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랭킹 재발표! 이창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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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 재발표! 이창호 1위 등극
점수 계산에 오차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 이도윤 2009-12-08 오후 05:1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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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국랭킹 발표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발표했던 한국랭킹에서 이세돌 9단이 9,562점을 기록해 랭킹1위에 올랐으나 당시 이창호 9단의 상대 대국자 승률 기대치 점수가 낮게 책정 돼 점수 계산에 오차가 있었다고 한국기원은 전했다. 12월 8일 랭킹위원회가 재발표한 12월 랭킹에서 이창호 9단은 지난 달보다 35점 상승한 9,589점을 기록하며 한국랭킹 1위에 등극했다. 9,563점을 기록한 이세돌 9단과 최철한 9단은 공동2위에 올랐다.
이번 사태는 임시점수계산법에서 생긴 오류로 보여진다. 현재 랭킹제도는 대국 수가 50국 미만인 경우 임시점수계산법을 도입한다(임시점수계산법이란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을 때 임시로 점수를 부여해 초기값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해외 기사들의 경우 국제기전 대국만 공식 대국으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대국 수가 많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도 임시점수계산법이 사용된다. 그 과정에서 해외기사들의 점수가 낮게 평가 돼 오류가 발생했다.
랭킹위원회와 랭킹위원회 전문위원인 배태일 박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해당 기사들과 바둑 팬들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음은 랭킹위원회의 발표문이다.
 ▲랭킹위원회 전문위원 배태일 박사.
랭킹 위원회 발표문
12월 랭킹 점수 계산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다음 사항을 발표합니다. 겉으로 나타난 문제는 일부 해외 기사들의 점수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서 일부 기사들의 점수 계산이 낮게 나왔습니다.
이에 통계적 점수 제도를 개발하였고, 현재 점수 계산을 하고 있는 랭킹위원회의 전문위원인 배태일 박사님이 밝힌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7월에 랭킹위원회는 새내기들의 점수 계산에 입단 후의 대국 수가 50국 미만인 경우에는 임시 점수 계산법을 사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것은 30국이 넘으면 정규 점수로 인정하여 점수 조정 공식을 사용한다는 종전의 규정을 수정한 것입니다. 이 수정안을 반영하기 위하여 배박사가 임시 점수를 계산하는 서브루틴을 수정하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임시 점수 계산법의 적용을 받는 한국기원 기사들의 수가 매우 적으므로 이 오류는 쉽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기사들은 그들의 국제 기전 대국만 공식 대국으로 인정받아서 대국 수가 많지 않은 경우에는 그들의 점수 계산에도 임시 점수 계산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근래에 해외 기사들과의 대국이 많아져서 임시 점수 계산법에 의한 그들의 점수가 매우 낮은 것이 발견되어 이 서브루틴에 오류가 생긴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처럼 오류가 일어난 시점과 원인을 규명하였으므로 그 서브루틴을 비교적 용이하게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정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소급해서 지난 8월의 랭킹 점수부터 12월의 점수까지 다시 계산해 왔습니다. 그 결과를 12월 3일에 발표된 점수를 대신하는 새로운 점수로 채택하고 발표합니다.
해외 기사들의 점수가 낮게 계산되는 쪽으로 오류가 발생했으므로 해외 기사들과 대국한 기사들의 점수가 올라가게 되고 해외 기사들과 대국한 적이 없는 기사들의 점수는 변화가 없거나 이차적 효과로 1, 2점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사들은 이 그룹에 속합니다. 그러나 해외 기사들과 대국이 많은 기사들의 점수는 인상폭이 커집니다.
문제가 되었던 치우쥔의 점수는 9333점으로 계산되었으며, 이 점수를 가지고 지난 3년 동안에 그가 가진 대국의 승률 기대치를 합하면 16.95가나와서 그가 17승 8패의 전적에서 17번 이긴 수와 같아져서 점수 계산이 제대로 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저우루이양의 점수는 9296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기사는 지난 달에 치우쥔과 4번의 대국을 가진 이창호 9단으로 35점이 지난 번 계산보다 올라가게 되어서 순위가 1등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1일 이후에 해외 기사와 4번의 대국을 가진 송태곤 9단이 29점이 오르게 되었고, 농심신라면배에서 4번의 대국을 가진 김지석 6단이 14점, 진동규 5단이 32점이 올랐습니다.
