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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선두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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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선두를 달리다!
| 박윤 2006-05-09 오후 04: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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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 4단(오른쪽)이 리그 2승을 거두며 B조 선두로 올랐다.
5월 9일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0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리그에서 윤준상 4단이 진동규 3단에게 217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리그 2승을 기록했다.
패점 없이 2승을 거둔 윤준상 4단은 B조 선두를 확고히 했다. 반면, 진동규 3단은 김환수 2단, 김동희 2단과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만25세 이하, 5단 이하의 기사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은 총 12명의 신예기사들이 A, B 두개조로 나눠 리그를 벌인 후, 각 조 동순위자끼리 대국. 최종 1위에서 10위까지 랭킹을 선정한다.
SK가스배 본선 모든 대국은 스카이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며, 사이버오로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고, SK가스에서 후원한다. [사진제공 / 스카이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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