 1월 18일 K바둑에서 오후7시 피망-타이젬, 오후 9시 오로-한게임 전으로 펼쳐진다. 각팀의 오더 제출은 라운드 시작전 금요일 오후 11시까지며, 오더는 시니어-여류-30,40대-10,20대 순이다. 대회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리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편하다.
 ▲ 4개팀 팀구성
○● 인터리그 홈페이지 가기! ☜
 ▲ '우리는 인터리거다!'
[취재 | 최병준,김수광,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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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捨小取大人 |
｜ 2012-01-18 오후 12: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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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줄 요약-/영남일보 김영삼 감독의 립서비스에 설레여 하는 사이버오로 사업팀 이성주 팀장/
누가봐도 한게임이 최강팀이구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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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2-01-17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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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사범 응원해 봅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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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12-01-17 오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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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주9단 중국에 안갔나요?
루이랑 간걸로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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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12-01-17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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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테곤9단은 분발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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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2-01-17 오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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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롱 홍기표 이원도는 바둑리그에 왜 빠젔고 장주주는 부인만 보내고 남편은 한국에 남았나?궁금하네요?그리고 연승 상금을 선물이라도 쪼금주지 너무 서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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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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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이동훈 그리고 박준석 조인선도 리그에서 빠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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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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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1바둑리그 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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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akpa3 |
｜ 2012-01-17 오전 1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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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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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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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팀에 박지은 조혜연 이름값이면 최강은 맞는데요 속기바둑을 감안하면 최정 김미리가 있는 한게임이 강자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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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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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팀도 타이젬의 브랜드 joonki 번개소문 이두분이면 최강급이구요 다만 30~40대팀과 여자팀이 약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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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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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에 이동훈 박준석도 나이가 어려서 속기에 강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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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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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대항 연승전이므로 마무리가 강한팀이 유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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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akpa3 |
｜ 2012-01-17 오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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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 화이팅 ^^ 우승 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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