임시 점수 계산법의 적용을 받았던 기사들 중에서 안형준 초단이 30점, 한웅규 초단이 12점 올라갔습니다.
랭킹위원회는 이번 일로 물의가 일어난 것에 해당 기사들과 바둑 팬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위원회의 전문위원인 배태일 박사도 죄송하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문제는 단순한 프로그램 상의 오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오류를 가끔 경험하는 실수입니다. 랭킹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법률이나, 제도나, 조직을 막론하고 처음부터 미래의 모든 경우를 다 고려해서 완벽하게 만들 수 없으므로 운용하면서 법률이나 제도를 수정하는 것이며, 조직을 개편해 나가는 것이 상례입니다. 새로 채택한 랭킹 제도도 운영하면서 조금씩 고쳐가고 수정하게 됩니다. 지난 7월에 임시 점수 계산법을 50국까지 적용하자는 개정 사항도 그런 과정의 하나이고, 내년 1월부터 제한 기전의 대국도 점수 계산에 포함하고, 가중치를 약간 조정하기로 한 것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타이틀을 땄을 때에 보너스를 주지 않는다는 비판을 자주 듣는데, 통계적 점수 제도에 개념이 전혀 다른 것을 도입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기전이 오래 끌어서 진행되므로 타이틀을 따게 되는 과정에서 많이 이겨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조금씩 올라가므로 잘 느끼지 못할지 모르지만 타이틀을 따는 동안에 충분히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1위에서 6위까지가 다 타이틀 보유자입니다. 박정환 4단이 타이틀을 보유하면서도 10위 안에 들어 있지 않지만, 보너스 제도를 시행할 때에도 홍성지 7단이 물가정보배 타이틀을 보유했어도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었습니다. 바둑을 잘 두면 랭킹 점수가 올라가고, 타이틀도 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틀 보유자들이 상위권에 올라가지 타이틀이 전혀 없는 기사가 최상위권에 올라가기는 어렵습니다. 타이틀을 따는 과정에서 얻은 점수로 강동윤 9단이 2등까지 올라갔었고, 최철한 9단이 1등까지 올라갔었고, 김지석 6단이 5등까지 올라왔습니다. 타이틀을 따지 못했어도 엘지배에서 준우승한 조한승 9단이 이 기전 이후에 점수가 많이 올라갔었습니다.
랭킹 위원회는 보너스 제도를 운용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자주 회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통계적 점수 제도를 채택한 후에 자주 모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받는 통계적 점수 제도를 채택한 것이 바둑 최강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통계적 점수 제도를 개발한 배태일 박사님은 바둑을 무척 사랑해서 이 일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배박사님은 1969년에 당시에 아마추어 최고수들에게 수여하는 아마 3단을 제1회 아마추어 승단대회를 통해서 획득했었습니다. 현재 한국기원 공인 아마 5단이고, 사이버오로에서 6단으로 대국하며, 미국바둑협회의 6단의 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둑계에 관심이 많아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바둑계의 역사와 동향에 조예가 깊습니다. 전공하는 천문물리학 분야의 연구 결과가 미국과 한국의 언론 매체에 보도된 적도 있고, 한국의 티비 방송국에서 천체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 조언하고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이처럼 바둑을 사랑하는 과학자가 바둑 랭킹 제도를 도와주어서 랭킹위원회와 한국기원은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발표 된 한국랭킹 TOP50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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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park2 |
｜ 2009-12-11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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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랭킹에 최철한 9단이 이세돌 9단과 동점으로 동률 2위로 되어있는데, 순위변화는 -2로 되어있습니다. 지난달(11월) 랭킹1위면 -1로 표시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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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급킬러 |
｜ 2009-12-10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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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인정하고 수정했어야지...너무 늦은감이 있네
하여튼 바둑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같은데 많은 노력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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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09-12-10 오전 2: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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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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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9-12-10 오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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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위원회가 있다는데 그동안 랭킹이 이상하다고 생각도 안들었나요? 상식적으로 봐도 이상한데 박사님이 만든 결과물만 너무 믿고 검토나 검증은 안했는지 궁금하네요. 세계대회에서 8강 4강에서 이겨도 실력이 약한 사람한테 이겼다고 점수도 안오르고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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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墨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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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구리나 창하로한테 이겨서 올라가나, 일본 기사를 이겨서 올라가나 올라간 것은 마찬가지이고 따라서 점수도 똑 같이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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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9-12-10 오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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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마효춘(마샤오춘)이 이창호한테 계속 깨질때도 마9단은 세계 최고수로 인정해주었구요, 아무리 상대전적이 차이가 난다고 해도 같은 프로끼리 더군다나 탑 글라스에 있는 다른 기사에게 승률 예상을 70%이상 아니 60%도 높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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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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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상대적인 천적이 있어서 그럽니다. 이9단이 마9단의 천적이었죠. 그러나 마9단도 나름대로 이9단을 이긴 기사들을 많이 이겼기에 그의 정상급 실력을 무시하면 안되죠. 결국은 상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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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9-12-10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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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가 랭킹이 몰라가든 별로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바둑 랭킹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 최고수들이 두는 세계기전에서 승률 예상치라며 이 사람은 저 사람한테 한 번도 못이겼으니까 승률 예상치가 10% 미만이고, 10승 2패 했다고 80%입니까? 이게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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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09-12-09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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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 댓글과 사이버오로 댓글이 180도 다르네...타이젬은 또라이들만 있고 여기는 교양과 품위로 무장한 양반님네만 계시는 모양이네..ㅋ
