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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신화 - 우승로드맵 다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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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신화 - 우승로드맵 다시 짠다
14일 프라임매치 김반달곰 VS aitai
| 운영팀 2005-12-14 오후 00: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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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신화는 또 누구인가?
한국선수 "반상의신화"가 일본의 우승후보였던 fantasy1을 넘어서면서 세계바둑오픈의 우승로드맵에 큰 변동이 일게 됐다. 12월 13일 열린 "2005 세계바둑오픈" 32강 본선 4판에서 한국측은 반상의신화, 신조대협이 동시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로드맵에 청신호를 보냈다.
이날 프라임매치로 주목을 끈 fantasy1과 "반상의신화"판은 일본서버내의 팬들도 큰 성원을 보낼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판, 이날 반상의신화는 fantsay1의 중앙침공에 견제를 당하며 실리로 크게 뒤지는 듯 보였으나, 두텁고 꾸준한 공세로 승리를 거머 쥐었다.
이날 fantasy1에 대한 승리로 "반상의신화"는 무명(?)의 위치를 벗어나 우승후보로 새롭게 부각됐다. 한편 fantasy1은 국후 일본서버에서 응원전을 펼쳤던 팬들과 함께 긴시간 자신의 바둑을 복기하는 모습.
이날 프라임매치의 행운아는 "천천히둠" 님. 1억포인트 별도시상까지 받으면서, 일약 100위권 가까운 포인트 순위로 진출했다.
12월 14일도 32강전 4판이 오후 9시부터 시작되며, 사이버오로에서는 14일 32강 토너먼트, 프라임 대국으로  김반달곰 (B조9위) VS  aitai (A조8위) 를 선정했다. 이 대국의 또또당첨자에게는 별도의 1억포인트 시상이 함께한다.
이벤트 - 1억 포인트!로 즐기는 프라임대국
★★★12월 14일의 프라임 대국은 ★★★
김반달곰 (B조9위) VS aitai (A조8위)
※오후 9시 오로서버 - 32강전 단판 토너먼트
 12월 14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반달곰의 대국이 프라임매치로 지정됐다. 14일은 한국의 김반달곰과 대만의 유일한 희망 aitai의 대결이 오로서버의 로얄타임을 뜨겁게 달굴 전망. 두기사의 전적은 64강 리그기준 B조 9위, A조 8위이다.
김반달곰에 대해선 한국팬 대부분이 한번쯤 그의 대국을 관전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aitai도 마찬가지, 오륜기를 달고 누비는 그 모습을 한번쯤은 보았으리라. 국내팬들에겐 가장 친숙한 두 기사가 한치의 양보도 맞붙게 된 것이다.
한국선수 "김반달곰"은 대회가 발표되면서 특히 많은 전적을 쌓았다. 전적은 당연히 상위권이며, 권투의 스파링같은 느낌으로 이 때 대국을 대부분 소화한 듯하다. 32강의 유일한 대만선수 aitai도 김반달곰과 비슷하다. 여러사람을 많이 이겼으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스파링으로써 대국을 많이 소화했을 것 같다. 두 기사의 실력은 백중세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베팅전망 - 100 : 100 의 팽팽함이 꽤나 오래 갈 것이다. 이 상태를 조심스럽게 즐기자.
32강전 승부중에서 초반을 서두른 기사는 거의 없었던 것을 보면, 다들 상대를 조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판 또한 초반의 무리한 취향이나 모험이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두기사 모두 이기는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한사람이 갑자기 난조를 보이지 않은 다는 예상하에 매칭물량과 매칭구간은 100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널찍하게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매칭 물량도 상당히 풍부할 것이다. 위험에 대비해 마지막 한 두방은 보험용으로 간직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Reserve
공식베팅대국이 참여자의 기권등으로 하여 열리지 않는 경우 reserve 대국을 미리 정해둔다. 12월 14일의 reserve 판은 7단지 VS onigiri. 공식대국이 열리지 않는 경우, reserve판의 또또당첨자에게 1억포인트를 시상한다.
32강 본선토너먼트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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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화인 |
｜ 2005-12-15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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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문장에서 우승로드맵에 큰 변동이 일게 됐다더니 다음 문장에선우승로드맵에 청신호를 보냈다니.. 하하 이거이 도체 먼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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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화인 |
｜ 2005-12-15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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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신 소린지 모르겠군요. (아무개가) 우승로드맵 다시 짠다 라든지 우승로드맵에 큰 변동이 일게됐다 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이게 도대체 말이 되기는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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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05-12-14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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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로드맵, 프라임대국 이런 용어들을 일부러 만들어 써야만 하나? 어떡해서든지 영어단어를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려는 집념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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