이처럼 바둑을 사랑하는 과학자가 바둑 랭킹 제도를 도와주어서 랭킹위원회와 한국기원은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랭킹위원회와 한국기원 퐈이팅팅팅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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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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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 동감, 위에 댓글 누구들인지 뻔해요. 하는 짓들이 딱 초딩 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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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09-12-09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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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백발도사 랭킹 시스템에 알 수 없는 불랙홀이 존재하는것을 아닐까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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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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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백발 스스로가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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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09-12-09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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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점수 계산 오차 라는 실수로 간단히 넘어가기에는??? 세계대회 결승에서 상대 승률 82%가 나온걸 바둑을 아시는 분이라면 과연 어떻해 그냥 지나칠 수 있었을까요, 진짜 실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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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09-12-09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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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들이 들고 일어나니 마지못해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함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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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huang |
｜ 2009-12-09 오후 5: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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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보다 더 신뢰가 안가는 랭킹 시스템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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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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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사십몇인가 오십몇위라 그런겁니까? 그러나 상위에는 있을 나라들 다 있습니다. 국제 시합때 톱시드 받는 국가들은 뭐 1위건 6위건 별신경 안씁니다. 한국처럼 어거지성 축구를 하면 잘하는것 같기도 한데 랭킹이 영 웃긴다는 생각이 들지. 유럽의 팬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그런대로 맞다고 인정합니다. 한국만 아니라구 다들 그리 생각하는게 아니죠. 한국축구가 대만바둑과 비슷하다 할까요, 실력은 처지지만, 가끔 깜짝죠를 하되, 결국 실력차를 극복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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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 |
｜ 2009-12-09 오후 5: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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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갈수록 가관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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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돌아들 |
｜ 2009-12-09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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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두어서 이겼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대회 어떤 대국에서 이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상금에 따라 예선 몇 점, 8강 몇 점, 우승 몇 점 등을 정해 놓고 성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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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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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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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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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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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평가의 핵심은 누구와 두어 이겼냐 입니다. 甲의 삼성배 결승전 승리를 국수전 본선 승리보다 높이 평가해야 이유는 일반적으로 삼성배 결승전 상대방이 더 강자이기 때문입니다. 삼성배 결승전 상대방이나 국수전 본선 상대방이나 甲과 싸우는 사람이 모두 乙이라면, 두 대국 중요도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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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9-12-09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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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수를 인정한 위원회에는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추가로...
1.휴직한 사람은 빼버리면 안되는지요?
2.이 랭킹과 별도로 상금랭킹을 월이나 분기 단위로 발표하는 것은 고려해 보셨는지요?
3.중국기사에게는 점수 산정시 중국랭킹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왜 그들까지 우리의 잣대로 재야 하는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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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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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랭킹점수를 한국랭킹점수로 변환시키기엔 아직 자료가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 한국랭킹점수(정식점수)를 획득한 중국기사 수가 충분히 늘어나면, 중국랭킹점수-한국랭킹점수의 환산이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시간이 흐르면 변환공식은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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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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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랭킹 시스템 자체가 잘못돼서 그래요, 그냥 차라리 어느대회 예선 1회전에서 이기면 몇점 2회전 승자는 몇점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승리했을 경우만 계산해도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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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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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누가 누구한테 이기면 몇점 지면 몇점 이게 필요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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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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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박사라 꼭 어렵게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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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빨늑대 |
｜ 2009-12-09 오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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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박사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외국기사와의 기대승률치 적용은 앞으로도 논란여지가 존재할 것으로 봅니다. 좀더 연구하시어 좋은제도로 발전시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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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12-09 오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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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습니다. 박수 짝 짝 짝 !
실수와 잘못을 쉬쉬하고 덮어버리고 마는 바둑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있는듯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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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냐 |
｜ 2009-12-09 오전 7: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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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인가? ^^ 나는 항상 이창호가 1인자라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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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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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수치일뿐...체감하는 세계1인자는 3중허리 피라미드처럼 구조물의 안정감이 느껴지는 바둑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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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9-12-09 오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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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인정하고 잘못을 수정하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떤 제도건 인간이 만든 이상 부족한 부분이 있고 실수도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하지만, 통계적 점수 제도 자체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수치를 반영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문제점이 발견되었을 때는 조금씩 수정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제도를 만들려는 노력과 대화가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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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키카쿠 |
｜ 2009-12-09 오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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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현재의 랭킹제가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박사님과 한국기원을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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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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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x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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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사랑 |
｜ 2009-12-09 오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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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랭킹제가 보편적으로 옳은거 같오...랭킹 산정에 큰 무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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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9-12-08 오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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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 발표된 잘못된 랭킹에 의해 기전(국내,국제) 의 당연 참가자, 혹은 예선 참가자를 잘못 선정하지는 않았는지 발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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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9-12-08 오후 10: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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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 상세 내역을 공포하는 게 말썽이 없을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프로그램(여기서는 subroutine이라고 하는데)의 오류가 아니고 입력 데이타의 오류 같습니다. 중국기사의 대국 정보는 한국기원이 제공하는 것이지 배박사가 만든 것이 아닌데. 애꿋은 배박사가 희생양이 되어 전부 덮어 쓰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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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솔 |
｜ 2009-12-08 오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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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점수제도에서는 휴직자를 랭킹명단에서 제외시켜야 맞습니다. 장기간 대국이 없다면 점수 자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최후 대국 종료후 점수 그대로 창고에 넣어 둡니다. 유럽바둑연맹의 경우, 단(段) 보유자가 2년동안 공식대국을 하지 않으면 랭킹에서 제외시킵니다. 중국바둑협회에선 1년 대국수 12미만이면 不活躍 이라 하여, 랭킹에서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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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者 |
｜ 2009-12-08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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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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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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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통계적 점수는 단위기간 동안 대국수가 많을수록 신뢰도가 높습니다. 동점일 경우, 대국수에 의해 선/후순위를 가리는 방법이 제도와도 잘 부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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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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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은 점수 동결한 뒤 복직후에 다시 랭킹에 집어넣는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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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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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세돌9단 점수 하락폭을 보니 아무래도 랭킹제 자체에 문제가 있네요. 대국안한지가 꽤되었는데 기권패한 대국만 감점을 당하고 나머지 점수는 그대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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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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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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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예전 처럼 기전 가중치를 인정하고 일정기간이 (1년이든 2년이든) 지난뒤에 점수를 삭감하는게 훨씬 합리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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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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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랭킹 시스템으로라면 우승없이도 1위가 가능할것 같으니 참 박사한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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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12-08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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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이렇게 고쳐져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현행 체계가 주욱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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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9-12-08 오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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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상금 1만원당 1점, 세계기전은 10만원당 1점 (이걸 이리안하면 국내전관왕을 해도 세계기전 1번 우승자보다 못한 꼴이 나올수있음으로), 뭘 10위이하로는 일반 월급쟁이만도 못한 수입인데 골아프게 계산을 하는지. 프로는 상금. 부록으로 일본, 중국도 같은 공식으로 비교해보면 재밋을듯...아니면 현 랭킹제 옆에 상금랭킹을 기입하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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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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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규모가 천차만별이라 상금랭킹은 의미가 없습니다. 독보적인 1인자가 있다면 그가 얼마나 압도적인지를 말해줄수는 있겠지만... 천원전,바둑왕전,국수전 3관왕이 명인전 1개 우승한 기사보다 랭킹이 낮다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상금차이는 2배가 나도 국수전이 명인전보다 권위가 떨어지는 기전은 아닙니다. 상금랭킹이라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할일 없어서 중국이나 한국이 복잡한 랭킹제를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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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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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말도안되는 상금을 비웃는겁니다. 일본과는 여류수준, 중국과 비교해도, 일본과 비교시 꼭 등장하는 일본의 물가를 감안한다면, 중국만도 못한 한국기전 상금. 말끝마다 상금얼마, 어디 우승자 수입얼마...까발리면, 창피해서 상금을 올리던가, 없어지던가 하겠죠. 차라리 없어지면 일본이나 중국기전으로 나가는게 나을지도.이따위 상금으로 삼국간에 리그가 제일쎄다고 우기는게 안스럽죠.몇몇 일류선수들이 센거지. 어차피 그들수준이면 어디가도 더받고 바둑둘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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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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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이세돌9단이 일본관서기원과 합쳐서 삼국과는 별개의 기원을 만든다면, 한국의 몇몇 일류가 대만기원과 합친다면...한국기원은 졸지에 영세기원으로 전락하겠죠. 말이 그렇단 말입니다. 뭐 일본이나 중국이 개방해주면 더 좋고. 스폰서만 얻는다면 미국기원도 좋고. 단 한물간 일류가아닌 현재 잘나가는 기사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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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연로벤 |
｜ 2009-12-08 오후 7: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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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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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1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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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낮짝에 철판 깔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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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9-12-08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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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쥔의 실력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된것은 수정됬지만.... 휴학생이 재학생과 경쟁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은 여전하군요. 이세돌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휴직한 이상 랭킹2위의 자격은 없습니다. 그냥 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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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공식으로 휴직했지만 한국기원에서 이세돌9단의 올해 잔여대국을 기권패처리 하기로 했기에 올해까지는 랭킹에 포함되어야하고 내년에는 빼야될줄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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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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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했으면 빼야죠, 무슨 휴직한 사람이 1위됐다가 2위 됐다가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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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도훈이 |
｜ 2009-12-08 오후 7: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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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뒤늦게 나마 시스템의 오류를 인정한 부분은 정말 잘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일로 저또한 실망하고 화도 났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한 부분은 잘한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바티즌들은 누가 랭킹 1위인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들어도 인정할수 있을만한
랭킹을 기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좀더 안정된 시스템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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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12-08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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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라면 신뢰가 가는가? fifa 처럼 한번 결정은 final 이라야 원칙과 권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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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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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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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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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꼰이 떠들면 신뢰가 가는가? 이런 개념 상실자들은 강퇴를 해야 원칙과 권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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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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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빠돌이인 당신이 이창호에대한 치우쥔의 기대승률이 18%밖에 안된다는걸 그냥 받아들인단 말입니까?ㅋㅋ 치우쥔이 이창호에게 1승4패를 하고도 랭킹점수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일수 있습니까? 한국기원이 보기에도 말이 안되니까 수정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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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자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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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터가 신뢰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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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도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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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간 완전 또라이 아니야? 말하는 폼세로 봐서는 나이도 어지간히 쳐 잡수신거 같은데, 말하는것은 개념상실이네. 그렇게 욕먹으면 무슨 쾌감같은걸 느끼는 또라이인가? 부~~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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